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40세부터 65세 이하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고 풍요로운 제2의 인생 설계 및 사회적응 준비과정인 “꽃보다 중년 올래학교”를 운영한다.
기간은 10월 4일(목)부터 11월 29일(목) 총 9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소강당 및 찾아가는 직업체험활동 장소에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대구 거주 성인 남,여로 40여명이다
꽃보다 중년 올래학교는 생애전환기를 맞이하여 미리 준비하는 인생설계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회에 적응하는 변화하는 미래를 읽는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참여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나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되돌아보기, 인생전환기 재설계 및 자아탐색과 나만의 50플러스 라이프 디자인 완성과 인생을 바꾸어 줄 커뮤니케이션 스킬, 신개념 탈모예방 관리, 젊어지는 얼굴 리프팅, 미래를 읽는 재무설계로 상속과 증여 절세 tip, 맞춤형 여행플랜 및 셀카봉으로 내사진 잘찍는 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드론 및 목공 작품만들기 등을 직접 찾아가서 체험활동으로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숨겨진 능력과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참여식 교육을 운영한다.
꽃보다 중년 올래학교 신청은 10월 4일(목)까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의 교육/강좌를 통해 선착순으로 인터넷접수 가능하다. 교육비는 2개월에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의 공지사항(’18.8.31) 참고하거나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교육운영팀(☎ 803-7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박주국 관장은 “날로 증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중장년층에게 지나온 인생을 점검하고 새로운 제2인생 설계를 함께 고민하고 어울리면서 미리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은퇴자는 물론이고 은퇴를 앞둔 대구성인 남, 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