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이제 ‘코레일톡’에서 호텔·리조트·펜션 등 숙박시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이 여행 콘텐츠 통합 예약서비스 ‘코레일톡 토탈 여행서비스’에 숙박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톡 토탈 여행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승차권과 함께 도착지역의 렌터카, 시티투어, 숙박 등 여행 콘텐츠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 대전, 부산 등 주요 역 주변 40여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달 말까지 특급 호텔부터 한옥 펜션까지 100여개 업체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은 코레일톡 숙박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손에 손잡고 여행 가즈아~] 코레일톡 토탈 여행서비스를 통해 9개 산업·고용 위기대응 특별지역의 주요 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강릉선 KTX 할인권 4매와 롯데렌터카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코레일톡에서 대상지역의 열차 승차권과 여행콘텐츠(숙박, 렌터카, 시티투어, 관광입장권)를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 대상지역(역) : △군산-군산역 △목포, 해남-목포역 △영암, 창원, 통영, 거제, 고성-진주역, 마산역, 창원역 △울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오는 8월 9일(목),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 예술단을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도 ‘해외전통문화예술단’ 3개 팀을 브라질과 스페인, 중국 3개 국가에 각각 파견한다. 지난 4월부터 약 8주간 파견 국가별로 전통예술 전공자들의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3개 팀, 총 9명의 예술단을 모집했다. 최대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예술단원은 왕복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를 지원받고, 8월부터 12월까지 각각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약 3개월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단소, 무용을 가르치며 공연과 워크숍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05년 ‘해외전통문화예술봉사단’으로 시작한 예술단은 지금까지 총 16개 공적개발원조(ODA) 국가에 157명의 예술단원을 파견했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며 국제 문화교류 기반시설(인프라)을 조성해 케이팝(K-Pop), 한식(K-Food), 케이뷰티(K-Beauty, 미용)와 같은 한류 붐을 이어가는 데 기여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 주요 예술기관 및 우수 축제와 협력하여 한국의 공연과 전시를 순회하며 선보이는 ‘2018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을, 필리핀을 시작으로 8월 10일(금)부터 18개 국가, 23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을 독려하고, 우수 작품을 통해 한국을 알리며 전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을 통해 해외 한국문화원과 현지의 공연장, 미술관, 축제 주관 기관 등 유관 단체는 서로 협의하여 공동으로 공연 및 전시를 추진한다.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은 작품성과 해외 진출 가능성이 우수한 프로그램 후보군(34개 프로그램) 중에 선정하였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 한국문화를 자주 접하기 어려운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 권역 내 인근 국가와 도시를 연계해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헝가리, 영국, 이집트, 남아공 등 18개국에 ‘판 굿’, ‘타고: 천둥소리’, ‘씽씽’ 등 우수 공연, 전시 소개 > 올해는 헝가리, 영국, 이집트, 남아공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8월 30일까지 일반시민과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부모님 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식세대를 통해 부모님의 삶을 재조명하여 ‘효’에 대한 무거운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시민이 공감하는 효행장려문화를 조성하고자 ‘2018년 효행장려 부모님사랑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 ‘#부모님 사랑 사진 공모전은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삶을 다시 봄!”을 주제로 부모님의 사랑과 삶을 다시 느끼게 된 사진 한 장과 짧은 글(500자 내외)을 SNS 인스타그램 부모님 사랑 캠페인 2018에 올리거나 이메일(love parents201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응모방법은 ▲부모님의 사랑과 삶을 느끼게 된 사진 찍기 ▲내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500자 내외의 글쓰기 ▲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부모님사랑사진공모 #다시봄사진공모)를 함께 올리기.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기 등이다. 수상작은 캠페인 SNS에 게재되고, ‘다시 봄’ 포토에세이 미니북에 수록되며, 일반부는 소정의 상금과 청소년부는 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사진과 글을 통해 아버
(교통문화신문)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0대 청춘들에게 ‘내일로’ 상품을 이용한 기차 여행을 제안했다. 내일로는 만 25세까지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는 여행 상품이다. 올 하계시즌에 한하여 연령을 확대해 만 29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입석 또는 자유석 이용 가능 매 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하계 내일로는 청춘을 대표하는 여행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8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돼있다. [여수엑스포역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는 10일 여수 엑스포장의 팡팡 물놀이장에서 ‘여수 엑스포역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댄스,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내일로 패스 소지자라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하는 내일러에게는 발권 지역과 상관없이 여수와 순천지역 무료 숙박이 가능한 숙박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을 포함한 2인 여수 여행 패키지 상품 3장도 증정한다. [내일로 & CGV 청춘 시사회 특별 이벤트] 코레일 서울본부는 오는 7일 2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인의 한국 자유여행을 테마로 제작한 웹툰 ‘응답하라 청춘’이 중국 국제광고마케팅대상을 수상했다. 8월 5일 베이징국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ADMEN 국제광고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응답하라 청춘’ 프로젝트가 지적재산권 비즈니스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응답하라 청춘’은 중국 여대생들의 학창생활과 좌충우돌 한국여행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웹툰이다. 