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25.7℃
  • 흐림강릉 20.4℃
  • 흐림서울 26.9℃
  • 흐림대전 23.6℃
  • 대구 21.2℃
  • 울산 20.6℃
  • 광주 21.2℃
  • 부산 21.9℃
  • 흐림고창 21.8℃
  • 흐림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22.8℃
  • 흐림보은 22.5℃
  • 흐림금산 21.2℃
  • 흐림강진군 21.6℃
  • 흐림경주시 21.1℃
  • 흐림거제 21.2℃
기상청 제공

경제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 1.4조원으로 24.5% 감소


(교통문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7년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 4,703억원으로 `16년(1조 9,465억원) 대비 24.5% 감소했다고 밝혔다.

※ 생산실적: 1조 6,579억원(`14년, 7.3% 증가) → 1조 8,562억원(`15년, 12.0% 증가) → 1조 9,465억원(`16년, 4.9% 증가) → 1조 4,703억원(`17년, 24.5% 감소)

지난해 의약외품 수출은 3,958억원(3억 5,008만달러), 수입은 2,087억원(1억 8,457만달러)으로 무역흑자(1,871억원)가 ‘16년(1,713억원)대비 9.2% 증가하여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 무역수지 : 1,255억원(`15년) → 1,713억원(`16년) → 1,871억원(‘17년)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연도별 평균 환율(종가)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17년: 1,130.48원, `16년: 1,160.41원, `15년: 1,131.52원)

지난해 생산실적이 감소한 것은 그 동안 의약외품 분야에서 약 20%를 차지해 온 염모제, 탈모방지제, 욕용제, 제모제 등 4종의 제품군이 화장품으로 전환된 데 따른 것입니다.
※ 4종 제품군 생산실적: 4,043억원(`14년) → 3,828억원(`15년) → 4,076 억원(`16년) → 약 5,500 억원(`17년)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외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보건용마스크와 같은 미세먼지 관련 용품의 생산실적 증가 ▲의약외품 수출시장 다변화 ▲치약제, 내복용제제 등 상위 5개 품목이 생산실적 대부분 차지 등이다.

〈 보건용마스크 및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생산실적 증가 〉

보건용마스크 등 마스크 생산실적은 381억원으로 전년(187억) 대비 103% 증가하였으며, 렌즈세척액 등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은 125억원으로 전년(55억원) 대비 127%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최근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눈 등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제품 수요가 커진 것이 생산실적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살충제와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 생산실적도 증가하였으며, 메르스 유행('15년), 지카 바이러스 국내 유입(’16년) 등으로 개인위생과 방역에 대한 관심을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가정용 살충제 생산실적 : ('15년) 645억원 → ('16년) 874억원 → ('17년) 933억원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 : ('15년) 20억원 → ('16년) 31억원 → ('17년) 35억원

〈 의약외품 수출시장 다변화 〉

지난해 인도네시아(2,394만달러, 47.2%), 태국(1,809만달러, 60.1%), 러시아(456만달러, 50.9%), 파키스탄(162만달러, 127.1%)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등 의약외품 수출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907억원, 8,024만달러)이 1위를 차지했으며, 베트남(550억원, 4,865만달러), 방글라데시(519억원, 4,587만달러), 일본(466억원, 4,125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 치약제, 내복용제제 등 상위 5개 품목이 생산실적 대부분 〉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군은 치약제(4,957억원, 33.7%), 내복용제제(2,963억원, 20.2%), 생리대(2,608억원, 17.7%), 붕대·반창고(1,255억원, 8.5%), 가정용 살충제(933억원, 6.3%)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위 5개 품목군의 총 생산실적은 1조 2,716억원으로 전년(1조 5,671억원) 대비 18.8% 감소하였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2,727억원)이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엘지생활건강(2,443억원), 유한킴벌리(1,085억원), 애경산업(1,008억원), 아모레퍼시픽(885억원)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이들 업체의 생산실적은 전체 생산실적의 55.4%를 차지했다.

국내 생산실적 1위 품목은 ‘16년과 동일하게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1,408억원)이었으며, ‘박카스에프액’(909억원), ‘메디안어드밴스드타타르솔루션치약맥스’(576억원), ‘페리오46센티미터굿스멜링치약’(498억원)이 뒤를 이었다.

‘박카스에프액’과 ‘박카스디액’ 두 품목의 생산액은 2,317억원으로 전체 의약외품 생산의 15.8%를 차지했다.

식약처는 신종 감염병 발생 증가 등 사회 환경이 변화하고 있고 생활 속 화학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의약외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