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의원, “몽양 여운형 선생의 정치·외교적 혜안을 계승하여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11월 27일(수) 국회에서「제17회 몽양국제학술심포지엄 ‘동북아 정세와 몽양 여운형의 정치·외교 활동’」을 국회의원 윤호중과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주최했다. 몽양기념관(관장 유영표)은 주관, 국가보훈부와 양평군이 후원을 맡았다. 몽양 여운형 선생의 정치적 사상과 외교적 활동을 통해 동북아시아 정세를 재조명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당시 선생이 보여준 정치·외교적 통찰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의 위기를 함께 인식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초기 해방정국:단일 임시정부와 국제 차원을 중심으로’(김학노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여운형과 중국혁명:1918~1922년 국제인식 변화를 중심으로’(배경한 신라대 명예교수) ▲여운형과 러시아(소련) 관련 활동(홍웅호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 ▲‘몽양 여
禹의장 "지금이 개헌 적기…26년 6월까지 국민투표 부치자" 27일(수) 헌정회 주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개정 대토론회' 참석 우 의장 "개헌은 대한민국의 길을 새롭게 열고, 헌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 정대철 헌정회장 "소모적 정쟁해소와 지방분권 강화 등 헌정회 개헌안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수) 오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헌정회 주최로 열린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개정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입법부는 법을 통해 길을 만들고, 행정부는 그 길을 따라 국민이 윤택하게 살 수 있도록 관리하고, 사법부는 그 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 중심이 되는 가장 큰 대로가 바로 헌법"이라며 "개헌은 대한민국의 길을 새롭게 여는 일, 헌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87년 개헌 이후 우리나라는 식민지를 겪은 나라 중 유일하게 선진국에 진입했다"며 "사회 전 분야에서 큰 변화를 만들어왔지만, 37년 전에 머물러 있는 헌법은 그 변화를 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저출생·고령화, 양극화, 지방소멸,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등 많은 도전이 우리 앞에 있는데, 37년 전에 만들어진 길로는 감당할 수 없
위험물질 운송차량 합동 정기단속 …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20건 위반 적발 -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동참… 법규위반 선제적 점검으로 사고예방 기여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8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자체 합동으로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기단속을 실시했다. 고 20일 자료를 통해 밝혔다 □ 국토교통부는 ’20년부터 위험물질의 안전한 도로운송을 위하여 위험물질을 운송하려는 차량은 사전에 운송물질 종류․기종점․노선 등을 포함한 운송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 ㅇ 운송차량에 실시간 위치정보 수집이 가능한 단말장치의 장착을 의무화하여 운송차량이 상수원 보호구역 등 통행제한구간에 진입할 경우 운전자에게 실시간 알림으로 경고를 주며, 관계 기관 등에 해당 운송차량의 진입 사실을 전파하고 있다. ㅇ 특히, 위험물질 운송차량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신속하게 사고를 전파하여 더욱 적극적인 사고 대응을 유도해왔다. * 경찰청, 도로관리청, 관계 행정기관 간 연계 시스템으로, 위험물질 운송정보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사고예방 및 대응지원을 위해 ‘18년
尹 대통령, 은 25일 말레이시아 총리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 - ▴국방·방산 ▴무역·투자 ▴에너지·기후변화대응 등 협력 강화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25, 월)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60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지난 6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간 협력을 심화, 확대하기 위한 비전을 담은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동 성명에 따라 내년 수교 65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음을 공식 선언했다. 대통령은 2022년 체결된 「한-말레이시아 국방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한국형 경공격기(FA-50) 수출에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말레이시아 방산 사업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와르 총리의 관
대한민국국회, 「제70차 NATO 의회연맹 연례총회」 참석 - 11월 23일(토)~25일(월) 사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 - - NATO와 파트너 국가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치·경제·안보 도전과제 논의 - - 위성락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준형 의원(조국혁신당) 대표단으로 참석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회연맹*과 캐나다 의회가 주최하는 「제70차 NATO 의회연맹 연례총회」가 11월 23일(토)~25일(월) 사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위성락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준형 의원(조국혁신당)이 대한민국국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 NATO 의회연맹은 32개 NATO 회원국 의회 소속 의원 281명으로 구성된 의회 간 기구(inter-parliamentary organization)로 1955년에 창설되었다. 안보·정치·경제 분야에 관한 동맹국 의회 간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NATO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NATO 차원의 정책에 대한 의회 및 여론의 지지를 유지·강화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 옵서버국으로 가입해 올해까지 총 16회 참석하였다. 이번 연례총회에서는 NATO와 파트너 국가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치·경제·안보 도전과제를
