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의장, 태안화력 사망자 조문…"일하다 목숨 잃는 것 막아야"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안전…철저한 진상규명·재발방지" "국회가 문제점 철저히 조사하고, 유가족과 충분히 상의해 대책 마련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일) 충남 태안군을 찾아 태안화력발전소 사망 노동자 고(故) 김충현 씨빈소를 찾아조문하고 또한 우의장은 이자리에서 국회가 문제점 철저히 조사하고, 유가족과 충분히 상의해 대책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일) 충남 태안군을 찾아 태안화력발전소 사망 노동자 고(故) 김충현 씨를 조문했다. 이후 유가족과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우 의장은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 경위를 청취하고 신속한 사고조사와 재발방지를 주문했다. 우 의장은 먼저 태안군보건의료원상례원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故 김충현 씨를 조문했다. 우 의장은 조문록에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기며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우 의장은 이어진 유가족·대책위 간담회에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이번에도 그 책임을
[최형두 의원실] 국민의힘 초선의원중 처음 반성문 릴레이 최형두 의원 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 최형두, 국민께서 맡겨주신, 우리 마산합포 시민들이 부여하신 책무와 도리를 다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탓이고 또 제 잘못입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이 되어 지금까지 5년간 저는 초선이라는 이유로, 주요 직책이 아니라는 구실로 대한민국 주요 헌법기관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의무와 역할을 소홀히 했습니다. 당론이라는 이름 뒤에 숨었고 당 지도부의 결정 뒤에 피했습니다. 어제 우리당의 초선 박수민 의원이 용기 있는 결단을 했습니다. 우리의 잘못이 아니라 나 자신의 잘못부터 살피고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 다시 기회를 얻어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당 차원에서 반성과 책임, 새로운 각오가 나오겠지만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기관으로서 책임지고 반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 아침 마산에서 제70회 현충일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참전용사, 유족들, 대한민국을 지킨 용사들의 가족과 후손들이 저를 질책하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고 탄식했습니다. 우리 선열들이 나라를 찾고 지키고, 선배동료시민들이 이제 서방선진 7개국 반열로 끌어올렸는데 국회의원 당신
정일영 의원“공공기관 2025년도 경영평가신속히 전면 재검토해야” - 12.3 이후 올 2월부터 시작된 경영평가, 6월 20일 공운위에서 최종 의결 - 경영평가, 공공기관 인사와 예산 집행에 중대한 영향 - 내란·탄핵 및 대행체제에서 강행된 평가... 절차 정당성 상실·윤 정권 편향성 우려 - 낙하산, 알박기 기관장 등의 전문성 및 경영능력 세밀하게 점검해야 - 6월 20일 전에 신속하게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맞게 재검토 되어야 - 대통령의 경영평가 재검토 지시, 명확한 법 근거 마련 위해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도 추진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인천 연수을, 내란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경영평가는 평가 시기와 구성, 지침 모두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이뤄진 것으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다”며 신속한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5년 2월 2일,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을 공표하며 본격적인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약 4개월 동안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은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총 87개를 대상으로
경찰개혁 토론회…"자치경찰 권한 실질화해야" 5일(목) 임호선 의원 등 '경찰개혁 대토론회' 주최 현행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사무만 구분 조직은 분리되지 않아 자치경찰의 독자적 조직과 인력 부재 자치경찰위원회 권한 실질화해 국가경찰과 이원화할 필요 지구대·파출소의 자경위 관장, 경감 이하 임용권 확보 등 제언 임 의원 "자치·분권이 균형을 이루도록 실천적 해법 마련해야" 자치경찰제가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직·인사·권한을 강화해 국가경찰과 점진적 이원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5일(목)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임호선·신정훈·서영교·이해식·황운하·이상식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경찰개혁 대토론회'에서다. 발제자로 나선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국가경찰 중심의 일원적 자치경찰제는 제도의 취지를 구현하는데 적잖은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해 경찰사무 중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경비 등의 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제도다. 자치경찰에 대한 지휘·감독은 합의제 행정기구인 시도별 자치경찰위원회가 맡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시행됐으나 국가경찰과 자치경
禹의장 "탄소중립기본법 개정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담아야" 5일(목) '세계 환경의 날' 기념 국회 기후특위 초청 간담회 개최 "'기후국회' 위해 국회 내 다회용컵 도입 확대, 종이 문서 절감" 한정애 기후특위 위원장 "기후위기 대응 위해 국민 목소리 반영"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목) 오전 국회 내 강변서재 카페에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국회의 실천 행동을 공유했다. 우 의장은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제22대 국회를 '기후국회'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일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작년 9월 국회 본관 앞 기후위기 시계를 이전하고, 국회 직영카페 6곳, 위탁카페 3곳에 다회용컵을 전면 도입해 지난 한 달 동안 5만 개의 다회용컵이 사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종이 없는 국정감사'를 실현해 A4용지 4천341박스를 절감하고 약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아낀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올해에는 불필요한 종이 문서를 더 줄이기 위해 종이/전자문서 수요조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을 에너지자립 탄소중립의 상징적 건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
