(교통문화신문) ㈜씨엘바이오 투자자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10일과 11일 1박2일 동안 충주 문성휴양림에서 상반기 사업성과와 하반기 업무계획을 공유할 목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월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투자처인 충주를 소개하고 임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충주를 워크숍 장소로 선택했다. ㈜씨엘바이오는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부지 3만2천㎡, 건축면적 2만3천㎡ 규모로 2020년까지 1,600억을 투자하고 2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버섯으로부터 분리 가능한 균종인 CL(Ceriporia Lacerata) 균사체를 배양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ㆍ판매하는 바이오 연구개발회사이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이균사체의 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독점적 사업권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이 워크숍에 참석해 현재 충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서충주 신도시 개발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종댕이길, 고구려비, 중앙탑, 탄금호세계조정경기장, 무술공원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주여건을 소개했다. 충주시의 발전상과 성장잠재력을 청취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서충주 신도시 충
(교통문화신문) 당뇨병 환자로 구성된 프로사이클팀이 당뇨 특화도시 충주를 찾았다. 당뇨병 환자로만 구성된 ‘팀 노보 노디스크’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사이클팀으로, 올해로 4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뚜르드 코리아 2016’ 대회에 출전했다. ‘팀 노보 노디스크(TNN)’는 당뇨병을 겪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덴마크의 당뇨병 전문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창단된 팀이다. 2006년 설립자인 필 써더랜드(Phill Southerland)가 조 엘드리지(Joe Eldridge)와 함께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을 격려하고자 제1형 당뇨병을 가진 8명의 사이클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미 대륙을 횡단하는 3,000마일 레이스를 펼치면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이들은 ‘Changing Diabetes’(당뇨병에 대한 인식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 사이클 선수와 철인3종 선수들, 육상선수들을 포함한 20여 개 국의 100여명으로 구성됐고, 이번 대회에는 1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교통문화신문) 자유총연맹 달천동분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달천동 관내식당에서 참전유공자와 미망인 70여명을 초청해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위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총 달천동분회는 호국정신을 기리고 6.25 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6월 위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감사의 마음이 담긴 식사를 함께 나누며 지난날의 기억을 더듬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석한 윤양채 달천동 6.25참전전우회 회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매년 위안행사를 개최해 줘 감사하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역사적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깨닫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상복 달천동자총위원장은 “지난날 참전용사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행복은 있을 수 없다”며 “오늘의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봄 화려했던 벚꽃이 진 자리에 지역봉사의 꽃이 활짝 폈다.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한국전력 수안보연수원 임직원들이 수안보면사무소 직원,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및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조산공원길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산공원길은 매년 봄이 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벚꽃을 만끽하고, 여름에는 우거진 신록 사이로 자전거를 타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수안보의 명소이다. 이들은 4km에 달하는 조산공원길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구 한국전력 수안보연수원장은 “평소 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조산공원길을 면 직원 및 지역단체 회원들과 함께 정비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수안보 관광특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력 수안보연수원은 사내에 사회봉사단(단장 박영구)를 설치해 매월 지속적으로 Clean Day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온천탕 목욕봉사, 푸드뱅크 활동, 1사1촌 자매결연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북해바라기센터가 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지도 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동 안전지도 제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주변 500m 내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지도에 표기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교주변 위험지역을 조사해 지도 제작과정에서 발굴된 위험요인을 개선, 어린이들의 시각을 바탕으로 범죄를 예방해 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관내 8개 초등학교 16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전지도 제작에 들어갔다. 