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데이트폭력예방 및 대학 내 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콘서트’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립대 재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9.11.(화)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에서 1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의 사회는 제아(브라운아이드걸즈 멤버)가 맡고 젠더전문가 3명, 학생패널 2명이 출연해 성평등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젠더전문가 강연은 성적자기결정권과 위력 ,데이트 과정에서 젠더불평등 ,데이트와 사이버성폭력을 주제로, 손아람 작가, 오찬호 사회학자 겸 작가,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활동가가 각각 강연에 나선다. 또, 학생 등과의 토론을 통해 성평등 이슈에 대한 이해도 및 감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안심서울 성평등캠퍼스 사업참여대학인 서울시립대가 올해 개교 100주년 및 인권센터 개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풍부한 젠더폭력예방교육과 대학과의 협력사업 추진 경험을 살려 기획하고, 재학생들도 설문조사와 패널 출연 등으로 콘서트 추진에 참여하는 등 민-관-학이 서로 협력했다. 서울시는 대학의 성평등 의식확산과 학내 데이트 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효과적으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연내에 시내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를 전면 설치한다. 아동이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내리지 못하고 방치된 경우 그 사실을 알려주는 장치다. 지난 '16년 광주광역시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여아가 장시간 방치돼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통학버스 하차 확인 의무화’(도로교통법, 신설 16.12.2)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7월 경기도 동두천시 어린이집에서 차량에 방치돼 여아가 사망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서울시는 시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총 1,538대 중 신청한 어린이집 차량 전부에 해당하는 1,468대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시비 5:5 매칭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집 부담금은 없다. 통학버스 1대당 최대 20만원까지 국·시비 총 약 3억 원이 10월까지 투입된다. 장치 설치비용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각 10만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그 이상 비용이 발생할 경우 자치구가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서울시는 아이가 통학버스에서 하차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교통문화신문) 지난 7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광역시와 경기도 시흥시의 원활한 연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8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경기도 시흥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는 지난 7일(금),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의 정종섭(초선,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실증도시의 성공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해 실제 도시에 적용시키는 연구 사업이다. * 국비 843억 원(국토부 453억 원, 과기부 390억 원), 민간 267억 원, 지자체 49억 원 새롭게 개발될
								(교통문화신문)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도시에서 농부를 꿈꾸다!’란 주제로 개최한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9. 6.(목)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33만㎡의 넓은 도심속 공간에서 25만명의 시민과 국내외 외국인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관객들은 박람회장을 들어서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와 희귀 박들이 가득한 박과채소터널을 지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시민도시텃밭에서 박람회장에서 나누어준 가을배추 모종을 심고, 옥수수를 수확하며 농작물 재배와 수확의 재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잠시 동안의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의 의미와 효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2차 대구도시농업 육성 5개년 발전계획도 수립하여 시민들에게 실천의지를 알렸다. 5개년 계획은 2022년까지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농부”를 비전으로 삼아, 도시농업 공간확대, 참여계층의 다양화하고 관련산업을 육성하며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세부추진 전략을 수립 시행한다. 도시농업 경험을 바탕으로 본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민원인에게 신뢰받는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방 공무원들의 친절의식 함양에 나섰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일 오전 소방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의식 함양교육에서는 전화민원이 많은 소방업무 특성을 감안, 프로커뮤니케이션 CS(Customer Satisfaction) 조가령 강사를 초빙하여 전화수신의 신속성, 인사·경청·설명·응대태도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실제로 2017년 경기북부 재난종합지휘센터에서 받은 신고는 2017년에는 49만여 건, 2018년 상반기에는 22만여 건에 이를 정도로 많은 전화민원을 받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 소방공무원들의 내부민원 전화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친절교육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통신사 전화응대 서비스 등 타사의 사례분석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전화응대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교육생들에게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윤호 북부소방재난본부 행정팀장은 “이번 친절교육 강연과 더불어 앞으로 근무교대 시간을 이용해 민원인 문의전화 시 전화응대요령, 방문민원인 상대요령 등 민원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교통문화신문) 경기 우수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와 도민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 한마당 ‘2018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오는 14~15일 안성시 공도읍 소재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산진흥대회는 FTA 등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도 우수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축산진흥대회는 개막축하 콘서트,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축산물 홍보관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에서는 도내 G마크 축산물 브랜드들과 도내 우수 축산물을 직접 시식해보고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부~3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도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심사기준을 적용, 각 부문별 우수 한우를 선발한다. 축산물 홍보관에서는 도내 시군의 주요 농특산물은 물론, 유관기관 및 축종별 생산자단체의 역할과 그간의 성과를 알리는 홍보물들을 만나볼 수 있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양성기관, 한국수목보호협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목진료 관련 학과와 직무분야는 '나무의사 제도' 시행('18.6.28.)과 관련하여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중 수목진료와 관련된 학력과 경력을 정하는 기준으로 「산림보호법」시행령 제12조의6제1항에 따라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되어 있다. 산림청은 이날 전문가 토론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안)'을 마련하고 부처의견 조회,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10월까지 고시를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고시는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응시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며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응시자격을 갖추고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막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도입된 나무의사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폭넓게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9월 10일 공공기관 갑질문화 근절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문화 등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갑질 피해 신고 지원 센터 운영 및 신고사례 교육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가 더 이상 차별의 대상이 아닌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 김숙희 소장은 “직장 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삶의 질을 개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안’을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를 통해 입법예고 했다. 