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창원 해운중학교는 17일 학생-학부모-교직원 47명이 참가하여 국토사랑과 해운 극기 3품제 프로그램으로 한라산을 올랐다. 중학생들에게 다소 부담이 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했지만 무학산과 지리산을 올라 다진 체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당일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예비품으로 내 고장 무학산 등정 2회와, 1품 지리산을 거쳐 2품인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최고품인 히말라야에 도전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태어나 처음으로 한라산을 오르는 동안 자신의 한계를 체험하고 극복하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산행으로 감사의 마음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하여 운영했다. 함께 참가한 부모님들은 뒤처지는 학생들에게 손을 내밀어 끌어주고 격려하며 한라산의 아름다움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할 기회를 주었다. 함께 참가한 학부모는 “멀고 험한 산을 오르는 힘든 순간 어리고 나약하게만 생각한 아들이 앞서가며 손을 잡아 주는 모습에서 눈물을 흘렸고,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했고, 3학년 이준영은 “ 지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8월 23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시의회 의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4개 대학병원 원장, 의료기기·IT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디컬 ICT 융합센터’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부산광역시 보건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보건의료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6월에는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부산광역시-4개 대학종합병원-부산경제진흥원 간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동안 부산광역시는 4개 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융·복합 보건의료기술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연구동 내에 메디컬 ICT 융합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수요자 중심형 아이디어 발굴·임상·인허가 등 One-Stop 서비스 지원, ICT 융합 보건의료산업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보건의료산업 분야 창업 육성 및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의 우수
(교통문화신문) 합천군 쌍책면 이장협의회는 ‘2016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18일 김학중 쌍책면장, 이장단,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법성정 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마을이장 및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원주변쓰레기, 농산폐기물 등 0.5톤을 수거하였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이란 지역주민 및 단체가 공원, 지역명소 및 하천 등 일정한 장소를 입양하여 민간 자율적으로 참가하여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하는 사업으로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는 환경정화 활동사업이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김학중 쌍책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활주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행정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나, 민간주도의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수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의령교육지원청은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참가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을지연습 직원 교육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 직원 교육 및 안보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추진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으로 전 직원은 현 안보불안에 대한 정세를 감안해 전시 임무수행 능력 배양에 만전을 기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사전분위기 조성 및 긴장감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학래 교육장은 “최근 긴박한 국가안보상황을 생각하여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연습에 임해주며, 이번 연습기간 뿐만 아니라 항상 안보의식을 마음속에 지닐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의 대표 음식인 어묵을 비롯한 지역 농수산식품이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16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에 지역 식품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현장판매를 하며 현지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과의 상담회에도 참석한다. 참가업체는 지난 8월 17일 감천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엑스포 판매제품을 컨테이너 2대에 나눠 집하 작업을 마쳤으며 컨테이너는 이번 주중 부산항을 출항하여 9월 초순에 로스엔젤레스항에 입항, 통관과정을 거쳐 엑스포 행사 시까지 냉동창고에 보관된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행사에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참가업체 출품제품의 선박운송비, 통관비와 전시부스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노스퍼시픽, 부산바다, 삼양씨푸드, 삼진어묵, 신우, 오양식품, 에바다수산, 에스엠생명공항, 조내기고구마, 해오름바이오 등 10개사로 황태, 젓갈, 어묵과 고등어, 고구마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생산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로스엔젤레스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는 매년 9월경 개최되는 미
(교통문화신문)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손을 맞잡는다. 부산광역시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 초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주민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8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이순학 창조도시국장과 서정욱 부산시선관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추진위원장 선거의 공명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추진위원장 선거 등의 투·개표 관리 및 선거부정행위 단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서비스의 적극적 활용 등으로 이에 대해 두 기관은 인력지원 등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정비사업 초기 집행부 선출 과정에서 끊임없이 제기됐던 선거 과정에서의 불공정 시비와 그로 인한 구성된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 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선거날 투표소를 방문할 수 없어 선거를 포기하거나 대리인을 통해 선거권을 행사해야만 했던 이들이 직접 투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정비사업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광역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오는 10월 1일 12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최되는 제1회 부산정책박람회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정책박람회는 시민의 정책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듣고 토론하고 상담하는 새로운 형태의 박람회로서, 민선 6기 시민중심의 시정을 표방하는 서병수 시장의 대표적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시민이 만드는 정책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시민기획단을 구성하여 8차례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시민기획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청년오픈테이블로 시작되는 행사는 부산시장과 함께하는 정책콘서트 ‘매일 그대와’, 이슈토크, 정책버스킹, 시민발언대, 정책 캘리그라피, 찾아가는 정책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로 저녁 7시까지 이어진다. 시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상담하기 위한 정책 부스도 설치된다, 부산광역시 본청 실·국·본부, 구·군, 공공기관, 시민단체들이 참가하는 80여개의 정책부스에서는 정책 토론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창조도시국은 건축 관련 법령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해운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정책박람회의 이름도 시민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지역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혁신적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인‘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은 부산 청년 문화기획자들에게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예술단체에 새로운 청년문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추진, 청년 문화기획자의 발굴과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기획자 취업 플랫폼’, ‘문화예술 창업 플랫폼’, ‘청년문화 활성화 플랫폼’ 3가지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기획자 취업 플랫폼’은 문화예술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문화기획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예술경영 실습,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문화기획자의 자질을 함양하고, 나아가 실제 문화예술단체 및 프로젝트에서 장/단기 현장훈련 및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저녁에 진행되는 총 14강
