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로 6회째 제천시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18일(목)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소비자단체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농업을 선도하고 학습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유공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우리음식연구회가 참여하는 전시 및 시식체험이 진행되고 제천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도시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이어 오후에는 농업인학습단체회원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이 진행되고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학습단체 회원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소비자와 함께 제천 지역농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개최하는 만큼 많은 회원이 참가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10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해 축제/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영동군,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경찰서, 영동세무서, 영동소방서, NH농협은행영동군지부, 영동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영동군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영동군지구협의회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상호 정보 제공과 행사 지원·참여, 관광 인프라·상품의 홍보 협력, 기타 협약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 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이해와 상생, 각종 지역축제/행사 홍보와 참여 등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영동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국악과 와인이라는 독특한 지역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관광산업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6기 5대 군정 방침 중 하나인 ‘관광의 산업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영동군의 축제와 관광의 적극적 홍보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한 ‘2015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기술진단 완료 시설 1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지관리 계획 수립, 연구개발, 시설안전검사, 도서류 및 장비 예비품 관리상태, 처리장내 환경 및 주민친화시설 등의 평가항목별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그리고 3차 심사위원회 구성 종합심사로 진행돼, 영동군이 최종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특히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 운영개선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등 효율적인 운영과 다각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영동군은 우수 표창과 포상금 1백만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영동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능력을 전국적으로 공인받았다”며 “평가 결과를 발판삼아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지역 수질 환경 개선과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 보강천 주변에 조성중인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이 공사가 완료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주민 친환경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시작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은 물·빛·숲을 주제로 2015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비 7억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군비 3억원을 포함해 10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이번에 조성된 물빛공원에는 높이 5m규모의 풍차와 벽천분수를 비롯해 아이들의 놀이공간인 바닥분수, 정글모험놀이대, 암벽오르기, 모래놀이터 등 특색 있는 놀이 시설물이 설치됐다.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찾는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장미꽃, 갈대, 태양광볼라드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증평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전국적인 명소로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보강천 녹색 나눔 숲 일원인 증평대교에서 장미대교 구간(500m) 에 비콘등 등 437개의 LED조명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밤에도 활짝핀 꽃과 주변의 푸른 나뭇잎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움을 선사해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17일 올해 도내 처음으로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면 완오리 흑평마을 앞뜰 충주시쌀전업농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안창근(61세)씨의 논에서 이날 오전11시 조길형 충주시장과 쌀전업농 회원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첫 벼 베기 행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해 수확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수확기가 빠른 조생종인 ‘한설’이며, 추석 전 소비자 입맛 공략을 위해 선택된 품종이다. 지난 5월초 모내기를 한 이후 110여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이날 수확한 벼는 시식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쌀전업농 등 벼 재배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쌀값 하락 등 어려운 농업 여건들의 해소를 위한 토론과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구익 식량작물팀장은 “올해 고온과 폭염 등 기상여건이 나쁜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벼 재배농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군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17일 오전 황간농협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만원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날 오후에는 하이트진로(주)가 지난 3월 재단법인 영동군민장학회와의 장학기금 기탁 협약에 따라 군내에서 판매되는 맥주는 병당 50원, 소주는 병당 5원씩을 각각 적립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의 적립액 4백 3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두 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우리지역을 이끌 젊은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역 교육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영동군민장학회는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2억원에 가까운 기탁금을 접수받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립도서관이 연수힐스작은도서관에서 작곡가 김강곤 씨를 초빙해 ‘고니와 함께 떠나는 동시&동요 기행’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강좌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하는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강좌를 맡은 김강곤 씨는 동시·동요 작곡가로, 충북작고예술인동시음반 을 제작했고, 시 노래극 을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니와 함께 떠나는 동시&동요 기행’은 권태응 작가의 동시집 을 읽고 노래로 부르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또 직접 지은 동시를 낭송하는 ‘작은 발표회’를 갖는다. 동시&동요 기행 참가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25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인욱 시립도서관장은 “글로만 접하던 동시를 노래를 통해 만나면 보다 쉽게 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한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13일과 14일 1박2일로 1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문성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에서 ‘우리 가족 캠핑 떠나휴(休)’를 개최했다. 