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안군은 부안읍 김승우(73) 어르신이 제44회 어버이날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승우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은 94세 고령의 어머니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하고 노인요양시설,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찾아 봉사하는 등 효행을 실천한 공로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김승우 어르신은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신 분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 사람이 효도를 하면 다른 사람이 이에 감화돼 따라서 효도를 해 효도가 연달아 생긴다는 사자성어 ‘효자불궤’처럼 김승우 어르신의 수상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안군 13개 읍면 이장대표로 구성된 부안군 이장단협의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누미근농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부안군 이장단협의회 김옥길 회장 등이 군청을 찾아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옥길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이장들이 앞장서자는데 뜻이 모아졌다”며 “이를 계기로 장학금 기탁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일선 행정지도자이신 이장님들께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진안군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13일 진안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앤서니브라운의「돼지책」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극이 홍수를 이루는 시기에, 한번 보고 끝나는 공연이 아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영국의 원작자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을 소재로한 가족뮤지컬로 엄마의 고마움과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배울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비보잉 공연단을 초청하여 댄스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김제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금산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가 ‘안전한 축제, 다시 찾는 축제를 위한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를 통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구제역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해 더욱이 예민해진 시점에서 3년 만에 열리는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제시에서는 D-30일을 앞둔 지난 4월 20일,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5월 11일에는 이승복 부시장 주관으로 시 관계자, 경찰서, 소방서, KT 등 안전 유관기관과의 사전 합동희의를 개최한다. 이어 5월 19일에는 안전개발국장 주관으로 합동안전점검을 현지에서 실시하여 행사장 무대 및 관중석, 가스, 전기 등 안전 저해요소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개막에 앞서 옥외행사장소 및 시설물 안전 총괄책임자를 임명하였으며, 축제기간 중 관광객, 행사 진행요원 등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상해보험을 가입하였다. 그리고 이동파출소, 소방차 응급지원 등 행정·경찰·소방기관과 연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에는 질서유
(교통문화신문) 김제제일사회복지관과 김제향교 주관으로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5월 6일(금) 오전10시부터 김제향교에서 ‘성년식’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과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주민공감정책사업 2016‘이웃과 공감하는 예술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인이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긍지,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줌은 물론 미래의 주역이 되는 건강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자리를 김제향교와 함께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성년식은 지역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재청의 2016년 주민공감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향교나 동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화목한 프로그램‘문화재야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원예활동과 전통놀이배우기, 전통예절배우기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7월,8월에는 지역어르신과 아동연계한 1박2일 아동캠프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김장나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장은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며 성년을 맞는 청소년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작게는 가족으로 크게는 대한민국에서 주어진 역할에
(교통문화신문)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점차 퇴색해 가는 ‘효’에 대한 마음을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기념일이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김제일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사)현죽재단에서 후원하는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하여 정성주 시의회 의장과 관내 유관기관장 및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한어버이로 신풍동 구본열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부모님의 뜻을 존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평소 효행을 실천하는 성덕면 양경철 효행자에게 도지사상을, 부량면 유정순 외 9명에게는 김제시장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은 현죽효행상을 제정하여 1998년도부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였고 금년에도 10명의 효행자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김제대대 장병 30명이 참여 어르신들이 입장하실 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건식 김제시장과 정
(교통문화신문) 김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보다 나은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마실 수 있도록 마을상수도 4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저수조(물탱크) 청소, 소독 및 주변 정비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저수조 청소를 통하여 물탱크 내 이물질, 퇴적된 침전물 및 주변 오염원 사전제거와 소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시는 마을상수도 저수조(물탱크)에 대하여 매년 2회 청소를 철저히 실시하여 수인성 전염병 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자연환경의 변화로 지하수 수질기준이 초과한 마을상수도에 대해서는 시설을 폐지하고 광역상수도로 전환하여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0일(화) 백산면에서 고구마재배 농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생력기계화 연시회를 열어 새로 개발·보급하는 농기계 및 작업기의 사용방법 등을 소개하였고, “2019년까지 기계화율을 70%로 현장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날 고구마 생력기계화 연시회에서는 고구마 묘를 심고 바로 피복할 수 있는 기계 4기종, 그리고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후 고구마 묘를 심는 기계 4기종에 대한 작업방법을 보여줬다. 또한 고구마 줄기를 파쇄하는 기계 및 수확용 기계 7기종을 전시하는 등 고구마 재배의 전 과정 기계화와 관련된 농기계를 선보이면서 그 활용방법을 보여줘 고구마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산면 김동철농가는 지난해 120ha의 면적에 자체 생산한 무병묘 고구마를 농기계로 재배한 결과, 벼 재배에 비해 1.5배이상 높은 소득을 올렸고 올해는 150ha로 확대재배를 계획하고 있다며 연시회장을 참석해 고구마 생력기계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밭농업 기계화를 촉진하려면 밭농업 생력기계화 기술과 적응품종, 재배양식, 배
