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농수산식품의 중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중국 창사와 우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1:1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도 농.식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최근 사드 분위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이는 중국 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KOTRA 현지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경쟁력이 있는 업체를 엄선하였으며, 젤리.농축음료(임실 메트로비앤에프), 복분자가공 음료(고창 신토복분자), 천마발효고.황실진고(무주 남영제약), 천마.홍삼 가공품(무주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 군고구마 가공품(익산 그로스다임FNB), 액상차(전주 비욘드FNB), 낫토키나아제(임실 콩마을), 고추장.소스류(순창 토당식품) 8업체가 참가한다. 전북도는 전북KOTRA지원단과 연계하여 중국 내륙 개발 거점 도시인 창사와 우한 지역에 시장 개척단 파견을 위하여 그간 꾸준히 도내 업체와의 상담 매칭을 해왔던 현지 50여개 유력 바이어와 이번 파견 기간 내에 1:1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창사와 우한
(교통문화신문) 정부가 '도시재생뉴딜' 올해 신규 사업지에 서울 지역 10곳을 처음으로 포함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가 자체 선정 권한이 있는 7곳에 대한 선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달 26일 발표.공고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르면 올해 신규 사업지에 서울 지역 10곳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이중 7곳은 시에 평가.선정 권한을 위임했고, 3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공공기관의 제안을 받아 국토교통부가 최종 선정한다. 서울시는 사업지 요건, 자치구 재정부담률 등을 담은 선정기준을 마련해 24일(목) 발표했다. 각 자치구는 이 기준에 따라 대상지를 유형에 관계없이 최대 3곳까지 정해 신청할 수 있다. 시가 평가.선정 권한을 위임받은 7곳은 중.소규모(5만㎡~15만㎡) 사업지로,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형(2곳),주거지지원형,일반근린형(5곳), 세 가지 유형이다. 핵심적으로, 신청 사업지는 관련법이 정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요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어야 한다. 부동산시장 영향과 관련해서는 시장에 불안을 유발하지 않도록 집값이 안정됐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한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사드(THAAD) 배치에 따라 세계 화장품 시장 2위인 중국에서 잠시 숨 고르기를 하던 지역 뷰티 관련 업계가 올해 현지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잇따라 좋은 실적을 내면서 대 중국 수출이 기지개를 켤지 관심을 모은다. 24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2018 중국 상해 국제 미용박람회(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 2018)’에 지역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여, 47건, 52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서는 528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26만 달러의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렸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지원하는 ‘K-뷰티 수출 컨소시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이에스케이 △㈜팜바이오스 △㈜유바이오메드 △아발리코코리아 등 대구에 소재한 뷰티 관련 4개사가 참가했다.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유바이오메드는 중국 현지의 뷰티기업인 광주미지복장설계유한공사(州美知服.有限公司)에 자사의 주력 제품인 무통증 피부미용주사기 등을 납품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역량 강화와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대구X청년 소셜리빙랩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X청년 소셜리빙랩」은 청년들이 창의적 관점에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한 창업과 창직.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에서 우수일자리 창출 모델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시범사업 대비 사업비를 3배로 확대하고 사업단계도 지난해 1단계에서 2단계를 추가.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참가주제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로 다양화 한다. 먼저 1단계는 사회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도출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셜리빙랩 실험과정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2단계는 1단계에서의 사업화 가능팀과 본 과정을 이수하지는 않았지만 지역에서 사회문제 해결 표준모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모델 가능성이 있는 팀을 공모하여 디지털기술,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접목해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Pre소셜벤처를 발굴하고, 후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국비 소진으로 ‘2018년도 공동주택 발코니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 1차 사업’ 신청을 마감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월13일부터 5월20일까지 공동주택 발코니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 접수를 실시해 총 447건을 신청받았다. 이는 최근 3년간 보급수량인 305건의 1.5배에 달한다. 이처럼 올해 보급사업에 대한 호응이 컸던 것은 인센티브제도 도입과 적극적인 홍보활동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인센티브제도는 ▲아파트 동별 5세대 이상 설치 시 3만원 ▲아파트단지별 10세대 이상 설치 시 5만원 추가 지급 등의 내용으로 운영(중복 지급 불가)됐다. 또 TV, 라디오, 신문보도 등 매체를 활용하고, 자치구 통.