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 활동 장려를 위한 ‘제9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8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로, 경기도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내가 걷는 길(지난 삶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삶에 대한 표현)’이다. 참여 부문은 문예(시, 수필), 미술(회화), 사진(디지털) 총 3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문과 관계없이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규격은 문예 부문 A4 용지 2~3장 이내이고, 미술 부문은 4절지 규격으로 우선 사진으로 제출하여 수상 시 원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3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사진이면 가능하다. 수상작은 10월 12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되고, 시상식은 11월 14일 누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특별상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상패와 부상(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가작 10만원, 입선 기념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시상금 및 시상 작품 수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장애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오는 8월 23일(목)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 태양광 엑스포(www.seoulsolarexpo.org)’에 참가할 태양광 관련 업체를 모집중이며, 8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의 본격추진을 알리는 의미와 함께 미래 서울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양광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태양광 엑스포는 201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으며, 태양광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많은 시민에게 선보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행사의 경우, 기업.연구소 등 61곳이 참여하고 관람객 11,800여명이 방문해 모두 780건의 판매 상담(상담금액 약 120억 원)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당시 참가업체들은 시민들에게 자사 태양광발전 제품과 신기술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산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도시형 태양광과 관련한 국제 컨퍼런스가 동시 진행되어 태양광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교통문화신문) 오직 청소년들을 위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해설이 있는 클래식’이 8월 10일 오후 4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귀가 뻥 뚫리는”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이번 음악회는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브람스가 브레슬라우 대학 명예 박사학위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작곡한 대학축전 서곡 외에도 폰키엘리 발레 곡 중 가장 유명한 ‘시간의 춤’,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1악장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멜로디를 지휘자 이경구의 쉬운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직접 편곡한 ‘콘체르토 옴니버스’를 들려준다. 그리그를 비롯한 유명 피아노협주곡의 주선율을 메들리 형식으로 편곡하여 한 자리에서 다양한 협주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세프 김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기경은 33회 중앙일보 콩쿠르 등에 입상하였고 독일 다큐멘터리 영화음악에 참여, 다양한 음반 및 음원을 발매한 다재다능한 연주자이다. 연주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소프라노 장혜지는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
(교통문화신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8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사제방유적전시관에서 ‘8월 여름방학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8월 11일, 18일, 25일) 개최된다. 교육은 약사동 제방 속에서 보물 찾아보고 보물을 스케치하여 픽셀 그림으로 만들며, 픽셀의 이미지 타일을 붙여 모자이크 액자를 완성하는 체험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의 어린이를 동반한 10가족으로 7월 30일(월)부터 8월 8일(수)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敷葉工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약사 제방전시관(229-4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24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들도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얼린 닭고기와 소뼈를 여름철 특식으로 먹고, 시원하게 날리는 무독성 인공눈 속에서 재미있는 여름을 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은 동태와 과일얼음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하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 바캉스를 즐기는 동물도 있다.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는 사육사들이 뿌려주는 물줄기로 시원한 냉수 마사지를 하고, 대형 얼음과 과일이 담긴 물웅덩이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 비를 좋아하는 점박이물범들이 사는 해양관에는 올해 처음으로 분수가 설치됐다. 올해 3월 태어난 아기 점박이물범들도 태어나 처음 보는 분수를 아주 좋아한다는 후문이다.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이 여름밤을 좀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7월28일(토)~8월19일(일) 토, 일, 공휴일은 21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또, 야행성 동물들의 새로운 집인 ‘야행동물관’ 오픈, 세계 호랑이날 기념 ‘호랑이 특별 설명회’까지 다채로운 여름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27일(금) 10시부터 4