가족캠프는 바쁜 일상생활 속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기회가 적은 가족에게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 간에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캠프 참여자들은 우리집 명패 만들기,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가족 레크리에이션, 목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간의 우애를 다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이는 “아빠, 엄마와 함께 한 체험이 정말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캠프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1박 2일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캠핑으로 가족들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루어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교육부 평가관의 현지평가와 서면평가를 종합해 실시됐다. 평가분야는 훈련계획의 적정성, 훈련 참여도, 초기대응의 적절성,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 지진·화재 등 실제훈련 실시, 자체 평가 및 환류 등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평가결과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으로 훈련유공자 4명(기관 2명, 학교 2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훈련설계부터 실제 훈련까지 모든 교직원의 노력이 교육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원인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감사원에 제기한 ‘201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의 불법시행 여부에 대한 공개감사 청구가 ’기각‘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 과정은 그동안 도교육청이 계속 주장한대로 모든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졌음이 확인됐다. 2015년 도교육청은 보다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 규정 개정과 문제 출제·선정·채점·면접위원 100퍼센트를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아닌 타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했었다. 협의회가 제기한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의 문제점은 사전공고, 공고기간, 논술형 문제 평가, 한국사 능력 검정 자격, 교육경력(18년→12년) 가산점 부여 방식 변경 등이다. 감사원은 기각 사유를 교육전문직원의 공개 전형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규정’을 적용해야 하는데, 협의회에서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을 근거로 잘못 해석하여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의 감사원 기각 결정은 도교육청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에 대한 반증이다”며, “앞으로도 법과 규정을 철저
(교통문화신문)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 박달재수련원에서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키움이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움이 캠프는 청소년층의 자원봉사 확대와 공동체 의식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인성관 등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중학생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체험, 도전 및 모험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캠프에서 체험한 것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로 수기를 작성했고,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펼쳤다. 북여중 손화영 학생은 “캠프에서 배운 자원봉사교육과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며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스스로 원해서 대가 없이 행하는 것”이라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봉사를 통한 행복을 느끼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가 내달 3일 오후 7시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2016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우리민족의 정서가 살아 숨 쉬는 향토음악을 발굴ㆍ육성하고 신인가수를 등용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도부터 해마다 충주에서 향토가요제를 열어왔다.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아마추어 가수와 인기가수 설운도, 김혜연, 김국환, 이정옥, 홍실 등의 축하무대는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줄 것이라고 한다. 대상 상금 800만원 등 총상금 1,300만원이 지급되는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지난 대회부터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져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사무실에서는 예선전이 진행됐고,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음악인 25개 팀이 창작곡을 갖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주아리랑’이란 곡으로 출전한 충주시 엄채란(49세) 등 12팀이 예심을 통과해 본선에 참여하게 됐다. 본선에서는 양희봉 악단의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경연이 펼쳐지며, 아이넷 TV를 통해 전국으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초·중·고 특수학급 장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바다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바다체험은 바다체험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활동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신감 회복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보령교육원의 중점사업 프로그램이다. 첫날에는 바나나보트 타기, 스윔보드, 모래 작품 만들기, 해변탐구활동,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해변로 아침산책, 어시장 견학, 테마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령교육원 관계자는 “장애학생 바다체험 해양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장애극복 의지와 학생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학교생활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향미가 우수한 아로니아 와인을 개발하여 지난 7월 20일 특허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아로니아 수확철을 맞이하여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아로니아 와인은 발효 전처리 기술에 관한 것으로 눈 건강과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는 안토시아닌 함량을 3.9배 증가시키고 아로니아 고유의 풀냄새는 감소시킴으로써 향미를 개선한 것이라고 한다. 개발된 아로니아 와인은 다른 와인과 블렌딩하므로써 탄닌감이 있는 묵직한 와인부터 가볍고 산뜻한 핑크색 로제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상품화가 가능하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박사는“개발된 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 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설명회를 거쳐 와이너리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산주 및 체험상품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15년 충북의 아로니아 재배면적은 212ha로 전국 재배면적의 17%(전국재배면적 1,269ha, 농촌진흥청 자료)로 2위이며 2014년 보다 15% 증가했다. 아로니아는 충북 단양,
(교통문화신문) 청주시는 11일(목)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사회적기업 온라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청주시 사회적기업 홍보대사 및 사회적기업 관련자 70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홍보대사의 역할과 사회적기업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홍보대사들은 파워블로거나 파워유저들이며, 이들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청주시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을 다짐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 기업 대표와 홍보대사들은 자매결연을 맺고 보다 효과적으로 사회적기업을 홍보할 방안을 같이 찾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아직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청주시 사회적기업을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우수성을 온라인 매거진이나 포토기사를 직접 작성해 전파한다. 또 아름다운 사회적기업 칭찬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