“물류창고 화재대응·피난유도기술, 현장 실증으로 검증한다” -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시범적용 사업 공모… 1년간 시범 운영 후 실용화 추진 □ ㅇ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 교통물류 연구개발(R&D)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R&D 연구단에서 개발한 우수 시제품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R&D 사업은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물류시설 화재 안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지침안 제시, 시제품 개발 및 기반정보 제공 등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R&D 과제 개요 > ▸연구분야 : 국토교통부 교통물류 R&D ▸연구기간 : `22.5.1 ∼ `26.12.31 (4년 8개월) ▸연 구 비 : 18,465 백만원 (정부 : 17,681 백만원, 민간 : 784 백만원) ▸주관연구기관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동연구기관 : 방재시험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호서대학교, 대전대학교, 가천대학교,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무회의가 5일 열릴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이틀째인 이날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열고 부처별 현안 파악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신임 각료가 구성이 되질않은 상태에서 구정부 각료들과 당분간은 같이 첫 공식 회의 자리를 해야되는 상황에서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禹의장,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 오찬 주최 4일(수) 오찬에서 국민 대통합, 국회·정부 협력 기원…전국 각지 특산물로 취임 축하 1919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진관사 태극기' 배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달아줘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수) 국회 사랑재에서 이재명 제21대 대통령과 7개 원내정당 대표를 초청해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오찬을 주최했다. 국민 대통합과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마련된 취임 기념 오찬에는 이 대통령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대표 겸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 의장을 시작으로 이 대통령, 7개 원내정당 대표들의 모두발언이 차례로 진행됐다. 우 의장이 준비한 대통령 취임 기념 오찬은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국민통합과 지역 간 화합의 취지를 담았다. 오찬 메뉴는 모두 국내산 재료로 구성된 한식이다. 비빔밥(경기 이천 쌀, 강원 횡성 한우, 경북 울릉도 취나물, 전남 담양 죽
禹의장 "성공적 국정 운영 기대…국회가 힘 모을 것" 4일(수)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 및 취임 축하 메시지 "위기극복과 헌법수호에 힘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수)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당선돼 취임한 것과 관련해 "국민과 함께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글에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확정과 함께 12·3 비상계엄에 대응한 헌정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헌법 절차가 마무리되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우 의장은 "지난 6개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적 위기극복과 헌법수호에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시대의 출발선에 섰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또한 "국민의 마음을 더 크게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길, 국민의 삶이 더 편안해지는 민주와 민생의 길,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더 우뚝 서는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산적한 과제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며 "국민과 국익이 최우선인 성공적 국정 운영을 기대한다. 국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재수, 긴급 기자회견 열고 “부산의 단 한 명뿐인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간곡히 호소” - 이번 선거는 단순 정권 교체 아닌, 부산의 도약을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 - 이재명 후보의 해양 공약 강조 ‘부산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비전’ - 전 의원, “부산시민의 현명하고 용기 있는 선택으로 부산을 바꿔달라”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전재수 의원(부산총괄선대위원장,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은 6월 2일(월)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부산을 바꾸는데 힘을 모아달라”는 간곡한 호소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부산에서 단 한 명뿐인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절실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부산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은 1990년 3당 합당 이후 35년간 일당 독점에 놓여 있었지만, 그 결과는 초고령사회, 청년 유출로 인한 ‘노인과 바다’라는 오명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부산을 향한 약속은 많았지만 변화는 없었고, 시민들의 염원은 번번이 외면 당했다”며 “이제는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