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설공단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2일과 13일(2일간) 자동차 전용도로 가로등 4,457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추석연휴를 맞아 통행량이 많은 주요 관문도로 및 간선도로, 시외버스 터미널, 역 광장, 공항, 주요공원 주변의 가로등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며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통행편의를 위해 신천대로 및 앞산순환도로 전 구간에서 가로등 야간정비를 시행한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인 22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주간 작업이 어려운 자동차 전용도로 내 고장난 등을 수리하고 오염 글러브를 세척할 예정이며 동일기간 동안 신천대로 동신교지하차도-신천교지하차도 및 경대교지하차도-도청교지하차도 구간 내 옹벽에 설치된 노후 조명등 54등도 LED 투광등기구(100W)도 교체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가로등 야간정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운행을 부탁드리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편안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가로등관리팀(☎603-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