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8월 26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관련 산·학·연·관 기관장 및 시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2016년 해양수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을 목표로 추진전략을 보고하고 해양산업을 미래 중심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차 부산광역시 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 진행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송양호 부산시 해양수산국장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전략과 제2차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안) 보고, 참석 위원들의 의견수렴 후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심의안건인 제2차 부산시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안)은 5개년(2016~2020년) 중·장기계획으로 해양산업을 해운·항만물류, 수산, 조선·해양플랜트, 해양관광, 해양과학기술, 해양자원 관리 및 보전 등 6개 단위산업군으로 분류하고 2조 9,407억원의 재원으로 121개 세부과제를 제시한다고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해양수도 위상에 걸맞게 해양산업의 각 분야별 추진역량을
(교통문화신문) 8월 26일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성세환 BNK 금융그룹 회장, 박순호 ㈜세정 회장을 비롯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공동대표 5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패션의류산업을 총괄 지원하는 One-Stop 컨트롤타워인 ‘부산패션비즈센터’구축사업의 업무 협약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터 구축에 필요한 부지매매 협의, 운영기능 및 활용방안, 인력 양성 및 신기술, 창업 지원 등 패션비즈센터의 신속하고 원활한 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건립이후 활성화를 위한 자문·지원 등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병수 시장이 민선6기 취임 초기부터 영세한 봉제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부산진시장 일대를 국내외 관광객이 상징적으로 찾을 수 있는 패션중심지로 활성화시키고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 섬유패션관련기관과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결집하여 지역 국회의원들을 수차례 찾아가 센터의 필요성을 강조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광역시와 센터의 원활한 구축 추진을 위한 협력기관인 (재)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섬유산업의
(교통문화신문)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22일 경남도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주관으로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응급의료 의무교육대상자와 교육희망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구조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 응급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조팀이 나서 2교시에 걸쳐 응급활동 원칙과 요령,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이론·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자들은 직접 실습해보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반응확인과 구조요청,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자동제세동기 이용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현재 군내에는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시외버스터미널, 문화예술회관 등에 비치되어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교육에 나선 이동우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뇌와 심장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4~6분 이내 시행되면 뇌 손상을 막을 수 있고, 생존율이 3배까지 높아져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독립운동 유적탐방단 고등학생 40명, 인솔단 6명 등 46명이 22~26일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내 독립운동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가 올해 11년째 지원하고 있는 이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적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중국 대륙 내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나아갈 도전정신을 길러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탐방은 최근 남북관계 긴장 등으로 인해 당초 예정지인 만주지역 고구려 문화유적지 및 백두산 탐방지역에서 상해지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유적 탐방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탐방단은 22일 김해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해에 도착해 동방명주 역사전시관 관람을 첫 일정으로 시작해 해양수족관 등을 방문한다. 둘째 날은 상해 한국인학교와 주가각 등을 방문한 후 소주로 이동하여 셋째 날 일정인 소주박물관, 홍구공원,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넷째 날은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인민광장 등을 탐방하고 26일 오전 김해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탐방
(교통문화신문)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프랑스의 저명 음악가들과 국내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 양국 간 문화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뜻깊은 음악회가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고 한다. 특히 이번 영화의전당 실내악축제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예술감독을 맡아, 양국 문화와 예술을 함께 이해하고 교류하고자 특별 기획되었다.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포레, 라벨, 뒤티외, 메시앙 등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세련된 감각과 서정미가 가득한 실내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음악을 중심으로 한 유럽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움, 그리고 실내악의 묘미를 두루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깊이 있는 해석과 풍부한 톤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양성원을 필두로, 그가 멤버로 있는 ‘트리오 오원’과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를 비롯해 모딜리아니 콰르텟, 앙상블 시락,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피아니스트 드니 파스칼·임수연·이형민, 첼리스트 안느 가스티엘·이정란, 플루티스트 이주희,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교통문화신문)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대양면분회는 22일 10시 분회 임원 및 마을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양면복지관 강당에서 합천군지회부설 노인대학 이천종 학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노령화 사회가 가속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에 대비한 노인역할의 중요성과 예절교육, 그리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과 함께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별강연을 청취한 심경섭 회장은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한 노인 회원들의 역량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청강사 이천종 학장은 2015학년도 노인대학장에 취임하였으며, 합천 율곡면 출신으로서 KT한국통신공사에서 40여년간 근무하다 퇴직한 후 고향으로 낙향하여 다방면에 예술적 재능과 학식을 겸비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11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인도 뉴델리의 프라가티 메이단(Pragati Maidan)전시장에서 개최되는『인도 국제무역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관내 소재 수출 중소기업중에서 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참가품목은 소비재, 생활가전, 건축자재, 문구류, 악세사리 등이다. 