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2.(목)~8.10.(금) 09:00~18:00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2030한강 자연성회복 사진展」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한강숲 조성’,‘맑은 물 회복을 위한 자연형 호안 복원’,‘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한강’이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한강의 생태환경이 개선되어 가고 있는 과정을 전시 사진에서 엿볼 수 있는 기회다. 한강사업본부는 2014년 ‘두모포에 큰 고니 날아오르고, 아이들이 멱 감는 한강’을 비전으로 한 을 수립했다. 2030년까지 단기(’14~’18년), 중장기(’19~’30년)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한강의 자연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의 주요 사업으로는 온난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후변화를 고려한 ‘한강숲 조성사업’이 있다. 도심 속 울창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여의도공원의 5배(104만7천㎡)에 달하는 규모로, 그간 총 475,660㎡ 조성했다. 또한 맑은 물 회복을 위한 ‘자연형 호안 복원 사업’은 콘크리트 구조물인 인공호안을 걷어내고 수변에 갈대·물억새·버드나무 등을 식재하여, 자연이 스스로 퇴
(교통문화신문) 무더운 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공연이 찾아온다. 8월 14일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이용진) 제8회 정기연주회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진다. 라는 부제를 가지고 지휘 이용진(바움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가 보여줄 이번 무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우화인 ‘개미와 베짱이’를 각색하여 구성하였다. 이인수 작가가 이야기를 각색하고, 작곡가 민유리의 창작곡과 음악감독 이용진이 선곡 및 편곡한 곡들을 더해 성우 김보민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음악가 베짱이가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게 되고, 여유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작은 시골 마을로 내려가 살게 된다.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개미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한 때 세상을 호령했던 자신의 연주를 들려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준다. 유쾌하면서도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행복한 공연을 선사해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창작곡인 개미와 베짱이 서곡으로 시작하여 △차이코프스키(T. I. Tchaikovsky)의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은 라이엇게임즈(대표이사 이승현), (사)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장남경)와 함께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의병 관련 문화재를 알리고 역사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제2회 의병축제 프로그램을 서울 시민청 갤러리(지하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기업-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문화재 분야 다자간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의병축제는 국난을 이겨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라를 구한 의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의병 관련 문화재보호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 전시, ▲ 시민강좌, ▲ 의병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의병축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시는 오는 3일(금)~5일(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운영된다. 금산 칠백의총(사적 제105호), 의병승장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호) 등 의병 사적지 사진 전시와 곽재우 유물 일괄(보물 제671호) 중 장검(長劍)·마구(馬具) 등 유물 3점(복제)과 의병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의병체험 공간 운영과 함께 문화재형(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택견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특허청은 우리말상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우리말 우수상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외국어 상표와 국적불명의 용어 등이 넘쳐나는 가운데 친근감이 가면서도 부르기 쉽고 세련된 우리말상표의 사용 확산을 위하여 마련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8월 1일(수)부터 8월 15일(수)까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를 통해 본인의 등록상표를 응모하거나 타인의 등록상표에 대해 추천할 수 있다. 응모 및 추천 대상 등록상표는 2015년 1월 1일 이후 설정등록된 우리말 상표이며, 타인상표를 모방한 상표, 상표브로커 소유 상표, 심판·소송 등 현재 분쟁중인 상표 등은 시상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응모된 우리말 상표는 국립국어원에서 국어전문가가 우리말의 규칙성, 고유성 등 6개 평가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특허고객의 온라인 투표 순위와 합산해 아름다운 상표(문체부장관상 : 1건), 고운 상표(특허청장상 : 1건),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 : 5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8월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솔로·유닛·완전체 등 다채로운 구성과 청량한 입담으로 돌아온 PTA 콘서트! 8월 CKL스테이지의 첫 무대는 ‘PTA(PLAY with TOP ARTIST) 2018 SUMMER TOUCH’로 꾸며진다. 신화의 앤디가 이끄는 티오피미디어의 자체 브랜드 공연으로 앤디를 비롯한 틴탑, 업텐션, 백퍼센트 등 소속 가수들이 모두 참여한다. 