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장수군이 장계 근린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보건·휴양 및 정서함양을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지역특화림으로 30ha,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성하게 된다.
장수군은 장계 근린공원에 리기다소나무 숲을 남녀노소가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자생수종 중심으로 경관수종, 열매수종 등을 식재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힐링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림조경숲 사업비 6억원, 총 12억의 사업비를 연계 투입하여 장계 근린공원을 지역 생활권 명품 도시숲으로 조성 지역주민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최용득 군수와 군 관계자는 물론 전라북도와 공조하여 사업비 확보를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산림청에 방문, 사업설명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유의 숲 조성,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가족휴가촌 등의 관광인프라를 활성화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계 근린공원은 1983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장계 체육공원이 인접되어 지역주민들의 체육·문화 및 산림휴양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