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청주시 도시재생의 밑그림이 될 청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지난 6일 충청북도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오래된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도시, valuable 청주"라는 비전으로 향후 10년간의 도시재생의 기본계획을 담고 있다. 이는 청주시의 쇠퇴된 원도심을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으로 되살리기 위한 계획이다. 이 계획에서는 인구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 등의 분석을 통해 지역별 쇠퇴도를 측정하고 청주시를 원도심, 동,서,남,북부 5개 권역으로 나눴다. 청주시는 각 권역별로 지역의 특성이 있는 자연, 관광자원 등 지역내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맞춤형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략계획은 통합 청주시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계획인 만큼 작년부터 각 읍면동을 개별 방문 설명회를 개최해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과 시를 연결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수립됐다. 이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에 이르렀다. 또한 이번 전략계획에는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사업이 진
(교통문화신문) 호좌의병항쟁의 발생지이자 한말 의병항쟁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의병의 고장 제천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창의 121주년 제천의병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천시는 을미의병 창의 121주년을 맞아 제천의병의 정신을 계승하고 범국민적인 시민정신으로 승화시킴은 물론 제천이 자랑스러운 의병의 고장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의병제의 시작은 10월 7일, 의병정신 계승 보존을 위해 진행한 ‘호좌의진 의병자전거 순례’였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양평지역을 순례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의병의 발자취를 좇는 일정을 통해 의병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서 오전 11시 자양영당에서 ‘해설이 있는 고유제’, 오후 1시에는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한말 의병론자들의 학통의식과 투쟁노선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한 제천의병학술세미나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는 보건복지센터에서 의병광장을 잇는 2.5km구간에서 제천의병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특히 금년에는 29개의 시민단체 1천여명의 시민과 3대대, 해병전우회, 세명대학군단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교통문화신문) 제천시는 10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취업박람회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학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일반구직자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채용이 이루어지며, 채용방식은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취업희망자간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 방식과 구직자의 지원 서류를 접수하여 해당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채용 방식 등으로 진행이 된다. ㈜리솜리조트와 ㈜엘티엠푸드가 각 17명, ㈜매스트 10명, 휴온스 4명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사무직, 기술직, 생산직, 의료 분야 등 다양한 직종에서 130여명 이상의 구인·구직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아울러, 사전에 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체도 행사 참여를 희망할 경우 당일 오후 2시까지 시민회관으로 방문하면 기업체 홍보 및 구인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와 사진촬영 및 인화체험, 특수분장 체험 등 이색진로체험 등이 다양하게 제공이 되며, 「제천중앙시장청년몰 조성사업단」에서도 청년사업자 모집 안내
(교통문화신문)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7일 증평군 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전체업소가 수상하는 성과를 가두었으며, 밥상위의 ‘보약한첩이 대상, ‘열두달밥상이 금상, ‘황금들’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밥맛 좋은집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경연대회는 향토음식 부문, 밥맛 좋은 집 부문, 개인 부문, 다문화 부문 등의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향토음식 부문에 ‘밥상위의 보약한첩’이 개인부문에 ‘열두달밥상’이 밥맛 좋은 집 부문에‘황금들’이 참가해 브로콜리순정식, 제천황기열구자탕, 한우불고기전골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각 대상, 금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제천시 대표로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에서 나는 브로콜리, 황기, 한우 등을 활용하여 수상하였다는 점에서도 매우 뜻깊다고 하겠으며, 대회에 입상한 음식점은 충청북도지사 상장, 시상금, 수상 및 현판 과 더불어 ‘충북의 맛집’ 책자에도 게재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7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교육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어머니학교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어머니학교는 여성들의 의식 전환으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추구하고 행복한 여성상을 정립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4주 과정으로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에 교양강좌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국여성경제인 충북지회 특별부회장이며 진성공사 대표인 김진숙 강사가 초빙돼 ‘태양은 나의 것-여성들의 자존감 찾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 대표는 “세상의 절반인 여성이 자존감을 갖고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동등한 인격체로서 제 역할을 다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사회가 건강해진다”고 강조했다. 