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장수군이 장계 근린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보건·휴양 및 정서함양을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지역특화림으로 30ha,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성하게 된다. 장수군은 장계 근린공원에 리기다소나무 숲을 남녀노소가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자생수종 중심으로 경관수종, 열매수종 등을 식재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힐링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림조경숲 사업비 6억원, 총 12억의 사업비를 연계 투입하여 장계 근린공원을 지역 생활권 명품 도시숲으로 조성 지역주민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최용득 군수와 군 관계자는 물론 전라북도와 공조하여 사업비 확보를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산림청에 방문, 사업설명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유의 숲 조성,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가족휴가촌 등의 관광인프라를 활성화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계 근린공원은 1983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장계 체육공원이 인접되어 지역주민들의 체육·문화 및 산림휴양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016년 10월 5일(수)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총 모집인원은 유치원교사 37명, 초등학교 교사 16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1명 등 총 211명이며, 전년도보다 107명 감소하였다. 원서 접수는 2016. 10. 10.(월) 09:00부터 10. 14.(금) 18:00까지 5일간『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제1차 시험은 2016. 11. 19.(토), 제2차 시험은 2017. 1. 4.(수)~1. 6.(금)까지 3일 동안 실시하게 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2016. 12. 20.(화), 최종합격자 발표는 2017. 1. 24.(화)에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를 통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임용시험 시행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정보통신서비스 발굴을 위해 ‘전라북도 정보통신 연찬회’를 5일부터 2일간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도 및 시군 정보통신분야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연찬회는 도내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들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주요 전문가와 함께 정보통신 시책 및 신기술 발전 동향 등의 정보 공유와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군별로 순회 개최한다. 올해에는 ‘전라북도 ICT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가 전북대학교 조기환 교수 주재로 참석자들과 격의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진태 수석연구관이 ‘지능정보기반 ICT 융복합의 방향’이란 주제발표와 조기환 교수의 ‘전라북도 ICT 산업현황분석’이란 발제로 시작되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지난 7월 ‘대만 타이베이 관광설명회’의 후속조치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9. 28(수)부터 10. 2(일)까지 4박 5일간 전라북도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하여 ‘대만 미디어 관계자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한다. 팸투어에는 대만 민영 공중파 방송인 ‘민시(民視, FTV)’, 여행사를 보유하고 있는 보도 전문 매체인 케이블 방송 ‘동삼TV’를 비롯해 온라인 매체인 ‘ETTODAY’,‘NOWnews’와 잡지 및 파워블로거 등 총 10명이 참여하였다. 전라북도는 이번 팸투어에서 ‘가장 한국적인 전북’을 알리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같은 기간 열리는 전북의 주요 축제장을 돌아봄으로써 전북의 다양한 축제를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한옥마을을 찾은 팸투어단은 김치·비빔밥 등 한식체험을 시작으로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탐방한 후 ‘전주 소리문화관’에서 판소리를 배움으로써 ‘한옥·한식·한복·한국의 소리’등 韓문화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주夜행’ 프로그램과 남부시장 야시장을 탐방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는 대만에도 이름이 알려진‘순창 고추장’을 직접 맛보며 고추장과 짱아찌 등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교통문화신문)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군산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은파호수공원과 군산롯데시네마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세상을 바꾸는 시선’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의 인권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개막행사는 9일 오후 2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 ‘영우’가 상영되며, 10일 ‘천국의 속삭임’ 등 5편, 11일 ‘우주의 닭’ 등 6편, 12일 폐막작으로 ‘두근두근 안녕!’ 등 4일간에 걸쳐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이승복 센터장은 “2회째를 맞아 올해 군산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좀 더 내실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과 그들의 인권을 이해하고, 비장애인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2회 군산 장애인 인권영화제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전편 무료로 상영하며,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는 내년 5월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월드컵’의 대회 홍보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역축제와 대학축제 등 각종 행사시 FIFA U-20 월드컵을 홍보하게 되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축구에 관심이 있거나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전북도내 소재 대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와 신문방송, 홍보 마케팅 관련 전공자이거나 스포츠 동아리 활동 경험자의 경우 우선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중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거쳐 내년 6월 대회 종료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및 서포터즈 활동 확인서가 수여되며, 각종 활동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시는 또 활동 종료 이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장봉근 전주시 U-20월드컵추진단장은 “U-20 월드컵이 20세 이하 월드컵인 만큼 전주가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젊고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 서포터
(교통문화신문)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행사 ‘꽃놀이 난장’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대한민국 민속예술의 발굴·복원을 통해 세계적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장 유서 깊은 민속예술축제로, 전주에서 이 축제가 열리는 것은 28년만이다. 