(교통문화신문) 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12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밀양 관내 전 유·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소통과 공감의 밀양교육행정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적극적이고 열린 행정문화를 조성하여 밀양교육행정의 발전을 마련하고자 시행된 이번 워크숍은 김태중 교육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도교육청 이훈 행정국장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이훈 행정국장은 특강에서 급변하게 변화는 환경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행정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수준 높은 연수를 위하여 각 분야의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는데, 첫째 날은 김해교육지원청 우지원 기록연구사의 ‘좋은 보고서 만들기’, 경남도교육청 감사관 강만조 사무관의 ‘2016. 반부패·청렴정책 및 학교 감사사례’, 국민대학교 오수향 교수의 ‘소통과 공감의 방법’으로 강의를 하였다. 둘째 날은 참 커뮤니케이션 조안나 대표의 ‘조직 내 갈등관리’, 사상심리연구소의 현유진 소장의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순으로 진행하였다. 워크숍을 주관한 밀양교육지원청의
(교통문화신문) 김해도서관에서는 김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8월9일(화)부터 12일(금)까지 4일 동안‘나의 꿈, 나의 미래’란 주제로『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93회를 맞은 여름독서교실은 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과 주제별 책 읽기로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범독서 운동이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나의 꿈과 끼 찾기, 직업탐험 게임, 나만의 꿈 노트 만들기 등 초등학생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자신 돌아보기와 꿈과 끼를 찾아 미래를 꿈꿔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특히 진로카드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생각을 관계 전문가의 조언으로 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독서교실 참가자는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8월 16일 사천 각산 휴양(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천시 관계자로부터 현재 사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사천 각산 유향(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사천시가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양쪽 지역에 도시기반시설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17년 실시설계 및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박동식 의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사업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과 연계하여 사천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우리 사천이 관광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20일(월)부터 21일(일)까지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과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 참가를 통해 양도시 우호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모노세키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행렬참가자(122명 : 스텝 21, 예술단 47, 취타대 22, 행렬 30, 유관기관 2) 등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본현지행렬 참가자 80여명은 시모노세키시민이 참여한다. 2005년부터 한일 간 평화와 문화교류의 선린우호 사절로 활약했던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행사는 통하여 역사 문화 관광도시 부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 상품화에 주력해 왔다. 올해에도 한일문화교류사업의 목적으로 지난 5.6~5.8 용두산공원을 비롯한 부산시내 일원에서 ‘2016 조선통신사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모노세키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첫날인 8.20(토) 15:40 자매 도시공원에서 출발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유메광장까지 총 200명 규모의 조선통신사 정사행렬을 재현하며 서병수 부산시장이 정사(正使)로 참석한다. 조선통신사 행렬이 유메광장에 도착하면 부산시장과 시모노세키시장이 친서
(교통문화신문) 통영교육지원청은 통영관내 초·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11일(목)-12일(금) 1박 2일로 진행된 이 캠프는 통영학습종합클리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자존감 UP! 학습동기 UP! 여름캠프」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이 행사는 통영교육청 업무협약기관인「한국학습클리닉센터 경남지부/부산지부」와 연계하여 다도치료, 미술심리치료 및 놀이로 하는 학습클리닉, 창의아트체험교실, 음악 치료, 물놀이 체험 등 5개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하여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김상권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여러분들이 자신의 장점을 찾고, 학습 동기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제호]임시수도기념관(시민공원역사관)에서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매주 토·일요일, 추석연휴 9/17, 9/18 제외)까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시민공원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1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시민공원 부지의 역사를 전문 강사와 함께 공원을 투어하면서 알아보는 시민공원 시간여행 이야기 체험프로그램이다. 시민공원에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 퀀셋막사, 미군숙소, 경마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학교 등 다수의 역사유적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의미, 현재 활용 모습을 현장 투어를 통해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 공원지도와 사진 이미지로 생생한 입체 학습지 팝업북 만들기도 체험한다. 참가비가 무료인 이번 투어는 8월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홈페이지(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부산시민공원역사관’ 검색, http://history.citizenpark.or.kr/history/Main.do)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공원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지난 2008년부터 부산과 후쿠오카시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8회 부산-후쿠오카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가 8월 18일 후쿠오카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양도시 협력사업추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제8회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에서는 컨벤션, 게임·영상, 디자인·패션, 수산, 글로벌 인재 육성 등 2016년도 중점추진과제 추진상황 및 2017년 신규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추진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시에 행정, 상공, 무역, 관광 등 실무전문가 각 6명씩으로 지난 2009년 12월 구성됐다. 협력사업의 파악, 평가,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부산시에서 제7회 합동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부산광역시 협력사원추진위원 등 방문단 일행은 8월 18일 합동회의를 비롯하여 후쿠오카시 창업(스타트 업) 카페를 방문하고, 19일 후쿠오카시에서 운영 중인 경정장(競艇場)을 시찰하고 부산시로 돌아올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