지난해 첫 번째 공연에 이어 다시 돌아온 PTA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들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라디오 형식의 팬미팅, 댄스 라이브 콘서트, 게임 토크쇼 등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이색 공연들로 구성돼 티오피미디어 아티스트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PTA 2018 SUMMER TOUCH’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 글로벌 아티스트가 풀어내는 전통예술의 명품공연으로 ‘9월의 문 연다’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교통문화신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충주 호수축제(8월 1~2일)와 양평 물축제(8월 4~5일)에서 행사에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육우를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지역별 시식행사인 ‘육우랑 푸드트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우랑 푸드트립’도 시식행사를 기반으로 육우홍보를 목적으로 구성한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마련하였다. 특히 이전과는 다르게 육우랑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계정에 업로드를 하거나 육우 관련 퀴즈를 맞춘 후 육우 인기메뉴 시식권을 제공받는 등의 참여형 시식행사를 통해 육우의 올바른 정보습득 및 육우의 맛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육우랑푸드트립에서도 다채로운 행사와 시식행사는 물론, 인터넷에서 육우를 더욱 저렴하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중학생들로 부산 다대포가 들썩인다! 부산시는 8월 3일 저녁 7시 다대포해변 특설무대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23회 부산바다축제 정규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중학생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현장관람 1천여명, 인터넷생방송 시청 1만여명 등 해마다 큰 호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 7개 팀으로 ▲반여중 ‘B1밴드’ ▲동의중 ‘무시카’ ▲부산중앙중 ‘스파클링’ ▲만덕중 ‘엑스칼리버’ ▲부곡중 ‘BGM밴드’ ▲남천중 ‘데일밴드’ ▲화명중 ‘화명밴드동아리’(연주 순서)다. 부산시는 7월 초,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를 대상으로 연주 동영상(18개 팀)을 접수받아 시민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팀을 선발했다. 7월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58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밴드는 각 10분씩 자유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첫 무대는 로 반여중 B1밴드가 연다. 이어 동의중 무시카가 (윤도현)을, 부산중앙중 스파클링이 (자우림) 등 인기곡을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설공단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한 전시회를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고객 대기공간에 전시하여 명복공원 서비스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작품을 감상을 통해 고객들이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을 통한 대구문화재단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담원묵향회 소속 작가 29명의 작품을 명복공원 내 대기공간에 전시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2017년 처음 명복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여 유족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명복공원이 삶의 한 공간으로써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사직공원 일원에서 ‘2018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장기하와 얼굴들, 자우림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선우정아, 페퍼톤스, 몽니, 심규선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실력파 아티스트로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9월1일은 사운드파크 스테이지에 장기하와얼굴들, 몽니, 재주소년, 9와 숫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피크뮤직 스테이지에는 전국비둘기연합, 도마가 출연한다. 9월2일은 사운드파크 스테이지에 자우림, 페퍼톤스, 심규선, 세이수미, 라이프앤타임이 무대에 오르며 피크뮤직 스테이지에는 최낙타, 아도이(ADOY) 출연한다. 또한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아트마켓과 푸드트럭도 준비하고 있다. 아트마켓에서는 슬라임, 액세서리 등의 수제품과 캘리그라피 제품, MD를 판매한다. 관객들의 허기짐을 달래줄 푸드트럭은 소소한 간식부터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특별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일권 3만3000원, 2일권 5만5000원이다. 2일
(교통문화신문) 국립대구과학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야간에도 시원한 과학관에서 전시 관람과 과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을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과학관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밤’ 행사에선 1M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소 야간 관측, 4K 고화질로 즐기는 과학다큐 관람, 가족 과학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일, 4일. 10일, 11일엔 상설전시관, 아이플레이관(어린이관), 4D영상관, 천체투영관, 여름방학 특별체험전 ‘브릭 사이언스파크’등을 연장 운영(18시에서 21시)하며 관람객들의 시원한 여름밤 과학체험을 돕는다. 특히, 다채로운 가족 과학문화행사를 눈여겨볼 만 하다. 