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주민의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의 호응도가 높아 2015년 25,402대에서 2017년 58,259대로 신청량이 230%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인가구와 노인가구의 증가 및 가전제품의 대형화로 폐기물을 처분하는 것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방문하여 수거하는 서비스이며, 폐기물 처리 서비스제공을 통해 폐기물 무단방치를 방지하고, 재활용 활성화 및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때는 폐가전제품 배출정보 시스템 www.15990903.or.kr(검색창에 "폐가전" 검색) 이나 콜센터(☎1599-0903) 또는 카카오톡(ID:weec)으로 예약신청하면 배출수수료 없이 수거 및 운반 전담반이 방문하여 폐가전제품을 수거한다. 서용성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정착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환경오염 저감 및 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 서비스를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032-440-3573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접수민원에 대한 부서 간 떠넘기기(핑퐁민원), 불필요한 처리기간 연장(지연), 처리상황에 대한 안내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불만민원을 막기 위해 민원조정관제를 도입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민원실’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 10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민원조정관은 언제나 민원실에 배치돼 ▲1:1상담을 통한 담당부서 협의 대행 ▲처리 과정 안내는 물론 불명확한 민원내용에 대한 보완 지원 ▲주관부서 조정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회신 결과에 대한 만족도 파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여러 담당부서가 관련돼 있는 다부서민원의 경우는 민원인이 담당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민원조정관이 이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민원조정관이 모든 민원에 대한 접수, 담당부서 배부, 답변, 사후관리까지 1:1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민원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10월부터 우선 전담인력 3명을 민원조정관으로 시범 배치한 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민원조정관 도입과 함께 도는 언제나민원실을 열린민원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반 민원 처리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시장 박남춘) 9월 17일 공무원 및 시청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자립기반 안정을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및 직업재활시설 49개소(타 지역 포함)가 참여하며, 생활용품 및 사무용품과 함께 한가위 선물세트로 김, 쿠키, 비누, 커피, 곶감, 홍삼, 흑마늘, 참기름, 견과류 등 다양한 생산품을 사전접수 및 판매 하고, 부대 행사로 시각 장애인 안마 체험존 및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을 차지하였으며, 금년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율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및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서상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품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소득 보장을 통해 자립기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송도·청라국제도시의 학교문제와 관련 지난 11일 교육부로부터 송도·청라지역에 학교 7곳을 신설하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11일 중투심을 통과한 학교는 송도국제도시에 해양4초, 해양5초, 해양6초, 해양1중, 해양3중, 송도5유치원(조건부) 등 6개교, 청라국제도시에 청호초중(조건부) 1개교 등 7곳으로, 시는 그동안 민선7기 박남춘 시장 취임 첫 번째 긴급현안 과제인 송도·청라국제도시 학교신설 및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재정지원 동의안”을 7월 1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7월 18일 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이 “송도국제도시 등의 학교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송도·청라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협약에서 시는 송도6·8공구 내 학교용지매입비로 257억(10개교), 기존학교 증축비 58억(2개교), 다목적강당 신축비 87억(3개교)를 교육청에 재정지원하고, 교육여건 개선비 511억원을 경제청을 통해 지원하기로 하는 등 총 912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향후에도 송도·영종·청라지역의 학교문제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인천건축문화제에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 거주 여성의 건축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인천 건축문화제는 1999년을 시작으로 20회 동안 추진된 인천의 오래된 축제 중 하나로 도서지역을 찾아가는 어린이건축창의교실, 재활용품으로 모형을 만드는 건축백일장, 인천의 건축물을 그리는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 등의 체험행사와 우수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와 시공자를 표창하는 건축상, 건축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건축학생 공모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문화제는 도시건축사진공모전 등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가 있지만 주택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주부 등 여성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지 않아서 이번 행사에는 인천거주 여성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신설했다. 이번 행사의 명칭은“살맛나는 우리집 꾸미기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인천에 주소지를 둔 여성들은 A4 용지 1장 분량으로 모형사진이나 평면도나 배치도 등 스케치 그림 또는 아이디어를 글로만 적어서 제출해도 된다. 아이디어는 거주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을 개선하거나, 내가 짓고 싶은 우리 집, 쓸모없는 공간을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 등