중국의 유력 웹툰플랫폼인 ‘왕이만화’에 지난 2.26~5.31까지 연재됐던 이 웹툰은 8월 3일 현재 누적조회수 7천3백만 뷰를 기록, 실시간 인기순위 학원물 2위, 코믹물 3위에 올라 있는 인기 콘텐츠로, 후속편 제작과 영화화 등의 제의도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응답하라 청춘’의 폭발적인 인기는 친근감 있는 화풍으로 한국여행 정보를 녹여낸 점이 주효한 것이지만, 중국내 한국 자유여행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공사의 치밀한 마케팅에 기인한 바도 크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탈피해 스토리텔링과 뉴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앞으로도 중국의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교통문화신문) 광복 73주년을 맞아 지구촌 유일의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에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8 DMZ 평화콘서트’가 오는 11일(토)과 12일(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평화콘서트는 11일에는 희망을 노래하는 K-POP 콘서트, 12일에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무대가 채워진다. 11일(토)에 열리는 K-POP 콘서트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가수 백지영의 사회로 진행된다. '누구없소'와 '조율' 등 수많은 명곡을 쏟아낸 명품 가수 한영애가 출연하며 서문탁, JK김동욱, 정엽, 정인, 소향을 비롯해 마마무와 여자친구, 옥상달빛, 신현희와김루트 등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12일(일)에는 박경추, 박연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지휘자 크리스토퍼 리(이병욱)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만날 수 있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쥴만과 박지윤을 비롯해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평양공연에 남측예술단으로 초
(교통문화신문)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는 청양문예회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및 추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축제 세부프로그램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이 6대 추진역점과제를 설정하고 각종 경연대회, 수변을 활용한 포토존,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저렴한 가격 등을 위한 개선 방안 보고와 참석자 간 의견 교환의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개선사항으로 건고추 판매장 및 먹거리 확장, 다양한 포토존 설치, 전국 경연대회와 청양사랑퍼레이드를 확대하는 한편 기존 세계음식문화체험, 이동 동물원 등은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위원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고추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건고추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변시세를 반영해 최적의 가격으로 조율, 판매자와 구입자 모두의 만족감을 이끌어내고,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고추할인행사, 천원고추담기 이벤트는 더욱 확대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적인 콘텐츠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예비 방문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및 SNS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2018년 5월부터 소광리금강소나무 숲길 가족단위 탐방객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로”를 자녀들의 방학기간 및 하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일(화요일 휴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강소나무숲길은 트레킹 위주 코스로 소요시간이 길고 난이도가 있어, 가족단위 및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는 탐방하기 어려웠다. 이에, 300년 이상 자라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금강소나무숲을 걸으면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탐방이 쉬운 “가족탐방로” 코스를 개발하여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탐방로는 이용객이 가족단위인 점을 감안하여, 자녀 방학기간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한 달간은 매일(화요일 휴무) 운영하며, 탐방 출발 시간은 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오전 10시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가족탐방로를 휴가철 가족단위 이용객이 산림복지 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숲해설 등 산림서비스 제공에 더욱 신경쓰겠다.” 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달 14일,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의 가족오페라 가 부산 을숙도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다. 인터파크 티켓 판매 시스템 집계 결과, 클래식/무용분야 예매율 3위를 기록하는 등 공연 전부터 뜨거운 사전 예매 열기를 보여준 가족오페라 는 실제 불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장치, 우리말로 재미나게 각색한 대사와 발랄한 연기, 최고 실력을 갖춘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수준급의 가창까지 더해져 700여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부산 관객들은 ‘티켓 가격은 저렴했지만 공연 수준은 아주 높았다’, ‘공연 내내 들리는 아이들 웃음소리에 기분이 좋았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족오페라 는 재단이 2016년을 시작으로 3년 동안 공연을 거듭하며 만들어 온 대표 레퍼토리로,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를 때마다 전석매진을 기록한 인기 공연이며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웰메이드(Wellmade) 공연’이기도 하다. 올해 부산, 정읍, 순천 등지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된 배경으로, 대구 관객뿐만 아니라 부산, 호남지역 관객들에게도
