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박대근 의원(해양교통위원회 소속)은 256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2013년 부산ㆍ경남간 현안조정회의에서 제안되어, 낙동강 철새도래지, 생태공원과 낙조 등을 모티브로 관광상품화한 ‘자연과 함께 떠나는 낙동강 에코투어’이다. 지난 5월 완료한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의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된다면 매우 경쟁력있는 관광자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작년 김해시, 양산시와 함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 제안했던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사업’이 과제로 선정되어 4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주변 연계방안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박대근 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긍정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여러 통계자료가 보여주는 현실은 매우 어둡다고 지적하였다. 첫째, 저조한 이용률 문제이다. 당초에는 이용객이 30명 정원의 80%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지만, 첫해인 2014년에만 탑승객비율 84%를 달성했을 뿐, 2015년 64%, 금년 상반기에도 61%로 점점 줄고 있다.(평균 이용률 67.1%) 둘째, 2014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창녕함안보 구간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창녕함안보, 칠서 취ㆍ정수장을 방문하여 녹조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하천수질관리와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당부하기 위해 8월 29일(월) ‘2016년 제4차 경제환경위원회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낙동강 녹조발생 현장을 근거리에서 직접 확인하였으며, 칠서 취ㆍ정수장에서 녹조방제 실태를 보고 받고 정수처리 및 수질검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녹조발생이 완전히 해소 될 때까지 조류경보 발령사항에 따라 고도 정수처리 강화, 오염원 특별단속 등 녹조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과 조류농도 변화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요청하였다. 또한, 도민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수된 수돗물에서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맛과 냄새물질도 처리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이에 따른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정광식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녹조발생으로 인해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교통문화신문) 함안군이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7년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함안군 농업인의 30년 숙원 사업인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안군과 가야농협이 함께 추진한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사업은 올해 1월 원예산업 종합계획 용역 수립과 지난 3월 가야농협이 법수면 윤내리 일대에 부지를 확보하는 등 20여 단계의 사전 준비단계와 4단계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차정섭 군수의 APC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련기관에 지속적인 추진의지를 피력한 것이 사업자 선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에 착공해 그해 연말에 완공예정인 가야농협 APC는 총사업비 52억6000만 원이 투입되며, 법수면 윤내리 일대 20,706㎡부지에 농산물 집하장, 선별장, 포장장, 저온창고, 사무실 등 연면적 5,151㎡의 건물과 수박선별기, 파프리카선별기 등 기계장비를 설치해 연간 최대 1만 톤, 1일 최대 80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함으로써, 2022년까지 매출액 242억 원을 달성해 명실 공히 함안군 농산물 종합유통의 메카로 육성할 계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관내 단설유·초·중·고 급식 조리교 총35개교를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 등으로 개학과 동시에 서울, 경북, 부산 등의 지역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개학철을 보내기 위해서 실시한다. 모든 급식학교에서는 학교장 책임 하에 여름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과 조리기계기구 안전점검 및 전 조리작업 공정에 대한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였으며, 영양(교)사 신규 채용 학교 및 2식 이상 급식 학교 등에 대해서는 밀양교육지원청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지적사항에 대한 컨설팅 실시로 학교 자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등과 함께 하는 합동점검(8월 24일~9월 9일)을 실시하여 예방중심의 지도점검을 통하여 개학철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9월 1일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 및 식품안전 가두
(교통문화신문) 교육부가 시행한 전국 17개 시·도 교육연수원 운영 평가에서 경남교육연수원이 3년 연속 최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발표한 교육부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남교육연수원은 교육수요자의 연수 만족도가 높고 경상남도교육청의 특성을 반영한 연수, 연수생의 접근도 향상 노력, 모바일 콘텐츠 활용, 연수생 교육예산 집행실적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On-Line과 Off-Line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과,‘역량의 결집 및 확산’을 통한 협력과 연수 인프라 개선으로 연수원 발전 기반을 마련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수만 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 동안 경남교육의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교육을 위해 경남교육연수원 교육 가족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연수원은 알찬 연수?