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남원시는 지난 5월11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산내면과 운봉읍 사무소에서 민박사업자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리자등 320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광객들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남원시에서는 외부 전문강사와 남원 소방서 관계자를 초청, 위생·소방안전·서비스 등 업주와 관광객이 고루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해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7월에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 농어촌민박 업주들의 서비스·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업주들이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하는 한편, 보다 수준 높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시 관광 이미지를 한 차원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교육 기간과 횟수를 늘리고 추후 보충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등 시 농촌관광산업 이미지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문화관광도시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남원시가 관광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
(교통문화신문) 남원시가 관내 동지역 19개 노선에 운전자용 도로명판 4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원시는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과 빠른 길 찾기를 위해 지리산로 등 관광산악도로에 기초번호판 157개, 동지역 골목길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354개, 운전자용 도로명판 1,398개를 설치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도로명판은 그동안 도로명판이 미설치 되어있던 서부로와 동지역 교차로 등 도로명판 추가 설치가 필요했던 지역에 운전자 편의를 위해 예산 30백만원을 확보하여 사거리나 교차로에 있는 도로표지판이나 신호등 지주에 현수식으로 5.13일까지 현장설치를 마무리하여 제86회 춘향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게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명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남원시 주민복지과와 수지면 소속 공무원 20명은 지난 11일 수지면 초리마을에 위치한 멜론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시청산하 공직자들은 일손부족의 현장을 찾아 서투르지만 온 정성을 다해 멜론 가지 유인 작업에 실시해 농촌의 어려움과 농민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고 부서간 동료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장에는 음향시설을 갖추어 음악으로서 흥을 돋구고 음악의 즐거움으로 일의 효율성까지 도모했다. 농가주 유진열씨는 "날이 갈수록 인력이 줄어들어 농촌 살기에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나와 일손을 도와주어 적기 영농의 절실한 시기에 부족인력을 해결해 주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지면은 앞으로도 면민과 하나 되기 위해 일회성에 멈추지 않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기관, 단체와 연계 지속적으로 펼쳐 건강하고 활기찬 귀농·귀촌 최적의 농촌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가 지난 13일부터 2016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와 방송미디어과 교수 및 학생들은 이날 북면 탑성마을과 산외면 공동마을에서 구강건강 관리와 노래 및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100여명을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구강 건강 유지법과 노래와 웃음치료 공연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올해로 4년 연속 선정결실을 이룬 시는 지역 소재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재능나눔 봉사활동 기반 구축을 통해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으로 전북대학교와 함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자체-대학 간 협력적 거버넌스 사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
(교통문화신문)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있는 익산시 학교 4-H회 30여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14일 아가페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고, 계단과 침실 등 생활공간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박해영 학교4-H회 지도교사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에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 깊다. 어르신에게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보람된다”고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조윤상 학생(왕궁중 3학년)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났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 학교 4-H회는 지역 10개 학교 340명의 학생과 11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봉사활동과 함께 텃밭 가꾸기, 국화재배 등 과제활동을 하면서 지-덕-노-체의 4-H 이념 실천해 나가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익산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가 공동주관으로 공동주택 단지내의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 오후 부송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공동주택 주요설비에 대해 주택법 등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 교육이다. 특히 시설물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시설물 관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무관리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시설물안전관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강사들이 초청돼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관련규정과 시설물별 개별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안전관리책임자들은 “안전계획서 수립에 관한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시설물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시설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교통문화신문) 익산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식중독 발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급식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후3시 영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식중독 예방에 따른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식중독예방 전문 강사는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요령, 식재료 검수 및 작업 위생관리 요령, 접객업소 위생관리 사례 등을 강의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중점 전달한다. 박종환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식품접객업소와 유통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9일에는 식중독 실무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에 따른 방안을 논의했다. 이 협의회는 환경녹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익산시 경로장애인과, 여성보육과, 교육지원청 생활건강지원과 부서장, 외식업지부, 휴게음식업지부,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관련단체장으로 구성됐다. 5월
(교통문화신문) 익산시치매상담센터가 인구 고령화로 치매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경증치매 환자와 인지기능저하자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환자가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지기능저하자와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내실 있는 치매예방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증치매환자와 인지 기능 저하자 30여명은 국민생활관 2층 치매상담센터에서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치매 예방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노래교실, 미술교실, 작업교실 등에 참여하며 치매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치매상담센터가 국민생활관으로 이전하면서 보다 많은 지역 내 경증치매환자와 인지기능저하자들에게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치매상담센터(국민생활관 2층) 직접방문이나 전화(859-4086~4089)로 신청하면 된다. 치매상담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여러 가지 안전상의 위험에도 노출되기
(교통문화신문) 익산시는 5월12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201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39건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이다. 올해 공개되는 정책 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정책실명제 운영 규칙」 기준에 따라 ▲ 총사업비 50억원 이상 사업, ▲ 3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 다수 시민과 관련한 조례 제정사항 중에서 심의회를 통해 선정했다. 그동안 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14년에 63건, 2015년에 26건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39건을 포함해 총 128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리하게 된다. 김용범 안전행정국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책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실명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했다.