(교통문화신문) 제2회 세계수산대학 설립 국제세미나가 9일 13일 전남 여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2016년 제1회 세미나는 세계 주요석학들의 지지를 확보하였다면, 이번 개최되는 제2회 세계수산대학 설립 국제세미나는 세계수산대학 설립 결정이 연기된 시점에서 회원국의 지속적 지지확보와 세계수산대학 설립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FAO 측에 재인식시키고,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백인성 부경대 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계수산대학 교수(Dale Marsden)의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성과와 개선점을 시작으로 KMI 정명화 국제수산연구실 실장이 세계수산대학의 국제학위인증 절차와 계획 발표하고, 요한 윌리엄 전 FAO 수산위원회 의장의 세계수산대학의 국제기구와 협력방안, 레그날 알나손 아이슬란드 대학교수의 세계수산대학과 글로벌 수산연기구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발표한다. 지정토론은 이상고 세계수산대학원장이 좌장으로 KMI, 세계수산대학 외국인 교수진, 개도국의 주한대사, FAO 어업권 회의 참석 회원국 대표 등과 세계수산대학의 설립방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해수부와 FAO 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Tenure and User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제작한‘우리아파트 관리비 바로알기’를 학생, 노인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연재되는 웹툰 2화는 LED조명에 대한 설명과 교체방법, LED조명 사용에 따른 절감효과와 함께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을 담았다. LED는 형광등보다 소비전력을 40~60%까지 절약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자로 주택 면적 84㎡기준으로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 시 에너지 70% 절감으로 세대 당 전기료를 최대 월 12,000원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사용 시 필터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소비전력이 3~5% 증가하며, 에어컨 옆 발열체를 두지 않고 선풍기와 커튼 사용으로 전기료를 절약 할 수 있다. 관리비 절감 웹툰은 인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및 인천시 인터넷신문(i-view)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13일 인천시청에서 박준하 부시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I) 조금원 부원장이 함께 주재하는 「데이터 기반 시민생활.안전문제 해결사업」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박남춘 시장이 강조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모든 행정은 통계와 데이터에 의해 과학적으로 분석.결정되고 그 과정 및 결과는 시민들과 공유되어야 된다.’는 그의 철학이 담긴 것이다. 이날 논의된 ‘시민생활안전 문제해결 사업’은 세계 11위 규모의 슈퍼컴퓨터를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가진 KISTI가 인천시가 제공하는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인천시민의 생활.안전 문제에 대해 분석.예측.대응할 수 있는 과학적 분석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를 통해 2020년까지 풍수해(침수), 교통문제(혼잡 해결, 대중교통 편의 증대), 지진(피해 분석.예측), 감염병(발병 예측.대응) 등 4대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KISTI는 위 4대 분야 중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풍수해 예측’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체납률은 높고 징수율이 낮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오는 9월 13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실시되며, 최첨단 차량용 단속장비 등을 이용하여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되거나,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은 예외없이 번호판을 영치하여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도록 강도 높은 영치를 실시한다. 금번 합동단속을 통하여 성실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무적차량은 강제 견인한 후 공매처분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종권 납세협력담당관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재정건전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지역 어디서나 체납액을 징수함은 물론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조세 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혁신 업무에 더욱 가속 페달을 밟는다. 시는 민선7기 규제혁신의 비전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주도형 규제혁신으로 정하고 기존에 추진해오던 현장중심형 규제발굴에 더하여 신산업·투자·일자리 활성화 분야 규제혁신을 중점 추진하고 규제혁신 T/F 구성 등 규제혁신 추진체계도 새롭게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간 부산시는 규제혁신을 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실무자 중심의 ‘민관합동규제발굴단’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산업별 규제개선 토론방’ 운영 등을 통해서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자체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중앙정부 소관 규제는 해당 부처·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규제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초고층 빌딩 화재 시 항공안전법 등에 걸려 소방용 드론을 즉시 띄울 수 없었던 규제와 건축물 활용 태양광발전사업 가중치 제한 규제 등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8월16일에는 국무조정실과 공동주관으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부산에서 개최하여 산업단지 내 정보서비스업 기준 건축면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 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8 부산건축주간(Busan Architecture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의 유달리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선선해진 바람에 가을소풍이 절로 떠나고 싶은 9월에 파란 하늘 아래, 푸른 잔디밭에서, 건축문화를 만나러 떠나보는건 어떨까.