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4일 오후 4시 30분에 문화재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문화재 산업계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연구과제를 진행하면서 생산된 특허 등 지식재산권과 조사연구 성과를 공공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문화재 산업계의 활성화를 꾸준히 도모하기 위하여 이루어진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국제문화재산업전’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문화재 연구개발 성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2018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와 박물관 관계자들이 보존 방재 수리 복원 등 문화재 각 분야의 전문업체들과 만나 한자리에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해 문화재 연구개발의 성과가 산업화를 위한 원천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재 박물관 전문 전시회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개방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는 한편, 문화재 보존활용의 선순환적인 체계 구축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 대상 업체 선정 결과를 6월 5일(화) 발표하고, 중소 업체의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고 밝혔다. 2018년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에는 89개 수산물 수출업체가 신청하는 등 관련 업계가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지속가능한 수산물 공급 인증(ASC, MSC-COC 등), 친환경 인증(USDA-NOP, Organic EU 등), 품질규격 인증(FSSC22000, SQF 등), 할랄인증, 코셔인증 등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인증을 중심으로 최종 47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선정 업체에는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과 인증 소요비용 등을 지원한다. * 2018년 지원대상 업체 명단은 한국수산회 누리집(korfish.or.kr) 참고 특히 올해에는 그간 고비용과 높은 기준으로 취득이 어려웠던 ‘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인증**’을 지원하게 되어, 빠르면 연내에 국내 1호 ASC 인증업체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 WWF(세계자연보호기금)와 네덜란드의 지속가능무역 이니셔티브(IDH, Dutch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2017년 인천을 방문한 외국관광객 수가 금한령 등 어려운 관광여건에도 불구하고 2016년 대비 26.7만명이 증가한 13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은 방문비율 10.02%를 기록하였다. 이를 2017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관광객 전체 수로 추산 하면, 2017년 인천을 방문한 외국관광객 수는 1,336,282명이 된다. 이 수치는 2016년 1,068,993명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관광객 전체규모*가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을 감안했을 때, 인천방문 비율 증가 폭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방문지 중 ‘공항주변/인천대교/용궁사’가 38.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송도’ 방문 비율이 2016년 27.3%에서 2017년 32.5%로 증가한 반면, ‘월미도/차이나타운/개항장/연안부두’은 38.6%에서 30.0%로 감소했다. 한편, 한국 방문 외국관광객의 단체여행 비중은 25%에서 11.6%로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개별여행 비중은 67.
(교통문화신문) 인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교육 지원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스마트공장 교육 참가자 6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100%를 나타냈고, 95.7%는 향후 기존 공장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할 의향이 있으며, 또한 89.1%가 추가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설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스마트공장 도입 및 추진실무’과정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서 중소기업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의 개념부터 구축 방안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하였으며,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하였다. 아울러 뿌리기업이 많은 인천 산업의 특성에 맞게 기존 설비를 이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200여개인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1,000개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CENTAP(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인프라를 극복하고 부산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자금 조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연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콜즈다이나믹스(부산소재 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아 BM(비즈니스모델) 점검부터 IR 멘토링 및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이미지/동영상 등)까지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프로 그램을 적용하여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핵심운영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과 협업하여 크라우드펀딩 역량교육부터 온라인 플랫폼 실전펀딩 및 후속투자 유치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되며, 실전펀딩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크라우드펀딩 연계형 R&D 지원사업 등과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엔젤투자자 등 지역의 여러 투자자에게도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실전 프로세스를 정리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크라우드펀딩 연계지원사업에
