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건설공사 노무비와 대금의 청구부터 지급까지 모든 진행사항을 청구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건설근로자와 장비자재업체에게 청구 내역을 문자메시지(SMS)로 보내어 안심지급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노무자와 장비자재업체가 노무비나 공사대금을 청구하면 청구자의 계좌에 돈이 입금되기 전까지는 중간 진행상황을 알기 어려워 매번 고객센터나 발주부서에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대금청구 시작부터 지급 완료까지 ‘대금e바로’(http://hado.eseoul.go.kr/)를 통해 건설사와 노무자, 장비자재업체에게 자세한 청구.지급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확인할 수 없었던 원·하도급사의 하도급, 장비자재, 노무비 지급 내역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건설근로자와 장비자재업체는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지금까지 계좌개설 요청(노무자, 장비자재업체), 청구승인 요청(공사관리관), 공사대금의 입금(노무자, 장비자재업체) 시 입금내역을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해 오던 것과 함께 원도급사 대금 수령(노무자, 장비자재업체) 시점에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로써, 노무자와 장비자재업체는 문
(교통문화신문) 한국도로공사는 4일(수) 14시 김천 본사에서 GS리테일, (주)에어포인트와 ‘GS25 편의점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인터넷을 통해 주로 판매되던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처를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까지 확대해 고객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판매모델은 (주)에어포인트의 최신형 모델인 ‘지패스(GPASS) 무선하이패스’로 무선 적외선 방식(IR)이며 선·후불 모든 하이패스카드와 호환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특별가 39,800원이며, 통신사 제휴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판매제품 추가를 통하여 고객들의 단말기 선택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구매 후에는 제품에 포함된 USB케이블을 이용해 단말기를 자가 등록한 후 사용하면 된다. 따라 하기 쉬운 매뉴얼을 제공해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하이패스 단말기를 생활 속 가까이 있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판매처를 더욱더 확대해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수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7월 5일(목)~7월 7일(토)까지 사흘간 서울시청과 덕수궁돌담길에서「2018 사회적경제 주간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고, 공공구매 박람회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도 돕는 자리다. 우선, 시민들이 사회적가치가 담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 6일(금)~7일(토) 양일간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다. 이 마켓에는 6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상품 구매 외에도 업사이클링 디자인체험, 수공예품.부채 제작 체험, 방탄소년단 가방으로 유명한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회적경제의 4대부문 소개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도 5일(목)~7일(토)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가 5일(목)~6일(금)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시.자치구 등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이 현장을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4일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과 수도권 소재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 전문기업 CEO등 20여 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에서는 LG전자 창원R&D센터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방문해 기업지원 시책 청취 및 홍보관 투어를 실시했으며 경남의 산업여건과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는 투자설명회가 마련되었다. 이어 선제적 기업유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연구지원시설, KAI 에비에이션 센터를 방문하였다. 팸투어에 참가한 초고온용 내열소재 기업대표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과 조선업에 고신뢰성 소재를 접목하는 투자계획을 구상해봐야겠다.”며 지역의 기반시설과 발전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업인이 우리지역의 산업 환경을 직접 보아야 투자 밑그림이 그려질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투자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미래 경남산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첨단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하여 수도권의 우수한 세라믹기업 유치에 최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2018 경기도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을 희망하는 제작업체를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는 바람직한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간판 생산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도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122개의 모범업체를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숲과나무, 가남테크(주), ㈜스타터애드, ㈜태산기획, 에스티인(주), 기획원이, 가나기획, ㈜간판스타, 창조기획 등 9개 업체가 모법업체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15개 내외 업체를 모범업체로 인증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에서 옥외광고업을 등록해 1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 디자인개발과 친환경소재를 활용한 간판을 직접 생산해야 한다. 인증기간이 만료된 기존 인증 모범업체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나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8월 말까지 해당 시·군 광고물 담당부서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업체평가, 2차 광고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5일부터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고용복지+센터 5층에서 경력직.