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오늘 해운대구 우동 1502번지에 위치한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를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해당 부지를 민간 주도의 개발로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나, 경기여건과 주위 환경의 변화로 민간 주도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장기간 답보 상태였다. 센텀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고 불리는 이 부지는 당초 벡스코 건립 시기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서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예정되었으나, 실제 진행이 되지 않아 시는 2012년 민간투자사업자 지정을 취소하였다. 이후 매각을 통한 민간개발방식으로 변경하여 2012년 투자자를 공모한 결과 일본계 회사인 ㈜세가사미부산이 매수자로 정해짐에 따라 개발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그러나 인근 호텔 증가로 인한 환경변화와 내부 사정으로 사업이 지연되다 결국 2017년 ㈜세가사미부산이 계약해제를 요청하여 사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017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 6차례에 걸친 공모에도 불구하고 사업적격자가 나타나지 않자 시는 현재의 조건으로는 연내 매각이 힘들다는 판단을 내리고 공공개발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하였다. 센텀 요지에 위치한 부지는 매년 땅값이 상승하여 부지개발자에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도입·확대를 위해 도내 시군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 및 시군 지역화폐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한국지역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인 임진 박사를 초청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소민정 경기도 서민금융팀장이 나서 경기도 지역화폐 발행·확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고향사랑 상품권’, 인천광역시의 ‘인처너카드(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성남시의 ‘성남사랑 상품권’, 안양시의 ‘안양사랑 상품권’ 등 중앙부처 및 타 기관에서의 도입사례를 통해 31개 시군의 지역화폐발행 추진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기도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군 단위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발행을 지원한다. ‘지역화폐’ 제도는 민선 7기 경기도정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18년 일자리창출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소재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2년간 1인당 월 200만원(기업 10% 부담)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취업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하여 중소기업에는 일자리창출을, 청년구직자에게는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는 사업으로,올해는 13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의 참여자격 요건은 울산 거주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사업 참여자 선발 이후에는 청년일자리사업의 이해와 직업실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총 26시간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지난 7월부터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해 왔으며, 현재까지 신규 채용된 50개 중소기업의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중구(호텔다음), 남구(울산부동산아카데미) 2곳에서 5개 과정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 21일까지 실시되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대표 유기석)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총 5개 과정 26시간(기본 20시간+심화 6시간)으로 직장윤리, 직업의식, 울산시 청년일자리사업의 이
(교통문화신문)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7월호를 발표하였다. 2018년 7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520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3.1% 감소했다. 전체 법인 중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554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04개, IT융합 292개, 금융업 265개, 콘텐츠 149개,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118개, 도심제조업 76개, 관광.MICE 59개, 숙박 및 음식점업 42개, 그 외 기타산업 661개가 창업되었다. 산업별로 봤을 때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과 콘텐츠 산업의 법인 창업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급증했다.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28.3%)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콘텐츠(23.1%), 관광.MICE(7.3%), IT융합(2.8%)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숙박 및 음식점업의 감소 폭이 크고 서울 법인 창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소매업, 비즈니스서비스업, 금융업이 모두 감소한 것이 전체 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연속 감소한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크게 감소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22.2%)이며, 그 외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울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인센티브 내용’을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발전연구원에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지난 1월 의뢰하여, 8월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종 보고회에 앞서 최근 시 관련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개편 방안을 토론했다. 토론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분야에 획기적인 인센티브 지원, 신성장산업 기업유치를 위한 현금지원,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등 부지 조성 최우선 등이 검토됐다. 또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신성장산업, 창업중소기업, 벤처기업은 추가적인 인센티브 제공, 신성장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집적화된 개별입지시설 건립 등이 논의됐다. 울산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개편방안 연구용역’ 결과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감안하여 ‘울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시의회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례 개
(교통문화신문)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ULSAN EXPORT PLAZA 2018’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8월 29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이 매년 개최하는 수출 상담회로 오는 9월 12일(수)에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개최된다. 울산코트라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발굴한 중국, 인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베트남 등 18개국 32개 바이어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동, 동유럽, 남미 등의 신흥시장 바이어도 다수 초청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이 기대되며, 상담 테이블별 전문 통역원이 배치되어 1:1 심층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ULSAN EXPORT PLAZA 2017’에는 해외 바이어 34개사, 지역 중소기업 82개사가 참가해 238건 4,581만 1,000 달러의 상담액 중 65건 1,331만 3,000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행사
(교통문화신문)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는 27일 서울 종로구 사옥 3층에 마련한 ‘무역라운지’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면 개방되는 시설은 12개 회의실과 4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다.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별도의 이용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수출 상담, 회의,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고객센터 앞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전화(1588-3884) 무보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들이 광화문 인근의 신뢰받는 공간에서 경비 부담없이 수출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무역보험공사는 국민과 함께 유·무형의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중랑구에서 프리랜서 조명기사였던 A씨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금융권 대출이 어려웠으나, 서울시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는 창업 전보다 수입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갖고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최근 내수부진 등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년 하반기 4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연 1.8%(총 이자 3.3% 중 서울시가 1.5% 이차보전)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 예비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제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12년 3월 출범하여 올해 7년째를 맞이하며, ’18년 6월말 기준으로 2,180여 업체(점포)를 대상으로 총 4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용 분야별로는 음식점(440건), 소매업(364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천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원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사회주택의 공급 확대를 위해 주거 관련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주택 사업자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 민간사업자 집중육성에 나선다. '사회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부담 가능한 임대료로 최장 10년 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주거 관련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같은 사회적경제주체와 서울시가 공동출자하고 사회적경제주체가 공급.