(교통문화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전’ 새로운 커리어 를 바라는 50+세대와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만나는 ‘50+SE ·NPO 펠로우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퇴직 후 제3섹터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50+세대와 50+세대의 전문성과 역량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 공익단체(NPO, Non-Profit Organization)·사회적경제기업(SE, Social Economic)을 연계한 ‘50+ 펠로우십’을 통해 서울시 중장년층에게 효과적인 커리어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50+펠로우십 매칭데이’는 50+펠로우십 지원자들이 앞으로 활동하게 될 기관과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탐색을 통해 참여기관· 기업에서의 활동지속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한 채용정보사이트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8년 중소·중견기업의 채용계획 및 중장년 채용인식 실태조사’ 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중장년층을 채용했던 기업은 76.7%였으며 이 중 66.5%는 중장년의 경험과 업무역량이 경영성과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재취업에 성공했던 중장년의 평균 근속 기간은 6개월 이하가 7.2%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6월 1일(금), 양재동 엘타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방향을 논의하는『커뮤니티비즈니스 성장(Scale-up) 포럼』을 개최했다. * 사회문제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양극화해소·일자리창출 등 지역의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다양한 경제적 혁신 활동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산업부가 시행한 『2018년도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25개 신규과제 수행기관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이며, 제조·유통, 에너지, 정보기술(IT)문화, 식품 등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지역혁신기관 등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관계자 130여명이 직접 참석했다. *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 : “국정과제 26-2.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18년 신규 추진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기반 성장(Scale-up)을 위해 기술혁신과 사업화 역량제고를 지원(`18년 국비 97.77억원) 이날 포럼은 수행기관이 과제 내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원탁(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진행했다. 테이블토크에서는 14개 시도에서 선정한 22개 사회적경제 중점육성분야와 25개
(교통문화신문) 정부에서 조선업 불황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울산 동구 등 전국 5곳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울산 동구지역에 있는 중소업체 및 소상공인들은 신속한 지방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정부가 지난 5월 2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 장관 회의에서 울산 동구, 경남 거제, 통영·고성, 전남 목포·영암·해남, 창원 진해구 등 5곳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신속하게 지방세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제지원은 울산 동구 지역 내 기존 조선업 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지방세 납기연장, 징수유예 및 세무조사를 연기해주며, 지원기간은 올해 5월 29일부터 내년 5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최근 조선수주 물량 급감으로 경영 악화에 따른 인력감축 등 총체적 어려움에 직면한 조선업을 지원하고자 2016년 6월에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함에 따라, 울산시에서는 현재까지 지방세 납기연장 9개 업체, 세무조사연기 15개 업체 등 총 24개 업체에 대하여 세제 지원을 해 준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동구 지역이 정부로부터 이번에 새로이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31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8기 대전광역시 정보화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정보화 추진상황에 대한 첫 회의를 가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정보화위원회는 시의원 1명, 학계 10명, 연구계 8명, 관계기관 2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보화 사업 전반을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자문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정보화 시행계획 등을 보고받고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정보화 발전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위원들은 4차산업특별시 대전의 위상에 맞게 개방.공유, 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선제적인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구축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활성화시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에 정보화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대전시의 정보화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는 31일 오전 과학경제국회의실에서 2016년 ~ 2018년에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CEO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경영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과 아울러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에 대한 실질적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전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14년부터 ‘월드클래스 300’ 전 단계인 ‘글로벌 강소기업’에 28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대전기업 7개사가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으며, 그 중 ㈜케이맥과 ㈜윈텍 2개사가 올해 신규로 선정됐다. 