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9월 2일부터 15일, 10월 6일부터 20일(매주 화요일 제외)까지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행사다. 올해 ‘경복궁 별빛야행’은 예년과 달리 경복궁이 담고 있는 옛이야기가 더해져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국민의 큰 관심과 사랑 속에 총 17일간 운영되었다. 하반기 행사는 특별히 2부제로 진행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이 경복궁 별빛야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관람객들은 수문군들의 개문의식을 관람한 후 흥례문으로 입장하여 전문 배우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탐방을 시작한다. ▲ 동궁권역인 비현각에 들르면 왕세자가 신하들과 함께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게 들린다. 이어서 ▲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으로 자리를 옮기면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보게 된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8월 20일에 2018년 하반기 크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50팀(100명)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은 해양수산부 누리집(홈페이지)과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되며,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국내 크루즈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루즈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 하반기 체험단 모집에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50팀(100명)을 선정하는 데 6만 5천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6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체험단은 인적사항 확인 등을 거친 뒤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체험단이 탑승하게 될 크루즈는 10만 2천톤급 코스타 포츄나호로, 승객 3,470명, 승무원 1,090명이 타는 대형 크루즈다. 체험단은 9월20일 부산항을 출항해 속초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9월 26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크루즈여행을 즐기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크루즈 체험단에는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다문화 가정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계층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17일과 18일 양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2018. 대전 문화재 야행(夜行)‘대전 블루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대기 철도로 번영해온 시대적 상황과 대전 원도심에 남겨져 있는 근대건축물을 배경으로 기획된 ‘대전 블루스’는 메인스트리트 프로그램인 ‘도떼기 시장’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夜심찬 거리’등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중교로 일부구간(으능정이 네거리~중교)에서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되는 ‘도떼기 시장’은 간단한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전시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夜심찬 거리’는 순환하는 야행버스를 타고 달빛아래의 근대유산을 관람하면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있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야행(夜行)이라는 명칭처럼 밤 시간(오후 6시~11시)에 진행되며,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설(夜設)·야식(夜食)·야시(夜市)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 권춘식 문화재종무과장은 “문화재는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유용한 것이어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문
(교통문화신문)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만든 ‘광주청소년문화공연축제’가 지난 18일 황금동 57콘서트홀에서 700여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광주 청소년 문화공연축제’는 광주 대표 청소년축제인 상상페스티벌의 핵심프로그램 중 하나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번 축제에는 사전 신청한 총 35개 지역 청소년 공연팀 중 프로필, 동영상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16개 팀이 참가해 디제잉 파티를 시작으로 댄스, 보컬, 힙합, 밴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팀에는 전문팀의 멘토링, 프로필 사진 촬영, 공연 영상 등이 제공됐다. 광주시와 주관 단체는 앞으로도 광주의 문화 인재들이 서로 교류하고 문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8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본 행사는 오는 9월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창작자의 음악 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저작권법 시행령 제11조 개정안이 2018년 8월 23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공연권) 저작물 또는 실연·음반·방송을 상연·연주·가창·구연·낭독 재생 그 밖의 방법으로 공중에게 공개할 권리( 제2조 제3호) 저작권법 제29조 제2항에 따르면 반대급부를 받지 않고 상업용 음반 또는 영상물을 공연할 경우에는 저작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시행령 제11조에서 규정한 시설(업종)에 한해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권리자와 학계에서는 공연권을 원칙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해외 입법례에 비추어 국내 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문체부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음악사용 실태조사 및 경제적 분석(’16. 10.~’17. 2.), 이해관계자 대상 의견수렴(’17. 3.~’17. 8.) 등을 통해 창작자의 권익 강화를 위해 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 개정안은 올해 8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시행령 제11조는 단란·유흥주점, 대형마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마을을 든든히 지켜온 아름다운 숲속을 걷고, 보고, 듣고, 체험하며 숲의 가치를 느끼는 '지키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전라남도 담양군을 방문해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진도군에 소재한 울돌목과 남도 수묵화의 산실인 운방산림, 관매도 등을 탐방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20일부터 정원 마감시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10월에는 양구 펀치볼 지역으로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교통문화신문) 2018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가 개최된다. 8월 19일 오전10시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개최되는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는 해오름 동맹 울산.경주.포항지역 남녀 각 10쌍(20명)씩 총 30쌍(60명)을 모집해 진행된다. 처음 만나는 미혼남녀들의 어색함을 떨치기 위해 결혼특강, 쿠킹클래스, 커플댄스, 1대1 로테이션 미팅 등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커플이 맺어지도록 지원한다. 8월 19일 울산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포항, 12월에는 경주에서 각각 만남행사를 주관해 더 많은 만남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해오름 동맹 도시 간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결혼친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한편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는 지난 2016년 6월 30일 울산, 포항, 경주시가 손을 맞잡고 지역의 상생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협약의 4개 분야 64개 사업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낙동강관리본부는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낙동강 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30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류 끝자락에 위치한 5개 낙동강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맥도)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자연 생태공원으로 450만평의 넓은 녹지공간에 다양한 철새와 각종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또한,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및 오토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갖춘 도심 속 생태공원의 이용활성화와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02점의 접수 작품 중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 수상작인「오리날다」를 비롯한 30점의 작품은 낙동강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시각에서 애정을 담아 생태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냈으며 이번 사진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
