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소속 주교들은 2018년 9월 12일(수)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에서 열리는 제246기 교육생 수료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수료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 참석 주교: 강우일 주교(제주교구), 정신철 주교(인천교구), 옥현진 주교(광주대교구), 손희송 주교(서울대교구), 장신호 주교(대구대교구), 박현동 아빠스(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이날 행사는 강우일 주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제246기 수료생들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선물 증정식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료식이 끝난 이후에 참석 주교들과 교육생들은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주교들은 식사 시간 동안 북한과 제3국에서 겪었던 교육생들의 아픈 경험담을 듣고 그를 위로하는 한편, 우리 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생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뉴딜300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총 300개소의 어촌 · 어항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2019년에는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 등 7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어촌뉴딜300사업의 주요 내용과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 선정계획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공모 방법과 앞으로의 추진일정 등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5주간)이며, 서류심사 · 현장평가 · 종합평가를 거쳐 20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9일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의 대형참사로 인해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범정부적으로 소방대상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북부소방재난본부 이에 발맞춰 강력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연내 17만2,000개 건물에 대한 1단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 화재안전특별조사 36개반 123명이 투입돼 7,893개 건물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특별조사는 8월 말까지 1,970개 건물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고 이중 입건, 과태료 처분 등이 36건, 1,607개 건물에 대해서는 개선유도를 했다. 또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일반시민’과 ‘피난약자(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으로 구성된 총 38명의 ‘시민조사 참여단’도 운영해 민관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 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소방특별조사 활동상 문제점 및 개선의견 도출, ▲민·관 소통 창구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버섯(표고 등) 종균이 접종된 배지를 포함한 산림종자에 대하여 유통조사 및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세관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하여 버섯종균 접종배지에 대한 수입요건확인 신청 건수가 계속 증가되는 추세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차원에서 종자를 수입하여 사용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유통조사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금년도 2018년 8월말 현재 표고, 목이, 복령 828건(20,378톤) 수입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표고버섯 생산과 판매를 목적으로 수입되는 버섯종균 접종배지(종자)등을 대상으로 수입 시 수입요건확인 및 확약내용 이행 여부를 조사하며 『관세법』에 따른 수입요건확인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였거나 『종자산업법』에 따른 종자업등록, 품종 생산?수입판매신고, 품질표시 등 미이행이 적발될 시에는 고발 및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권오웅 센터장은 “버섯종균이 접종된 배지를 수입하고자 하는 경우 그 용도에 맞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종자산업법을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9월부터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성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시청 별관(옛 경북도청)과 11개 대학 강의실에서 실시되는 27개 강좌 2천명에 대한 대구시민대학 하반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시민대학’은 인문학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나이제한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일상의 학습을 향유하고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성인 공교육의 희망사다리로 자리 잡고 있는 대구시민대학은 시청별관, 대학 등 14개소 학습장에서 인문학, 취·창업, 공동체학습, 민주시민교육, 일상의 학습 등의 주제로 연간 70여개 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시청별관 시민과정, 대학연계과정, 특별과정 등 30여개 강좌를 개설하여 약 4천명이 등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4개 과정 43개 강좌로 확대, 개설하였다. 하반기에 개설되는 강좌는 △시청별관 시민과정(3개 강좌) △대학연계과정(24개 강좌) △직업연계과정(9개 강좌) △특별과정(인생백년아카데미, 40+파더학교 4개강좌, 글로벌여성아카데미, 웰다잉리더양성아카데미)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10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18년도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시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 등 불합리한 사항을 점검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기간 중에는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한 사항을 제보받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도 운영한다. 파주시 공개감사 제보는 파주시 종합감사장(031-940-2971), FAX(031-940-4089), 이메일(ttlclub@gg.go.kr)로 가능하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는 무사안일·복지부동 등 소극 행정과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발생하는 예산낭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나타난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 업무처리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감사관실에서는 감사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도내 민원담당부서 직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도내 701개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비상벨과 CCTV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달 24일부터 31일까지 도와 31개 시군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701개 민원담당부서의 안전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련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8월 21일 경북 봉화군의 한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민원담당공무원 2명이 사망하자 관련부서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총 701개소 중 134개소(19%), 안전요원이 배치된 곳은 137개소(20%)였으며 CCTV는 635개소에 설치돼 91%의 설치율을 보였다. 비상벨과 안전요원 둘 다 없는 곳은 432개소로 61%나 됐다. 비상벨과 안전요원은 민원폭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에 꼭 필요한 장치라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 예상했던 것보다 안전관리 대책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비상벨과 CCTV는 조치가 가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이 없는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와 연계한 전수조사를 진행 후 그 성과물로 「인천 책지도」를 제작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을 통해 일제히 배포한다고 한다. 지역서점 전수조사는 3.5(월) ~ 4.2(월)까지 약 1개월 동안 9개 군.구청 홈페이지 및 소속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후 우편, FAX, E-Mail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매년 개정판이 제작 발간 될 예정이다. 「인천 책지도」는 전수조사에 참여한 군.