참여기업에게는 부스비와 장치비, 편도항공료, 통역비(50%)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http://trade.gndo.kr)에 8월 26일(금) 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인도의 모디 정부 출범이후 ‘Make in India', 'Digital India', 'Clean India' 등을 표방한 ’모디노믹스‘ 정책의 효과로 올해 인도 경제 성장률은 7%대로 중국을 앞지를 전망으로 세계 최대 투자처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인도 현지시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양산도서관은 8월 27일(토) 오후3시,‘시낭송 행복나눔’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3층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낭송회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시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기능과 예술성을 낭송을 통해 나타냄으로써 시(詩)문학의 새로운 시도 및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손끝으로 마음을 전하는 수화공연과 동화구연, 여름관련 노래공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계층이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8월16일부터 27일까지 낭송시 10편을 양산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낭송회를 통해 공공도서관이 책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9월부터 진행될 시낭송 평생학습프로그램‘시(詩)가 사람을 만지다’의 운영내용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양산도서관 종합자료실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gne.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마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지식함양을 위해 8월 18일(목)부터 8월 27일까지『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이란 주제로『제1차 길 위의인문학』강연 및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으로 각 강좌별로 선착순으로 모집 하였으며, 강연은 마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10시~12시까지 매회 2시간씩 운영되며, 8.18.(목)『한국음악과 김광석 이야기』, 8.19.(금)『한국미술과 이중섭 이야기』, 8.20.(토)『한국영화와 임권택 이야기』로 총3회 운영한다. 탐방은 8.27.(토) 9시~18시까지 임권택 영화박물관,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일원을 탐방하며, 1회 운영한다. 마산도서관 담당자는 “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을 통해 인문학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교통문화신문) 밀양교육지원청은 26일(금) 18시부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 재해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밀양교육지원청 운영 정보시스템 및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정전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재해 상황 전파와 비상연락망 가동, 정전상태에서의 공급 전원 점검, 비상상황 시 정보시스템의 기동/종료 절차 정비 단계로 실시하며, 이로 인해 홈페이지를 포함한 인터넷서비스 및 업무서비스 접속의 간헐적 단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선일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지원청 정보통신망 중단은 전 기관(학교)의 교육, 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업무 중단의 결과를 초래하므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영양(교)사·조리사·조리실무사·학교급식 식재료납품업자 112여명을 대상으로‘2016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2학기 학교급식 식중독과 급식소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관계자의 우수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로부터 학교급식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산재사고 소개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의 친환경농산물·GAP농산물 안내, 수산물 위생안전 교육 강사의 수산물 식중독·방사선 안전관리·수산물 이력관리 등으로 구성 되어 안전한 급식소 환경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고성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학교에서 제일 더운 곳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조리종사자들과 차질없는 식재료 납품을 위해 고생하는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혁신적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인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와 연계해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재)부산디자인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사업은 기존 상업적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한 창업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비용대비 효율적인 창업과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복제 확산시켜 기업의 경제적 목적보다는 지역 사회공헌과 윤리적 경영문화 확산 등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광역시는 국비 총 4억을 투입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춘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창업가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6년 말까지 프랜차이즈 본부 및 프랜차이지 총 6개 팀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은 프랜차이즈 시장 확산을 위한 브랜딩, 인테리어가이드 개발, 아이템 개발 지원, 제품홍보 및 마케팅 지원, 매뉴얼 개발, 프랜차이즈 등록 등 프랜차이즈 구축을 위한 시스템 표준화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육청의 ‘교육-고용 연계를 통한 대졸 미취업자 고용촉진’사업을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멘토 직무연수 실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주최하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혁신적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교육-고용 연계를 통한 대졸 미취업자 고용촉진’사업은 부산지역 대졸 미취업 청년의 고용지원과 초등학교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2주간, 200명 모집에 415명이 지원할 정도로 부산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주관기관인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재)부산행복한학교는 신청자들에 대한 엄격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졸 미취업 청년들은 연수를 통해 9월부터 초등학교 170개교에 각각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부산교육대학교에서 4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희망만들기 멘토
(교통문화신문) 2015년에 전례없는 풍작과 쌀소비 부진으로 부산에 하나뿐인 미곡처리장인 가락농협RPC에 쌀재고량이 1,612톤(2016.8.16.기준)이고, 전국적인 재고 과잉으로 타지역에서 덤핑물량 및 저가미가 시장에 범람되어 정상적인 거래처에도 납품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어 올해는 가을수매도 어려운 실정에 있다. 이에 부산광역시가 ‘향토사랑 부산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지역을 사랑하는 향토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광역시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어 구·군,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쌀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기관 구내식당에서 부산쌀을 우선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품 전달시 부산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광역시 및 농협 관계자, 농업경영인 등으로 이루어진 ‘부산사랑미 홍보단’이 지역의 기업체, 학교 등을 방문해 부산쌀 구입 권장 및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관(부서)별 관련단체를 통해 민간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시 홈페이지에 배너를 개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부산시,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19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누리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상남도는 수도권과 2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해 KDI에서 용역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해 신공항이 국제 관문공항, 안보공항, 경제공항으로서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활주로 연장과 지역·광역 교통망 확충, LCC(저비용항공사) 설립 지원 등 김해신공항 후속대책 추진을 건의했다. 아울러, 경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 연내 승인과,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계획변경 승인, 항공 MRO 사업 유치 지원을 각각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17년도 국고예산 확보대상 사업 중에서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SOC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경상남도의 주요 국비 건의 사업으로는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91억원), 사천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조성(74억원), 경남 마산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