(교통문화신문)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웹드라마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보고 싶은 콘텐츠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연애 플레이리스트(연플리)’가 누적 조회 수 3억 뷰, 페이스북 팔로워 160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의 경우 지난해 히트한 드라마의 30~40%가 웹드라마였고 출시한 웹드라마 상위 10개 작품 조회 수가 353억 뷰에 이르렀다. '15년 방송된 한중합작 웹드라마 ‘고품격짝사랑’은 소후닷컴에 노출된 지 한 달 만에 재생수 2억 뷰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이 작품은 올해 MBN에서 5부작 드라마로 재편집 방송되기도 했다. 서울시가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 강세 속에 서울을 소재로 한 시민 공모 극본으로 고품질 웹드라마를 관광 상품으로 제작해 해외로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서울을 소재로 한 드라마 극본을 공모하고 이를 활용해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처음이다. 제작 대상 극본은 서울시가 작년 실시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 우수작인 이다빈의 ‘풍경(風磬)’이다. 북촌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가족의 화해’의 내용을 담고 있다. ‘풍경(風磬)’은 해외로 입양 간 남자주인공이 세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 국내 유일의 걷기.자전거 축제인「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페스티벌에 참가할 시민 1만 5천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 서울시는 이날 하루, 자동차의 전유물이던 도심의 도로를 자유롭게 두발로 걷고, 타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하여 남산3호터널을 지나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오전 8시 자전거 행렬이 일제히 광화문광장을 출발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한다. 걷기의 경우, 광화문광장→ 남산3호터널 → 잠수교 → 반포한강공원의 7.6km 코스로 이동하며, 자전거는 광화문광장에서 남산3호터널까지 걷기행렬과 동일한 코스로 이동하다가 반포대교 → 서초3동사거리에서 유턴하여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15km를 달리게 된다. 올해에는 걷기, 자전거 뿐 아니라 새로운 녹색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부문도 신규 모집한다. 코스는 걷기와 동일하며, 처음 진행되는 만큼 사고가 없도록 안전패트롤(Patrol
(교통문화신문) ‘창의어린이놀이터’가 일반 어린이놀이터에 비해 놀이기구와 놀이자료가 다양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으며, 위험을 감수하는 도전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창의어린이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강도 높은 신체활동이 더 많이 나타났고, 대소근육 움직임 역시 더 많이 나타나는 등 일반 놀이터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의어린이놀이터란? 기존의 낡고 노후한 놀이터를 어른들의 시각으로 재조성 하는게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의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한 놀이터 조성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추진 중이며 올해까지 91개소의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아동의 바깥놀이 활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놀이터 중, 창의어린이놀이터와 일반 어린이놀이터 간의 물리적 환경과 놀이 활동, 이용 실태 등의 분석을 위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놀이터 활성화를 위한 창의어린이놀이터 모니터링 및 평가」용역을 실시하고 17일,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서울시에서 추진한 창의어린이놀이터가 아동의 자유로움, 감정해소, 놀이 및 신체활동 발달 면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 9.(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항공 과학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를 개최하며, 종이비행기 대회에 참여할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는 올해로 10회 째 진행되며 과거 여의도 비행장, 비행사 안창남 등 한강의 역사를 소재와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항공과학에 대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비행사 자격을 받은 안창남이 1922년 고국 방문 기념 비행을 한 여의도를 배경으로 진행되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안창남은 당시 조선의 항공을 날았던 최초의 한국인 비행사로 기록된다. 이번 축제의 꽃인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3개의 종목으로 구성된다. 개인 참여 종목인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와 가족대항 종목인 △대형종이비행기 착륙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개인 참여 2개 종목에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의 4개 부문으로 총 800명을 모집한다. 가족대항 종목인 ‘대형 종이비행기 착륙하기’ 대회는 총 50가족을 모집하며, 전지사이즈의 대형종이비행기를 가족참여자가 함께 접어 목표물에 가
(교통문화신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가을로 접어드는 8월 29일(수)부터 9월 8일(토)까지 총 2주 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은 공연예술계의 최신 트렌드인 ‘스크린으로 즐기는 명작공연’이라는 컨셉으로 2013년 처음 기획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2018년에도 오페라, 발레, 뮤지컬 그리고 아트서커스 등 총 8개 작품이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530인치의 대형 에어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장비가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가족오페라 은 2015 빈 국립 오페라 하우스 실황으로 아드리안 노블의 고전적인 연출과 빈 필의 압도적인 연주력이 진정한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미모와 가창력을 두루 겸비한 메조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가 열연하는 오페라 는 수준 높은 가창과 탁월한 유머로 관객들을 유혹하는 2009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버전이다. 또한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안무가 크리스토퍼 윌든이 안무한 발레 가 2011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공연 실황으로
(교통문화신문)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흥겨운 국악선율로 날려버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팥빙수처럼 시원한 음악회’가 8월 23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매년 새로운 시도, 새로운 만남으로 우리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사해온 ‘팥빙수처럼 시원한 음악회’는 특히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해 남북의 평화와 번영을 기리는 남북교류 평화콘서트로 마련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이정필이 지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김덕수 사물놀이패,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단원 김세윤, 그리고 부산시립합창단 단원 최원갑(테너), 김창돈(베이스), 남순천(소프라노), 이유진(엘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박성희(소리),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건륜)이 출연하여 다양하면서도 신명 넘치는 연주로 한여름 밤 팥빙수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첫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철웅이 들려주는 피아노협주곡 ‘아리랑 소나타’로, 언젠가 남북한이 하나 되어 아리랑
(교통문화신문) 유난히 길게만 느껴지는 여름 밤, 클래식 선율로 열대야를 이겨내 보는 것은 어떨까?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한여름 밤의 오페라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홍보하고,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황원구, 소프라노 김은형, 테너 차경훈, 바리톤 박찬일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 예술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 디오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뉴욕 아리랑TV, TBC 문화로채움 모닝클래식 등 문화프로그램 전문 진행을 맡고 있는 조현진의 사회로 더욱 알찬 음악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 합창은 물론 한국 가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8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