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설공단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2일과 13일(2일간) 자동차 전용도로 가로등 4,457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추석연휴를 맞아 통행량이 많은 주요 관문도로 및 간선도로, 시외버스 터미널, 역 광장, 공항, 주요공원 주변의 가로등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며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통행편의를 위해 신천대로 및 앞산순환도로 전 구간에서 가로등 야간정비를 시행한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인 22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주간 작업이 어려운 자동차 전용도로 내 고장난 등을 수리하고 오염 글러브를 세척할 예정이며 동일기간 동안 신천대로 동신교지하차도-신천교지하차도 및 경대교지하차도-도청교지하차도 구간 내 옹벽에 설치된 노후 조명등 54등도 LED 투광등기구(100W)도 교체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가로등 야간정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운행을 부탁드리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편안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가로등관리팀(☎603-0900)으로 문의하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지역 중소영세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의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정보보호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17년도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조사건의 97%가 중소기업에서 발생하였고, 전체 중소기업의 약 78%가 지방에 있는 반면, 보안관제 전문기업 및 정보보호서비스 기업의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의 정보보호 기반과 전문 인력 등의 생태계는 열악한 수준이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14.12월 개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현장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웹사이트 취약점 점검, 민감 정보보호 조치 등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호할 대상이 있는 ICT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경우, 정보보호 전문 컨설팅과 정보보호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30개 기업을 목표로 각 1,00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하는 정보보호 종합 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는 오픈소스를 이용한 SW제품 개발시 오픈소스 자체 보안취약점 및 저작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종훈)는 자살예방의 날(9. 10.)을 맞아 9월 14일(금)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9.10.)은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제16조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 기념일로 WHO에서도 2003년부터 매년 같은 날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자살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기여해준 개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자살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야 할 사회적 문제임을 나타내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환기 시키기 위해「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홍렬의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표창 대상자는 경찰공무원과 정신건강간호사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경찰관들의 협조를 이끌어내는데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의 조기발견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었다. 방송인 이홍렬의「행복한 삶의 조건」강좌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40세부터 65세 이하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고 풍요로운 제2의 인생 설계 및 사회적응 준비과정인 “꽃보다 중년 올래학교”를 운영한다. 기간은 10월 4일(목)부터 11월 29일(목) 총 9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소강당 및 찾아가는 직업체험활동 장소에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대구 거주 성인 남,여로 40여명이다 꽃보다 중년 올래학교는 생애전환기를 맞이하여 미리 준비하는 인생설계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회에 적응하는 변화하는 미래를 읽는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참여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나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되돌아보기, 인생전환기 재설계 및 자아탐색과 나만의 50플러스 라이프 디자인 완성과 인생을 바꾸어 줄 커뮤니케이션 스킬, 신개념 탈모예방 관리, 젊어지는 얼굴 리프팅, 미래를 읽는 재무설계로 상속과 증여 절세 tip, 맞춤형 여행플랜 및 셀카봉으로 내사진 잘찍는 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드론 및 목공 작품만들기 등을 직접 찾아가서 체험활동으로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숨겨진 능력과 적성을 알아볼 수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13일(목)부터 국내 최대 점박이물범 서식지인 백령도 해역에 점박이물범과 지역 어업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인 ‘점박이물범 인공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1년에 약 200~4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이 찾아오는 백령도 바다가 국내 최대 점박이물범 서식지로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서식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양포유류인 점박이물범은 체온조절, 호흡, 체력 회복 등을 위해 주기적으로 물 밖으로 나와 바위 등에서 휴식을 취하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백령도 바다에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물범바위는 자리가 협소하여 물범들끼리 자리다툼을 벌이는 등 휴식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백령도 물범바위 인근 하늬바다에 섬 형태의 인공쉼터(350㎡, 길이20m×폭17.5m)를 조성하여 많은 물범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선착장 등 다양한 인공시설을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해외 물범들의 사례에서 착안하였다. 이번에 마련하는 물범 보금자리는 인공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1㎥급 자연석만 활용한다. 또한, 물범의 이용 특성*을 고려하여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9월 18일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9월 12일‘2018 남북정상회담’기념우표 총 400만장*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 10월 발행예정인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에 담긴 기념우표 포함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우표에는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2018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화의 집 1층 로비에 걸린 민정기 작가의 북한산 그림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고 있다. 우표전지에는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양 정상이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제로 개최되었다. 그 결과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의 획기적 개선이라는 3대 핵심의제가 포함된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남북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왔다. 이러한 훈풍은 역사상 최초로 북미회담으로 이어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고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최수천)은 지난 10일(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지방청장과 부서장 그리고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대상자, 2018년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 약 50여 명의 남부지방산림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청렴한 공직자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교육 참석자의 50%는 고위공직자, 5급 이상 부서장 및 6급 관리자로 구성되어 추석명절 전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한 공직문화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수천 지방청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에서부터 하나하나 차근히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 면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깨끗하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재능복합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산불예방 ‘초초심’ 학교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산림재능복합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근로자들이 키워온 다양한 산림재능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명상숲(학교숲)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산림재능 교육기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 여름부터 가을까지 산불위험이 낮은 시기를 활용하여 1차 시범운영을 완료하였고, 오는 9월10일∼9월30일까지 기후여건을 감안하여 관내 농어촌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업무협약(MOU) 체결과 2차 프로그램운영을 추진 할 예정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 3개교가 1차 프로그램운영에 참여하여 호응도가 높아 2차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산림재능 교육기부 저변 확대를 위하여 선정조건에 해당하는 학교를 발굴하여 산림교육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근로자들(산불재난특수진화대·산림보호지원단·산림병해충예찰단·숲가꾸기패트롤·숲 해설가)의 각자의 재능에 맞는 교육기부를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산림청 이미지제고에도
