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마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지식함양을 위해 8월 18일(목)부터 8월 27일까지『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이란 주제로『제1차 길 위의인문학』강연 및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으로 각 강좌별로 선착순으로 모집 하였으며, 강연은 마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10시~12시까지 매회 2시간씩 운영되며, 8.18.(목)『한국음악과 김광석 이야기』, 8.19.(금)『한국미술과 이중섭 이야기』, 8.20.(토)『한국영화와 임권택 이야기』로 총3회 운영한다.
탐방은 8.27.(토) 9시~18시까지 임권택 영화박물관,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일원을 탐방하며, 1회 운영한다.
마산도서관 담당자는 “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을 통해 인문학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