禹의장 "재생에너지 산업은 우리의 미래 개척하는 일" 26일(화) 개최된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 개막식 참석 "좁은 면적에서 대규모 전력 생산 가능한 풍력에너지 활용에 많은 기대" "해상풍력, 세계적 역량 갖추고 있어…보급 촉진 위해 국회도 힘 보탤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화)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 개막식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RE100(재생에너지 100%), 탄소국경세 등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노력에 따라 에너지 전환이 국제경쟁력과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했는데, 우리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9%에 불과하다"며 "하루 빨리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재생에너지 인프라 부족에 따라 수출기업 사업장 상당수가 해외로 이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덴마크의 최대 풍력발전단지 에스비에르를 언급하면서 "평범한 어촌마을이 유럽 최고의 풍력발전 전초기지로 거듭난 것을 보며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미래를 보았다"며 "좁은 면적에서 대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풍력에너지의 활용 방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
서울시의 새벽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 는 26일부터 자율주행버스 ‘A160번’이 평일(월~금요일) 오전 3시30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한차례 왕복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마포구 상암동, 2022년 강남과 청계천, 청와대 등에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합정역과 동대문역을 오가는 심야 자율주행버스 A21번이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 내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이번에 처음 운행된다. 도봉산역과 온수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160번 구간 중 일부 구간을 새벽시간에 달린다. 서울시는 160번이 오전 3시56분 도봉산역에서 버스 2대가 동시에 첫차로 출발하는데도,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에 새벽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첫차 시간을 당겨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강버스` 2척 첫 진수… 한강 수상교통 시대로의 첫걸음 뗀다 □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건조를 마치고 드디어 실물을 공개한다.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착수한 ‘한강버스’ 2척에 대한 진수식을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강버스의 안전한 운항을 기원하기 위한 진수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및 한강버스 운영 사업자인 (주)한강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5일(월) 오후 12시 50분에 은성중공업(경남 사천시 사남면) 부근 행사장에서 진행하였다. ○ 진수식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원내대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 박동식 사천시장,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 등을 비롯한 40여명의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진수식에서는 ▴진수선 절단식 ▴샴페인 브레이킹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었다. ○ 진수선 절단식 : 아기의 탯줄을 자르는 것처럼 배가 처음 진수해서 바다에 나갈 때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다는 의미로 진수선을 자르는 것으고, 진수선을 여성이 자르는 전통에 따라 68년 서울시
간협 임원진과 봉사단, 사랑의 연탄봉사로 따뜻한 온기 전해 탁영란 회장 및 협회 임원 등 11명·간호돌봄봉사단 40여 명 참여 연탄 2,500장 기부… 판자촌 아카시아마을 10가구에 연탄 배달 대한간호협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아카시아 마을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2024 사랑의 연탄봉사’나눔 활동을 펼쳤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소재 아카시아마을에 거주하는 10가구에 2,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각 가정으로 직접 연탄 배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봉사’는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주최하고,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주관했다. 이날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손혜숙 제1부회장(간호돌봄봉사단 운영위원장), 한수영 당연직 부회장(병원간호사회 회장), 전화연 이사, 이미숙 이사, 윤원숙 이사, 김경애 이사, 김정미 이사(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유재선 감사, 장보경 본부장 등 11여 명의 협회 임원 및 간호돌봄봉사단 소속 간호사 4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들은 ▲연탄을 지게에 올리는 분배 작업 ▲연탄을 가정으로 나르는 지게 작업 ▲전달된 연탄을 창고에 쌓는 적
윤준병 의원 ‘치매 실종자 조기 발견법’ 대표 발의! - 본인 또는 보호자 동의 전제 하 개인위치정보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해 치매환자·중증장애인 안전 보호 기여 최근 5년간 지적장애인 및 치매환자 실종 접수 연평균 21,108건 이르고, 실종자 사망 매년 평균 128명 달해 치매환자·지적장애인 등 실종 예방 및 조속한 발견 위해 위치정보 확인 가능 및 ‘위치확인 전자장치’ 보급·지원 ○ 지난 5년간 치매환자와 지적 장애인의 실종으로 인한 실종신고가 10만 건을 넘어섰고 이 중 매년 평균 128명이 사망 상태로 발견되는 등 관련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실종 예방 및 조속한 발견을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개정안이 발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은 26일, 본인 또는 보호자 동의를 거쳐 치매환자 및 지적장애인 등에 대한 개인위치정보를 수집·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상시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위치확인 전자장치를 보급하며, 이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실종자 조기 발견법’을 대표 발의했다. ○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