구별 75개의 지역서점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실태조사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247개, 2018년 7월 개관 포함 56개의 공공도서관이 수록되어 있으며 소개를 위한 가이드북은 도서관단위로 비치되고 약 10,000부 정도의 접이식지도는 시민들에게 직접 배포될 예정이다. 2018년 지역서점운영활성화 지원을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천 책지도」발간 사업은 오프라인 자료제작은 물론 http://imap.incheon.go.kr 과 www.bookshopmap.com을 통해서 웹사이트 검색과 함께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불법골재 채취를 통한 레미콘이 송도신도시를 비롯한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현장에 공급된 사실이 언론 보도됨에 따라 인천시는 사업현장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품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골재채취 인·허가권자인 서구청으로 하여금 관련법에 따라 해당 업체를 조사, 불법행위 확인시 적법하게 조치하고, 타 군·구 골재 채취 인·허가부서에서도 전면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불법골재 생산 및 유통을 방지토록 할 예정이며 검단신도시 건설현장으로 반입된 레미콘은 시행사(LH, 도시 공사)에서 조달계약을 통해 납품된 제품의 조사요구, 현장 내 콘크리트 품질시험을 시행하며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30여개 현장에 대한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 결과를 제출 받아 안전성 여부를 확인 후 대응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골재채취 생산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차원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와 관련하여 군·구 담당 과장과의 회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품질 안전성에 대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에서는 9월 6일 낙원 양로원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총20회‘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을 13개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은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허브식물 오감으로 느끼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번 원예활동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설화진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의 생산활동 뿐만 아니라 건전한 사회활동으로서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상자텃밭 보급, 인천도시농부아카데미(도시농업기초, 전문가과정), 학습능력향상 원예프로그램, 어린이농부체험교실, 초중학교 텃밭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제1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 지식재산 시책 추진으로 ‘지식재산인 상’을 수상했다. 9월 4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 대구시가 지식재산 진흥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구자열 LS그룹회장)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수여 받았다. 지식재산의 날은 지난해 12월 제정되었으며, 9월 4일은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경’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날로 지식재산의 창출·보호 및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식재산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대구시는 ‘IP 선진도시’ 슬로건 하에 성과지표를 적극적으로 설정(110개/지자체 평균 46건)하여, ‘기술수요 발굴→이전→개발→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네트워크 구축이 우수하고, R&D결과물의 사업화 비율 확대로 지역 중소기업 R&D 역량 제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제규모 및 연구비 규모 대비 지식재산에 관한 적극적 지원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4일, 6일 양일간 소방안전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경 이상 간부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문화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렴토론회는 지난달 31일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한 청렴문화 혁신 토론회 개최 결과를 대구소방 전 간부공무원에게 공유하고, 소방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대구소방의 승진 및 인사시스템 운영 ▲ 소방공무원 상훈 및 해외연수 선발 등에 관한 내용에 대해 소속.계급을 떠나 허심탄회한 질의와 관련부서의 답변, 개선책 제시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의 소통이 부족하고 내부청렴도 향상 관련 시책들의 인식과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번 토론회가 서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은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 다른 어느 기관에도 뒤지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갖추고 실천하고 있다. 직원 간 부서 간 소통의 부족으로 인해 내부청렴도가 저평가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전 간부들이 소속 직원들에게 내부청렴도 관련 시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폐수무단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물질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행위와 수질오염 사고예방에 대해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홍보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9.10.~9.21.)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1,816개 업소에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10개반 20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하여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중(9.22.~9.26.)에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대구시와 구.군이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게 되며, 추석 연휴 후(9.27.~10.2.)에는 장기간 폐수처리시설의 가동 중단으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및 인근 시.군 등 유관기관
(교통문화신문) 대구 소재 12개 공공기관(市산하 공사.공단 및 이전 공공기관)은 대구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 5일 한국감정원 본사 12층에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여기관은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의 4개 지방공기업과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의 8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방공기업과 이전 공공기관간 공동협업으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현실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최초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개 공공기관은 지난 6월부터 7차례에 걸쳐 진행한 실무협의를 바탕으로 협력분야를 △일자리 창출 지원 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지원 분과로 구체화하여 추진키로 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협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혁신 워킹그룹(달구벌 커먼그라운드)을 공식 발족키로 하였다. 각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청년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찾아가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특성화된 취업강좌 개설) ▲창업기업 지원사업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젝트 개발 등을 통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하여 직접 구직자에게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디딤돌 굿잡(good job)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굿잡(good job)버스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남부새일센터 관장 이미영)에서 주관하며, 봉덕시장 뚜레쥬르(대구봉덕점)에서 9. 10(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0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하여 29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모집직종은 회계사무원, 총무 및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병원급식조리사, 간호조무사, 판매원, 방역원 등이다. * 10개 기업체 : 정담회계법인, (주)서원유통 탑마트, 문성병원, 엔가드대구방역, 삼우기술, 드림재다노인복지센터, 다은실버타운, 힘쎈병원, 닥터김노인요양센터, 르고메드파리16 이날 굿잡(good job)버스 안에서는 현장면접, 직업적성검사, 이력서코칭, 다양한 취업정보 및 면접스킬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학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 취업상담과 하반기 무료직업교육훈련 안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굿잡(good job)버스는 10회 운영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