센터 관계자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파악해 표기하며 안전에 대해 자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의식 강화 및 아동 성폭력 관심 제고를 위해 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나 거주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해바라기센터(☎857-1375~7)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동화약품이 오는 10일 오후4시 시청 민원동 3층 탄금홀에서 ‘성과를 향한 셀프 리더십’과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란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동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규형 ㈜3P 자기경영연구소 대표는 환경과 조건이 동일한데도 성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기관리에서 비롯되며, 성과를 높이기 위한 자기경영 방법을 바인더 시스템을 통해 표준화시키고 교육훈련을 통한 습관화로 개인의 성공적인 삶과 나아가 조직과 국가경쟁력 향상시킬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한다. 이어 감성치유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윤희 감성치유연구소 소장은 위기의 시대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우리에게 감성치유가 필요한 이유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감성치유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화약품은 당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특강을 2012년부터 충주시와 협의를 통해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섭외, 무료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강을 매년 6회 개최해 오고 있다. ㈜동화약품은 최근 인문학 강의의 인기와 자기개발, 생활만족도 향상에 대한 기대 상승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훈 서무팀장은 “충주시민과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청렴 1등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시청 남한강 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향상 교육은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지도점검, 재·세정, 계약·용역관리 등 외부청렴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의 실무자, 팀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했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청렴 퀴즈.게임 등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청렴의식이 공직사회에 깊게 뿌리 내리는 계기가 됐다. 시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리자 및 인.허가 담당직원 청렴 워크숍 추진과 더불어, 실과소.읍면동 종합감사 시 반부패.청렴 순회교육 실시, 타부서 직무연수.연찬회.워크숍 시 청렴강사 지원 등 청렴교육의 생활화를 통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오진섭 충주부시장은 “시민에게 부담주거나 신세지지 않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식 개선 의지와 부정부패를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충주시공무원 모두가 각자 맡은 업무분야에서 청렴을 생활화해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는 주민화합과 보리수길 홍보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체험 장소는 소태면 하청마을 오량천변에 조성된 남한강 산책로(등대공원 일원)로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보리수 열매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2011년 지역공동체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소태면 보리수길은 1.4㎞에 보리수 500주가 심어져 있다. 석가모니가 보리수나무 밑에서 도를 깨달았다고 하여 신성시 하는 이 나무는 인도가 원산지이며, 가지가 뻗어서 한 포기가 작은 숲을 형성할 정도로 무성하다고 한다. 열매는 무화과처럼 생기고 2개씩 달리며 지름 1cm 정도이고 검은 자줏빛으로 익으면 식용한다. 이곳 보리수길은 마을주민과 직능단체에서 함께 관리하며 결속을 다지는 장소가 되고 있다. 민병국 주민자치위원장은 “보리수 열매는 기침과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소태면을 찾아 보리수 열매도 따고 보리수길을 걸으며 어릴 적 추억을 떠 올리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
(교통문화신문) 충주시립도서관이 충주시에 거주하는 3∼4세 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2013년생 및 2014년생 유아는 충주시가 운영하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배부장소는 충주시립도서관(교현동), 호암도서관(호암동), 엄정꿈터도서관(엄정면), 중앙탑도서관(시청9층), 힐스누리도서관(연수동), 사과나무도서관(봉방동), 목행나루도서관(목행동), 왕의온천도서관(수안보), 봉숭아꽃도서관(대소원면))이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크레파스, 가이드북이 든 가방으로 유아당 1개씩 받을 수 있으며, 유아의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6월 한 달을 북스타트 집중 운영의 달로 정하고 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부대행사를 갖는다. 매주 금, 토, 일 3일 동안 1층 로비에서 책 꾸러미를 집중 배부하고, 유아실에서 언니 오빠와 동화책 읽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생애 초기부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1단계 사업대상인 24개월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아동·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고자 지난 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연대는 충주시, 교육기관, 경찰, 사법기관, 의료기관, 아동·여성폭력피해자 보호기관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을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다. 지역연대는 올해 초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한 안전지도 제작, 아동·청소년대상 폭력(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예방교육, 피해자 보호·지원체계 운영, 폭력예방 캠페인 및 예방활동, 안전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날 시와 충북해바라기센터 주도로 아동·여성 안심귀갓길 만들기 사업설명이 이뤄졌다.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안전진단부터 환경개선에 이르기까지 지역연대와 주민이 주축이 되어 위해환경을 개선하고 안심거리를 조성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일회성 이벤트도, 관 주도도 아닌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안전한 환경을 가꾸어가는 지속적이고 유익한 사업이라 의미가 깊다. 