중장년, 청년.훈련생을 대상으로 이틀간 ‘미니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의 최근 대내외적 실물경기 지표 악화에 따른 고용률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가 부산고용노동청과 함께 손잡고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작지만 실속 있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미니 일자리 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상 또한 세분화하여 7월 5일에는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조기퇴직자 등 중장년.경력직을 중심으로 개최하고, 다음날인 6일에는 청년층이나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생 중심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취업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지역의 청년, 중장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였으며, 미니 일자리 박람회 8회 개최 등 총 6억 6천만원 투입을 통해 1,307명의 취업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도 부산시는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부산의 대표 사업주단체 중 하나인 경영자총협회에 사업을 위탁하고, 경영자총협회가 가진 회원사 풀(Pool)을 활용
(교통문화신문) 『한국베트남신발업협의회』(KVFA)가 6월 29일 베트남 빈증성 컨벤션센터에서 트란 탄 리엠 빈증성장을 비롯한 부성장, 국장 등 기관 관계자 25명, 정우진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김흥수 코참 회장, 송양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 김동수 한국신발산업협의회 부회장, 신만기 한국인도네시아신발협의회(KOFA) 회장 등 신발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이는 기업 인프라가 취약한 동남아 지역에 진출하여 성공한 신발기업으로 정착하기까지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고 신발기업들간 윈-윈을 위해 「한국인도네시아 신발협의회(KOFA)」가 2008년 설립하여 성공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어, 베트남에서 30여년간 신발기업을 운영하면서, 한국베트남신발업 협의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던 이영만 성현비나 회장을 주축으로 하여 약 3여년간의 준비를 거쳐 올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또한 빈증성 기관 관계자의 대거 참여로 베트남의 신발산업에 대한 관심과 한국신발기업의 베트남에서의 막강한 입지를 엿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더불어 이날 창립식 개최와 함께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신발기업간의 상생 방안을
(교통문화신문) 부산시가 올해도 역량 있는 소상공인 100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도시형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지난 2년 동안 총 141개 소상공 업체에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마케팅 ▲인건비 등을 지원하여 5개사 창업, 225명의 고용을 달성하였으며, 단순 고용달성 뿐만 아니라 최근 1년간 90% 이상 고용을 유지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지원을 통해 3명을 고용하고 특허출원까지 준비 중인 인터넷 쇼핑몰인 ‘T&J 프로젝트’ 임수정 대표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혼자 해결하기 힘들었던 부분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특성상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올해 총 217개 업체가 지난 4월 한 달간 신청하였으며, 28세의 젊은 창업가가 운영하는 망미단길 카레전문점 ‘안녕 하루’, 청년층 이색 상담카페 ‘에너지카페’ 등 특색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7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공관리센터(PIMAC)의 위례신도시 위례선 트램에 대한 민자 적격성 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미흡한 것으로 최종결론을 내렸다고 한다”면서 “위례신도시는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위례선 트램은 위례신도시를 관통하는 신교통수단으로 10년 전인 2008년 3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트램을 확정한 바 있다”고 밝히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민자사업의 B/C 확보가 어렵다면 재정사업으로 전환하여 트램을 예정대로 건설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보수적으로 하였고, 일부 내용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서도 문제를 제기하였음에도 B/C가 나오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면서 “위례선 트램 노선은 준공 후 서울시에 무상 귀속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용지보상비를 미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용지보상비를 비용에 포함하지 않았는데, PIMAC은 자체기준에 따라 용지보상비를 적용하였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위례신도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트램을 확정하여 아파트
(교통문화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과 라비타는 7월 2일(월)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관장실에서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울산문화예술회관 근처에 위치한 맞춤정장 전문 지역상점인 라비타의 요청으로 홍보.마케팅 활동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누리집과 문예정보지 등에 협약점으로 라비타를 소개.홍보하며, 라비타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에게 정상가의 10~20% 할인된 제휴금액으로 제공하고, 회관 문예정보지와 공연 홍보물을 매장에 비치하는 등 문화예술회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관 유료회원의 혜택을 늘리고 아울러 지역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홍보채널 다양화 및 유료회원 확충을 위해 지역 내 업체들과의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 3분기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7월 2일부터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사이트를 통해 경영안정자금 내 일반자금의 분기 배정분 600억원과 지난 4월에 조기 소진된 구조고도화자금 내 기계·공장자금 추가 지원분 150억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이자차액보전사업인 경영안정자금과 기금융자사업인 구조고도화자금으로 구분된다. 