(교통문화신문) 서부지방산림청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북 고창군 및 전남 장성군 총 548ha의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축령산·문수산 편백숲 공간 재창조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11일 개최 하였다. 이번 용역은 전남 장성군 모암리의 축령산과 전라북도 고창군 월산리 문수산 일원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연결하여 다양한 계층의 산림치유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산림청과 전문가, 지역주민 및 용역수행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착수 보고 및 용역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공유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사업의 기초단계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노령산맥의 특색있는 편백숲 치유공간을 조성하고, 관광과 지역소득창출과 연계시키는 모델을 구축하는 모범적인 사업이 되길 바라며,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관공서 방문이 번거로워 묻어두고 있었던 시민들의 각종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9월 12일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총 5회 운영한다. 대구시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구.군, 대구지방국세청 등 16개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8개 구.군을 순회하는 현장 민원장터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노약자,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15년 8개 기관, 9개 분야로 시작한 현장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2018년 현재 16개 기관이 참여하여 세무, 주택, 병무, 전기.수도요금 등 19개 분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동 형 민원상담실 중 전국 최대규모인 ‘대구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2015년 8회 4,077건, 2016년 8회 4,106건, 2017년 9회 4,644건으로 지난해는 1회 평균 510여건의 상담을 실시하였다. 금년 상반기는 4회에 걸쳐 2,303건의 사례를 상담하였으며 주요상담분야는 보건.건강상담 1,294건, 세무 134건, 국민연금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2018. 9. 11. (화) 18:00 ~ 21:00 지역 청년 150여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는「청년공감 청년원탁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청년원탁회의를 통해서 ‘대구형 청년보장제(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청년보장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원탁회의는 ‘청년보장제(안)’에 대한 대구시의 발표, 청년들이 퍼실 리테이터(Facilitator; 소통촉진자)로 진행하는 주제별 테이블 토론, 참여 자들이 서로 다른 주제의 테이블로 이동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월드카페토론’, 마지막으로 테이블별로 청년보장제의 보완점이나 제안 사항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그 간 대구시는 2017년 1월 신설된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과, 청년센터,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왔다. 2018년부터는 청년의 삶 관점에서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순조로운 생애이행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청년위원회, 청년정책연구모임 ‘청년ON’, 청년정책위원회, 민·청·관 청년정책 T/F(5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추석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은 현재의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 보다 시기는 앞당겨지고, 기간은 더 확대*되었다. 중점 대책으로 ▲시정홍보 및 문화행사 개최, ▲물가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등 생계부담 완화, ▲교통 특별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 ▲비상응급 의료체계 구축,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시민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0대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17년) 추석연휴 1주일 전부터 18일간 → (’18년) 추석연휴 2주일 전부터 21일간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 20개 상황반을 구성하고, 매일 65명 정도가 비상근무를 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음의 5가지 분야에 대한 대책을 강화한다. 첫째, 민선 7기 출범에 맞춰 시정 비전과 역점시책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한다. 시정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해 기존 3개소였던 노인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추가 설치해 권역별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한다. 도는 지난 6일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10월 초 노인보호전문기관을 1개소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나눔과 실천’으로 10월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경기 남부지역의 6개 시를 관할할 예정이다. 현재 남부지역 관할의 경우 노인인구가 511,922명(경기도 전체대비 34.9%)으로 전국 최다로 기록됐지만 그동안 1개 보호전문기관이 담당하고 있어 관리가 어려웠다. 신규 수탁기관은 지역의 학대피해노인, 학대행위자 및 노인부양에 어려움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응급보호, 치료기관 연계, 상담뿐만 아니라 예방교육, 홍보, 지역사회 노인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남부지역의 경우 타 시도에 비해 지역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노인인구가 전국 최다로 지원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1개소 추가 설치로 원활한 유기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노인보호전문기관
(교통문화신문) 서울의 중심에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가 오는 9월 16일(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8』로 정하고,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주간(9.10.~9.16)에는 승용차 이용 자제를 권장하고, 차 없는 날인 16일은 세종대로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다.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2007년부터 매년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 주간에 ‘서울 차 없는 날’ 주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는 9월 22일이 추석 연휴기간인 점을 고려하여 한 주 앞당겨 9월 16일에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차 없는 주간(9.10.~9.16)에 온실가스 감축 및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여 나가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하자는 릴레이 행사와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먼저, 9월 10일에는 서울시청 신청사 서편에 ‘서울 차 없는 날’ 상징조
(교통문화신문) 대한민국 정부와 헌법의 근간이 된 임시정부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의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종로타워(33층)에서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민주공화정 100년 심포지엄’에 이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가치와 법통을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에 관한 비교연구를 통해 밝히는 심층적인 학술 행사로써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올바른 관계 정립을 목표로 한다. 1919년 9월 11일은 상해.한성.러시아 연해주령 3개 지역에서 설립된 임시정부가 상해 통합임시정부를 구성하게 된 날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합임시정부 구성을 기념하여 열린다. 심포지엄이 열리는 종로타워 33층은 건물 중간부분이 허공에 떠있는 구조다. 이는 ‘본국과 타국을 떠도는’ 망명정부의 운명과도 비유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심포지엄은 독립운동가 원종린 선생의 후손인 동아대학교 국제학부 원동욱 교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한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부 이해영 교수가 ‘승인(承認)’의 국제정치: 미·중과 ‘임정(臨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