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분석서비스 모델 및 고도화 모형’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 2개 자치구의 실제 상권분석 빅데이터 28종과 KB국민카드의 카드소비 데이터 2종을 활용해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권 분석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신사업(외국인 정보, 온라인상권 등) ,인공 지능(AI)과 같은 4차 산업 기술을 반영한 개선 모델 ,상권 내 업종 연관성에 기초한 고객이용 패턴이 반영된 고객 이동경로 분석 등 상권분석과 관련한 다양한 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제2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7월 17일(화)부터 8월 15일(수)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K-ICT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 K-ICT에서는 ‘리얼 빅데이터(Real Big Data)’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플랫폼(플라밍고)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3인 이내로 구성된 국내 대학(원)생, 일반인(교수, 연구원, 업체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선도연구센터) 신규과제 공모결과 부산대학교에서 주관한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우수 연구집단 발굴.육성을 통해 핵심연구분야 육성 및 국가 기초연구 역량 향상,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분야 등 4개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중 공학분야 내 에너지.환경융합.산업기술융합 부문에 해당되며, 23개 과제가 응모, 2차에 걸친 심사 끝에 부산대학교의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는 고효율 유무기 태양전지(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및 유기 반도체 소재) 핵심기술 개발 및 태양전지 기반 융합 에너지소자용 이자전지개발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 대면적 공정 장비구축 및 공정기술 개발, 지역업체 인력 재교육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18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7년간 총 166억원의 사업비(국비135, 시비13.5, 민자17.5)가 투입되는 본 사업은 부산시가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을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김용수 차관은 5월 30일 정보보안 기업 ㈜윈스(판교)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정보보호 업계의 현장목소리를 듣는「4차 공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관련 업계와 공유하고 국민, 기업, 정부 등 다양한 참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책방안을 만들어 나가는 현장소통 올해 들어 아홉 번째 「4차 공감」행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 정보보호산업의 혁신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기업인 및 전문가 16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신 글로벌 정보보호 산업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을 소개하는 전문가 발제가 이루어진 후, 이에 대해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이희조 교수(사물인터넷 SW보안 국제공동연구 센터장)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본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보안 위협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과기정통부 조해근 과장(정보보호기획과)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에 기반한 정부의 국가 정보보호 역량
(교통문화신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18.5.31(목)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6주년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하여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 창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분야 빅데이터 활용 및 정보보호 종합방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12.5월에 설립된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은 D.CAMP를 통해 창업기업 투자·보육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지난 6년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및 청년창업인과의 소통과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마련하였다. 먼저, 최종구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 정책을 소개하였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속에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자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가오는데이터 주도 경제에서는 누구나 기회를 갖고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공정한 경쟁의 장이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청년층이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적극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권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29일 오후 3시 중국 관광객 결제 편의 제고를 위한 를 인천관광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방한 중국 관광객의 모바일 결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 되는데 따른 것으로, 지역 내 호텔, 의료관광병원, 관광사업체 및 알리페이 코리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알리페이는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 1위의 결제시스템으로, 중국 내 5억2000만명, 전 세계 9억명 정도가 사용한다. 신용카드 보유나 환전의 불편함 없이 스마트폰 앱에서 QR코드 결제 방식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함과 동시에, 매장정보를 애플리케이션에 노출시켜 중국관광객의 자연스러운 방문유도와 이로 인한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시에서는 금번 설명회에 참석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범적 도입을 추진하며,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매출증대 및 관광객 편리성 제고가 확인 되면 위챗페이 등 모바일 결제시스템의 다양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금한령 이후 증가 추세에 있는 중국 관광객의 편리성 강화 등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개선을 통하여 보다 많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는 5월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원활한 공매업무의 수행을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 납세협력담당관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천시의 압류재산에 대하여 공매의뢰 전 약식감정 실익분석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공매업무 처리기한을 준수하며 인천시와 산하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납처분 관련 교육 출강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집중 공매를 위하여 공동으로 정리기간을 운용하고, 공매업무와 관련하여 상호 협업하기로 하였다. 협약기간은 업무협약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협약기간 경과 후 양 기관의 해지통보가 없는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으로 지방세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업무와 관련, 인천시와 산하 군·구간 협업체계 강화 및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문화신문) 광주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8.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은 38만2682필지(표준지 8682필 포함)로 전년 대비 8.15%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2017년에는 5.67%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전년 대비 6.2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 15-1 ‘LGU+’(광주충장로우체국 맞은편)가 ㎡당 1150만원으로 가장 높고, 광산구 사호동 산118-10번지가 ㎡당 231원으로 가장 낮았다. 자치구별로는 남구가 11.94%로 가장 상승폭이 컸으며 광산구 10.54%, 서구 6.35%, 북구 5.94%, 동구 5.35% 등 순이었다. 지가 상승요인으로는 효천1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선운2공공주택지구 개발 예정, 광천동구역 주택개발 정비사업, 첨단2지구 활성화,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상권 확대 등을 들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해당 토지 소재지 관할구청에 7월2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순호 시
