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청주시의 대표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초로 10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30일(금)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청원생명축제 개막식에서 백수현 KSA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로하스 인증패를 받았다.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란 웰빙에 사회와 환경을 추가해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을 지향하는 생활방식을 이르는 말이다. 유기농으로 생산된 청원생명쌀은 이번 인증일로부터 1년간 로하스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증기간은 9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며, 품질과 브랜드면에서 전국 최고의 쌀로 우뚝 서게 됐다. 한국표준협회의 ‘대한민국 로하스인증’은 창조적인 식품개발과 서비스활동,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과 단체에 인증하는 세계(국내)최초의 인증제도다. 청원생명쌀은 2007년부터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도 한국표준협회가 규정한 객관적이고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로하스인증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이 확정됐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2001년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각급학교, 교육행정기관 일반직공무원과 행정실무사 등 580명을 대상으로 ‘2016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과정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육행정 분야 종사들에게 학교혁신 철학의 이해를 돕고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여 효율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중심, 배움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기도교육청 이범희 장학관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혁신학교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학교혁신의 필요성과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핵심역량, 행복한 교사와 행복한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김병우 교육감도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지원해 주었듯이 앞으로도 교육행정분야의 전문가로써 학교혁신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진행되며 7일 충주학생회관에서도 북부권역 2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학생들의 기초생활영어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위해 진천, 괴산·증평, 음성교육지원청 및 청주시 읍·면지역 소속 학교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영어기초과정(1~8기)’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40명을 대상으로 8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별 80명, 8개 반으로 나누어 한 반에 10명씩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3박 4일간 원어민 영어 선생님들과 함께 평소 익혀 온 기초 생활 영어를 마음껏 구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별 체험학습으로 구성했다. 우리말 사용은 최소화하고, 실제와 가까운 영어 환경에 최대한 노출시켜줌으로써 영어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 퀴즈(Quiz)·도미노(Dominos)·미션수행(Scavenger Hunt) 등 다양한 단체 활동과 식당(Restaurant), 호텔(Hotel), 도서관(Library) 등 상황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퇴소 시 외국어교육원에서 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외국어교육원 교수부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제45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2016. 전북대회)에 참가한 도내 농업계열 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전체 85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상 5, 은상 6, 동상 21 등 총 32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농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분야와 실무능력경진분야, 농업 문제해결 과정을 평가하는 과제이수발표분야,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장기 자랑 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농업교사들의 현장연구대회와 공동학술대회, 각종 전시회 등도 있었다. 금상 수상자는 ▲식물자원분야 보은자영고 이화민 양(1학년) ▲동물자원분야 청주농고 이경희 군(2학년) ▲식품가공분야 청주농고 이승현 군(2학년) ▲과제이수 경영공동분야 청주농고 한가을 양, 한유진 양, 채희석 군(이상 3학년) ▲과제이수연구개인분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유현경 양(2학년)이다. 교사 현장연구대회에서는 청주농고의 이지윤 교사가 2등급, 이혜리 교사가 3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각 분야의 금상 수상자 중 청주농고의 한가을, 한유진, 채희석 학생과 한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 공모 신청 결과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다고 30일 밝혔다. 응모한 기초자치단체는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보은군, 옥천군이다. 