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지난 6월 19일 엑스코에서 안중곤 일자리기획관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품질 분임조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부문별, 규모별 사례발표를 통해 기업 현장의 개선혁신을 통한 품질개선,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학습하며, 우수분임조를 선정·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44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크레텍책임(주), (주)루브캠코리아 등 중견·중소기업과 공군, 대구시설공단(대구사격장) 등 공공기관이 참가하였으며, 12개 기업 16개 분임조가 6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광의 대상은 현장개선 부문에서 “보어싸이트(조종사가 원하는 목표를 정확히 맞추기 위해 기총위치를 정해진 각도에 맞추는데 사용되는 치구) 계통 교정방법 개선을 통한 작업시간 감소”라는 주제로 참가한 공군 군수사령부 제85정밀표준정비창 ‘WAR’ 분임조가 수상하였다. WAR분임조는 목적에 맞는 치구(특정 값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기) 제작, 작업의 최적화 등 6개의 대책을 실시하여 개선 전.후 5.2시간의 일일 평균 작업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와 전시컨벤션센터 경쟁력향상을 위하여 추진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과 관련,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에 착수했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공사는 인근 기업관 부지(36,951.6㎡)에 1층 전시시설(14,415→약30,000㎡)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12.20.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됨에 따라 실시계획 작성고시(2018.3.30.) 후 보상계획공고(4.18~5.10)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이에 따른 후속절차로 감정평가에 들어갔다. 손실보상 물건현황으로는 토지 27필지, 건물 24동(기업관21, 편익시설3), 사업장 61개(영업보상 등)가 감정평가 대상이며, 이번 감정평가는 토지소유자 및 사업시행자가 추천하는 2개 평가업체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평가하게 되며, 약 4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보상협의는 7월말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10월말까지 보상협의가 안된 필지에 대하여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등 강제수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심임섭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보상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엑스코 제2전
(교통문화신문)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C-Corridor(씨코리도)와 국내 대형 유통 3사 중 하나인 ‘신세계백화점’이 마련한「혁신기업 우수 상품 판매 대전」이 오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신세계 대구점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C-Corridor(씨코리도)는 대구혁신센터와 경북대학교가 공동운영하며 창업기업과 사업화 초기기업의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오프라인 상설매장이며 위치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기숙사 F동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트업의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특히 대구신세계백화점 측은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수수료율 인하, 판매장비 제공 등 우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형 유통사와 지역 스타트업이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 생태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C-Corridor(씨코리도)에 입점한 기업 중 16개 기업사이다. ‘삼쩜일사’ 스마트 종이로봇 ,‘프럼이스’ 친환경소재 슬리퍼 ,‘애드스튜디오’ 에코 D백 라인,‘이대공’의 데일리 메신저 백,‘리틀팩토리’
(교통문화신문) 한국조폐공사가 디지털 혁명 시대에 대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분야 개방형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21일 대전 본사에서 조용만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분야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콤스코(KOMSCO) 신뢰 플랫폼’으로 불리는 조폐공사의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개방형 플랫폼은 온라인 정보의 공공진본성(public authenticity) 보장을 위해 4가지의 핵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진본성은 공공 분야에서 제품이나 신분이 진짜임을 입증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첫째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고향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은 ‘제로’ 수준으로 줄어드는 반면 가맹점 가입 신청 및 환전 절차는 크게 간편해질 전망이다. 소비자는 모바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상품권을 구매?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자체 복지수당이 공공 모바일상품권과 연계되는 추세를 감안, 복지 수혜자가 모바일로 복지수당의 신청
(교통문화신문) 2012년 11월부터 은행들은 대출금리 산정체계의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출금리 산정에 관한 모범규준(best practice)을 제정하여 운영중 이라고 밝혔다. 각 은행은 모범규준에서 정하고 있는 금리결정체계를 내규에 반영하고 시장금리, 대출취급시 소요되는 비용, 영업목표 등을 감안하여 대출금리를 결정 했다. 그러나 최근 금리가 상승하고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코픽스 금리 산정 오류가 발생하고 일부 은행이 가산금리를 중복 산정하여 금리를 올렸다가 이를 수정하는 사례도 발생하면서 은행들의 금리산정 과정을 점검해보고 합리성.투명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2018년 2~3월중 9개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산정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감독방안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4~5월중에는 일부 은행에 대해 신용프리미엄 산정의 적정성 및 대출금리 산정에 필요한 고객정보 관리실태를 별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가톨릭.기독교.불교 등 3대 종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행사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 을 개최했다. 