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8. 7. 19.(목)~20.(금) 이틀간 시청 중앙홀에서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우수상품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여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홍보와 전시.판매, 경품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위메프 등 다양한 유통관련 바이어(MD)들이 참가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상담을 제공하며, 인천시의 다양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 및 기업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 자세(체형)측정과 바른체형 상담, 다양한 경품 제공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기
(교통문화신문) 조달청은 오는 8월부터 '작업자 출입관리 시스템’과 '하도급 지킴이 운영 전담자 배치’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하도급작업자 대금지급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고객중심 조달행정의 일환이다. 조달청은 건설현장의 경제적 약자 보호제도를 위해 마련한 ‘하도급지킴이’를 정착시키고, 실효성을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해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시설사업에 ‘하도급지킴이* 운영 전담자 배치’ 및 ‘작업자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 (하도급지킴이)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계약체결,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 홍채, 안면, 지정맥 등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하여 현장 작업자의 출력인원, 출퇴근 등을 관리 ※ 근로자 임금보장 강화를 위한 하도급지킴이 사용 의무화 법령 개정 등 정부 정책 추진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 대책’ 발표(일자리위원회, ‘17.12.12.)≫ 그동안 하도급 대금 지급관리 업무는 현장 ‘공무’담당자가 병행하고 있어, 업무과중에 따른 애로사항*을 호소해 왔고, 하도급지킴이 정착
(교통문화신문) 상승세였던 제조업체 체감경기전망이 3분기 다시 가라앉았다. 화장품, 제약 등 경박단소(輕薄短小) 업종의 전망은 밝았지만, 우리 산업의 기초인 자동차, 철강 등 중후장대(重厚長大) 업종의 전망은 어두웠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천 2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3분기 전망치는 87로 집계돼 85(17년 4Q), 86(18년 1Q), 97(2Q)의 상승흐름에서 다시 10포인트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상의는 중후장대 산업의 부정적 전망이 경박단소 업종의 긍정적 전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실제로 ‘조선(67)’은 2년 전 수주절벽에 따른 실적부진, ‘자동차?부품(75)’은 미국의 관세인상 움직임, ‘정유?유화(82)’는 이란 쇼크 등 유가급등 움직임, ‘철강(84)’은 미국의 관세인상과 자동차 등 수요산업 불황으로 기준치를 밑돌았다. 반면 미국, EU 그리고 인도, 중화권에서 유행을 타고 있는 K-뷰티(beauty)와 K-의료(Medical) 덕분에 ‘화장품(127)’, ‘제약(110)’, ‘의료정밀기기(102)’ 등은 기준치를
(교통문화신문) 조달청은 7월 11일 공공건축물의 정확한 공사비 예측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공공건축 공사비 분석 및 예측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조달청이 보유한 건설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건축물의 유형, 설계조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사비를 예측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보다 정확한 공사비 예측이 가능해져 설계변경 및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 공공 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건설정책 수립이 가능해 질 것”이라면서, “특히, 정확한 공사비 책정은 건전한 건설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7년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 4,703억원으로 `16년(1조 9,465억원) 대비 24.5% 감소했다고 밝혔다. ※ 생산실적: 1조 6,579억원(`14년, 7.3% 증가) → 1조 8,562억원(`15년, 12.0% 증가) → 1조 9,465억원(`16년, 4.9% 증가) → 1조 4,703억원(`17년, 24.5% 감소) 지난해 의약외품 수출은 3,958억원(3억 5,008만달러), 수입은 2,087억원(1억 8,457만달러)으로 무역흑자(1,871억원)가 ‘16년(1,713억원)대비 9.2% 증가하여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 무역수지 : 1,255억원(`15년) → 1,713억원(`16년) → 1,871억원(‘17년)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연도별 평균 환율(종가)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17년: 1,130.48원, `16년: 1,160.41원, `15년: 1,131.52원) 지난해 생산실적이 감소한 것은 그 동안 의약외품 분야에서 약 20%를 차지해 온 염모제, 탈모방지제, 욕용제, 제모제 등 4종의 제품군이 화장품으로 전환된 데 따른 것입니다. ※ 4종 제품군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대전시는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하는 ‘대전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사업시행자:대전도시공사)이 지난 6일 지방공기업평가원(행정안전부 산하)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 사업 참여를 위한 행정절차로 진행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 검토결과 ‘타당성 있음’으로 결론 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평촌일반산업단지는 증가하는 산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구 평촌동과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8천㎡(산업용지 54만6천㎡, 지원시설 2만8천㎡, 공공시설 28만4천㎡)에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16년 1월 22일 ‘대전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와 2016년 12월 16일 ‘대전 평촌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거쳐 사업시행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정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평촌산업단지 타당성 심의 통과로 사업추진을 위한 최종관문을 통과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2018년도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직무현장을 제공하며 함께 근무할 사업장 신청을 받고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추진해온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후 올해 상반기까지 4개월 씩 모두 3개 기수로 운영돼 총 53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공공기관, 기업, 청년창업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공익활동 등 유형을 나눠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무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올 상반기에는 각 유형에 맞는 사업장 총 180곳이 참여했다. 참여 사업장은 사업장에서 이뤄지는 고유한 직무를 청년과 함께 하면서 청년들이 일의 현장에서 역량을 쌓도록 돕고, 이 과정에서 각 사업장의 비전과 적성이 맞는 청년은 직접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참여 사업장을 미리 발굴·선정해 청년에게 사업장 정보와 직무를 미리 제공하고, 사업장을 직접 선택하도록 한 점이 기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의 가장 큰 차이다. 하반기 참여 사업장은 300여 곳으로 5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사업장 신청은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지역 디지털 산업콘텐츠 육성을 전담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울산과학대학교 1대학관 4층)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30분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형수 울산시 경제부시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총장, 박상언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엄주권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디지털 콘텐츠 기업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내부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소한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VR/AR 산업콘텐츠 개발로 신산업 발굴에 앞장서며 조선업 불황에 따른 대체산업 역량을 키워 미래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주도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는 콘텐츠 관련 기업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센터사무실과 기업 및 시민들이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업공간 UCC(Ulsan Contents Coworkplace)로 구성되었다. 