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8월11일 오후 2시부터 자녀와 부모가 함께 게임물을 통해 소통하는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 행사를 개최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는 자녀가 이용하는 게임물을 하면서 게임 등급을 분류하고 게임을 이해하게 된다. 자녀는 게임 평가자로서 게임의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해보는 시간이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 10개 팀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전화(062-613-7772) 또는 직접 방문한 후 참가접수 안내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 안내받은 URL 주소에 개별 접속해 간단한 설문조사와 개인정보제공활용동의서를 작성 자세한 사항은 시립사직도서관 홈페이지(htt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소 게임으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 인식의 격차를 좁히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쉼’이 있는 축제가 이번 주말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지하1·2층)에서 열린다. 공중전화에 본인의 생년월일을 누르면 당시 유행했던 노래가 흘러나오는 ‘기억의 전화’를 걸어보는 건 어떨까? 연인들은 나만의 결혼 스케치북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미스터브라스’와 ‘로맨틱펀치’의 신나고 유쾌한 공연도 펼쳐진다. 힐링을 원한다면 나에게 잘 맞는 향을 골라 주머니를 만드는 향 테라피 체험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16년 시작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시민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모두의 시민청’ 상반기 축제를 이란 이름으로 ‘휴식’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시민청 지하1·2층에서 만날 수 있다.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이 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연극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하1층 시민플라자는 시민들에게 ‘쉼’과 ‘위로’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바뀐다.'숲’과 ‘빛’ 두 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음 휴식공간‘쉼터’에서는 향낭 만들기, 위로
(교통문화신문) 부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박물관 교실 ‘박물관 속 Africa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목.금요일 하루 2회(오전/오후) 실시한다. 체험은 전 학년이 동시에 신청 가능하며(1회 25명) 학년별 그룹을 나누어 진행되고, 학년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전시해설을 들은 다음 그룹별로 특정 주제 미션을 완료하고 유물 그림을 그려 찰흙과 클레이로 아프리카 대표 유물을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1∼2학년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유물 중 특정 색을 띈 유물을 ▲3∼4학년은 유물의 재질에 집중된 체험을 ▲5∼6학년은 유물의 기능을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 ‘AFRICA’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대표 유물과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접수는 7월 26일 9시부터 선착순이며 홈페이지(museum.busan.go.kr>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610-7182)로 문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방학에 즈음하여 7월 26일 어린이테마파크 ‘대왕별 아이누리’를 개관하고, 26일~ 27일 이틀간 개관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어린이 시설이라는 특성을 감안하여 생략되고 아이들이 주인인 축하공연과 놀이 중심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26일에는 약사초등학교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창작극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와 무룡중학교 학생 16명으로 이루어진 타악 연주팀 「큐브」의 공연과 뻔&펀 마술쇼 등이 열렸다. 27일에는 울산 북구 토마토소극장 공연팀이 연기하는 인형극과 코믹 저글링 쇼가 펼쳐지고, 숲속 밧줄놀이, 야외 놀이마당에서 펼쳐지는 물총놀이 등이 진행됐다. 각종 포토존과 바람개비 마당을 준비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이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파라솔, 타프 등을 이용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더위쉼터를 군데군데 마련하고 생수 등을 제공한다. 한편 ‘대왕별 아이누리’는 총 114억 9500만 원이 투입되어 동구 등대로 100번지 부지 2만 1675㎡, 연면적 218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가변형 이벤트홀, VR체험
(교통문화신문) 달빛 가득한 7월의 밤, ‘달빛 내리는 밤의 가악’을 주제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3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주관하는 풍류달빛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국악소녀’ 송소희 씨와 에스닉(ethnic)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출연해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민요’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송소희 씨와 두번째달의 합동공연으로 연다.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소리를 그려낸 ‘매화타령’과 전통적 경기민요 발성으로 아련함을 살린 ‘정선아리랑’. 또 5박의 리듬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중동의 타악기를 이용해 민속적인 사운드를 강조한 ‘강원도아리랑’과 악기의 특색과 톡톡 튀는 창법을 부각시켜 편곡한 제주민요 ‘오돌또기’를 들려준다. 이어, 두번째달이 KBS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제곡 ‘달빛이 흐른다’와 MBC 드라마 ‘궁’과 ‘궁S’에 삽입된 연주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모은 ‘궁메들리’, MBC 드라마 ‘아일랜드’의