(교통문화신문)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의 대표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Whoever, Anywhere”에 참여할 시민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내 전시가 가능한 장소에서 사진전을 개최 할 수 있는 시민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비엔날레 기간 중 최소 1주 이상 전시를 해야만 한다. 포토 프린지 페스티벌 참여 전시에는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공식 부대행사로서 전시지원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기간은 8월1일부터 8월10일까지 이며, 접수는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daeguphoto.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포토 프린지 페스티벌 참여에 관한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3-606-6845로 하면 된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포토 프린지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직접 사진비엔날레의 참여주체가 되어 도시 공간 곳곳을 전시장으로 직접 기획해 프린지형태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부대행사이다. “Whoever, Anywhere”이라는 부제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사진을 찍는 시민들, 전시하고 싶은 사진을
(교통문화신문) 완연한 여름 8월, 서울광장 잔디밭에서는 무더위를 물리칠 신나는 공연들이 진행된다. 오는 8월 29일(수)까지 진행되는 여름 특별공연 ‘시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여름 밤, 청춘스테이지’는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열대야를 날릴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은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무료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가 필요한 예술가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무료 야외공연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은 오는 8월 한 달간, 시민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청춘 스테이지’가 이어진다. 지난 7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 신청을 받아 총 18개 팀을 선발,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현악, 락, R&B,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열정 가득한 시민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또한 이번 여름 특별공연으로 8월 7일(화), 유쾌한 음악을 선보이는 인기 락밴드 ‘장미여관’과 재즈밴드 ‘판도라’가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밤, 잔디광장에 앉아 음악과 함께
(교통문화신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 밤, 을숙도에 자리한 부산현대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잠 못 드는 열대야로 이어지는 요즘 한증막 같은 집을 나서 미술관에서 더위를 이겨 내보는 것은 어떨까? 부산현대미술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 종료 일주일을 앞두고,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주중 저녁 9시까지 연장 개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롭고 알찬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여름방학과 휴가가 본격화된 지난주, 부산현대미술관 관람객이 급증하여, 평일에도 1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월 중순 개관 이후 7주 차 약 20만 누적관람객을 모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부산현대미술관은 수도권 및 부산 외 타 지역에서 찾아온 관광객에게도 부산의 새로운 여행 스팟으로 떠오르면서 그 동안 관광객 유입이 많았던 해운대 일원 동부산과 성격을 달리하는 생태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김해공항에서 차로 약 2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 하단역에서 버스로 5분 소요되어 비교적 편리한 교통을 갖추고 있
(교통문화신문)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짜릿한 주말프로그램이 한강에 몽땅! 한 여름 밤의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부터 물놀이장에서 튜브타고 즐기는 이색 영화제까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시원한 한강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하이라이트 기간을 맞이하여 다채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이색 주말프로그램 3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강달빛서커스(8.3.~8.5.) : 7가지 서커스를 무료로 즐기는 3일간의 축제 는 ‘한여름 밤 달빛 아래 행복한 서커스’를 콘셉트로 진행되며, 8.3(금)~8.5(일) 18시~22시 3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수변무대 일대에서 7편의 다양한 서커스공연을 선보인다. 에서는 단순 기예를 넘어 하나의 예술장르로 거듭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서커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고공기예, 불꽃과 에어리얼아트의 콜라보 공연, 광대극, 저글링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인 ‘외봉인생 : The Road to Heaven(팀명:봉앤줄)’에서는 차이니즈폴을 활용한 고공 기예를 ,‘타.오.름(프로젝트루미너리)’에서는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이상봉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의상들을 선보인다. 역사 전문가인 최태성 강사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무궁화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200여점의 무궁화 분화들이 광화문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며, 올해 '꽃 중의 꽃'으로 선발된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개막식 무대공연을 비롯해 의류·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려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