(교통문화신문) 서울드래곤시티가 8월 4일(토) 루프탑 풀&바 ‘스카이비치(Sky Beach)’에서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와 컬래버레이션 서머 풀파티(이하 서머 풀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서머 풀파티는 14일 개최된 스카이비치 오픈 기념 풀파티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특히 여름 풀파티의 화룡점정을 장식할 수 있도록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와 손을 잡아 더욱 핫하고 트렌디한 루프탑 풀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EDM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유명 DJ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강남 대형 클럽과 각종 국내 EDM 페스티벌을 이끄는 Juncoo(준코코), 유명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에서 EDM 뮤지션으로 탈바꿈 한 제아에프터(ZE:After) 문준영, 세련된 나이트라이프 문화로 유명한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 Ho.K가 서머 풀파티에 참여해 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풀파티에 참여한 고객들이 갈증을 달랠 수 있는 호세쿠엘보 칵테일 부스도 운영된다. ‘프로즌 마가리타’, ‘쿠엘보 스퀴즈’ 등 화려한 비주얼로 눈을 사로잡는 데킬라 칵테일 메뉴를 준비해 파티 참가자들이 서울의 야경과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서울드래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무더운 올해 여름를 맞아 시원한 휴식을 선사하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길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길 7곳은 평균 1,300m 이상의 높은 해발고도로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길 3곳과 청량한 숲과 맑은 계곡에서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 4곳으로 구성됐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은 ▲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 지리산 노고단길 ▲ 설악산 곰배령길이다.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품고 있는 태백산 금대봉을 배경으로 동자꽃, 노루오줌, 산꿩의다리 등 다양한 여름 야생화를 볼 수 있는 탐방코스다. 해발 1,507m의 높이에 솟아 있는 '지리산 노고단길'은 노란색 원추리꽃과 구름바다가 장관이다. 성삼재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쉽게 탐방할 수 있다. 작년 처음 개방된 '설악산 곰배령길'은 인제군 귀둔리에서 시작하며, 곰배골계곡을 따라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을 걸어 곰배령 하늘정원에 다다를 수 있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은 자연생태계 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예약제가 실시되고 있으며,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테마전 「태안선의 인골, 그는 누구인가」 를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목포시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제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매주 월요일 휴관 이번 전시회에는 2008년 5월, 12세기 강진에서 만든 고려청자를 싣고 개경으로 향하다가 폭풍을 만나 태안 대섬 앞바다에서 침몰한 ‘태안선’에서 발굴한 선상 생활용품과 배가 침몰하면서 화물에 짓눌려 빠져나오지 못한 선원의 인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전체 2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태안선에서 발굴된 철제 솥, 동이, 도기 항아리 등을 통해서 고려 시대 선원들의 선상생활을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우리나라 난파선에서는 처음으로 발굴된 선원의 인골을 통해 고려 시대 ‘선원’의 신체 정보를 확인하고, 침몰 당시 피장자의 절박했던 상황을 추정해 본다. 인골은 좌우 어깨뼈(견갑골)와 오른쪽 위팔뼈(상완골), 좌우 아래팔 뼈(척골), 목뼈(경추)에서 등뼈(흉추)로 이어지는 척추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석 결과 30대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 다섯 겹으로 켜켜이 쌓인 청자 더미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과 보츠와나, 한국과 에스와티니 왕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7월 31일(화)부터 8월 7일(화)까지 남아프리카 3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왕국]에서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 무용과 국악, 태권도, 현지 대표 예술단과의 합동 공연 등을 통해 50년 수교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진다.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기원,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남아공 국립 디트송 문화사 박물관(Ditsong National Museum of Cultural History) 등 다수의 문화예술기관들이 행사에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프리카 3개국이 문화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하고 현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은 즉흥 춤과 노래가 발달한 아프리카 문화예술을 감안해 창작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청년 국악 그룹 ‘이상’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지 맞춤형 공연으로 준비한다. 또한 남아프리카 3개국 국