행복 교육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도 교육연수원 평가는 연수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원연수기관 역량 강화 및 교직원 연수의 질적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부산광역시 2015년 결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부산광역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자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시된 내용은 2015회계연도의 부산시 지난해 살림규모는 12조 1,997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 2,750억원이 증가했다. 이어 비교대상인 살림규모가 유사한 지자체(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의 평균인 9조 5,314억원보다 2조 6,683억원 많은 규모이다. 이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5조 673억원으로 지난해 4조 3,919억원 대비 6,754억원 증가, 증가사유는 부동산 경기호조와 국가공기업의 부산이전 등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 등의 영향이 컸다. 2015년 주민 1인당 채무액은 전년도 81만 5천원에서 78만 4천원으로 줄었는데, 이는 2015년도부터 지방채 발행 상한제를 시행하여 매년 지방채 발행액을 일정규모 이하로 제한, 연간 1,000억원 이상 지방채 감축 계획을 수립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교통문화신문) 세계 각국의 치의학 석학들이 부산에 모여 치의학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임플란트 전문기업 (주)디오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해운대그랜드호텔, 벡스코 오리토리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O International Meeting, 이하 DIM)’을 개최한다. DIM은 2008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주)디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이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덴마크, 폴란드, 멕시코, 호주, 중국 등 세계 20여개국 치의학 관계자 및 바이어 500여명이 참석해 (주)디오의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인 ‘디오나비’와 신기술 ‘스마트 나비’에 대한 노하우를 공부하고 공유한다. 우선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명 치과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관리 시스템, 디지털 All-on-4, 중국에서의 치아 임플란트 발전 전망, 디지털 나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전파한다. 또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발표, (주)디오에서 생산 중인 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2016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된 제402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의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화학전·생물학전 전쟁에 대비하여 지하 대피소에서 전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하여 안내하고 비상시 대피훈련과 행동요령의 숙달을 통해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마친 후 3층 상황실에서 방독면 착용 방법에 대한 설명과 시범, 그리고 실제로 직원이 방독면을 착용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체험 등 적의 화생방공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훈련을 실시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8월 29일 오전 11시 부산 사하구 장림피혁수산단지내 위치한 (사)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의 어묵원료가공공장에서 김규옥 경제부시장, 김영욱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경훈 사하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시설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부산어묵 생육공장은 연면적 2,867㎡, 지상3층의 어육살(생육)가공설비, 냉동·냉장창고,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을 원료로 표준화된 공정 및 위생적인 시설로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제품 생산으로부산 어묵의 특징을 살려나갈 예정이며, 준공식 이후 시식회에서는 국내산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한다. (사)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 생육가공공장은 부산어묵 대표기업인 고래사어묵, 새로미어묵, 범표어묵, 미도어묵, 삼진어묵, 영진어묵 6개사가 참여하고 원료는 부산공동어시장을 통하여 구입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에서는 부산의 전통산업이자 향토산업인 어묵산업을 고부가 가치화와 부산의 대표적 식품산업으로 특화육성하기 위해서, 산·학·연·관이 함께 연구하여 부산다운 전국 최고의 명품어묵을 만들어 나갈 계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는 최근 형상강 하구 재첩 총수은 검출과 관련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부산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오염 우려가 있는 서낙동강, 하천 및 내수면과 인접한 해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는 이상없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관내의 내수면에서 생산되는 어류(잉어, 붕어, 메기, 가물치, 웅어, 미꾸라지 등), 갑각류(징거미) 12종과 내수면에 인접한 해면에서 생산되는 재첩의 시료를 채취하여 수산물 안전성 중점 조사항목인 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잔류검사를 하였다고 한다. 조사 결과, 내수면 어류는 수은 0~0.1㎎/kg(허용기준 0.5㎎/kg이하) 납 0㎎/kg(허용기준 0.5㎎/kg이하) 카드뮴 0㎎/kg(허용기준 0.1㎎/kg이하)으로 조사됐다. 