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통영교육지원청은 통영관내 초·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향상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11일(목)-12일(금) 1박 2일로 진행된 이 캠프는 통영학습종합클리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자존감 UP! 학습동기 UP! 여름캠프」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이 행사는 통영교육청 업무협약기관인「한국학습클리닉센터 경남지부/부산지부」와 연계하여 다도치료, 미술심리치료 및 놀이로 하는 학습클리닉, 창의아트체험교실, 음악 치료, 물놀이 체험 등 5개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하여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김상권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여러분들이 자신의 장점을 찾고, 학습 동기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