경영안정자금이란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저리에 융통할 수 있도록 은행 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30억원 한도 이내에서 0.3% ~ 3.0%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분기별로 접수하는 일반자금과 연중 수시로 접수하는 목적자금으로 구분되며, 일반자금이 업종별 요건만 충족되면 지원받을 수 있고, 목적자금은 고성장, 고용창출, 수출자금 등으로 업종별 요건에 총 6개로 나뉘는 자금별 세부 지원요건을 충족해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청기업에서 지원내용을 면밀히 살핀 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사전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조고도화자금이란 중소기업육성기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불로2지구 토지구획정리업」에 대하여, 사업지구 내 존치하고 있는 지장물에 대하여, 손실보상협의를 실시하고, 년 내 기반시설공사를 착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로2지구」는 1998년 6월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최초 지정되었으나, 군보심의 지연으로 장기 간 사업이 보류 되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2013년 7월에 군보심의 조건부 가결로 이후, 토지이용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2018년 3월 사업시행(변경)인가 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사업지구 내에는 공장, 주택, 분묘 등 지장물이 존치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현장조사 및 감정평가를 실시·완료하고, 7월부터는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보상협의를 거쳐 손실보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소 될 수 있도록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조성공사를 금년 하반기에 착공 하여, 2020년 12월까지 공사 완공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로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지장물 보상업무와 관련해 기타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평동산단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광주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중인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의 일부용지를 7월1일부터 조기 공급한다고 밝혔다. 조기 공급 대상은 평동천 왼쪽의 산업용지 12개 필지 10만3057㎡로, 조속히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당초 사업 준공예정인 2019년 6월보다 1년 앞당겨 공급키로 결정했다. 우선 공급필지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현재 분양위탁 대행사인 광주도시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토지사용승락서를 발급받아 공장설립을 위한 인허가를 득한 후에 빠르면 오는 9월께부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주도시공사에서는 평동3차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70만8654㎡, 141필지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분양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분양가격은 31만6949원/㎡(104만7765원/평)이다. 아울러 평동3차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 1만5623㎡, 20필지와 주거용지 7898㎡, 27필지는 10월중 공고를 거쳐 분양할 계획이다 평동3차 산업단지는 무안광주 고속도로, 국지도49호선 등 도로와 철도에 접근하기 쉬운 교통여건과 평동 1·2산업단지와 연접해
(교통문화신문) KOTRA는 가 전분기 대비 0.3p 상승한 59.6으로 나타나 3분기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미국발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와 일부 신흥국가의 외환.금융 불안 상황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지수가 하락한 지역이 많았으나 전체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동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했는데, 특히 CIS(81.3)지역이 이전 분기 대비 22.0p 증가하여 수출전망지수가 가장 높고 일본(60.2)·아대양주(62.5) 지역도 각각 16.7p, 12.4p 증가하여 전분기 보다 더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중남미(59.6)와 유럽(68.0)은 전분기 대비 하락(각각 19.9p, 3.2p)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동아(45.0) 지역의 경우 전분기 대비 12.6p나 하락하며 6분기 만에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3분기 수출 전망이 어두워 보인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식품류·자동차부품·섬유류 및 일반기계에 대한 수출 전망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 재생계획을 마무리 짓고, 7월 2일 재생사업지구 지정.고시를 통해 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염색산단은 198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로 그동안 대구 섬유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었으나, 준공된 지 40년이 경과하여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 건축물 중 56.7%가 2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이어서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구시는 2015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제3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염색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근로.정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업단지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고민해 왔다. 올해 2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재생사업의 타당성 평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고, 4 ~ 5월에는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침에 따라 7월 2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재생사업지구 지정 시 해당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자동으로 지정되나, 대구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기업체의 불편을 최소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