간담회에서 기업 CEO들은 대전시 수출 중소기업의 맞춤형 지원 강화와 지역 내 중소기업간 네트워크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기업지원 추진 시 애로사항 등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은 그동안 대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 빛고을 귀농귀촌 교육생 57명을 대상으로 2층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1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귀농귀촌에 필요한 영농 기초기술과 농업현장 체험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광주.전남 상생협력 귀농.귀촌 교육 농장(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소재)에서 교육생들에게 개인 텃밭을 분양, 실제로 작물을 재배토록 해 다양한 농사기술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한편, 빛고을 귀농귀촌 2기 교육은 8월28일부터 10월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월30일부터 8월14일까지이며,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주거·관광·투자환경을 종합한 한국 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KLBCI) 측정결과 7대 도시 중 광주의 2017년 종합 경쟁력은 4위이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창조전략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성장 패러다임의 변화가 제안됐다. 이는 전국의 전문가가 모여 광주의 도시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김봉철·조선대 교수)는 2018 상반기 정기학술대회에서 ‘광주광역시 도시브랜드 개발을 통한 도시 이미지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하는 특별세션을 1일 조선대 국제관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특별세션에서 한국외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센터장; 김유경 박사)는 ‘지방브랜드 경쟁력 지수(KLBCI) 조사를 통해 나타난 광주광역시 도시브랜드 현황과 향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통해 광주 브랜드를 진단하고 대책을 제안했다. 센터는 미리 공개한 발표문에서 “광주의 핵심 이미지는 무등산과 5·18, 빛고을, 비엔날레로 조사됐다”면서 “광주의 도시브랜드는 현재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미래 경쟁력 차원에서 전략적인 이미지 육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지적했다. 이어 센터는 도시브랜드 경쟁력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일 10시에 시청 내 접견실에서 중국 내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 ‘왕홍’ 3명을 인천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왕홍이란온라인상의 유명 인사 ‘왕뤄홍런(網絡紅人)’을 줄인 말로, 통상의 온라인 파워블로거를 뜻한다. 시에서는 금번 위촉과 관련하여 금한령 완화 국면에서 지속적으로 방한 중국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와 향후 금한령 전면 해제 시를 대비하여 중국 관광객의 인지도를 높여 인천 방문을 활성화 하고, 중국 현지 내 각종 매체나 팔로워들에게 인천관광 상품을 수시·상시적으로 노출하여 인천 관광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임을 밝혔다. 인천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왕홍 3명은 엠마, 에키, 찐위쒠쒠으로 모델, 배우겸 아나운서, 뷰티강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팔로워 수가 737만명(엠마:340만명, 에키:260만명, 찐위쒠쒠:137만명)으로 이즈보, 웨이보 등 중국 내 유력 SNS 등 온라인 상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왕홍 위촉 이후 관광마케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인천 주요관광지인 G타워,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센트럴 파크 등 송도국제도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부산의 기관 및 기업에서 활동할 외국인 유학생 인턴쉽(이하 인턴쉽) 참가자 33명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쉽은 부산시와 재단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과 8월에 각 4주간 부산지역 기관 및 기업에 유학생을 파견, 한국 직장문화체험과 통.번역, 해외자료수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며 D2 비자를 소지한 유학생 중에서 어학연수생과 교환학생 및 휴학생이 아니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인턴쉽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부산의 기관과 기업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8시간 이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턴쉽 참가자들에게는 시간 당 7,53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주 15시간 이상 활동 시에는 주휴수당이 제공된다. 인턴쉽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부산국제교류재단(www.bfic.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유학생은 6월 7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seong@bfic.kr)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유학생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에게는 국내취업의 동기부여와 자기역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지역뿌리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틀인 ‘첨단 표면처리센터(강서구 미음동 1529-1번지 소재)’ 전용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경쟁력강화사업을 통해 지역뿌리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거점 인프라 구축을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부산지역은 6대 뿌리산업 중 표면처리에 특화하여 생기원 주관으로 총사업비 210억 원(국비 105, 시비 105)을 투입, 공동 활용 장비 인프라 구축과 기술지원을 할 수 있고,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구축한 장비를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기술지원이 가능한 첨단 표면처리센터를 이번에 준공하게 되었다. 뿌리산업이란 제품의 형상 제조과정(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과 소재에 특수기능 부여공정(열처리.표면처리)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한 업종이다. 이번에 준공된 ‘첨단 표면처리센터’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 R&D허브 단지에 위치하였으며, 5,533m2의 부지에 연구동(지상 3층)과 실험동(지하 1층, 지상1층) 2개동 연면적 2,897m2 규모로 건립되었다. 시설은 센터의 지원업무를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