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9월 14일~20일 7일간,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에서 - 건축문화로 느끼는 소확행, 2018 부산건축주간 개최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와 이벤트 등 누구나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 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8 부산건축주간(Busan Architecture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의 유달리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선선해진 바람에 가을소풍이 절로 떠나고 싶은 9월에 파란 하늘 아래, 푸른 잔디밭에서, 건축문화를 만나러 떠나보는건 어떨까.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부산지역 건축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부산국건축제(종전.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2001년부터 매년 열린 국제적 건축문화행사로 2012년부터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국제전(종합전시행사)과 건축주간행사로 격년제로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는 건축주간의 행사 해이다.

올해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다운건축상 ▲부산국제건축대전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골목관찰전 등의 건축전시와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발제자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 ‘부산건축주간으로 떠나는 가을소풍’ ▲도시 놀이터 ▲대학생 파빌리온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건축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전시부터 학술행사, 시민참여이벤트까지 관심있는 누구나 부산건축주간 행사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 중 놓치면 후회할 부산건축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부산에는 세계 다른 도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골목 문화를 가지고 있다. 골목에 묻어 있는 우리의 삶의 결과 시간의 흔적을 공유하고자 골목관찰전이 기획되었다. 부산의 역사와 물리적 지형의 충돌로 산복도로 일대에 자연적으로 생겨난 공서민의 삶을 연결하고 소통했던 계단의 독특한 형상과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모형과 영상으로 표현된 부산다운 모습을 발견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에서 누구나 잠깐의 여유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민들의 공간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도시놀이터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아낌없이 주는 이야기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송상현 광장 바닥분수 일원에서 부산건축주간 시작과 함께 개장하여 12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이야기놀이터는 30여개의 LED풍선이 열매처럼 매달린 나무형상의 구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탑재된 약70㎡ 규모의 문화공간이다.

도시놀이터프로젝트와 더불어 부산건축대학연합(BAUU)과 함께 송상현 광장의 특성을 활용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파빌리온으로 제작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2014년 전국최초로 양성된 부산건축문화해설사(이하, 건축해설사)가 부산건축주간 도슨트로 나섰다. 부산시민공원은 한때 캠프 하야리아 미군부대로 불리다가 100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지난 2014년 개장했다. 흔히 도심 속 공원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시민공원 안에는 과거 캠프 하야리아 당시의 사령관 숙소, 학교, 장교클럽 등의 건물들이 전시실, 강의실 등으로 리모델링되어 남아있다.

부산건축주간 전시와 국악공연 ‘천생연분’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에 건축주간 동안 9월 15(토), 16(일), 19(수) 3일간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부산건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살랑이는 바람이 좋은 공원에서 건축문화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전시와 이벤트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적인 건축문화행사인 부산건축주간이 시민의 관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고, 시민과 함께 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날로 다양해지고 발전되고 있어 부산시 건축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www.biacf.or.kr)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iacf200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051-744-7728~9)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