반장을 통한 홍보활동을 벌인 것이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의 흥행으로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따른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관심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비가 추가로 확보 되는대로 2차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 국비 추가 지원을 건의하는 등 재원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빛고을발전소 신청이 쇄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4일 오전 중소기업 위크 주간을 맞이해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9회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은 기업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 기업 운영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및 PRE명품강소기업 CEO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한국표준협회, (재)광주디자인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인호 GGL 대표(삼성경제연구소 교수)의 초청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서 ‘불황을 이기는 경영의 법칙’을 소개한 정 대표는 “원칙이 있는 조직은 불황일수록, 위기가 닥칠수록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며 “모든 구성원은 이같은 조직의 목표와 특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리더가 없어도 분명하게 의사결정하고, 상황에 따라 타협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극도로 긴장을 유지하며 줌아웃(Zoom-out)한 후 줌인(Zoom-in)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5년째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3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과 특성화고 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대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4월 열린 대전기능경기대회의 결과보고와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준비대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지방대회에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분석하고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의 전략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기능경기대회는 단순한 경기가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기능경기대회의 장기적인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청, 산업인력공단, 학교 등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열린 대전 기능경기대회에서는 36개 직종에서 121명(금 38명, 은 38명, 동 30명, 우수상 15명)이 수상했으며, 이들은 오는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대전도시공사와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1일 오전 대전도시공사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전도시공사는 3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70일간의 협상기간 동안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확약과 시공사의 책임준공 담보를 협약체결의 조건으로 제시했고 협상대상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이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문건을 제출함에 따라 본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협약의 이행 담보를 위해 케이피아이에이치가 협약이행 보증금 59억4천만원 (토지가격의 10%)을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이번사업을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리딩투자증권 으로부터 총 4,800억원의 투자를 확약 받았고 시공건설사인 금호산업도 책임준공을 약속했다. 이같은 사항은 책임성이 담보된 문서로 제출됐다.터미널은 전국적으로 16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금호고속이 맡기로 하고 확약서를 제출했다. 상업시설에는 영화관 CGV, 삼성전자판매 (디지털프라자), 다이소, 교보문고가 입점의사를 밝혔고 사업추진과정에서 추가적인 입점업체가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도시공사는 앞으로 대전시, 유성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 기존 해외마케팅 사업의 활성화 및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최근 2년 이내 또는 올해 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사업참가(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비즈니스 사전·사후 마케팅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전문 인력과 노하우 부족 등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 상담을 수행하기 힘들거나,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가해서 발굴한 유망 바이어에 대한 후속 조치가 미진해 성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마케팅 사업 진행 단계별로 추가 지원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사전 마케팅으로는 우선 ‘해외바이어 발굴’과 ‘사전 이메일 및 화상상담’ 지원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사업 시행 전에 전문기관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 현지에서 참가기업 및 제품에 관심이 있는 유망 바이어를 발굴한다. 이어 무역전문가와 필요한 언어별 전문 통역사가 이메일 및 화상상담으로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사후 마케팅은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후 후속 상담을 위해 ‘해외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오는 5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대공원 대나무 생태원에서 ‘도시그린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그린마켓은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시그린마켓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5개사 내외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각자의 사업장을 벗어나 대나무 생태원에서 꾸준히 홍보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날은 볼거리·체험거리·먹을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특히 5월 도시그린마켓에는 액세서리, 서생미역, 목제품, 수공예품, 패브릭, 화훼류, 즉석 김밥, 문화소품, 생활도자기 등 지역 상품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2시에는 재능나눔공연(이제우 밴드), 오후 1시 버스킹 공연(강수 황나연), 오후 3시 농이예술단 공연 등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교통문화신문)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로리 에반스(Lowri Evans) 유럽연합(EU) 기업산업총국장(차관급)은 5.23(수)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3차 한-EU 산업정책대화」 개최했다. 