(교통문화신문)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화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영화 행사들이 개최된다. 5월부터 지정 수요일(일부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고 있는 2018 야외상영회는 방학시즌을 맞아 가족관객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8월 1일(수)에는 ‘아바타’ 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7개의 서커스 공연을 담은 영화 , ▲8월 8일(수)에는 소녀와 소년의 아련하고 순수한 첫사랑을 다루어 많은 사랑은 받은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한 한국 애니메이션 가 상영되며, ▲8월 14일(화)에는 전통과 엄격한 규율을 가진 학교에 혁신적인 교육관을 가진 ‘존 키팅’선생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할리우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대표작이자 ‘카르페 디엠(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명대사로도 유명한 명작 를 상영하여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에게 매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여름 어린이와 가족관객에게 인기를 끌어온 애니메이션 야외 시사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7월 28일(토) 오후 8시에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개원 5주년 기념으로 '생태계와 기후변화 특별기획전-기후변화 탐사선 ER9715'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특별전시장에서 7월 26일부터 1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기후변화를 생태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와 위험에 관한 각종 정보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가상의 기후변화 탐사선 'ER9715호'를 타고 떠나는 탐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전시물을 둘러본다. 'ER9715호'는 생태연구의 영어(Ecological Research) 앞글자를 따왔다. 뒤의 숫자는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인 '교토의정서(1997)'와 '파리기후변화 협정(2015)'이 체결된 연도를 의미한다. 전시공간은 ▲ 전 세계 기후변화 위기상황, ▲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기후변화 대응 노력(연구 소개), ▲ 함께 만드는 생태지구-실천 코너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탐사선을 타고 각 전시물의 관람 인증을 받도록 구성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전시공간인 '전 세계 기후변화 위기상황'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시립무등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분야별 전문강사와 담당직원들이 총 10개 분야(독서 4, 문화 6)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분야에서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사마천 사기, 당신의 이야기 ‘꽃’ 피었네, 고전으로 배우는 한자, 책과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문화분야에서는 서예교실, 한국화교실, 미술을 통한 마음여행, 기초 중국어 회화, 보이는 영어 만지는 영어, 알로하~ 우쿨렐레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8월1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립무등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족스러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빛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40분동안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프린지페스티벌에서 ‘빛’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김관희 작가가 불꽃쇼에 댄스를 결합한 ‘파이어스톤쇼’를 선사한다. 파이어스톤쇼는 관객과 함께 불꽃을 만들고 불꽃의 아름다움을 스트리트댄스, 현대무용, 아크로바틱, 저글링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 레이저쇼의 선두주자이자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는 퍼포먼스그룹 ‘샤이닝 레이저’가 레이저로 객석에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고, 관람객들이 직접 빛을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레이저쇼를 진행한다. 더불어 파워풀한 춤과 뛰어난 라이브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갈라쇼팀 ‘드림뮤지컬’의 ‘드림오브뮤지컬’, 라이브 포크송과 함께 코미디 광대극을 펼치는 ‘달팽이크루즈’의 ‘직장인 행복 찾기’, 광주프린지학교 기획창작공연 ‘HUT’의 ‘컬러피플들의 좌충우돌 세상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관객이 참여하는 불꽃쇼와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고려 시대 강도(江都)의 실체와 문화」를 주제로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한 학술강연회를 강화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도(江都)’는 강화도성을 일컫는 말로, 강화는 한강 이남의 유일한 고려 도읍지였다. 고려 고종 19년(1232년) 당시 몽골 침략에 맞서 고려 왕실은 강화도로 천도하였으며, 이후 강화는 원종 11년(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강화군에서 주최하는 ‘강화고려문화축전(7.27~28)’과 연계한 행사로, 옛 수도였던 강화도에 남아 있는 고려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강도의 역사적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3일 동안 총 6개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먼저 27일, 고려 시대의 도성체계와 강화도성의 특성을 알아보는 ▲ 고려의 도성체계와 강도(홍영의, 국민대학교), 강화도에서 확인된 고려 문화의 자취를 두루 살펴보는 ▲ 강도시기의 문화유적과 유물(문옥현,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강연이 진행된다. 28일에는 강화도성의 특성과 변화과정을 자연지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 강화도성의 자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14:30박물관 영상과학실에서 다양한 주제로『水요일엔 생생특강』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인간, 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부산지역 선사인들의 흔적 ▲바다생물, 어류의 옛 이름과 이야기 ▲Alive MuseumⅠ- 파충류 집중탐구 ▲Alive MuseumⅡ - 철갑상어 집중탐구의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과 해양역사 그리고 살아있는 박물관 전시생물을 살펴본다. 