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확산사업 3차 년도 사업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범사업 마지막 해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인천시가 산업부 및 한전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상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첨단계측인프라 및 관리시스템 등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6년 1,500호, 2017년 7,500호에 대하여 AMI 설치, 관리시스템구축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공동주택 1,000호에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상반기 사업 공고 결과 공동주택의 만족도 증가로 조기에 1,000호가 마감됨에 따라 그동안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추가 5,000호 물량 확보를 추진하여 왔다. 이번 추가모집대상은 전력소비량이 많은 공동주택으로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승인을 거쳐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한전컨소시엄에서 전력효율 평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업대상을 확정하게 된다. 구축비용은 산업부·인천시·한전컨소시엄사가 전액 부담하며, 수용가의 비용부담은 없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T)을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 21일 일반해역 꽃게 금어기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1개월간 관계기관(군.구)과 합동으로 관내 재래시장, 수산물 판매업소, 주요 거점 항·포구를 중심으로 꽃게 불법유통 및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한 결과 법령위반자 1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특사경은 이번 합동단속에서 불특정다수에게 어린꽃게(포획금지 체장 6.4cm 이하)를 판매한 서구 재래시장 수산물 판매업소 대표 A씨(61) 뿐만 아니라 김씨에게 불법어획물을 유통시킨 유통업자 B씨(48) 등 어린꽃게를 유통.보관 또는 판매한 위반자 8명을 입건했다. 또한, 무허가로 건강망(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를 미리 설치해 놓은 그물에 썰물 때 갇히게 하여 잡는 방법)을 설치한 혐의로 적발된 어업인 C씨(49)와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제한 위반으로 적발된 D씨(54) 등 위반자 4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을 수산자원관리법 및 수산업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추후 수사를 통해 위반자를 추가 입건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어획물은 법령상 유통·보관할 수 없어 어린꽃게가 살아 있는 상태의 경우 현장 방류명령을 통해 꽃게 자원을 보호했으며, 방류가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시민 안전과 연계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라는 점에서 전국 자치단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확산 지원까지 더해져 대전을 ‘안전한 도시’로 각인시키는 데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20일 오후 국토부와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에서‘스마트시티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는 대전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긴급 상황 발생시 CCTV 영상을 112ㆍ119ㆍ순찰차ㆍ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서비스다. * 5대연계서비스 : ①119긴급출동 지원 ②112긴급영상 지원 ③112긴급출동 지원 ④재난안전 긴급대응 지원 ⑤사회적 약지지원 서비스 이번 대회는 전국 494개 개인, 기업,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신(新)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발굴,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관련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이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 기종은 도시농업인과 귀농귀촌예정자 등 일반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등 3개 기종으로 10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6회에 거쳐 각 과정별로 2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이론 1시간, 실습 3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설화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간 농업기계 이용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많았으나 실습포장을 확보하지 못하여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였지만 금년부터는 계양구 서운동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예정지 인근에 농업기계 실습포장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농업기계 이용교육이 가능하게 되어 앞으로 도시근교농업 노동력 부족해소와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각 과정별 교육 7일전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FAX로 신청 가능하며 2개 과정이상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시설장비팀(☎440-6931~3)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함과 동시에 임산물 채취시기가 다가옴으로 인해 인천시는 임산물 불법채취와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해 10월 말까지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밤, 도토리 등 열매류와 버섯, 약초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및 인터넷 동호회의 산림내 불법행위 기승으로 산림피해와 임업생산자 피해가 우려됨으로 인한 것이다. 산림 내 임산물을 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에 각 군·구 및 공원사업소의 자체 단속반을 동원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전문 채취, 상습행위 등은 엄중하게 사법 처리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산림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불법산림훼손, 임산물 무단 굴취·채취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소각행위 등 잘못된 관행과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환연)이 2016년부터 도내 389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수터 수질이 점차 개선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연평균 38.1%에 이르렀던 경기도 전체 약수터 수질 부적합률이 2017년 연평균 29.3%로 점차 낮아져 올해 6월 평균 24.3%까지 낮아졌다. 