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최근 남북 정상회담 개최와 북미 정상회담 추진 등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 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응답 기업은 남북관계 개선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기회 및 동북아 물류 활용 등의 측면에서 자사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국내 무역업체 열 곳 중 아홉 곳은 남북관계 개선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남북교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여건 조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최근 실시한‘남북교역에 대한 무역업계의 인식 조사’에 따르면, 1,200여 명의 응답자 중 남북관계 개선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46.9%가‘매우 긍정적’, 39.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기업도 85.1%나 됐다. 무역업계는 ‘남북교역, 경제특구 진출 등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가장 많이 기대했고(39.2%), ‘남북 교통망 연결을 통한 동북아 물류 활용 가능성’(23.2%), ‘한반도 긴장이 완화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15.5%) 등을 꼽았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중소 수산물 수출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뉴저지(6월 19일, 현지시간 18일), 태국 방콕(6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6월 27일)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추가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출지원센터는 수출 초보업체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시장조사, 판로개척, 통역, 수출계약 · 통관 관련 법률서비스 등 수출에 필요한 사항을 현지에서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중국 상해(‘14.6~)·청도(’15.7~) · 북경(’16.6~), 베트남 호치민(‘17.7~), 대만 가오슝(’17.7~), 미국 LA(‘17.9~), 일본 동경(’17.9~) 등 5개국에 7개소의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개설되는 미국 뉴저지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는 미국 동부지역에서의 한국 수산물 수출을 돕고, 서부의 LA 수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한국 수산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수산분야 신(新)남방 정책에 발맞추어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역에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아세안 국가로의 새로운 수산물 수출 돌파구를 여는데 앞장설 예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센터는 6월 19일 오전 10시 엑스코에서 2018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업과 공공기관 현장의 개선혁신을 통한 품질개선,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학습하며, 우수분임조를 선정·포상하는 기업인들의 축제다. 대구지역 16개 분임조와 기업체 공공기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표창, 사례발표,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품질경영분야에서 기업경쟁력 강화에 공로가 많은 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명, 대구광역시장상 4명이 수상을 한다. 사례발표에는 지역내 12개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에서 16개 분임조가 참가하며 경쟁부문(14개)와 비경쟁부문(2개)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경쟁부문에서는 대구시설공단(대구사격장) 백발백중 분임조의 총기관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위험 RPN(위험우선순위) 감소를 목표로 총기탈취와 총기이탈의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개선안을 실행하여 RPN을 30% 감소시켜 총기사고 발생 시 소요되는 인력동원 비용 2,400만원의 절감효과와 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여성회관(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서구지역 여성들을 찾아가 여성취업상담 및 기업체 소규모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굿잡(good job)버스’를 운영한다. ‘굿잡(Good Job)버스’는 전문취업상담사와 구인기업체가 여성유동인구가 많은 대구시 구석구석을 찾아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1:1 맞춤 취업상담, 여성취업 유망직종 안내, 스타기업 및 중소기업체 현장면접, 이력서 코칭, 직업적성검사, 직업교육 훈련연계 등 다양한 여성취업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구형 특화사업이다. 6월18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홈플러스 내당점 정문에서 진행되는 이번 굿잡버스에는 9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하여 5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직종은 콜센터상담원, 경리사무원, 건물청소원, 청소년지도사, 요양보호사, 부품조립원, 육류가공, 생산직 등이다. 현장을 방문하면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코칭, 최신 취업정보 및 면접스킬 제공 등 모든 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학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안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구시 변수옥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017년 에너지바우처사업’이 지난달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사업기간 중에 에너지바우처 신청·발급 또는 사용 등에 제한을 받은 경우 잔액 내에서 현금으로 환급해 준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환급신청 대상자는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가구 중 고시원, 쪽방촌, 여인숙 등에 거주하여 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에 생활하는 자와 결제오류·미등록 가맹점 이용·섬 지역 거주 등으로 인한 시스템상의 한계 또는 행정 착오 등으로 바우처 지원에 제한을 받은 자에 한해 예외로 바우처를 현금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환급 신청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7월31일까지 이며, 신청자는 환급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요금고지서나 영수증 등의 서류와 은행계좌를 준비하여 가까운 거주 지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는 주민등록상 세대원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현금수급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한 경우는 환급형바우처 지급사유에서 제외되며, 지급이 결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중에 계좌로 환급받게 된다. 