갑각류(징거미:민물새우)는 3가지 항목 모두 0㎎/kg(수은 허용기준 0.5㎎/kg이하, 납·카드뮴 허용기준 각 1㎎/kg이하)이며, 재첩(패류)은 수은 0㎎/kg(허용기준 0.5㎎/kg이하), 납·카드뮴은 0.1~0.5㎎/kg(허용기준 2㎎/kg이하)로 나타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관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4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학교보내기 설명회’를 함양중학교 체육관(용문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고장 인재의 유출 방지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함양지역 고등학교의 학생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함양제일고등학교, 안의고등학교, 함양고등학교 순으로 입학 담당교사가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상세히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고등학교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함양제일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현황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방과후 수업을 상세히 설명하여 특성화 고등학교 진학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안의고등학교는 작지만 강한 학교를 표방하여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돕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운영 및 기숙사 특별 수업과 특색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과정 등을 안내하였다. 함양고등학교는 기숙형공립고등학교 운영을 통한 학생 지도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활동, 지역사회의 전폭적 지원과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참석자들에
(교통문화신문) 창원도서관에서는 경남도민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2016년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을 8월 23일(화)부터 9월22일(목)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의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를 읽고 독서감상문, 독서감상화, 독서신문, 독서만화, 북트레일러의 총5개 부문 중 1편(중복응모 불가)에 응모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학교 및 창원도서관과 경남교육청소속 23개 공공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일반부와 북트레일러의 경우 창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응모부문별 규격과 형식이 정해져 있고, 해당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므로 운영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별로 경남교육감상, 경남도내 지역교육지원청교육장상, 지역도서관장상 등 상장과 함께 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창원도서관 누리집(http://cwlib.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명지대학교 용인자연캠퍼스에서‘창의융합영재캠프’를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생 1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재교육원 중등반과 초등반으로 나뉘어 각각 2박 3일간 실시되었으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평상시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전문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재성 신장에 기여하고,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배양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실험실과 장비를 이용하여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업적을 실험해 보는 전문실험수업과 VR, 스마트시티 등 미래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주제기반수업, 창의융합과학에 대한 교수 특강 등을 체험하며 영재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 실험장비와 실제 VR기기를 활용한 실험을 하고, 과학에 대한 교수님의 특강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무척 좋았으며, 팀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내가 노벨상을 수상자처럼 느껴져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교통문화신문) 김해도서관에서는 김해시민들에게 밤시간에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밤의 국악한마당’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인 31일 오후 7시부터 김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먼저 장학태 옹의 ‘동래학춤’을 선보인다. 학춤은 자연미와 예술미의 조화가 우아하고 격조 높기로 유명하다. 이어 창원국악예술단의‘삼도농악 사물놀이’한마당이 펼쳐지는데 관객들과 함께 어깨를 들썩거릴 화란춘풍, 모듬북, 북춤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매월 마지막 수요일 에는 특강을 비롯하여 수요갤러리(작품전시), 수요북데이(DVD 및 도서의 대출권수 확대)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민속춤으로 유명한 동래학춤의 춤사위도 감상하고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북춤과 삼도농악 사물놀이로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면 아쉬운 여름, 추억의 여름밤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김해도서관 누리집(http://ghlib.gne.go.kr) 또는 디지털정보담당으로 문의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에서는 부산시 환경미화원 근무자의 안전성 확보와 16개 구˙군의 근무복 통일성에 따른 시민 인지도 제고, 환경미화원의 근무자세 확립과 자부심 고취 등을 위해 환경미화원 근무복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필요성을 제기하고 ’15년 9월부터 부산디자인센터와 협조 아래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용역을 실시해 왔으며, 8월 25일 최종 디자인 가이드라인 확정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1년의 용역기간 동안 환경미화원 근무복 가이드 라인 개발을 위해 외부 디자인 전문회사와 부산시 및 구군, 환경미화원, 시각디자인 교수, 섬유패션 교수 등이 참여했다. 무엇보다도 환경미화원들이 직접 시제품을 입어보는 착의 테스트를 통해 환경미화원들의 제안 의견을 중점적으로 모두 반영했다는 점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이 됐다고 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환경미화원 근무복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의 주요내용은 기능성 원단을 기본으로 한 스판 핏형, 수납기능 주머니 활용성 증대 등 착용자의 편리성, 안전성은 기본이며 직업의 전문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부산의 도시이미지와 도시브랜드를 근무복에 더하여 패션의 기능까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