「제3차 한-EU 산업정책대화」는 2013년 11월 한-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산업정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위급 협의 채널을 설치하기로 합의한 뒤, 2014년 1차(브뤼셀), 2016년 2차회의(서울)에 이어 2년 주기로 세 번째 열리는 회의다. 이번 산업정책대화에서 ‘한-유럽연합(EU)간 클러스터 협력을 위한 행정약정(Administrative Arrangement)’을 체결했으며, 이어 개최한 회의에서 양측 간 산업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제3차 한-EU 산업정책대화」 계기로 양측은 클러스터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으며, 클러스터 관련 기관과 기업 간 미팅, 컨퍼런스 등의 교류 행사를 확대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호 정보공유 등을 통해 양측의 클러스터간 협력을 촉진해 나가기로 행정약정을 체결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친환경자동차, △기술협력, △사물 인터넷(IoT)로봇, △사회적경제 등 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올해 여성 채용 1,00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첫 박람회는 오는 25일(금) 오후 2시부터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2017년부터 대규모 종합박람회 대신 소규모 지역별 박람회 개최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 총 24회의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자 793명을 배출했다. 492개의 구인희망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2017년부터 서울시 2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소규모 박람회 개최,시민 접근성을 제고한 결과 7,915명이 참여해, 한 차례 대규모 종합박람회로 진행했던 2016년 대비 방문객이 330% 증가했다. 올해에도 자치구별로 위치한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및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작년보다 33% 증가한 654개의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채용부스 운영,전문가 취업특강,직업 체험,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작년 6월 개관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기관으로 중앙정부·서울시·민간 창업기관 등으로 흩어져 있던 창업지원정책 및 관련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창업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한 ‘서울창업허브’의 입주기업 34개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 기업은 창업 기간에 따라 ①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 25개사(재창업포함)와 ②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성장 기업 9개사로 나눠서 선정한다. 업력은 신청 접수일(신청서를 신청시스템에 등록한 날짜) 기준으로 판단하며, 사업자등록상의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고용과 경제, 사회적 가치 창출이 높고 기술.지식이 집약된 기업을 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으로는 지식서비스(영상, 게임, 모바일콘텐츠, SW개발·정보서비스, 디자인, 비즈니스서비스업 등), 시스템 산업(전기.자율차, 스마트.친환경선박, 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프리미엄 소비재),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ESS.AMI등), 소재부품 산업(첨단 신소재, AR.VR,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및 소셜 벤처(사회적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창업기업) 등을 모집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5월 24일 오후 3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에서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윤상직 국회의원, 하상안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동진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 등 관련 기업 및 공사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워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력의 변환, 변압, 분배 등 제어 역할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전기차, 풍력, 태양광 등 에너지 신산업 뿐 아니라 모든 전기.전자기기에 활용된다.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는 SiC 상용화 공정기술개발, 시험생산 지원, 관련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자하여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에 부지 3,300㎡, 연면적 5,845㎡, 건축면적 1,772㎡(지상4층)로 건립되며,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신산업 육성 트렌드에 따라 파워반도체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산시와 산업부는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의 조기선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2012년부터 사업을 준비하여 기재부 등 관계부처,기관 등에 사업의 필
(교통문화신문) 개성 있는 가게와 맛있는 음식, 솜씨 좋은 골목 장인, 예쁜 물건이 있는 곳.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골목이 도시경쟁력의 중심이 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골목상권도 지역산업임을 강조하면서 골목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일정 지역에 클러스터를 형성한 골목상인들이 공동체를 구성하여 협력을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골목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상인주도형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써 지역 골목상권소상공인공동체의 신청과 구.군에서 파악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조사를 통해 3곳의 골목을 선정한 후 상권별 10여개 점포에 대해 인테리어 등 업장 환경개선과 골목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세부 지원사항으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한 선정지역 발전계획 수립 ▷외부 부분 인테리어 및 판매대 등 환경개선 지원(공동체 당 9백만원) ▷골목 및 점포별 스토리텔링 기획, 브랜드화, 영상제작, 온라인 홍보 등 공동마케팅 지원(공동체 당 13백만원) ▷사후 실태조사를 통한 현장평가 실시, 경영마인드 교육 등이 있다. 선정된 골목에는 문화기획자를 비롯한 지역 대학생 250여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