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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시민 극본 한류스타 주연 '웹드라마' 제작해 수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당선작 ‘풍경(風磬)’ 총 10부작 웹드라마 첫 제작


(교통문화신문)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웹드라마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보고 싶은 콘텐츠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연애 플레이리스트(연플리)’가 누적 조회 수 3억 뷰, 페이스북 팔로워 160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의 경우 지난해 히트한 드라마의 30~40%가 웹드라마였고 출시한 웹드라마 상위 10개 작품 조회 수가 353억 뷰에 이르렀다.

'15년 방송된 한중합작 웹드라마 ‘고품격짝사랑’은 소후닷컴에 노출된 지 한 달 만에 재생수 2억 뷰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이 작품은 올해 MBN에서 5부작 드라마로 재편집 방송되기도 했다.

서울시가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 강세 속에 서울을 소재로 한 시민 공모 극본으로 고품질 웹드라마를 관광 상품으로 제작해 해외로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서울을 소재로 한 드라마 극본을 공모하고 이를 활용해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처음이다.

제작 대상 극본은 서울시가 작년 실시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 우수작인 이다빈의 ‘풍경(風磬)’이다. 북촌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가족의 화해’의 내용을 담고 있다.

‘풍경(風磬)’은 해외로 입양 간 남자주인공이 세계적인 소설가가 돼 서울에 오고 자신을 파양했던 가족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파양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어머니, 가족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남자주인공이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 속에서 어린 시절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골목과 장소를 만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총 10부작(회당 10분)으로 제작된다. 배우 캐스팅부터 촬영, 편집 등은 ‘별에서 온 그대’, ‘검법남녀’ 등을 제작한 HB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차세대 아이돌 한류스타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될 예정이다. 시는 12월부터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 등 세계 각국의 방송사와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인 에이벡스에 수출한 상태다.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별에서 온 그대’ 방영 당시 드라마를 통해 노출된 치맥, 소주가 중국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끌며 한국 관광 시 체험해야 할 문화상품이 된 것 같이 서울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풍경이 드라마 속 이야기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명품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풍경’의 웹드라마 속에 한강, 북촌 골목골목 등 주요 명소들이 등장할 예정인 만큼 서울 곳곳의 지역이 관광명소로 확산되고 한류의 맥을 이어나갈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또 다른 드라마 공모전 수상작인 한재원의 ‘서울 밤의 노래(밤빛, 별빛)’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내년 6월까지 총 10부작(회당 10분)의 웹드라마로 제작한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배우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밤의 노래(밤빛, 별빛)’은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년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비를 받아 제작된다.

‘서울 밤의 노래(밤빛, 별빛)’은 대리운전기사와 밤무대 무명가수인 두 젊은이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이다. 리얼한 삶의 현장과 청춘의 감성을 음악으로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서울시는 총 상금 4천만 원 규모의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서울을 소재로 한 방송용 드라마 60분물완성작 원고면 남녀노소, 기성·신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9월 한 달간 이메일(dramaofseoul@gmail.com)을 통해 접수받는다.

시는 작년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6.30~9.29)’을 통해 약 2백여 편의 극본을 받아 총 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5개 작품은 대상 채은유의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 ,우수상 이다빈의 ‘풍경(風磬)’ ,우수상 한재원의 ‘서울 밤의 노래(밤빛, 별빛)’,장려상 박슬기의 ‘서울, 별 헤는 밤’ ,장려상 김준수의 ‘서울..새로고침’이다.

제2회 공모전엔 서울의 관광지, 역사, 사람, 삶의 모습을 표현한 60분물 완성작 드라마 극본(사극 장르 제외)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0만 원) ,우수상 1편(1,000만 원) ,장려상 2편(각 500만 원) 총 4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11월 중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kr)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또한 수상작은 종이책으로 배포하고 2019년도 방송 드라마 제작 시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토리(www.seouls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 노출된 배경은 관광 홍보영상물이나 광고보다도 친밀하고 파급력 있게 시청자들에게 각인된다”며 “최근 콘텐츠 소비가 늘고 있는 웹드라마, 웹툰 등을 관광 상품화해 서울만의 고유한 풍경과 감성을 해외에 전파하고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김정은 간잽이처럼 굴지말고 남.북 군사합의 .파기선언 하라
김정은, 간잽이처럼 굴지말고 남북군사합의 파기 선언해라 - 北 무인기, 군사분계선 넘어 서울 상공도 침범… 또 남북합의위반 - 김여정 "곧 보면 알 일" ICBM 예고 후 무인기로 허 찔러 북한 군용 무인기 5대가 어제 김포를 비롯한 경기도 일대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은 물론이고 민가 위까지 날아다녔고 심지어 서울 상공에도 침범했다고 한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9·19 남북군사합의를 무력화한 또 하나의 사례다. 지난달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지대공미사일을 우리 동·서해상으로,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난사하더니 영공까지 침범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항공이 이륙도 늦춰졌다. 이번 무인기 도발은 김여정이 "곧 해보면 될 일이고 곧 보면 알게 될 일"이라며 ICBM 정상각도 발사 계획을 시사한지 엿새만이다. ICBM 발사 등 대형 도발 가능성에 쏠려있을 때 지난 5년동안 없었던 '무인기 도발'을 감행해 허를 찌른 셈이다. 북한의 도발 양상은 갈수록 변화무쌍해지고 있다. 통상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아침에 이뤄졌는데, 올해 들어 심야 시간대에 미사일을 쏘거나 남북군사합의 당시 설정한 해상 완충구역에 하루가 멀다하고 포 사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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