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양산도서관은 8월 27일(토) 오후3시,‘시낭송 행복나눔’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3층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낭송회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시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기능과 예술성을 낭송을 통해 나타냄으로써 시(詩)문학의 새로운 시도 및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손끝으로 마음을 전하는 수화공연과 동화구연, 여름관련 노래공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계층이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8월16일부터 27일까지 낭송시 10편을 양산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낭송회를 통해 공공도서관이 책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9월부터 진행될 시낭송 평생학습프로그램‘시(詩)가 사람을 만지다’의 운영내용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양산도서관 종합자료실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gne.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