김낙정 회장은 “행복한 여성만이 건강한 가정을 이뤄나간다”며 “배운 것을 실천한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9일 오후 3시 호암예술관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만드는 두근두근 내 마음 놀이터 두 번째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예술인 강사를 지원받아 장애인들의 표현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물인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함께 하는 공감의 장이 됐다. 성심농아재활원생 10명의 수화노래와 댄스를 시작으로 65paradise 래퍼 가형빈과 퓨리의 랩, 춤패 뉘무용단 예술감독 박은혜의 한국무용, 전 국가대표 김용우 등 2명의 휠체어댄스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뇌병변장애인 전우수 등 13명이 두근두근 내 마음 놀이터 두 번째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각자가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하며 그동안 연습한 성과물을 아낌없이 쏟아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현지 센터장은 “어울림과 그 어울림을 통한 소통의 즐거움을 나누며, 그 소통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열어가고자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는 7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영동군 어린이집연합회 운동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 정신을 높이고 원아들의 건강증진과 협동심을 키우며 보육교사, 학부모, 아이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운동회에는 관내 16개 어린이집 소속 영·유아와 학부모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만들기와 놀이마당으로 나눠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 1부행사는 건강 만들기로 ‘타요타요’, ‘해일주의보’, ‘돼지몰이’, ‘박 터트리기’등 온가족이 참여하는 재미있는 게임이 펼쳐져 친구들과 맘껏 뛰놀며 가족 간의 화합을 나누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점심식사 후 열린 2부행사 놀이마당에서는‘정글여행’, ‘다같이 한마음’, ‘줄다리기’, ‘계주’ 등 유쾌하고 신명나는 경기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 교사들도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각종 놀이 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뛰어다니는 천진난만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 중앙도서관은 1층 점자도서관에 ‘문자판독 음성재생기(북리더)’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자판독 음성재생기’는 책을 스캔하여 문자로 변환하고 음성재생도 가능한 멀티미디어 기자재이다. 특히,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음성출력이 가능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대면낭독서비스의 대체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중앙도서관은 교육관련 기관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유용한 도서자료를 음성형태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자판독 음성재생기 구축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 이용자들에게 정보격차 해소와 한국어 문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1층 점자도서관에 ‘문자판독 음성재생기(북리더)’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문자판독 음성재생기’는 책을 스캔하여 문자로 변환하고 음성재생도 가능한 멀티미디어 기자재이다. 특히,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음성출력이 가능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대면낭독서비스의 대체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중앙도서관은 교육관련 기관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유용한 도서자료를 음성형태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자판독 음성재생기 구축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 이용자들에게 정보격차 해소와 한국어 문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청주시가 공중화장실(여) 33곳에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 화장실 안에서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가 충북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선제적 범죄예방 서비스다. 청주시는 지난 8월말 충북지방경찰청 및 지역 내 3개 경찰서와 함께 IoT 비상벨 서비스 도입과 신속한 공동대응 운영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33곳에 설치되는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은 3개 경찰서 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며 오는 11월부터 범죄예방 서비스가 시행된다. 또한 청주시는 내년까지 범죄에 취약한 공중화장실(여) 33곳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해 총 66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시작 되면 화장실 안에서 비명이나 폭행, 폭발음 등 각종 이상음원을 감지해 통신사업자(KT)의 사물인터넷(IoT) 망을 이용해 경찰서 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에 경보를 보낸다. 경찰 상황실/관제센터의 상황 관제용 PC에는 이상음원이 발생된 공원화장실 위치가 표시된다. 