종교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15년 가톨릭“착한소비 한마당”을 시작으로 `16년 불교“자비와 나눔마당”, `17년 기독교“이웃사랑과 나눔실천”행사에 이어 올해 다시 가톨릭 주관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행사를 공동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종교시설·1사회적경제기업 연계운동’*의 성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 혹은 지원한 우수 종교시설에 대해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종교지도자상이 수여되었다. 종교계는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종단 내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종교 내 사회적기업 협의체 구축, 종교 사회적기업 육성, 신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종교계는 “경제적 이윤만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경제활동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3대종교의 연대와 범종교 선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사회적가치가 확산되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고
(교통문화신문) 금융위원장은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중소 조선기자재업체, 주택·서민금융 이용자, 청년·대학생 창업가 등과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금융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전했다.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금융이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을 추진중에 있으며, 금융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민들이 금융의 울타리 안에서같이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위해, 주택·서민금융분야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포용적 금융을 위한 이러한 정책들이 사회구성원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노동의욕을고취시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보금자리론·주택연금 등 주택금융 상품과 정책서민상품 및 상담체계 등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여 이를 알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였으며, 특히, 현장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도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들이 적시에 공급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정책금융상품들을 홍보할 필요가 있음을 건의 했다. 금융위원장은 주택금융과 서민금융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이자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으로 문을 연(2017.6.21.) ‘서울창업허브’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간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616개의 창업기업을 키워냈다. 이들 기업이 새롭게 창출한 고용인원은 모두 561명. 평균 7: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창업허브에 둥지를 튼 입주기업들은 총 17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총 145억 원(28개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특허, 디자인, 상표 같은 지식재산권 등록도 109건 이뤄졌다. 또, 서울창업허브에서는 서울창업박람회, 아시아비트 서울(AsiaBeat Seoul), 스타트업 박싱데이, 오렌지팹 아시아 in 서울(Orange Fab Asia in Seoul) 같은 창업 관련 주요 컨퍼런스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670여 개 국내.외 스타트업의 참가를 이끌어냈다. ‘서울창업허브’는 올해 국내.외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을 넘어 글로벌 창업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서울 전역의 43개 창업지원시설은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적 공공창업기관 및 액셀러레이터와도 협력해 개별 시설별로는 추진하기
(교통문화신문) 조달청은 해외물자 구매 분야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고 6월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물품을 구매하는 조달청의 해외물자 구매 분야는, 국내물품 구매와 다른 입찰·계약절차, 다양한 대금지급조건, 복잡한 계약관리, 익숙하지 않은 국제 상관례와 계약조건 등으로 그동안 수요기관과 조달업체 모두가 어려워하는 분야로 여겨져 왔다. 조달청은 해외물자 구매 분야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먼저 수요기관이나 조달업체의 계약 관련 애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상담팀’을 구성·운영한다. - 계약제도와 품목별 계약 담당자가 1차로 상담을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 규격 담당자 등이 즉시 참여하여 1~2회 상담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품목별 표준규격서와 조달요청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수요기관이 보다 편리하게 조달요청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하자발생 시 조달청이 수요기관과 계약자 간의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신속하고 합리적인 하자처리를 유도하게 된다. * 조달청-수요기관-계약자 합동회의 개최, 유사한 하자 및 해결 사례 제시, 전문기관 자문 실시 등 이와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교통문화신문) 20년 전 전국 최초로 식품을 기부 받아 결식계층을 지원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시작한 서울시에는 전국 최초 기록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올해 15주년을 맞은 ‘푸드마켓’ 사업이다. 기부된 식품 또는 생활용품을 일방적으로 이용자에게 지원하는 ‘푸드뱅크’와 달리 ‘푸드마켓’은 편의점 형태의 진열대에서 직접 필요한 물건을 고르는 이용자 주도형 사회복지 지원체계다. 200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푸드마켓 사업은 시행 15년 째인 현재 서울시 전 자치구 및 전국으로 확산되어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25개 자치구에서 3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명절 선물로 가득 들어온 선물세트, 대형마트에서 잔뜩 구입한 할인 품목 등 다 먹지 못한 가공식품류나 채 쓰지 못한 생활용품이 있을 경우, 푸드마켓은 ‘생활기부’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개인이 푸드마켓에 물품을 기부한 경우, 기부시점에서 시장 조사(인터넷 조사 포함)를 통해 거래가액의 100%를 기부액으로 산정하여 소득공제가 가능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준다. 