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12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밀양 관내 전 유·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소통과 공감의 밀양교육행정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적극적이고 열린 행정문화를 조성하여 밀양교육행정의 발전을 마련하고자 시행된 이번 워크숍은 김태중 교육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도교육청 이훈 행정국장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이훈 행정국장은 특강에서 급변하게 변화는 환경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행정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수준 높은 연수를 위하여 각 분야의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는데, 첫째 날은 김해교육지원청 우지원 기록연구사의 ‘좋은 보고서 만들기’, 경남도교육청 감사관 강만조 사무관의 ‘2016. 반부패·청렴정책 및 학교 감사사례’, 국민대학교 오수향 교수의 ‘소통과 공감의 방법’으로 강의를 하였다. 둘째 날은 참 커뮤니케이션 조안나 대표의 ‘조직 내 갈등관리’, 사상심리연구소의 현유진 소장의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순으로 진행하였다.
워크숍을 주관한 밀양교육지원청의 김선일 행정지원과장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밀양교육 행정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로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정보공유와 대화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목적으로 워크숍을 계획하였다고 전하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여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