참석의원들은 안심귀갓길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관간 힘을 모아 안전충주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교통문화신문) 중앙탑면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서충주 신도시 아파트 신축현장 부근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지난 2일 오후 4시 처음 개설된 직거래장터에는 중앙탑면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 버섯, 쌀 등이 선보였다. 서충주 신도시 내 아파트 건설이 활기를 띠면서 GS자이, 대림e편한, 신우희가로, 미진이지비아 등 아파트 건축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가 1,00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들 대다수는 주말이면 서울 등의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점을 고려해 목요일 오후에 장터를 개설해 판촉활동을 하게 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신선도와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는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베리, 감자, 옥수수, 복숭아, 사과, 고구마, 쌀, 표고버섯 등 중앙탑면에서 1년 동안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신뢰 구축을 기반으로 아파트 입주자들에게까지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농업의 패러다임이 생산량 증대보다는 양질의 농산물을 어떻게 판매해 소득을 올리는 지로 변하고 있어, 소비자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교통문화신문) 충주시새마을남녀협의회가 병원에 장기 입원한 동료 회원의 농사일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과수농사를 짓고 있는 홍희자 앙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장기 입원한 탓에 농사일을 할 수 없어 애를 태우는 형편이었다.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 앙성면 용포리에 있는 5,000㎡의 홍 씨 농장을 찾아가 미뤄진 작업을 하며 농심을 달랬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두를 솎아주고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며 흐르는 땀을 훔쳤다. 동료 회원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한편, 참여회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충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회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종오 부녀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새마을조직을 만들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통한 선진 국민정신 함양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7일 금봉산농원 및 충주한과에서 충청북도-충주시 여성단체 도·농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농 교류행사에는 소비자중앙회 충청북도연합회 관계자 10명이 참석했고,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정 등 40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사회정착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직동의 금봉산농원에서 쌈장, 찹쌀떡 만들기를 체험했고, 충주한과 사업장에서는 사과강정과 약과를 만들었다.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에 대해 체험을 통한 이해를 목적으로 했다. 도·농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약자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낙정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도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다문화 가정이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가 물오른 기량으로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2(이승윤,고종석), 은3(고종석,정예림,유진)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주관으로 5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금3(이승윤2,고종석), 은1(정예림), 동1(유진)개의 메달을 땄다. 이승윤 선수는 4,5월 대회 400m 허들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5월 400m에서도 다른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종 경기 선수인 고종석 선수는 4,5월 대회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원반던지기 선수인 정예림 선수는 4,5월 대회에서 5차시기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시기에서 역전을 허용해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과거 고교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유진 선수는 5년간의 공백을 깨고 올해 안경기 감독 지도하에 4,5월 대회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해 그동안 단거리(100m, 200m) 불모지였던 충북 육상의 단거리 주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충주어머니상상학교가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벽화거리 조성 프로그램인 ‘소녀의 그림’과 캠핑장 운영이 시작된 가운데, 5월 27일과 6월 3일에는 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이 낡고 허름한 학교건물 외벽에 동심을 담은 아름다운 벽화를 그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벽화 그리기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보물찾기, 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소녀의 그림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벽화 그리기 수업은 총 8회에 걸쳐 어린이집(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충주어머니상상학교 홈페이지(www.cjmotherland.com)와 전화(☏845-8460)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벽화 그리기와 캠핑장 운영 이외에도 사물놀이 ‘몰개’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로 싹 틔우는 지역문화 공동체사업’과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꾸는 상상school’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 스토리 랩 운영 지원사업인 ‘문화로 자라는 우리 얘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어머니의 생애라는 테마로 아내의 바느질(펠트공예), 엄마의 사랑(손 인형극),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