먹거리 기본권은 연령이나 성별, 경제 형편과 상관없이 도민 누구나 우수한 먹거리를 보장받는다는 개념이다. 조례안은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와 시민사회가 함께 사회적 여건을 만들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지사는 도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역 먹거리 우선 공급의 책임이 있으며(제4조) 이를 위해 ▲경기도 먹거리 전략수립(제6조), ▲먹거리전략 실행을 위한 전담부서와 통합지원센터 설치(제7조), ▲먹거리전략 시행 기관.단체 및 개인에 대한 재정지원(제8조),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의 설치(제9조~제13조)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우선 먹거리위원회의를 발족시켜 전체적인 먹거리 기본권 관련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 구체적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위원회를 통해 올 연말까지 ‘경기도 먹거리전략’을 수립,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부터 학부모와 도시농업, 식생활교육 단체 등 먹거리 관련 업무 수행 단체, 농업, 농식품 제조업 등 산업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등산객 및 관람객의 안전과 문화재 가치 제고를 위한 해체.보수 작업으로 지난 2017년 2월부터 폐쇄하였던 북한산성 대성문의 보수를 완료하고, 등산객 및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즉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북한산성은 서울시 4개구(은평, 종로, 성북, 강북)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걸쳐 총 길이 11.6km로, 왜란과 호란을 거친 이후인 1711년(조선 숙종 37년)에 수도 한양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한산의 험한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성되었다. 1968년 12월 5일 국가 사적 제162호로 지정되었으며, 서울시는 ‘문수봉 앞~대남문~용암봉’ 구간 3.6km를 관리하고 나머지는 경기도 고양시가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북한산성 대성문의 전면 해체·보수를 위해 2017년 2월부터 대성문을 폐쇄하고, 임시로 설치한 우회 계단을 이용하도록 하였기에 북한산성을 방문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대성문은 해발 약 626m, 북한산성의 동남쪽에 위치한 성문으로, 당시 궁궐인 창덕궁과 북한산성을 이어주는 가장 가까운 통로였다. 성문 하부에는 육축(문루 하부의 석재로 쌓은 부분
								(교통문화신문) 청년예술가의 손길을 만난 독산동 한신세탁소 간판은 동네 명물이 되었다. 외부 인테리어를 조금 손 봤을 뿐인데, 가게를 새로 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서교동 ‘버니카페’ 앞마당은 청년 예술가의 노력으로 사람들이 사진 찍으러 오는 ‘포토존’이 되었다. 연남동 ‘리얼시리얼’ 사례는 고등학교 미술교과서(도서출판 미진사)에 아트마케팅 사례로 수록되었다 서울시는 예술작품을 매개로 점포 환경을 개성있게 바꾸는『우리가게 전담예술가』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31명의 청년예술가와 27개의 동네가게가 힘을 모아 점포별 맞춤 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화, 디자인, 공예 등 예술 분야를 전공한 청년예술가와 소상공인을 1대 1로 매칭해 운영한다.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젝트에는 총 33개의 점포가 31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하였고, 제안된 230여개의 시안들 중 점포주와의 협의를 거쳐 선정된 102개의 시안이 현실이 되었다. 올해는 참여점포를 작년 53개에서 60개로 확대하였고, 더 많은 소상공인 점포가 아트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상·하반기, 장기·협업 프로젝트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게 전담예술가』사업은 사회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장에서 근로자·건설기계대여업자·하도급자의 노임이나 하도급대금 등의 체불예방을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1일 추석 전까지 약 2주간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9월 10일부터 하도급 공사대금(노임·자재·장비대금 등) 체불해결과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명예 하도급호민관(노무사·기술사.변호사) 11명, 직원 6명(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 호민관 1명 포함)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한다. 특히,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 중에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체불 신고가 접수된 공사 현장에 대해 우선 점검하며, 대금 체불이 우려되는 서울시내 건설공사장 중 14개소를 선정하여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첫째, 추석 명절 체불예방 대책 및 계획은 적정한지, 둘째, 공정률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현장에서 필요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농업인, 소비자 등 80여명을 GAP 전문강사로 육성했다고 밝혔다. * 교육일정 : 1기(7.23∼7.26), 2기(8.7∼8.10), 3기(8.28∼8.31), 4기(9.4∼9.7) GAP 전문강사 육성은, 농업 현장에서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이를 설명해 줄 전문가도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금년에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GAP 연합회,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위해요소 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이론 교육은 GAP 개념·역사, 제도·정책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농산물 위해요소(농약·중금속·곰팡이독소·식중독균 등)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교육하는 한편,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농경지토양 관리, 물 관리, 수확 보관 등 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준과 인증에 필요한 ‘위해요소관리계획서’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습은 현장 견학과 위해요소관리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하여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구 경기영어마을)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가을 시즌을 앞두고 여러 교육기관에서 영어교육을 하는 선생님들을 초청해 다양한 일일체험을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는 실제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진행되는 출입국 심사 체험, 영어뮤지컬 공연, 영어로 진행되는 일일체험 수업을 시연하고 담당자의 프로그램 소개, 예약방식, 이용료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일일체험 프로그램 무료 체험단’은 영어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이벤트 당일에 참여하는 전 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 중 프로그램 예약을 하는 경우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일자별로 40명까지 유선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 및 이벤트 접수는 영어교육실(031-956-2106)로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성서경찰서와 함께 경사도가 심한 계명대역 지하철역사 에스컬레이터에 안심거울을 시범설치하고 불법촬영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안심거울 설치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은 올해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안전프로그램인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폭력과 범죄로부터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여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지하철 역사(계명대역) 에스컬레이터의 안심거울 설치는 지하철역 불법촬영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대구성서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대구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모여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와 안전성 검토 등을 거친 후 추진되었다. 안심거울은 경사도가 커 불법촬영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계명대 역사 상행 에스컬레이터 7개 구간에 약 50여개가 설치될 예정이며, 계명대역의 안심거울을 시작으로 그 효과성과 시민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펴 유사한 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