(교통문화신문)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계승·발전하고자 2018년 ‘제1회 보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보훈 영상 공모전은 ‘보훈’의 앞 글자를 이용하여 ‘“보”통 사람들이 그리는 “훈”훈한 나라사랑 이야기’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독립, 호국, 민주화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참신한 창작 영상들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보훈 주제의 영상을 만듦으로서, 보훈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음을 느끼고 전 국민이 함께 이를 공유하고자 추진되었다. 보훈 영상 공모전은 국가보훈처에서 개최한 기존 ‘애국가 부르기 유시시(UCC) 공모전’을 확대 개편하여 시에프(CF) 부문, 영화 부문, 자유 부문의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우수 작품 28편을 선정하여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총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온라인 매체와 보훈기념일 계기 홍보 영상, 청소년 학습 보조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서는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브라질 한류콘텐츠 인식·소비자조사 결과(포르탈레자)’에 따르면,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K-POP이 가장 높은 응답률(39.7%)을 보였다.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전략지로 떠오르는 중남미 권역 중 한류의 지속가능성이 높은 브라질에서 국내 콘텐츠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브라질 동북부 포르탈레자(Fortaleza)에서 열린 아시아 문화축제 ‘사나페스트(SANA FEST) 2018’에서 ‘제2회 K-콘텐츠 쇼케이스 in 브라질’을 개최했다. ◆ K-POP·방송·애니메이션 전용관과 스크리닝, 장르별 한국문화 체험의 장 마련 올해로 18회를 맞은 ‘사나페스트(SANA FEST)’는 애니메이션, 만화, VFX, 게임, 음악 등 콘텐츠를 전시·시연하는 행사로, 매년 7만 여명의 방문객이 모이는 브라질 북동부 최대 아시아 문화축제이다. 이와 연계해 한콘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K-콘텐츠 쇼케이스 in 브라질’을 개최, K-POP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전용 부스 운영을 비롯해 국내 콘텐츠 스크리닝을 진행하며 3일간 총 5,102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교통문화신문) 8월 4일 오후 7시 경북 청도군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개나소나 콘서트’에 러시아 옴스크 국제 페스티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반려동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명품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 콘서트는 해가 갈수록 이례적인 관객동원의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연주자들 다수로 구성된 70인조의 웅장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춤곡 바카날레로 포문을 열고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아담스 모차르트의 작은별,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1812서곡의 하이라이트 등 한여름의 더위를 날릴 만한 화려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10년째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박태환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나소나 콘서트의 정신인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 불모지인 청도의 주민들과 먼 길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정통 클래식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이여, 한강으로 나와라! 열정적인 공연과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잠 못 이루는 열대야, 시원한 한강에서 올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 일환으로, 한강공원 곳곳에서 열대야를 떨쳐버릴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한강나이트워크42K’는 7.28.(토) 16시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이랜드크루즈 앞)에서 개최된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28일(토) 19시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7.29.(일) 8시에 종료된다. 코스는 자신의 몸 상태와 운동수준에 따라 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42K, 25K, 15K로 나뉘어 운영한다. 나이트워크는 매년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기에, 올해는 그에 보답하고자 참여인원을 1만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운영코스는 ‘원효대교부터 광진교’까지이며, 걸으면서 11개 한강다리를 경유하여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한강의 야경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통문화신문)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30일 저녁 퇴근길 서울광장 잔디밭에서 옛 추억을 소환하는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6,70년대 대중가요를 인디밴드들의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시 부르는 세대공감 무대가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흘러간 옛 유행가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68년 운행을 중단한 전차의 추억과 함께 영등포~마포 간 다리가 없던 시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은방울자매의 (1968년), 오늘 날 한남대교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서울 관련 노래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혜은이의 (1979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7곡이 무대에 오른다. 모두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근현대 대중가요들이다. 서울시는 인디밴드 2팀(라꼼마, 파스톤)이 각자의 개성으로 재해석하는 서울 미래유산 대중가요의 밤이 30일(월) 19시30분 서울광장 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은 다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2013년 최초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51개의 유·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도서관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올 여름 고운 시네마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기획되어,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고운동 주민센터 5층 나눔서재에서 상영된다. 주민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운동도서관(044-301-66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라 동장은 “가족들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동 주민센터 5층 도서관 로비에서 원화 전시도 진행 중으로, 그림책 ‘북극곰 코다 호’가 7월 31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