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부산지역 건축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부산국건축제(종전.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2001년부터 매년 열린 국제적 건축문화행사로 2012년부터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국제전(종합전시행사)과 건축주간행사로 격년제로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는 건축주간의 행사 해이다. 올해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다운건축상 ▲부산국제건축대전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골목관찰전 등의 건축전시와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발제자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 ‘부산건축주간으로 떠나는 가을소풍’ ▲도시 놀이터 ▲대학생 파빌리온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건축문화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규제혁신 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규제개선 교육은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우선허용 사후규제) 전환 등 새로운 규제혁신 설계방식의 추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헌법의 의미와 가치 △사회적 기업 지원제도 및 사례 등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힌 뒤 △규제개혁의 이해 △산림 규제개혁 실무 △규제비용관리제의 이해 및 사례 △소극·적극행정 등 실무 관련 강의 진행된다. 최근 산림청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경쟁제한 규제혁신, 산림분야 신기술·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 등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산물 정의에 포괄적 네거티브 개념을 도입하고 기업경영림의 사업 범위에 목재제품 신기술 적용 사업을 포함하는 등 산림분야 신산업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꾸준히 발굴·개선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체계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교육원, 전국 지자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담당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국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방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불예방·진화·협업 등 산불방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 주제발표로는 △봄철 산불대응 개선사항(충청북도 음성군) △산불방지 우수사례(양산국유림관리소) △봄철 대형산불 대응사례(강원도청) △이동식 저수조를 이용한 효율적인 산불진화(산림항공본부) 등이 이어졌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올봄에는 2월 최초로 대형산불(삼척)이 발생했으며 7~8월 여름철 산불이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역별·시기별 산불 원인에 따른 철저한 예방활동을 벌이고 유관기관과 함께 초동진화 대응체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말까지 산불은 439건(산림 피해면적 825ha)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발생건수는 25%, 면적은 42%가 감소했다. ※ 산불피해 현황(8월말) : (최근10년) 359건, 572ha, (’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밤·도토리·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 불법채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가을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임산물 채취자 모집과 불법 채취한 임산물 거래 등 관련 동호회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임산물 피해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야간산행, 비박(텐트를 치지 않고 야외에서 숙박하는 것) 등 다양한 산행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행 중 취사행위를 할 경우에는 산불 발생까지 우려된다. 이에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과 협력해 1,3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단속에 나선다. 특히 산림청 산림사범수사대는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이 의심되는 모집산행 등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가을철 집중단속 기간 중에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을 개선하고 숲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6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 행사와 연계하여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장을 방문한 일반시민 중 체험교육 희망자를 현장에서 접수받아,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의 안전분야 전문강사가 동영상을 이용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후, 위기 상황을 가정한 경량칸막이 대피요령과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린 후, 불을 끌 것인지 대피할 것인지 신속히 판단하도록 하는데 이때, ▲천정까지 닿지 않은 작은 불이라면 소화기나 물양동이 등을 활용하여 진압을 하고, ▲불길이 큰 경우라면 젖은 수건 또는 담요를 활용하여 몸을 낮춰 밖으로 대피하며, ▲세대 밖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경량칸막이를 이용하거나, 완강기를 활용하여 탈출하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제천 스포츠센터와 올해 1월 밀양 세종병원 참사에서 보듯 우리 사회는 화재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