도교육청은 외부 전문가 위원과 내부 위원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작성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지구지정 협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현안 문제를 공유하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목표와 방향, 지역사회(학부모, 시민단체, 교육관련 단체)의 기반 및 참여 의지를 중점적으로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협력 방식(전담팀 구성 및 예산 집행 방식),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계획 등도 살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모 이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전체의 교육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마음을 맞추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 단체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방향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지역사회 교육생태계의 자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지난 9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2016년도 충북 미래전략 공모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9개 우수과제에 대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래전략 기획과제를 공모하였고,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총 40개 과제가 응모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에는‘충북 태양광,ESS 실증·표준화 기반구축 사업’을 제안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승준, 우수상에는 ‘첨단 뷰티기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제안한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정순철, 장려상에는‘청남대 VR(가상현실) 전시체험관 구축’을 제안한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김영철, ‘충북고령친화 용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한 유원대학교 서용성, ‘충주 수안보 온천관광 연계 반려동물 힐링산업 조성’을 제안한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윤명한이 선정되었다. 이두표 경제정책과장은 수상 과제 중 사업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는 전문가의 사업기획 용역을 통해 2018년도 정부예산 사업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8일 쓰레기 불법배출 취약지역에 불법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심화분 6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심화분 설치는 지난 7월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비로 추진했다. 양심화분에는 ‘골목을 깨끗이, 봉방을 아름답게’라는 홍보문구를 기재했고, 국화꽃을 식재했다. 쓰레기 더미 자리가 생활주변의 아름다운 장소로 탈바꿈돼 불법투기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애 위원장은 “양심화분이 설치된 6곳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심화분 지킴이를 선언하며 꽃에 물주기 및 주변 정화까지 담당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우태희 봉방동장은 “양심화분 설치지역의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들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강화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봉방동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자체의 구체적인 교육협력 방안에 청색 신호등이 켜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충청북도중앙도서관과 청주 소재 학교도서관, 청주시청 소속 11개 시립도서관이 행·재정적으로 서로 지원하는 협의체제 구성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들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학생(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구성한다는데에 뜻을 같이 하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이 설립을 추진 중인 충북진로교육센터(청주 주성중 터), 특수교육원,(구 오창초 유리분교 자리), 다문화교육지원센터(옛 충북체육고)에 채워질 다양한 프로그램도 청주시청이 함께하는 방향이 오고 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야기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청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섯 번째 ‘지역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등장했다. 정책간담회에는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하여 신경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지역인사가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 학교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의 연계 사업, 청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병의원 무료접종 초기 쏠림 현상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연령별로 무료접종 시작일자를 달리하여 만 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을 10월 4일(화)부터, 만 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은 10월 10일(월)부터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해당 접종기간에 접종 협조를 당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본격적인 인플루엔자의 유행(통상 12월~이듬해 5월) 이전, 10월~11월사이 시·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충북 561개소)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충청북도는 노년층에서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만성 심·폐질환, 당뇨, 만성 신부전 등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는 심각한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노년층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높이는 주원인으로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야 하며, 지난해(또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도내 학생들의 수련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제천야영장과 옥천야영장에 대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차 추경예산을 통해 제천시 청풍면 소재 제천야영장은 노후화된 텐트 대신 최근 만족도가 높은 글램핑 텐트 15동 신설, 모험시설 2식 설치, 실내취사장과 강당으로 사용 가능한 복합시설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옥천군 이원면 소재 옥천야영장도 기존 가림막 수준의 텐트 대신 글램핑 텐트 10동 설치, 야외교육장과 모험시설을 확충하고 33년이 경과된 낡은 강당도 전면 재건축을 추진하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학생수련원의 이 같은 계획은 도내 각급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지역야영장의 수련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수련활동시설 이용을 희망하지 않는 분위기와 도의회 행정감사, 언론 등에서 매년 행·재정적 비율효성이 제기된 바에 따른 것이다. 실제 이들 야영장의 이용실적은 2011년에 각각 7,959명과 2,766명에서 2015년에는 1,791명과 764명으로 이용실적이 급격히 감소했다. 