(교통문화신문)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8차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홍콩 BRT는 1993년 무역협회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으로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이번 BRT에는 인공지능(AI), 핀테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지원 등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홍콩 간 경제협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발전을 위한 종합 국가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한국처럼 홍콩도 정부가 주도적으로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과 홍콩이 4차 산업혁명 분야를 매개로 상호 협력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세션에서 이장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이 제조업 중심이지만 서비스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 강국인 홍콩과 경쟁하면서도 협력할 수 있는 관계”라고 밝혔다. 2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장영승 진인사컴퍼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가진 소셜 로봇 시장과 제품, 수익모델 분석내용 등을 소개했고 중국 최대의 AI 유니콘
(교통문화신문) 서울연구원은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과 일자리 동향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4월호)을 발표하였다. 2018년 4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932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12.0% 급증했다. 전체 법인 중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71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78개, IT융합 372개, 금융업 299개, 콘텐츠 141개,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 100개, 관광.MICE 63개, 도심제조업 57개, 숙박 및 음식점업 38개, 그 외 기타산업 813개가 창업되었다.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26.6%)이며, 도소매업(21.3%), 그 외 기타산업(13.4%), IT융합(12.7%), 비즈니스서비스업(11.5%), 콘텐츠(11.0%) 등이 뒤를 이었다. 법인창업 지수가 큰 폭 상승한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의 비중이 높고, 기타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 외 기타산업은 주요 9개 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
(교통문화신문) 창동역 앞 창동환승주차장부지에 오는 '22년 연면적 156,263㎡, 최고 45층 규모의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선다. 2016년 문을 연 '플랫폼 창동61', 2023년 완공되는 '서울아레나'와 연계돼 이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의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서울시는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을 28일(월) 발표했다. 단지는 크게 지하8층~지상17층 건물과 지하8층~지상45층 두 동이 연결된 형태로 구성된다. 건물 외관은 수평적 형태의 건물이 아닌, 위아래로 긴 수직적 형태로 하고 사방 어디서나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도록 한 ‘오픈스페이스 월(Open space wall)’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직형태의 건물은 영화 에서 도시를 수직으로 접어 올리는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발상의 전환을 한 결과다. 오픈스페이스 공간 곳곳은 외부로는 공원, 광장 등과, 내부에서는 코워킹 공간 등과 보행으로 연결된다. 창업가, 입주자 등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협업하는 기회, 집객효
(교통문화신문) 서울교통공사가 우리은행과 함께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서울교통공사 운영)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입주 소상공인 누구나 업체 당 최대 1억 원, 최장 5년 간 2% 내외의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전용 통장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작년 10월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과 함께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서울교통공사와 직접 입점계약을 맺은 소상공인에게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데 이어, 위탁 등 제2임차인 소상공인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역사에 입주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5월29일부터 우리은행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특별 출연금을 통해 신용보증서 대출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CUBE 전용통장’ 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동일 기업 당 최대 1억원(기보증금액 포함)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대출 금리는 연 2% 내외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9일 市와 인천관광공사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OECD 세계포럼(World Forum)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본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도시 업무의 체계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에서는 OECD 세계포럼에 전 세계의 정상급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는 만큼 위생 및 숙박 안전, 응급의료체계 구축, 비상방역체계 운영, 대테러 소방안전대책 등의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송도 컨벤시아 2단계의 준공을 통해 완벽한 대회시설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대회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지도 단속하고 도로시설물과 주변 지역에 대한 점검, 환경순찰과 집중정비작업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행사가 투자유치와 관내에 산재한 자산들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고 투자유치와 관광분야에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송도 소재 국제기구, 글로벌캠퍼스, 인천대학교, 강화군 홍보관도 운영키로 했다.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포
(교통문화신문) 정부 기조에 맞춰 청년일자리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 대전시가 일자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28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추경예산과 연계한 향후 일자리대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8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일자리가 많아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대전’으로 비전을 정하고 올해 5만 3900여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각종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결과 5월 현재 목표 대비 약 61%의 일자리창출 추진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같은 공공부문 중심 일자리사업의 지속 추진과 정부 추경과 연계한 향후 추진계획, 내년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방향과 사업(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정부 추경 후, 부처별 예산과 우리시 일자리사업을 연계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일자리사업은 본예산 편성일정 등을 고려해 미리 발
(교통문화신문)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압류방지통장 개설’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5.28(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금은 폐업한 소상공인이 생활안정 또는 사업재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압류, 양도, 담보제공 등을 금지하는 수급권 보호조항이 있으나 가입자 명의의 통장이 압류되어 있을 경우 공제금 수령이 어려워 수급권 보호 규정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관련 장병완 의원(민주평화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노란우산공제금 수급권 보호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법 개정안을 발의했고(’17. 5. 30일), 이날 1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 후에 시행될 예정이며 가입자의 통장이 압류되어 있더라도 「노란우산공제금 전용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하면 공제금 전액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한수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향
(교통문화신문) KOTRA는 28일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무역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무역유관 4개 기관의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을 통해 4개 기관은 新보호무역주의, 4차 산업혁명,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 지원 ▶수출 정보제공 및 애로해소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新통상질서 대응 등 지원 분야별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각 기관의 실무 부서간 세부 공동 사업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 과제 발굴과 점검을 위해 무역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전문분야와 핵심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원하는 융복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