울산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2018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울산대교전망대 체험콘텐츠 스테이션 조성사업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정부의 분양주택 전매제한 등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7월 9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민·학·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부동산 동향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아파트 매매거래 동향」에 따르면 15년이후 최근 3년간 기존 아파트 매매거래가 계속 감소 추세이며, 18년 5월까지 기존 아파트 거래량은 13,989호로, 작년 동기간(18,750호) 대비 26% 감소하였다. 부산시는 자치구·군별로 미분양 현황조사와 기존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매월 지속적 으로 모니터링 하고, 향후 부동산 변화추이에 따라 주택가격, 주택거래량, 미분양주택의 수 및 주택보급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정대상지역 해제(완화)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키로 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민간에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박원기 대표)과 연계하여 지역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SW기업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활용 세미나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7월 11(수), 대구SW융합기술지원센터(수성알파시티1로 170)에서 개최하여 네이버의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과 인공지능(음성인식, 번역 등) 등 클라우드 기술의 연계 및 활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사물인터넷(IoT), AI, 방대한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 저장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다. 또한 대규모 정보기술(IT)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시장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중소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017년 7월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약진흥재단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약 산업 전문전시회인「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가 8일(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112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157부스로 참가했으며, 한의약의 표준화와 과학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한의약산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해 열렸다. 주요 전시 품목은 한방병의원관을 비롯해, 한의의료기기관, 한의약산업 창업기획관, 한방바이오식품 및 화장품관, 한의약체험관 등을 조성해 각종 한의약 관련 상품들을 테마별로 소개해 현대화되고 선진화된 한의약산업의 진면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한방엑스포는 ‘2018 메디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한의약 관련 산업 국제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인 보수교육, 한의약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세미나, 한약재 재배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에서 진행하는 추나치료 등 한의무료진료와 한방디저트 및 디톡스 음료체험 등 단순히 보고 즐기는 수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롯데홈쇼핑은 7월 9일(월)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판매시장을 확대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7월 말부터 매월 1회 ‘드림스튜디오’를 통해 사회적경제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건강식품을 비롯해 식품류, 화장품, 위생용품(마스크, 비누, 세척제 등), 일반 공산품 등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군 중심이다. 방송시간은 1회당 40분이며, 기업은 배송비 등 실비를 제외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자원연계,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방송입점을 위한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판매활성화 전략 등을 마련해 홈쇼핑에서 효과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다. < 市, 생협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 상
(교통문화신문) 한국무역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에 맞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72개사, 130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사절단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하현회 LG 부회장, 정택근 GS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 10개 대기업 대표가 포함돼 있다. 48개 중견·중소기업 대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등이다. 특히 이번 사절단에는 메쉬코리아, 타임교육, 모담코리아 등 경쟁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다수 참가해 경제사절단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투자 유치, 총판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옴니시스템 : 싱가포르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디지털 전력량계를 공급 중. 싱가포르 수자원공사(PUB)에 자사의 펌프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안해 논의 중이며 이번 사절단 참가를 통해 솔루션 시범 적용 및 사
(교통문화신문)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특수목적 채권 발행을 통한 민간자본의 활용을 제안한 신유진 외 3명(경희대)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민간시장 중심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참여하기 쉽고 민간주도로 운영될 수 있으면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최종 5건의 금융모델을 발굴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공모전 누리집(http://zeb.energy.or.kr)을 통해 총 89건(일반인 66건, 전문가 23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 기간 중 전국 대학교 건축·부동산 관련 학과와 건축·금융 관련 기관의 대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온라인 블로그 및 카페 등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공모전 주제(제로에너지 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는 오는 12일(목) 중구 영마루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인천광역시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에는 인천에 소재한 수협의 장, 인천의 어업인과 경영인으로 구성된 시·군·구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광역시 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이동일)는 인천의 어업인후계자·전업경영인·선도우수경영인 630여명으로 구성된 협동체로, 수산경영 합리화·유통 선진화·어민의 권익신장 등을 위한 활동을 펴고 있다. 수산업경영인 대회는 인천의 수산업경영인과 가족이 모여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수산 분야의 대표 행사로 짝수년은 지역자체 행사, 홀수년은 전국대회 규모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수산업경영인의 화합과 풍어를 위한 축하공연과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인천의 어업인·수산업경영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통해 인천시 어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업경영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