하지만, 진천군 문백면 소재 학생수련원의 경우 2014년 프로그램의 종합 개편과 함께 글램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일명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오는 9. 28(수) 시행되는 것에 대비해 법 시행을 전 직원에게 알리기 위해 9. 27(화) 출근시간에 감사관실 직원과 도 공무원 노조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청탁금지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도는 지난 9. 20(화)부터 실국별 지역별로 나누어 부서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오늘 9. 27(화)은 자치연수원, 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청탁금지법 직원교육을 마무리 하고 내일 9. 28(수)부터 청탁금지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다시 한번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계획했다고 한다. 감사관실 직원과 공무원 노조 임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도청 정문과 서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부정청탁 금지·금품등 수수 금지·음주운전 금지 시책참여를 독려하며 자체적으로 제작한 청탁금지법 리플랫을 나누어 주었다. 신용수 감사관은 “청탁금지법 시행 초기에 전 직원이 빨리 법령을 충분히 숙지하여 위반사례가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
(교통문화신문) 청주지역 내 8개 지구에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방서, 호미, 사천, 비하, 오송역세권지구에서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서현, 가경홍골, 밀레니엄타운에서는 수용·사용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방서지구(464,225㎡)는 상당구 방서동 일원의 용암사거리와 지북사거리 간 무심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공사 착공하여 공정률이 25%로 공동주택용지 3블럭 중 2블럭에서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호미지구(126,598㎡)는 상당구 용담동 일원의 호미골 체육공원과 명암저수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공사 착공하여 공정률이 44%로 공동주택용지 2블럭에서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사천지구(52,341㎡)는 청원구 사천동 사천초교 인근에 조성 중으로, 지난 3월에 공사 착공하여 공정률이 35%로 공동주택용지에서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비하지구(137,982㎡)는 흥덕구 비하동 일원의 흥덕고등학교 맞은편 부모산 자락에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 10월경 환지계획인가 신청 예정이다. 오송역세권지구(713,793㎡)는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 일원의 KT
(교통문화신문) 민간예술단체 광개토사물놀이가 제작한 융복합형 콘서트 ‘오복樂樂’이 충주문화회관에서 28일 오후 7시30분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복락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보조받아 진행하는 공연이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초대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광개토사물놀이의 대북합주 ‘한민족의 기상’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축원 비나리’, 국악관현악 ‘프론티어’, 영화 왕의 남자에 수록된 국악가요 ‘인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군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전통악기를 하나씩 소개해 악기의 음들이 더욱 선명하게 들릴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명을 모은다’는 뜻의 신모듬은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장단 변화를 꾀하며 흥을 돋운다. 북 장단을 대신하는 BARA KIM의 비트박스에 맞춰 소리꾼이 몸짓을 섞어가며 일정한 대사와 소리로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신사랑가’는 멋진 하모니로 신선함을 제공한다. 국악관현악과 함께 충주의 대표적 비보이 트레블러 크루(단장 이상민)가 비보잉을 통한 협연 ‘방황’을 선보이며 무대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영농학생!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FFK!’의 주제로 열리는 제45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에 학생, 지도교사 등 101명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생명과학고에서 열리는 이번 FFK(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는 한국의 농업과 중등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진로 탐색은 물론 우수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행사이다. 대회는 ▲농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 ▲제과제빵, 화훼장식,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분야 등 실무능력경진 ▲연구과제, 농생명창업 아이템 과제 등 과제발표 ▲FFK 예술제, FFK 골든벨, 현장 농업인과의 만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교육 분야에 대한 농업교사들의 현장연구 발표대회와 공동학술대회도 함께 이뤄진다. 도내에서는 청주농고, 보은자영고, 영동산과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4개 학교에서 8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4월 청주농고에서 열린 충북FFK 전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성적자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충북은 지난 201
(교통문화신문) 남호주교육부 국제교육담당관 마릴린 슬리스 외 2명 등 관계자가 27일 ‘충청북도교육청-남호주교육부의 MOU’ 체결의 후속 협의를 위해 방문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남호주교육부 마릴린 슬리스 국제교육담당관, 대릴 카터 국제교류 매니저 등과 함께 한국-호주 교육교류 영어캠프, 생태·환경 분야의 상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이어 2017년 충북 글로벌 리더십 국외 캠프, 영어권국가 현지 어학연수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육에 관해 협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남호주 교육부와의 국제교류에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지난 5월 생태연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남호주를 방문, 남호주교육부와 생태·환경 교육과 국제교육 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