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이 5일, 6일 이틀간 도내 초·중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3기, 4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동행한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Welcome Party’, ‘Closing Party’ 게임을 통해 원어민 교사들과 친밀감을 쌓고, 영어 말하기 능력을 기르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식당(Restaurant), 자연(Nature Room), 도서관(Library), 음악(Music) 등의 상황 체험 활동을 통해 생활 영어를 익히고,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며 외국의 요리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갖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학생외국어교육원 교수부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다 같이 놀자, 책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4회 '충북도서관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위한 교육·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열리는 북 페스티벌에는 도내 공공도서관과 독서교육 우수추진학교, 출판사 등 4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10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연마당’으로 김상근 동화작가, 김재한 웹툰작가, 성석제 소설가, 나태주 시인 초청강연회가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원평중과 충북고 학생들의 밴드공연, 사직초 방송댄스 공연, 에듀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우쿨렐레 연주회, 인형극 ‘별이 된 오누이’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마당에는 독서사진 수상작 '손안애서(愛書)', 세계 화폐 전시, 원화전시가 이뤄진다. 체험마당에는 도서관에서 유물을 발굴 체험하는 ‘나는야 꿈꾸는 고고학자’, ‘책으로 그린 나만의 투명가방 만들기’ 등 독서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독서교육 우수 추진학교 6개교의 학생독서활동 전시도 볼 수 있다. 출판사가 참여해 팝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문화프로그램은 초보 색연필화, 오카리나, 4인4색 아트투어 등 3개 강좌이며, 2일부터 11월 25일까지(저녁 7시에서 9시) 강좌별로 주 2회, 20회씩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4인4색 아트투어는 4명의 전문 강사가 세계 명화 감상, 세계명곡 감상, 사진이야기, 이야기가 있는 일본여행을 나누어서 설명한다. 김성곤 관장은 “중앙도서관이 지역문화를 이끌어 가는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운영(열람실 밤12시, 자료실 10시까지)과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열람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KTX광주송정역 등 3개 유형, 총 5곳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국비지원이 따르지 않는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와는 달리 국비 100억원이 지원되는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투자선도지구란 지역개발사업 중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 파급효과가 큰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규제특례, 조세감면, 국유재산 임대료 감면, 부담금 감면, 재정지원(국가)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올해 전국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동군을 포함해 전국 2개소가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은 지난 5월 충북도를 거쳐 국토부에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을 공모 신청했었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사업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 통미마을이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마을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마을분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농촌마을의 주민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환경을 가꾸고 개선해 나가는 캠페인으로 주민 공동체를 활용한 운동의 추진 실적을 발표와 퍼포먼스로 평가해 전국 5개 마을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증평군 통미마을은 축사가 많아 환경이 열악하고 악취가 나는 지역이다.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군인이 三位一體(삼위일체)가 돼 물(水)·들(野)·인(人) 마을이라는 주제로 하천과 들가꾸기, 마을가꾸기, 사람가꾸기(공동체)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통미마을은 상패와 함께 받은 1,000만원의 시상금을 체계적인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통미마을은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모델로 널리 알려진 마을로 이번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미마을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
(교통문화신문) 고구마 캐기 체험 및 판매행사로 치러지는 충주천등산 햇고구마 어울림행사가 오는 3일 오전 10시 산척면 고구마 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 고구마 캐기, 올갱이 잡기, 깻잎 따기, 고구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고구마를 소재로 한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체험행사는 2일까지 인터넷 접수(www.cdsgoguma.com)와 당일 오전 12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참여가족은 5㎏ 한 상자의 고구마 캐기는 물론, 깻잎도 따고 올갱이와 물고기도 잡을 수 있다. 행사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는 잘 익은 군고구마, 첫 선을 보이는 고구마 빵이 무료로 제공된다. 육묘장 일원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꽃길이 만발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행사장과 체험장을 연결하는 개울에는 징검다리, 섶다리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을 개최하지 않고 현장에 참여한 체험객과 관광객이 함께 농촌을 체험하고 어울리며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천등산 자락에서 재배한 사과, 밤, 고사리 등 질 좋은 농산물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열린다. 함대식 천등산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재정공시를 통해 2015회계연도 재정운영결과를 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11년째 실시하는 제도로 그래프와 도표를 이용하였으며, 특히 도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자료로 제공하여 도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시 자료는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에 대한 결산내용으로 도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담고 있다. 충청북도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재정 공시항목을 9개 분야 59개 항목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5개 항목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 성과평가결과, 조정교부금 교부실적 등 항목을 확대하여 공시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정보의 접근 및 비교 판단이 용이하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시책업무추진비, 만간경상보조금 의회경비 등 세부 집행내역을 공개하고, 투·융자 심사 대상사업, 지방채 발행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상황 및 주민 관심도가 높은 국외출장 등도 공개한다. 주요 공시 내용을 보면 지난해 살림규모는 4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 농정국 직원들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31일 진천군 백곡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가나안복지마을을 위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였다. 이 날 농정국 직원들은 준비해 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가나안복지마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 농정국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제천시 보건소는 신생아들의 결핵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9.1.