이러한 푸드마켓의 이점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18일(월)부터 서울시청 본관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기회 및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2018년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 우수기업, 서부산기업, 환경 전문기업 등 특화된 채용관을 운영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의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신용보증재단, 에어부산, 부산은행을 비롯하여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기관별 채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간접 채용관 뿐만 아니라 기업정보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홍보관 등을 운영해 ▲참여기업 정보제공 ▲심리상담 서비스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 서비스 ▲이력서·면접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VR신기술.AI면접체험 ▲신직업 소개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청년 구직자 대상 무료 정장대여 ▲일자리정책과 사업소개 등 취업에 도움이 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아동수당은 오는 9월부터 시행하며, 만 0~6세 미만(0~71개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의 아동으로 가구의 소득 재산 수준이(소득인정액) 선정 기준액 이하인 경우 월 10만원 지급된다. 소득인정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합산)은 3인가구 기준 월 1,170만원, 4인가구 1,436만원으로 소득인정액 자동 계산은 아동수당 홈페이지(http://www.ihappy.or.kr/)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웹사이트’ 및 모바일 ‘복지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은 기존에 양육수당, 보육료.유아학비 지원 대상자들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으며, 9월부터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말까지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6월 20일에서 9월 30일 기간 내 언제 신청하더라도 동일하게 9월분 급여 지급되나 9월 말에 신청하면 처리 기간 등 고려 시 11월에 9월분부터 소급 지급 된다. 아동수당 신청 분산 및 불편 경감을 위해 연령별 기
(교통문화신문) KOTRA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16일 경기도 파주 DMZ에서 주한 외국인 초청 한국 홍보 행사인 ‘제 25회 겟투노우코리아(Get to Know KOREA)’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등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솔베이코리아, 한국후지제록스 등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 외신기자, 외교사절 및 가족 총 4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임진각 자유의 다리 견학 후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와 제 3 땅굴을 체험하고, 경기도의 투자환경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국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겟투노우코리아는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 한국에 있는 주요 외국 인사들이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을 더 잘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KOTRA는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국내 무역업체 열 곳 중 아홉 곳은 남북관계 개선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남북교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여건 조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최근 실시한 ‘남북교역에 대한 무역업계의 인식 조사’에 따르면, 1,200여 명의 응답자 중 남북관계 개선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46.9%가‘매우 긍정적’, 39.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기업도 85.1%나 됐다. 무역업계는 ‘남북교역, 경제특구 진출 등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가장 많이 기대했고(39.2%), ‘남북 교통망 연결을 통한 동북아 물류 활용 가능성’(23.2%), ‘한반도 긴장이 완화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15.5%) 등을 꼽았다. 남북교역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4~5년 이내’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31.7%로 가장 많아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교역재개 시 유망 분야로는 ‘인프라·건설·자원산업’(35.1%), ‘전기·전자·통신·기계’(17.3%), ‘관광’(15.3%), ‘섬유·의류·생활용품’(13.5%) 순으로 꼽았다
(교통문화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6월 18일(월) 그간 4차 산업혁명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바람직한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혁신기술위원회」 및 「혁신기술자문위원회」를 합동으로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혁신기술위원회는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예탁결제원의 「2018년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완수한 전자투표업무에 대한 블록체인 개념검증(PoC*)의 후속사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파일럿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착수 예정인 채권장외결제업무에 대한 블록체인 개념검증사업을 금년도 9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채권장외결제업무에 대한 개념검증사업은 증권결제시스템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가능성을 모색하는 최초의 시도라고 했다. 또한, 챗봇,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인공지능 등 다양한 혁신기술에 대한 업무 적용 가능성도 적극 검토하여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혁신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예탁결제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에 따른 편익이 궁극적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