(교통문화신문) 익산 농업인 가공창업사업장 오재현 대표와 농산물 가공연구회 회원 등 40여명은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16 식품박람회장으로 현장학습을 떠났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가공 사업장 경쟁력 강화와 가공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매년 식품 박람회 견학을 추진해 식품산업에 대한 현장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푸드 2016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국내최대 식품 전시회로 식품기기, 포장기기. 식품 소재, 기능 및 유기농식품전 등 6개 분야 국내외 업체 등이 참가하여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있다. 최신 식품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식품산업의 교과서 역할을 해주는 전시회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품 포장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최근 유행하는 가공식품의 기능성 소재들을 보며 식품시장의 흐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주)산마루의 오재현 대표는 지난 2014년 서울푸드 식품박람회 견학을 통해 포장 아이디어를 얻어 2015년 바비한컵 누룽지 포장재를 개발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품박람회 현장학습은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이 식품시장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
(교통문화신문)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희망연대가 주관해 운영하는 ‘2016 익산시민창조스쿨(이하 창조스쿨)’에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팀 모집은 6월 14일까지며 희망연대 홈페이지(www.iwithal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창조스쿨은 정부 3.0이 추구하는 민관협치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민과 시의원, 공무원들이 팀을 이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학습과 토론, 현장답사, 선진지견학, 워크숍을 거쳐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고 발표하게 되며, 6월 30일 개강해 9월 8일까지 7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익산시민, 익산거주 대학생 및 직장인,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10명이 함께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7팀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 아이디어 주제는 여성가족친화도시, 마을만들기, 원도심 활성화, 사회적경제, 지역축제, 문화관광, 교통, 환경, 평생학습, 복지,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익산을 보다 살만한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면 어떤 것이든 좋다. 참가팀에게는 총상금 270만원, 팀별 연구활동비 등 특전이 주어진다. 2010년에
(교통문화신문) (재)익산문화재단이 보건복지부 국가공모사업인 ‘지역축제 나눔활성화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12개의 기관이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특히 익산문화재단은 전북지역 유일한 선정기관으로서 5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서동축제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행복한 나눔존’, ‘시원한 건강존’으로 운영되는 나눔존에서는 중고물품(의, 도서, 장난감 등)을 수집하여 지역사회 보육원, 도서관, 쉼터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휴식을 위한 핸드마사지, 족욕 등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원한 건강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한 나눔존의 참가를 위해 중고물품을 제출한 사람들에게 축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복한 나눔존의 참여신청서는 익산문화재단과 익산서동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 친화 문화 확산과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상담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되는 영유아 부모 대상전문가 육아상담과 함께 오는 19일에는 육아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육아를 즐기는 엄마가 되기 위한 “엄마사람, 힐링프로젝트 ‘나의소녀에게’ 그룹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그룹 상담은 여성의 행복, 육아의 즐거움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중한 육아부담으로 인해 잃어버렸던 나를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룹상담은 전문 상담사의 진행 하에 미술치료를 접목해 진행된다.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그룹상담이 이뤄져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전문가 육아상담과 검사가 진행돼 아동발달검사, 부모인성검사,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웩슬러 유아용 지능검사, 덴버 발달 선별검사,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확대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더불어 가족이 행복하다는 전제하에 다양한 상담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의 자아발전의 기회와 행복한 육아환경 마련
(교통문화신문) 익산시가 지난 2014년부터 신축을 추진해 온 마동·동산동 주민센터가 오랜 기다림과 준비 끝에 착공에 들어간다. 그동안 주민센터 신축공사는 시 재정여건상 공사비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추진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민선6기 정헌율 익산시장의 공약사업에 “마동·동산동 주민센터 조기신축”이 확정되면서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공사비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보이며 총액발주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한다. 마동 주민센터는 중앙로 25길 5-4 부지에 들어서며 총 48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968㎡에 지상1층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된다. 동산동 주민센터는 유천생태습지공원 인근 부지에 총 62억원을 들여 연면적 2,359.78㎡ 지상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된다. 2014년과 2015년에 설계가 완료된 마동·동산동 주민센터는 행정·문화복합시설로 민원실과 사무실, 주민편의시설인 프로그램실, 다목적문화방,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된다. 마동·동산동 주민센터는 2016년 6월 착공돼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마동·동산동 주민센터가 완공되면 민원인들과 주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원
(교통문화신문) 장수군 농기계사업단의 농작업 대행사업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사업단에서 트랙터 논갈이, 로터리 정지작업을 시작으로 이앙작업, 조사료 옥수수 파종작업 및 수확작업 등을 농가가 원하는 곳이면 신청순으로 100% 농작업을 대행해 농업인들의 신청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창인 조사료용 옥수수 파종량 60ha를 대상으로 파종작업을 대행해 축산농가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 파종작업 농작업 대행을 신청한 농가는 “모든 작업을 사업단에서 대행해 주니까 편리하고 수확물을 가축이 먹기 좋게 작업 해줘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대행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농기계 조작과 운행미숙에 따른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고가의 농기계 구입으로 인해 농가 경영비가 증가하는 농촌현실에서 농업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작업을 대행해 주고 농작업 대행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장계면과 산서면 등 3개소에 분소를 설치해 퇴비살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