한편,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에 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2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2018년 국방산업발전협의회정례회를 열고 산·학·연·군 전문가들에게 그 동안 국방산업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조례를 근거로 새롭게 구성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시장이 위원장인 협의회로, 대전시의 국방산업 육성의지가 오롯이 담겨있는 국방산업 자문기관이다. 시는 매년 정례회를 열어 국방산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으며, 이날 정례회에서는 국방산업 육성사업의 추진상황 및 국방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대전에 입지가 확정된 국방신뢰성시험센터의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센터 입주를 계기로 국방과학연구소와 방산대기업의 입지, 무기체계 시험평가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국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안산지구 첨단국방산업단지는 국방과학연구소 인근 외삼동, 안산동 일원에 2021년까지 6500억 원을 투입해 약 122만㎡(약 37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방산업 특화단지로 대전시의 국방산업 육성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업이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국방산업은 국가안보를 넘어 차세대 성장
(교통문화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창업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초기 단계를 지난 창업기업(3~7년)의 사업모델 개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시장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금년도 추경에 반영된 300억원을 활용하여 약 600개 창업기업을 추가로 지원하되, 추경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평가 절차를 간소화(3단계→2단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기존) 3단계(서류-아카데미교육-발표) → (변경) 2단계(서류-발표) 금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성장 사업화’와 ‘성장촉진 프로그램’의 두 가지 분야로 추진되며 기업은 두 가지 분야에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혁신성장분야 사업화’는 100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참여기업은 사업모델 개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50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기술이전, 디자인 강화 등을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향후, 창업기업을 직접 지원할
(교통문화신문) KOTRA는 미국의 FDI(외국인직접투자)·부동산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지인 ‘사이트 셀렉션 매거진(Site Selection Magazine)*’으로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국가 투자유치기관(Top National Investment Promotion Agency)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OTRA는 2016년이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싱가포르의 ‘EDB Singapore’와 공동 수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 Site Selection Magazine : 미국의 PR 컨설팅 그룹 Conway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1954년부터 발간된 FDI·부동산 전문 잡지로, CEO, 투자가, 컨설턴트, 부동산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세계 각지의 투자 부지를 소개하고 프로모션하며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입지를 굳히고 있음 Site Selection Magazine은 매년 5월 ‘Global Best to Invest Ranking’ 특집호를 통해 전 세계의 국가(National) 및 지역(Regional)별 최고의 투자유치기관(Top Investment Promotion Agency) 리스트를 발표하는데, 매년 20여개의 기관만이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오는 6월 13일 ~ 6월 16일(3박 4일) 싱가포르, 홍콩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최근 증설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화학기업을 방문하여 울산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소개, 맞춤형 투자상담 및 지원방안 협의 등 구체적인 투자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한편,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첨단화학 산업 분야에 관심도가 높은 투자자와의 면담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투자도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먼저, 6월 14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투자유치단은 울산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는 A사를 방문하여 자사 생산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한 생산 공장 증설투자 프로젝트에 관한 투자협상을 진행한다. 6월 15일 홍콩으로 이동한 투자유치단은 미래 신성장 산업 위주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B사 등에 울산의 4차산업 혁명과 미래 신성장 산업 현황과 지원 사항, 그리고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기업들을 소개하고 투자를 설득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단은 투자자를 직접 찾아가서, 울산의 탁월한 투자환경 및 지원 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유치 효과를 극대화 할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지정하고, 기술혁신 및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스타기업 지정기준은 지역 내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규모가 25~500억 원이며, 지역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 안정화 및 기술혁신 의지가 높은 중소기업 중 15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사의 3년 평균 매출액은 129억 원이며, R&D투자액은 3억 원(매출액 대비 2.3%수준), 수출액은 39억 원(매출액 대비 30.2%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7개사, 조선 3개사, 에너지 2개사, 화학 2개사, 기계 1개사가 선정되어, 자동차산업 중소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높았다. 