한국민속예술축제의 사전행사인 ‘꽃놀이 난장’은 축제 개최에 앞서 전주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문화행사 및 전통시장을 방문해 호남지역권 농악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에게 한국민속예술축제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꽃놀이 난장에서 공연하는 연희단팔산대는 오는 9일 진안오일장과 전주모래내시장을 시작으로, 10일 익산북부시장과 전북도청, 11일 임실오일장과 익산금마시장, 13일 전주한옥마을, 14일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15일 전주한옥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 장소의 특색에 따라 길놀이와 판굿, 팔도 민요 등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소통과 협력하는 전북교육정책 추진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감성연수를 잇따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원 8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감성연수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줄포만 갯벌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먼저 5일에는 학교 근무 6급 행정직과 사무 운영 공무원 6백여명을 대상으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역별로 3차례로 나눠 △전북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자존감 회복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등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 또 10일에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7급 행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직이 꼭 알아야 할 교육과정과 갯벌생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가 전북도와 지역정치권과 함께 낡고 오래된 전주역사(驛舍)를 문화재에 버금가는 품격 있는 역사 만들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최근 정동영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광수 국회의원 보좌관, 정운천 국회의원 보좌관, 전주시 관계자,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 있는 역사(驛舍) 만들기’ 추진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고, 전주역사의 전면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어진 지 35년이 경과해 주차장과 대합실 등 제반시설이 노후·협소하며 편의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전주역사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같은 날 전주역사 전면개선 요구에 따른 실태파악을 위해 전주역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게 전주역사의 전면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전면개선을 위한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비용을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키도 했다. 나아가, 전주시와 전북도,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코레일 등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전북연구원을 통해 전주역사 전면개선 필요성에 대한 정책보고서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9월 친구사랑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맞아 2016. 친구사랑 생명존중 문화행사의 하나로 마음성장 & 행복키움 문화체험 행사를 9월 30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성장 체험부스와 함께 자아성장을 돕기 위한 행복키움 연극(비보이, 뮤지컬) 공연이 진행된다. 마음성장 체험부스는 오후 4시부터 운영되며 전북보건교사회와 전주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협조를 받아 감정신호등, Angry Body & Baloon, 행복나무 가꾸기, 생명의 다리, 해피포토 박스, 소근 소근 귀를 빌려드립니다, 즉석 상담 코너 등이 운영되며 공연 관람 전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행복키움 연극공연은 오후 5시에 세계적인 비보이 팀인 ‘라스트포원’의 공연이 있으며 오후 7시에는 뮤지컬 수의 ‘FAME’ 공연이 열린다. 도교육청은 학기 초 학교 생활 적응 및 또래 정서지지 활성화를 위한 친구사랑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각급 학교에서는 학급별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상담주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내 각급 학교에서 평화통일교육이 활성화된다. 또 교육공무원과 학교장, 교원의 평화통일교육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강화된다고 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전라북도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30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대표발의로 지난 9일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조례는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라 도교육청 소속 학교에서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패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소속 교육공무원 및 학생의 민족 공동체 의식과 평화문화를 증진시키고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평화통일교육이 실시돼야 한다고 명시했다. 기본방향으로는 △자유·민주 가치의 실현 △민족의 평화적 통일 지향 △통일주체로서의 자각 및 인식의 확산 △7.4 남북공동성명,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6.15 남북공동선언 및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의 실현 △개인적·당파적 이해의 배제 △지역사회 통일 환경 기반 구축 등이 제시됐다. 조례는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교통문화신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28일 오전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교육감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재) 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에 기탁되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2005년부터 매년 (재)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김승환 교육감은 “아직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라며, “이 장학금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75년 ~ ´15년까지 시공된 사방댐 731개 및 계류보전 435㎞ 등에 대하여 지반안정, 구조물 파손, 사면안정, 낙석 등 토사 유출여부 및 준설여부 등을 지난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 및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사방시설의 기능 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사방시설 주변의 안전상태와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대수면 내 저사량, 시설물의 하자·균열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도내 사방시설은 견고한 강도(18MPa)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시공되어 지진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안전한 시설물임을 입증하게 되었으며, 경미한 안내판·휀스 등 안전시설물이 훼손되었거나 노후된 것에 대하여는 즉시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용담댐, 옥정호, 동화댐, 부안댐 4개 광역상수원의 수질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광역상수원의 안정성 확보와 수질개선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을 상수원 지킴이로 채용하여 수질오염 행위 등 환경감시 및 계도,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북도와 6개 시·군에서 782백만원(도비 547, 시·군비 235)의 예산을 투자, 시·군별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총 129명을 채용했으며, 채용된 이들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조건으로 4월부터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상수원 주변 및 유입하천 수질오염행위, 불법 낚시·어로행위 등 688건의 감시·계도 활동과 방치·유입 쓰레기 88톤을 수거하는 등 다양한 수질개선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당론채택과 35년 전에 지어져 낡고 협소한 전주역사(驛舍)의 전면개선을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7일 쌀값 폭락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 참석차 전북을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을 만나 전주시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먼저, 김 시장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가 당초의 조성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이상 의무채용 법제화’를 당론으로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의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근거는 마련돼 있으나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이어서 실질적인 채용 효과는 미비한 실정이다. 실제, 전북혁신도시의 경우 지난해 총 445명의 정규직 신규채용 인원 중 지역인재는 15% 수준인 67명에 그치는 등 전국 10개 혁신도시 공고기관의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률은 13.5%에 불과하다. 김 시장은 이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이상 의무채용 법제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