보환연은 이 같은 개선 원인으로 부적합 약수터에 대한 집중적인 수질검사와 원인분석, 개선방안 제시 등을 꼽았다. 먼저 보환연은 2016년 11월부터 도내 389개 약수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 가운데 수질오염이 자주 발생하고 부적합률이 높은 72개 약수터를 선정했다. 이어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 이들 72개소에 대한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약수터의 주요 오염원이 무엇인지, 개선방안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시군에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또, 올해 3~6월까지는 72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210개 약수터에 대한 현장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도 시군에 제안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행 먹는 물 관리법은 약수터에 대해 분기별 1회 수질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예산 집행 과정에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하여 10월 17일까지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주민 참여를 통해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낭비사업을 근절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다. 신청자격은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또는 부산시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또는 단체 소속된 자로서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며, 주민중심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의 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또는 이메일(kyong2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감시단은 일반시민들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임기는 2년이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예산 낭비 신고 및 처리 ▲예산 낭비와 관련된 현장방문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 개선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및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그 중 활동성과가 뛰어난 경우, 시장표창, 격려금 지급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감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통안전법상 의무 장착해야 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의 장착률을 높이기 위해 차로이탈경고장치 업무처리지침을 지난 14일부터 변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8~2019년간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한도 50만원)의 일부(국비 40%, 시비 4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사업자의 경우 장착한 이후 행정처리 불편으로 보조금 신청을 미루고 있고, 위·수탁 차주가 직접 신청할 수 없어 적기에 장착이 어려운 상황이다. ○ 이에 따라 버스, 화물 등 운수사업자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반영한 국토교통부의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변경 시행하기로 하였다. 먼저, 그간 화물차의 경우 운송사업자만 보조금을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어 위·수탁 계약 차량은 신청이 미진하였으나, 이번 지침 변경으로 실질적 장착자인 위·수탁 화물차주가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보조금 신청도 운송사업자가 위임할 경우 위·수탁 화물차주가 직접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차로이탈경고장치의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터넷 시민관심투표와 건축상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2018 인천광역시 건축상 대상 작품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 건축상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작품 1점, 우수상3점, 장려상 3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우수상은 송도소방서, CAISSON 24, 경서동 ㄱㄴ집, 장려상은 인천로봇랜드, 단독주택 서윤재, 중산동 근린생활시설이 선정 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제2여객터미널은 최첨단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한 쉘 구조가 돋보이고 내부 공간의 체적과 수직 및 수평의 구조가 연출되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시민참여 투표에서 최고 득표(563명, 45%)를 기록하였다. 송도소방서는 공공건축물에서 보기 드문 지상3층의 중정과 점토벽돌마감의 화려하진 않지만 간결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건축물로 소방대원들의 동선이 중정이라는 장치로서 휴게 및 출동 공간 사이의 긴장감을 완화해주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CAISSON24는 송도워터프론트(waterfront) 경관계획에 잘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인천 최고의 랜드스케이프 타입의 케이스라는 평가와 수변공원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민선7기를 맞아 미래 선도도시 대구로의 경쟁력 강화와 직원의 긍정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대구시의 5대 신산업’, ‘4차 산업혁명’, ‘행복한 삶’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9월말부터 연말까지 총 8회의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 특강은 대구시의 미래 먹거리인 5대 신산업분야에 대한 직원 공감대 형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대구시가 나가야 할 방향을 들어보고 더불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9월 27일 오후 첫 번째 시작으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빙해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오연호 대표는 , 의 저자로, 행복지수 1위의 덴마크에서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며 찾은 행복한 삶의 비결을 대구시 직원들에게 전해주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강연은, 4차 산업혁명을 테마로 열린다. 10월 8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광운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최재원 박사를 초빙해 ‘빅데이터로 보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최재원 박사는 의 저자로서, SNS 검색어를 통해 ‘치킨’과 ‘행복’의 연관성을 밝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9월 19일 남북 정상 간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동북아 평화특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평양공동선언 내에 있는 주요 내용 중 대통령 공약과 민선7기 인천시의 공약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정부의 한반도신경제지도 구상 3대 벨트 구축 사업 중 하나인 인천을 중심으로 영종도~신도~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2021년 선도사업으로 영종~신도 간 도로를 착공할 예정이다. 