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강화 위해 2015년부터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지원 중이다. 2018년 올해에도 시 자체사업으로 12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11개 기업을 선정, 총 23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부산지역 스마트공장 개수는 2018년 6월말 현재, 30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고, 2018년 12월말까지 35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한 정보부족과 구축 이후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는 애로사항이 있어,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수립, 사전컨설팅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교육,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관심도 고취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조선기자재 기업인 ㈜파나시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시범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전국에서 6개의 시범공장 중 1곳에 선정되었다. 시범공장은 전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제조공정 로봇도입 지원사업 등 총 12억원 규모의 공
(교통문화신문) 한국예탁결제원, 부산광역시 및 부산테크노파크는 7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기업 선정을 위한 IR 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RCFP Pre-Crowd Funding Day*」행사 프로그램인 이번 IR대회는 ‘시민참여형’ 방식을 도입하여,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과 심사위원이 지급받은 가상화폐를 참가기업 14개사에 투자한 후,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5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실행을 위한 지원금(300만원)을, 부산테크노파크가 IR동영상 제작비용 등을 지원하며, 8월 중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3개 이상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IR행사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계기가 되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 남대문 시장에서 칼국수와 족발집을 운영하는 B씨는 오전 10시에 영업준비를 시작하여 저녁 10시까지 12시간을 일한다. B씨의 연간 매출은 약 4억 원이나, 재료비와 임대료 등으로 2억 16백만 원, 인건비로 1억 32백만 원, 카드수수료로 약 1천만 원이 나가서 연간 세전소득으로 약 42백만 원을 번다. 카드수수료가 소득의 25%를 차지할 만큼 큰 부담이 된다. 다른 비용은 더 이상 줄이기 어려워 카드수수료만이라도 0%대로 낮춰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를 연내 도입, ‘결제 수수료 0원’을 실현한다. 누구보다 절박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 11개 은행,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참한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판매자 QR코드만 인식하면 구매자 계좌→판매자 계좌로 이체되는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경기침체와 임대료 상승, 카드 수수료라는 삼중고에 시달리며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66만 서울 자영업자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이자
(교통문화신문) 다른 기업의 특허를 사용할 경우, 그 대가로 매출액의 4.75%를 지불하는 것이 평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국내 기업의 특허 실시 계약 실태를 조사해(수행기관 :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특허청에 실시권을 등록한 기업 중 5,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이에 응답한 703개 기업의 최근 5년 실시 계약 1,053건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의 일정 비율을 지불하는 경우(83.8%)가 정액으로 지불하는 경우보다 많았고, 평균 실시료율은 매출액의 4.75%였다. 이는 7.04%로 나타난 미국의 조사결과보다는 낮고, 3.7%인 일본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구간별 분포는 5~10%(28.2%), 3~5%(26.5%), 3%미만(25.6%), 10~15%(15.6%), 20%이상(2.8%)순이었다. * 미국 7.04%(’07 AUS Consulting, 3015건 분석), 일본 3.7% (’10 경제산업성, 680건 분석) 실시 계약은 하나의 특허만을 대상으로 체결하는 경우(86%)가 일반적이었다. 여러 개의 특허를 묶거나, 상표, 디자인, 영업비밀 등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가계부채와 채무조정, 재무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부산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0일 개소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개인회생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고, 2017년 한 해 동안 957건의 상담과 개인파산면책 70건 116억 8,300만원을 확정 받는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부산지방법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진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통한 신속한 진행으로 개소 이후 총 162명의 298억 6,300만원 부채를 탕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채무 반복 악순환의 단절과 소송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복지 상담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시민들은 직접 각 금융기관 및 관련기관을 방문해야했으나, 이제는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원스톱제 금융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례관리 등 꾸준히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운영 내용으로는 복지서비스의 기능강화 채무조정 지원으로 ▲금융 분야의 전문 상담가를 확충하여 개인별 1:1의 신속한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가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실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에 나선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7월 24일(화) 회의실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창업지원실 담당자를 초빙하여 관내 숲해설 전문업체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현황과 지정 절차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하반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요건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와함께 설명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홍보와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불편사항도 청취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수익창출을 위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남상진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4일 2시 30분부터‘INCHEONer Card(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단체, 전문가그룹, 참여기업, 시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3급이상 사업소장,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그동안 준비해온 인처너카드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도입배경과 주요 작동원리인 중층제 구조, 부가서비스, 지역사회공헌과의 연계를 통한 확산전략과 군.구를 포함한 각 기관.단체들의 참여를 통한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인처너카드 플랫폼의 도입배경은 높은 역외소비율(52.85%)과 낮은 소비유입률(25.3%)을 개선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구매(조달)-제조(생산)-소비(판매)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선순환구조의 틀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시는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경제적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보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신산업 표준기술 세미나’를 7월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정부가 최근 세종과 부산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구상을 수립하는 등 스마트시티 건설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스마트시티 연관 산업의 최신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물인터넷(IoT) 가전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산업 분야별 산·학·연의 표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 관련 현황과 표준화 정책 방향을 소개했고,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IoT) 가전 프로토콜(통신규약) 상호연동’, ‘자율주행버스의 안전성과 연결성 성능평가 및 시험’ 등 64개 표준화 프로젝트의 최신 동향을 업계와 이해 관계자가 공유했다. 