과학관 실내에서 벌어지는 ‘로봇 축구대회’와 얼음 양동이에 발을 담그고 과학 퀴즈 대결을 벌이는 ‘시원한 퀴즈’, 만보기를 차고 댄스 실력을 겨루는 ‘만보기 댄스 배틀’ 등은 과학관을 찾은 가족들이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연일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이 여름을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도서관이 1일 초등4학년 이상 일반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주제로 실시한 서울 정동 일대 근대건축물 탐방이 성료했다. 이날 협동조합 사유담의 김기옥 대표이사 강연이 3회 진행됐고, 정동교회 및 배재학당, 서대문형무소, 구러시아 공사관을 탐방, 근대사가 박제된 유물이 아니고 현재 우리에게 진행 중인 역사임이 생생히 전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일환으로, 이번 탐방을 포함해 3회차까지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신현장 동장은 “한국 근대사 강의와 도시 탐방으로,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알차게 체험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던 과거엔 더운 여름을 어떻게 났을까? 그때 그 시절에도 첨벙 첨벙 물장구치며 더위를 내쫓는 물놀이가 인기였다. 근대 이전엔 물에 몸을 담그는 것으로 더위를 식혀왔던 ‘멱감기’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최고의 피서법이었다. 수영과 목욕의 구분이 없었다. 사람들은 냇가나 한강에서 몸을 씻으며 더위를 이겨냈다. 개항 이후부턴 근대화의 영향을 받아 수영과 목욕이 구분됐다. 일제는 신체를 단련한다는 이유로 수영장을 만들고 건강을 앞세워 공중목욕탕을 만들었다. 백사장이 있어 물놀이 공간으로 인기였던 한강 부근엔 최초의 수영장인 ‘서빙고 수영장’이 생겨났다. 이후 들어선 뚝섬, 잠실, 마포 한강공원의 수영장은 지금까지도 서울의 대표적인 멱감기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욕탕도 점차 일상에 스며들었다. 1980년대 대중탕 허가 기준이 완화되면서 서울의 목욕탕 수는 급증했다. 이후 헬스 사우나, 스포츠센터 등 다목적 목욕탕이 생기고 찜질방이 등장하면서 목욕도 하나의 여가 공간으로 변화돼 왔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이처럼 근대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물놀이의 변천사를 소개한 ‘ 로비전시’를 8월까지 무료로 개최한다고
(교통문화신문) 서울에서 별이 안 보인다고? 탁 트인 한강에서는 토성, 금성, 은하수까지도 관측할 수 있다! 시원한 한강에서 딱 일주일간 펼쳐지는 별보기 체험, 별자리 특강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일환으로 오는 8.4.(토)부터 8.10.(금)까지 일주일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및 인근 잔디밭에서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기간 중 평일 18:30~21:30, 주말 14:00~21:30까지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천체 망원경 조작 및 실습 ,별자리 설명 ,야외 천체 관측 프로그램 ,11개의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설 프로그램은 뚝섬 자벌레 1층에서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별자리 팽이 만들기 ,행성 퍼즐 맞추기 ,클레이 행성 만들기 등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강별지기 ,시립서울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 ,별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별지기’는 서울·경기권 5개 대학교의 천문동아리(건국대 우주탐구회, 경희대 소행성, 경희대 플래닛엑스, 숙명여대 하늘섬, 아주대 C.OB.E)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며, ‘별을 나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관광 공식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궁궐 야간개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약 43%가 한 여름 밤 가장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궁으로 ‘창덕궁’을 선택했다. 이어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시는 서울관광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sitSeol)과 웨이보(https://www.weibo.com/visitseoul)에서 2주 동안(7.2~15) 댓글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총 356명이 참여했다. 창덕궁(156명)-경복궁(121명)-창경궁 (46명)-덕수궁(21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 중 중국어권 외국인이 197명(중국어번체 110명, 중국어간체 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어(101명), 일본어(58명) 사용 외국인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 공식 관광정보 사이트인 ‘비짓서울’의 E-뉴스레터 7월호에서 ‘한 여름 밤의 궁’을 주제로 서울 4개 고궁(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의 야간개장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관람 시 꿀팁을 소개한 바 있다. ‘비짓서울’의 E-뉴스레터는 구독
(교통문화신문) 휴가철 멀리 떠나기 어려운 당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한강 다리 밑으로 북캉스 떠나보는건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8.1.(수)~8.15.(수) 11시~22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 서울색공원에서 도심 속 최대 규모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전국책방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해마다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올해 에는 서울·경기·전남지역 등의 헌책방 20여곳이 참여하여 고서 ,단행본 ,전문도서 ,어린이도서 등 10여만 권에 달하는 다양한 책을 전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헌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헌책장터’ 약 2천권의 헌책으로 만든 대형아치 ‘책의 문’ ?1940~80년대 초등교과서, 책걸상, 옛 잡지 등을 전시하는 ‘추억의 시간여행,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故 신영복 선생 저서 ‘필사체험’ 시민들이 집에 있는 헌책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일일책방’등이 있다. ‘추억의 시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