황해 경제권 시대의 거점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남한의 자본과 기술·북측의 노동력을 결합시킨 평화산업단지를 강화 교동에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기본 조사를 시작해 관계부처 협의 후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군사 분야 합의문을 통해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고 공동어로구역으로 합의됨에 따라 시는 남북공동어로구역 1개소 이상과 어획된 어획물 거래(판매)를 위하여 국비를 포함한 50억의 예산을 확보 공동어로구역 인근 항포구에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을 확충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지역본부, ㈜해양도시가스와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가스안전체험시설 설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 탁송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장, 이동률 한국가스공사 지역본부장,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가스 관련 3사는 합동으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내 가스안전체험시설 콘텐츠 개발 및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2020년 체험관 개관에 맞춰 150㎡ 규모의 가스안전체험시설을 광주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가스 관련 3사가 광주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아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북구 오치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재난안전 등 6개 체험존과 지진체험 등 23개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2018년 울산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반부 대상에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정성훈 씨의 ‘Industrial Playground for Ulsan’, 학생부 최우수상에 경기자동차과학고 장 영 학생의 ‘대나무 잎 횡단보도’사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127개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일반부 29개 작품, 학생부 16개 작품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의 정체성이 반영된 ‘시(市) 상징물로 울산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실시됐다. 일반부 대상을 받은 정성훈 씨의 ‘Industrial Playground for Ulsan’ 은 산업도시 울산의 상징성을 놀이터에 적용시킨 창의적인 작품이다. 울산의 특성을 잘 표현했고 활용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학생부 최우수상 장영 학생의 ‘대나무 잎 횡단보도’는 천편일률적인 횡단보도 문양을 우리 시가 개발한 대나무 문양으로 디자인한 시도가 매우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적용에도 문제가 없을 만큼 활용성 또한 뛰어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초·중 전체 무상급식에 이어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전체로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키로 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21일에 개최된 학교급식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학교무상급식 대상은 초.중 전체, 고 2.3학년으로, 고 1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식품비를 학교에 지불했지만 내년부터는 고 1학년을 포함한 전 학년 학생들이 무상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광주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고교 무상급식 확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사회복지비 급증 등 재정여건을 고려해 확대 시기와 분담비율 등을 놓고 기관 간 협의를 벌인 끝에 광주시가 재정이 더 열악한 자치구의 분담률까지 부담하는 결단을 내려 결국 고교 무상급식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무상급식비 총예산 803억 중 시가 460억원, 자치구가 47억원, 교육청이 296억원을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광주시 관내 67개 학교 고교생 5만여 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무상급식 대상자인 초.중학생 전체를 포함하면 18만6000여명이 지원을 받는 셈이다. 무상급식을 포함한 광주시의 교육투자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는 제16회 ‘2018 대전광역시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대상전은 획일적이고 관행적인 광고물에서 벗어나 아름답고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조형물을 발굴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16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행정부시장과 김종천 시의회 의장, 이중교 옥외광고중앙협회 부회장 등 내빈과 옥외광고업자 관계자 및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시상식에서는 옥외광고대상전 공모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광고업체 및 지역대학생(20명)과 아름다운 간판제작으로 바람직한 간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선정된 모범업체(6개)에 상장이 수여됐다. 2부 작품전시 관람에서는 전시장 개막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행사참여 일반시민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도시가 발달하면서 광고물은 문화도시의 상징이며 도시의 품격과 위상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며 “우수한 광고물과 디자인을 발굴하고 장려함으로써 옥외광고의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옥외광고대상전이 시민들에게는 광고가 따뜻한 소통매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