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밀양교육지원청은 26일(금) 18시부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 재해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밀양교육지원청 운영 정보시스템 및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정전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재해 상황 전파와 비상연락망 가동, 정전상태에서의 공급 전원 점검, 비상상황 시 정보시스템의 기동/종료 절차 정비 단계로 실시하며, 이로 인해 홈페이지를 포함한 인터넷서비스 및 업무서비스 접속의 간헐적 단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선일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지원청 정보통신망 중단은 전 기관(학교)의 교육, 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업무 중단의 결과를 초래하므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