특히, 오현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은 ‘인간, 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오염물질과 기후변화로 인한 바다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바다생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강연회를 펼친다. 또한, Alive Museum은 1탄 파충류, 2탄 철갑상어 집중탐구 주제로 살아있는 파충류와 철갑상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전시해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부산시홈페이지(www.busan.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신청 받고, 1365자원봉사(www.1365.go.kr)에서도 가능하다.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문화신문) 대구미술관은 폭염 속에서도 연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展을 시민들이 좀 더 폭넓게 감상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도슨트와 함께 하는 티타임’ 등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28일(토)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는 이태호 교수(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를 초청하여 전시연계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김환기의 뉴욕 시대’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가진다. 5월 22일(화)부터 시작한 대구미술관 김환기展은 한국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이며,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어 낸 김환기(1913-1974)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8월 19일(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 도쿄-서울시기(1933-56)와 2. 파리-서울시기 (1956-63), 3. 뉴욕시기(1963-74) 세 시기로 구성하여, 유화, 드로잉, 과슈 작품 등 평면작품 108여점을 소개한다. 전시를 기획한 유은경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다각도로 접근해 한국을 대표하는 김환기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오는 7월 28일(토요일 새벽)과 31일(화요일 저녁) 개기월식과 화성 대접근에 따라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오는 28일 새벽 3시 24분부터 일출 전까지 약 2시간 동안 관찰할 수 있으며, 천문대에서는 28일 새벽 3시부터 천체망원경을 통한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월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15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한 화성을 보기 위한 관측회를 진행하며, 화성의 밝기 및 크기가 한 달가량 서서히 변하는 것을 감안 여름 방학기간동안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을 비롯한 목성, 토성 등의 행성도 충분히 관측해 볼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밤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042-863-876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djstar.kr)를 참고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백두대간 주요 권역에서 중·고등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18회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 탐방은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간 684km 구간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25명씩 10개 팀이 각 코스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특성과 식물상을 관찰하고, 주변 산림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탐방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산악인 60여 명이 지도강사로 동행한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의 중심이자 생태 보고인 백두대간을 탐방하며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생태탐방이 국토사랑 마음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7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산림휴양·레포츠에 필수적인 '테마임도'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테마임도 지정·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산림청 및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복지 및 테마임도 추진 정책과 테마임도 지정·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테마임도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테마임도는 생활권 주변과 자연휴양림 임도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정(靜)개념의 '산림휴양형'과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산악승마,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기는 동(動)개념의 '산림레포츠형'으로 구분된다. 현재 전국 158개소 1,624km의 테마임도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시대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임도를 산림경영·관리 시설뿐만 아니라 산림문화·휴양 및 산림레포츠 기반시설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테마임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테마임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에는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테마임도 100가지 여행'이란 안내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