(교통문화신문) 김제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5월 1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제시는 기념행사에 앞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공로를 인정받은 어버이들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가졌으며, 김제시 성덕면 양경철씨는 시상식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하여 성덕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양경철씨는 성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주민을 위해 일을 하며 면의 대소사에 앞장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또한, 어머니를 모시며 궂은일을 도맡아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대해 해마다 꾸준히 봉사를 해왔다. 금년 겨울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어르신들의 생활상을 들어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떡을 전달하였고,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움직이는 행복사진관’사업을 통해 상반기 186명이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양경철씨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일은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 중 하나
(교통문화신문) 제86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박채린양(23, 서울, 단국대 졸업)이 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 또 선에 안하경양(21, 경기 고양,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재학), 미에 김정수양(20, 경기고양, 숙명여대 수학과 재학), 정에 이재희양(20, 캐나다, 라이어슨대 패션과 재학), 숙에 김예은양(19, 서울, 성신여대 미디어영상학과 재학), 현에 김가연양(21, 서울, 서일대 영화방송예술과 재학), , 해외동포상에 권해인양(18, 미국, 조지워싱턴대 입학예정)이 각각 뽑혔다. 또, 새로 신설된 이스타나 항공상에 김수정양(21, 서울,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재학)이 선발됐다. 이스타나 항공상은 승무원으로 특별채용 된다. 박채린양은 12일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몽룡이보다 춘향이 공부를 더 잘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21세기는 남녀 성별보다는 능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도련님 돈은 제가 벌겠습니다”는 재치있는 대답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 캐나다에서 456명이 참가해 지난해 292명보다 164명이 많았다. 이들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남원시와 중국 염성시가 자매도시로서의 인연을 맺은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3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제86회 춘향제 축하를 겸해 추의실 염성부시장을 비롯한 공연단 등 염성시 관계자 20여명이 남원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 증진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양 도시가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교류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회화나무 기념 식수 행사를 가졌다. ‘회화나무’는 중국인들이 매우 귀하게 여긴 선비 나무로 평안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는 상서로운 나무로 양 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상징적인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원시와 염성시를 대표하여 이난초 명창의 춘향가와 비효연, 왕루의 굽이굽이 흐르는 강의 열창으로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남원을 방문한 염성시 추의실 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우호관계를 갖고 있는 남원시와 염성시는 진정한 벗이며,
(교통문화신문)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9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시상식이 춘향제 개막일인 5월 13일에 남원시청 강당에서 개최하여 수상자들과 남원 옻칠공예가들이 함께하여 축하와 작품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은 총82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이중 수상작으로 선정된 31점에 대해 시상을 하였다. 특히, ‘나전 서조문 좌경대’로 대상을 차지한 김용도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31개 작품에 대한 표창과 상금 5천만원을 수여하였다. 수상작은 춘향제기간(5. 14 ~ 5. 16)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은 옻칠과 목공예를 소재로 하는 전국유일의 수준 높은 경연대회로 ‘오래된 미래, 목공예부흥 프로젝트’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에서 “조상대대로 우리의 삶과 함께해온 옻칠 목공예가 더욱 발전되어 공예산업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남원시는 식정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식정지구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비를 확보하여 올해 6월말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불규칙한 도로나 용·배수로가 미비한 형태 논배미를 표준화하여 분산된 형태의 농경지를 소유자별로 집단화하여 각종 영농장비의 출입, 농약·비료·퇴비·농산물 등 영농자재의 운반, 관개 및 배수 등 용수관리와 기타 영농관리를 원활하게 하려는데 있다. 식정지구는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농경지 60ha를 대상으로 총29억원(국비15억, 도비2억, 시비12억) 투입하여 금년도 6월말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로 개설로 영농자재와 농산물의 운반이 쉽고 용·배수로 시설개선으로 체계적 용수관리의 편리와, 분산소유하고 있던 농지를 한곳으로 모아 농경지 집단화에 따른 농업경영의 합리화 등 토지이용률이 높아져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지정리 사업을 시행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남원시에서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해 중간지대, 평야지대, 고랭지대 등에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여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영농철에 일시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가 부족하여 사용하고 싶을때 사용할 수가 없는 점, 그리고 노후화로 인한 고장으로 어려움 등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좀 더 쉽게 임대하여 활용하수 있도록 임대방법을 개선했다. 먼저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임대전날 오후5시부터 기계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세차는 기본세차만 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또한, 2016년도 내구연한장비 교체 375백만원, 노후장비 대체 74백만원, 여성친화형농기계 240백만원, 총689백만원의 예산으로 21종 109대의 임대농기계를 추가확보하여 부족한 농기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며 빌려 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교통문화신문) 남원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구인구직 등록을 희망하는 농가나 구직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 남원지소(☎625-0192)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에게는 단체 상해보험 가입, 원거리 농작업자 숙식제공, 농작업을 위한 물품지원 등의 편익을 제공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구인농가, 구직자를 모집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비롯하여 읍면동에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품목별 공선출하조직과 연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도시의 유휴인력이 농작업에 서툴러 일부 농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올해에는 품목별 작업인력을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숙련된 농작업자를 연결해 농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 금지면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나병규씨는 “과수는 시기에 맞춰 일을 해줘야하는데 도농인력지원센터 덕분에 농번기임에도 일손걱정을 덜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할 때는 도농인력지원센터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도농인력지원사업은 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