경찰관은 이 위치가 표시된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고 비상벨로 신고자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6일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통 한지제작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청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종이의 전통을 찾아 떠나는 한지기행’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우리의 한지(韓紙)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솔뫼한지연구소(청주시 미원면)를 찾아 이희영 소장의 지도 아래 닥나무 채취, 백피 작업하기, 잿물 내리기 및 삶기, 방망이 고해, 닥풀 즙내기, 종이뜨기, 물빼기, 건조 등 일련의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전통한지의 제작 과정을 올곧게 알고, 우수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한지의 다양한 활용 방안으로 서예와 캘리그라피의 연관성에 대한 강사의 설명과 시연을 통해 한지의 현대적 계승의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양청중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펼침으로써 저자와 독자의 대화, 가수의 공연 등 글과 노래의 만남이 있는 색다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6일(목) 11시 CJB미디어센터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양희 도의회의장, 이심 대한노인회장, 김광홍 충청북도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비롯한 14명의 어르신에게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와 충청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날에는 이심 대한노인회장이 참석해 9988행복나누미, 지키미 등 노인복지 향상과 취약노인 안전망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패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에게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 24명(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 12명, 충북연합회장 표창 12명)에게 표창의 영예가 이루어졌다. 1부 기념식에 이어서 2부 ‘9988 행복나눔 경연대회’에는 12개팀(시군노인지회 10팀, 노인복지관 2팀)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 동안
(교통문화신문) 전 세계 유명 빅 바이어들이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를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4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홍콩과 대만을 거점으로 아시아권 국가에 화장품뷰티부문 럭셔리 수입 브랜드와 소비재 제품 소싱을 하는 무역회사 AKWG인터내셔널(대표 앤디 왕)이 엑스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AKWG인터내셔널은 K-뷰티에 크게 관심을 갖고 국내 업체와 고급 화장품·뷰티제품을 직접 확인해보고 중화권으로 수출하기 위해 엑스포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AKWG인터내셔널은 우리나라의 메디힐, 한스킨, 엘앤피 코스메틱, NYX등의 브랜드를 홍콩, 마카오, 대만 등지에 수입·공급해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바 있다. 특히 한국에서 런칭한 브랜드 중 메디힐 한개 브랜드 수입액만 200억원 이상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 왕 대표는“안목있고 세심한 우리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서 최상의 프리미엄제품을 선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중국 랴오닝성 심양시를 거점으로 미국, 프랑스, 한국 등 8개국에서 화장품 수입 및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는 심양시억홍달미용용품유한공사(대표 평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올 연말까지 산물벼 856톤(21,413포/40kg), 포대벼 2,220톤(55,497포/40kg) 등 총 3,076톤(76,910포/40kg)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입량인 3,016톤 보다 2% 증가한 물량으로, 충주시 생산 예상량 23,560톤(4,545ha)의 13%에 해당한다. 산물벼는 10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충주통합RPC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며, 포대벼는 다음달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벼 수분량 13~15%인 것으로 40kg과 800kg 단위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곡종은 산물벼의 경우 추청, 포대벼는 추청·삼광이다. 매입품종 이외에 타 품종 및 구곡 등을 부정 출하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대형포장재(톤백포대)는 헌포장재의 사용을 금지하고 비규격 포장재 출하시 불합격 처리가 된다. 매입현장에서 지급될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쌀값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48,280원)의 약 93% 수준에서 결정된 45,000원(1등급 벼 40kg 기준)이다. 최종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10∼
(교통문화신문) 논산시가 민선6기 하반기 프로젝트에 본격시동을 걸고, 2017년 대한민국 행복공동체 1번지 이끌 핵심과제 발굴에 온힘을 쏟고 있다. 논산시는 9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역점시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6년은 민선6기 2년으로 논산 100년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궤도에 올려놓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시정의 연속성유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시는 2017년을 민선 5,6기에 추진해 온 주요 시책에 대한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 할 시기로 보고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을 최우선으로 분야별 주요정책과 중장기계획들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는데 주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과 개선 보완이 필요한 시책 등 총 150여건의 시책이 보고됐으며, 2017년에 추진할 신규시책, 보완발전시책,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 정책자문위원 의견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의 2017년도 주요 시책구상은 민선6기 시정비전과 공약을 실현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중점과제로서 ▲논산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