운영한다. 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주택을 도입, 현재 20여 개 사회적경제주체가 약 869세대('18.5. 현재)의 사회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가 매입한 토지나 노후주택을 민간사업시행자(사회적경제주체)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빌려주면, 민간사업시행자가 그 땅 위에 건물을 지어 1인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하게 장기임대해주는 방식. 주택 내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신혼부부, 장애인, 육아, 청년 창업가 등 입주자 간 주거 공동체도 지원한다. 대표적인 서울시 사회주택으로는 건물 1층에 지역주민이 조직한 공동육아협동조합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봉천동 사회주택(18호, ’18.7. 입주완료)
(교통문화신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와 일반시민들에게 정보제공,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창업카페’ 6호 불광점이 문을 연다. ‘서울창업카페 불광점’은 은평구 대조동 9-3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층과 3층에 187.57㎡ 규모로 네트워크 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교육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일반시민에게 창업 정보제공,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창업거점지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서울창업허브와 연계하여 원스톱 창업을 지원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역 주민과 예비 창업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은평구에서 운영 중인 은평 청년 새싹공간(청년 전용공간)과 꿈자람센터(창업 인큐베이팅)를 연계해 운영한다. 또한,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사업자로 선정해 창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서울창업카페 6호 불광점에서는 멘토링.전문교육.창업특강.창업네트워킹으로 구성된 4가지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① 상명대학이 보유한 전문가 멘토 pool을 활용해 창업 과정의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근로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신고누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전 기관에서 앞으로 발주하는 50억 원 이상의 모든 건설공사에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를 의무 도입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실시간으로 출퇴근 내역이 기록되고, 이를 바탕으로 시공자가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부금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인력관리 제도이다. 건설근로자가 발급 받은 전자카드는 전자인력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등 전국의 다른 현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자인력관리제를 지난 ’15년부터 서남물재생센터 고도화 사업 등 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도입하였으며, ’16년은 100억 원 이상 30개 사업을 시행하였고, ’18년은 50억 원 이상 24개 건설현장에 대하여 확대 추진 중이다. 그동안 시는 전자인력관리제의 공익성 등 효과에 대한 우수성이 확인되어 일정규모 이상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설현장에 한해 전자인력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시의 전 기관 확대 시행에는 근거규정이 마련 되어있지
(교통문화신문) KOTRA는 8월말까지 지방지원단에 총 30명 추가 배치를 완료해, 9월부터 고객접점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지방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 채비를 갖추게 됐다. 이번 지방지원단 확대는 지난 5월 발표한 ‘KOTRA 다운 KOTRA'를 위한 혁신로드맵 실천의 일환이다. 권평오 사장은 지방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지원단을 신설하고 기존 11개 지방지원단 인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KOTRA 지방지원단은 11개소 19명에서, 8월에 신설된 경기북부 지원단을 포함해 12개 지원단 4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KOTRA 지방지원단은 확대된 인력과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고객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고, 지방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능동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우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대표사업 발굴 기능이 강화된다.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별 수출지원기관협의회의 사무국 역할을 담당해 기관 간 협업을 주도한다. 또한 지원단 대표사업 개발로 각 지역별 특화산업의 글로벌화를 중점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가 고객 후속지원을 통한 성과향상도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가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과 국가기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울산항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나섰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2021~2030) 항만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따라 울산항 개발계획 수요조사에 대한 실·과별 및 구·군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울산항 항만기본계획은 동북아의 상업적 유류저장시설 선점을 통한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과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등 국가기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립한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1년 7월 29일 제3차 항만기본계획 고시 후 급격한 경제성장과 물동량 변화에 따른 추가 수요를 반영하고 시설 보강을 통한 울산항의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민선 7기 출범과 남북화해협력 등 북방경제협력의 선점을 위해 울산항이 북극항로 화물수송의 거점항만이 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 울산크루즈 접안시설 확충과 임항교통시설인 울산항 배후도로(본항~신항) 지속 건설, 석탄부두 이전을 통한 항만친수시설 조성 등 항만시설 설치를 해양수산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
(교통문화신문)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사업이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조사를 받게 된다. 엑스코선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시작으로 2호선 범어네거리, 1호선 동대구역, 경북대학교,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4km의 대규모 도시철도 건설 사업이다. 기존 1·2·3호선과의 환승역을 포함하여 13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으로 총 사업비 7,169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본 노선의 건설계획은 노선 주변으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폴리스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대구 유일의 전시컨벤션 시설인 엑스코에 대한 대량수송 시스템이 부족하여 지역의 MICE산업 성장에도 한계가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MICE란 'Meet,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의 약자로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총칭하는 산업 또한, 지역주민들과 경북대학교, 영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심화되는 지역 일자리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시정 역점사업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올해 3월부터 매월 4째 주 목요일에 『일자리잡고(JobGO)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총 5회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57명이 실제 채용되었다. 오는 8월 23일에 개최하는 박람회에는 지난 7월「싱가포르.인도 경제사절단」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한 보광직물을 비롯하여,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치엠지 등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하여 총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구인에 대해서는 행사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알선하여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잡고(JobGO)데이』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모두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 선정기준을 기업 인지도보다 현재 구인의사가 있는 기업으로 정하여, 채용가능성을 높이면서 구직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기업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채용박람회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채용박람회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과 구직자가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만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