또한, 매출액 기준으로는 20~50억 원 2개사, 50~200억 원 10개사, 200~500억 원 3개사로 나타나, 50~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진입을 위한 ‘기업성장계획 컨설팅’ 및 차년도 기술개발 참여를 위한 ‘상용화 R&D 과제기획’을 최대 5천만 원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농업경영 자금을 융자 지원하며, 시설자금(1억원 이하, 3년거치 4년 균등상환)과 운영자금(2천만원 이하, 1년거치 2년 균등상환)으로 총 1억원까지 융자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1%이다. 시설자금은 농기계구입, 가축입식, 농업시설물 신·개축 등 분야이며, 운영자금은 사료구입과 난방비에 한정된다. 하반기 융자 지원액은 12억(상반기 38억지원)이며, 취급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읍.면 지역농협까지 확대, 농업인들의 담보제공 어려움과 원거리이동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되는 M&I Europe Dubrovnik에 참가하여 총 400명의 유럽지역 MICE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상담 및 유치설명회를 실시했다. 『M&I(Meeting and Incentives) 포럼』은 MICE 바이어 및 셀러를 매칭하는 유럽지역 최대 MICE 전문 B2B 행사이다. 영국의 Worldwide Event사가 주최하는 『M&I 포럼』은 크로아티아를 비롯하여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등 연간 9개의 주요 유럽 및 미주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셀러의 90% 이상이 베뉴 참가자인 『M&I 포럼』은 주최사의 엄격한 바이어 선정 기준 및 우수한 B2B 매칭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높은 비즈니스 실적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프랑스, 영국, 독일, 폴란드 등에서 참석한 바이어들과 총 102건의 바이어 유치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을 진행한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신규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인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인 유치협의를 통해 해외 마이스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통문화신문) #1. 가정용 및 산업용 톱 제조업체인 대건금속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프레스 공정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톱날을 벌리는 공정에서 프레스 장비에 톱을 넣었다 빼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데, 이 때 작업자의 안전 문제와 수작업으로 인한 생산성 하락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2. 기계공업의 핵심부품인 공압 실린더 전문 제조업체인 ㈜미주테크는 제조 공정의 특징상 금속의 표면처리를 위해서 많은 전기로를 사용한다. 하지만 생산공정 과정에서 한꺼번에 전기로가 가동되었을 경우 에너지 손실이 클 뿐만 아니라, 한 번씩 전기로가 셧다운 되는 상황과 마주하면서 해결책을 찾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제조업의 특징상 소재부품산업은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제조업의 침체로 소재부품 업계도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업체가 영세성으로 인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이러한 시점에 지역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눈길을 끈다. 11일 대구테크노파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주력산업 및 전ㆍ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ㆍ중견기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서비스 수요자에게 서비스공급기관 및 지원시기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혁신성장 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업육성 사업의 하나로 올해 133억 원 규모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에 추진되며, 대전시는 10억 원 규모로 30여 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란 수혜자가 정부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기에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그동안 산재된 기업지원 사업의 정보파악 어려움과 공급자 위주의 사업운영 등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도입된 바우처사업으로 지역기업들은 지급받은 바우처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의 기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공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바우처사업 서비스 공급을 희망하는 기관(또는 기업)은 바우처 수행기관 POOL에 등록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수혜 기업들은 아래 프로그램 중에서 중점 프로그램 60% 미만, 선택 프로그램 40% 이상으로 신청금
(교통문화신문) 최근 신(新)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기술규제의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학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경제법학회와 함께 「2018년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무역기술장벽(TBT) : 국가간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인증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요소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논문대회는 국가기술표준원이 대학(원)생과 연구기관, 기업의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외 기술규제(TBT)에 대한 정책제언과 대응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를 찾기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논문대회는 참가신청 접수(∼8. 24.)후 원고제출(10. 1.∼10. 15.), 서류심사 및 본선 발표대회(11.2.)의 절차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는 논문대회는 대상(산업부장관상)으로 학생/일반인부문 각 1팀, 최우수상(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우수상(국제경제법학회장상)은 3개 부문별(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각 1팀을 선정한다, 특히, 학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