범정부 차원의 스마트시티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표준 분야의 지도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참여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통문화신문) 문재인정부가 우리 경제의 저성장과 양극화문제를 중소기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7월 26일 한 돌을 맞이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이후 중기부 장관은 국무위원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을 제출·처리하고 각 부처의 국정 안건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의 대변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였다. * 부 출범 이후 국무회의 제출·처리안건 25건(법률안 등), 구두보고 4건 등 총 29건 또한 중기부는 홍종학 장관 취임(‘17. 11. 21) 이후, 3차례 당정협의를 통해 「기술탈취 근절 대책」등 3건의 대책도 발표?추진하였다. * 당정협의 실적 : ①(‘18.2)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대책」 ②(’18.4)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방안」 ③(’18.5)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방안」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정부 내 달라진 기능과 역할을 활용하여 지난 1년 동안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64개 정책, 904개의 세부과제를 수립·발표하여 중소기업 중심경제 실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① (일자리·소득주도성장) 일자리 창출과 최저임금 보완, 소상공인 지원 등을 세부 분야별로 골고루 추진하였으며, 더 적극적인
(교통문화신문) 청양군은 농산물 산지조직 활성화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충남도가 주최한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부문별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청양농협(농가조직관리부문) ▲정산농협(상품화부문) ▲청양농협 복상규 센터장(마케팅부문)이 각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에 따라 청양농협에 3600만원, 정산농협에 1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점 육성한 기초 조직 및 통합마케팅 우수 조직을 시상하고, 미 참여 조직의 참여의식을 높이며 나아가 조직출하의 붐을 조성해 조직출하 50% 달성을 이루기 위해 개최됐다. 청양군은 충남도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의 규모화를 위해 공선조직 육성, 공동선별비 지원,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유통시설 현대화, 지역유통시설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합사업 100억원 달성과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를 전국 5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Two-Track’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조직
(교통문화신문) 주택금융공사가 국민 의견을 반영해 주택금융 혁신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에 나선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3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HF혁신국민참여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HF혁신국민참여단’은 단장을 맡은 이정환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원 6명과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교수 등 전문가, 공사 상품 이용 고객 및 지역주민 등 외부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공사 혁신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발족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주택금융의 공공성 강화 ▲국민이 만들고 개선하는 주택금융 실현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HF 등 7가지 혁신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HF혁신국민참여단이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주택금융을 만드는데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 주거복지를 통한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공사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경총’)는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7월 23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경총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고용 부진을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돼 이의제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우리 중소기업 10개 중 4개사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영업이익은 임금근로자 한달치 급여의 63.5% 수준에 불과할 만큼 한계상황에 내몰려 있다. 특히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청년층 알바·니트족이 많은 우리 고용구조 특성상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 감소가 외국에 비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경총이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내용은 ①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 적용하지 않은 결정, ② 세계 최상위권의 최저임금 수준과 과도한 영향률이 고려되지 않은 점, ③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지 않은 점, ④ 2019년 적용 최저임금 인상률 10.9% 산출 근거의 문제점 등 4가지다. 경총은 특히 2019년 적용 최
(교통문화신문)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제주항공의 항공기(보잉 B737-800) 2대 구매사업에 7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말 매출액 기준 국내 1위의 저비용항공사(LCC)로, 총 34대의 항공기를 모두 운용리스*로 운영 중이다. * 운용리스: 임차인이 리스료를 지급하여 자산을 필요기간만큼 이용하고 리스회사에 반환하는 방식 제주항공이 항공기를 직접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부터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16이 시행되면 운용리스도 모두 부채로 인식된다. 이 때문에 구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리스를 사용해오던 LCC 항공사들이 점차적으로 항공기 직접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최근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양호한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입찰을 통해 사상 첫 항공기 구매사업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수은을 선정했다. 수은은 제주항공이 신성장산업(LCC) 기업으로 고용증가에 기여하는 점 등을 고려해 고용창출 우대금리 적용과 통화스왑(CRS)*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방식을 융합하여 외국계 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 * 통화스왑: 달러 대출후 대출
(교통문화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7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여의도사옥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계 금융경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연수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각 급 학교 교사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연수 내용은 학교 경제교육 방법론, 증권·금융시장의 역할, 증권예탁결제제도, 증권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본 연수는 경제·금융·증권 분야에 대한 이해력 증진과 교육현장에서 활용을 위해 2007년부터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예탁결제원의 대표적인 증권·금융연수이며,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금융지식 배양에 도움을 받았다는 교사들의 호평으로, 서울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17년 특수분야 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한국예탁결제원 앞으로도 증권투자자를 보호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시장 핵심인프라로서의 역할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금융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중소기업중앙회가 ‘자영업자·소상인’*이 인식하고 있는 최근 경기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위해 ‘자영업자·소상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경기상황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영업자’는 직장 지위의 개념으로 취업형태의 하나이며, ‘소상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사업자(제조업 제외)로 정의할 수 있으나, 본 조사에서는 편의상 영세한 유통·서비스업 사업주를 통칭하여 “자영업자·소상인”으로 분류 올해보다 10.9% 인상된 2019년도 최저임금8,350원에 대해, 응답자의 74.7%가 ‘감내하기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매우 어렵다’ 43.0%, ‘다소 어렵다’ 31.7%) ‘감내 가능’하다는 응답은 14.0%에 불과했다. <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의견 > 올해 상반기 매출 등을 기준으로 응답자의 75.3%는 전년 대비 경영상황이 위기상황이라고 답했으며, ‘양호’는 2.3%에 불과했다. 상반기 경영이 위기상황이라고 응답한 75.3%의 월매출액 감소폭은 ‘20% 미만 감소’가 55.8%로 높게 나타났고, 44.2%는 ‘20% 이상 감소’ 했다고 응답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