(목)부터 9.9(금)까지 결핵예방교육과 잠복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 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은 되었으나 임상적으로 결핵 증상이 없으며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를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진단은 보통 투베르쿨린피부반응검사(TST)나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이다. 이번 제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검사는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로 혈액을 채취하여 결핵균 특이항원으로 자극하여 인터페론감마 분비능을 검사하는 잠복결핵감염 검사방법이다. 지난 8월 4일 공포·시행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의 종사자는 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검진은 근무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제천시보건소는 금년 6월에 개설된 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종사자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결핵으로부터 영유아 및 의료인을 보호하고 산후조리원내 감염을 예방하려 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청주시는 31일(수) 오후 2시 청원구 오동동 오동교차로 일원에서 ‘청주시국도대체우회도로 휴암~오동 건설공사 전구간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김일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설문식 충청북도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은 직지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문암공원에서 오동교차로를 잇는 3.31km다. 이로써 3차우회도로(청주시국도대체우회도로)는 효촌~휴암~오동~구성~국동을 잇는 30.1km구간이 모두 개통돼 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공 중인 동부권 북일~남일구간 11.73km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의 링 로드가 완성된 셈이 됐다. 특히 이번 도로 개통으로 청주 동서남북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20분 이내에 연결할 수 있는 환상형 우회도로 인프라가 구축돼 ‘청주전역 30분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교통문화신문)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자녀를 위해 맞춤형 개별화 한국어 교육과정과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청명학생교육원의 다문화예비학교 학생들이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문화 체험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성춘향과 이도령의 고을 남원과 한옥마을 등 한국적인 볼거리가 많아 한국문화에 대하여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전주를 찾아가 생생한 한국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전남 곡성에서 4인승 ‘레일바이크’를 타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도 만들어보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도 즐길 예정이라고 한다. 청명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남원, 전주지역문화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매달 이루어지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고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활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박물관, 설악산등반, K-POP진로체험, 천연염색 체험, 보탑사 관람, 서울시티체험, 제천지역문화탐방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해 왔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16년 교육공무직원 임금교섭을 타결하고 조인식을 31일 오후 2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16일 제1차 실무교섭 후 현재까지 총 18차 임금교섭을 진행하면서 합의점을 찾아왔다. 합의된 처우개선 현황은 기본급 3% 인상, 장기근무가산금 31만원(상한액 6만원 인상), 명절휴가비 연 70만원(설과 추석 각각 15만원 인상), 상여금 연 50만원(2017년 1월부터 지급) 등 총 9개 항목이다. 특히, 전문상담사와 교육복지사는 2∼3개년에 걸쳐 기본급을 영양사·사서 직군으로 전환하고 연차적으로 각종 처우개선 수당을 적용하여 임금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처우개선으로 금년도 소요되는 예산액은 총 58억 원 정도이다. 교육행정기관은 1월 1일부터 각급 학교는 3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연차적으로 개선하여 교육현장에서의 근무의욕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김성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에 수집·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가치있는 정보로써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도서개발과 이용률 향상을 위한 성별·연령대별·분기별 등에 따른 추천 도서 정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도서관 정책 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다양한 도서관 정책 개발의 기틀을 마련해 이용자별 독서이력을 토대로 선제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빅데이터(Big Data)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규모가 방대하고,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의미한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이 교육부가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연수원별 운영 실적 전반에 대해 연수 인프라, 연수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및 자체역량제고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로 구분해 정성·정량평가 방법으로 실시됐다. 단재교육연수원은 현장과 밀접한 연수과정 개설을 위해 ‘현장지원 맞춤형 학습동아리 직무연수(AT-Camp)’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한 점과 현장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수업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구성·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집합연수와 원격연수 과정 운영에 대한 연수생의 만족도, 현장지원 연수 운영 실적 항목의 평가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최완규 원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충북교육의 함께 행복한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상시 연수환경을 조성하고, 소통과 협력 중심의 연수 운영을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동연수·행복교육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도교육연수원 평가는 교육 연수의 질을 높이고, 시도연수원의 자체발전 유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도 및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는 ‘민원처리실태 및 행정심판 인용재결사건 점검 결과’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공무원의 투명하고,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를 당부하였다. 2014년도에 도 및 각 시·군에서 처리된 민원서류와 2015년 행정심판 인용재결 사건에 대하여 2015년 말까지 점검한 내용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이 업무처리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도 포함되었다. 주요 지적사례는 다음과 같다. 정보공개 청구시 공개대상 정보가 제3자와 관련이 있다고 인정될 경우 지체 없이 제3자에게 통보하고 의견을 들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정보공개 결정한다. 민원서류가 접수되면 다른 행정기관의 소관인 경우 지체 없이 소관 기관에 이송하여야 함에도 이송하지 않고 반려 처리한다. 적법한 요건을 갖춘 건축허가 민원에 대하여 건축법 등 관계법령에 정하지 아니한 사유(민원)로 불허가 처리한다. 행정절차법을 준수하지 않은 행정처분에 대하여 행정 절차상 하자로 행정심판에서 인용 재결 등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주요 지적사례 외에도 민원처리 지연, 불필요한 민원서류 보완요구 등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