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북도와 전북지방중기청이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전북메이커포럼(이하 운영)’이 5월 17일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도내 19개 시제품제작 운영기관 협의회 관계자와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메이커 운동은 기존의 DIY(Do it Yourself) 문화의 확장으로 디지털제조 기술(3D프린팅, 3D스캐너 등)과 접목되어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국에 확산되고 있는데, 개인의 취미생활을 넘어 상업성을 갖춘 제품 탄생의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꼽히는 과천과학관의 ‘메이커 운동 활성화’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더불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포럼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향기나는 무드’ 등 키트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포럼은 전북시제품제작소 개소 이후 관련 유관기관을 순회하며 제조업기반 최신 트렌드 및 우수 시제품제작 사례 등을 공유하며, 관련 종사자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도내 기관별 구축된 3D프린터 및
(교통문화신문) 컨테이너 신규항로인 ‘군산∼중국 닝보∼상해’ 항로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16일 취항식이 항만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항 컨테이너부두에서 개최되었다. GCT(군산컨테이너터미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남광률 군산지방해수청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이 자리하여 신규항로 개설선사인 동영해운㈜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산항이 활성화되기를 한목소리로 기원하였으며 동영해운㈜ 서명천 대표이사 및 포워더, 하역사, 화주 등 6명에 대하여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그간, 전북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해수청, GCT㈜, 동영해운㈜이 항로 개설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3월 27일 신규항로 첫 취항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써, 신규항로 개설로 군산항 항로는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되었으며, 신규항로 개설로 인해 연간 15,000TEU이상의 물동량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해운(주)은 ‘중국 닝보, 상해’와의 항로 개설을 계기로 군산항을 거점항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항로인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가 엔화절하, 국내소비 부진 등으로 침체에 있는 화훼 산업을 살리기 위해 농업인 맞춤형 지원 등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현재, 장미, 국화 등이 일본 수출이 감소하고 저가의 꽃이 수입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수출경쟁력이 높은 칼라와 프리지아를 선정 육성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화훼류 신수출 전략품목 육성사업(이하 화훼전략사업)에 재배 농업인을 참여시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이번에 선정 되게 하였다. 화훼 전략사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에서 생산기반, 수출시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출확대가 가능하거나 수입대체 가능 품목을 발굴해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수출전략 6개 품목 중 칼라와 프리지아 농가에게 3억 8,000만원을 국비 20%, 도비 9%, 융자 30%, 자담 20%의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연작장애 경감을 위해 베드시설과 휴작기 우량종구 보관에 필요한 저장시설을 지원하며, 전북도는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한 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베드·저장시설이 완료되면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2017년 부처 예산 편성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중앙부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16일 송 도지사는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 환경부 정연만 차관, 산업부 박일준 기획조정실장, 문체부 송수근 기획조정실장을 면담하고 도정 주요사업 및 쟁점사업을 중심으로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현재 부처에서는 5.31일까지 2017년 예산편성(안)을 기재부에 제출할 예정으로 부처 예산편성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문은 과소반영, 미반영사업 등에 대해 예산조정 권한이 있는 주요 장, 차관, 기조실장을 방문한 것이다. 송지사는 먼저, 농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새만금 첨단 Agro-Park 시범단지의 조성계획 반영과 우리도 규제프리존 관련 농생명 재정지원사업으로 13개 사업 반영을 건의하였고,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의 예타통과 필요성과 금강2지구 농업종합개발 사업의 확대 필요성 등 설득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상용차 전장 기능안전 솔루션 지원사업과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사업에 대해 국가사업으로 지원과 시급성을 설명하였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교통문화신문) 전북도는 도내 중소 탄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소재·부품 특허기술들이 실질적으로 매출로 이어지도록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탄소산업 활성화 T2B(Tech to Biz)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산업 활성화 T2B사업”은 향후 5년간 국도비 38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상시 수요공급 연계시스템 구축, 사업화 촉진 지원 프로그램 운영, 거래활성화 지원, 성공모델 발굴 확산 등 기술 사업화 촉진을 중점적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도는 본 사업을 통해 초기단계인 미래 신성장 신소재산업인 탄소산업의 산업군을 타 지역보다 앞서 구축하므로서 주도권 확보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우선 금년도에는 도내 탄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DB를 구축하고 국내외 수요기업과 연결해 주는 온라인 연계시스템(상시 시연장)을 구축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오프라인 시연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공정기술 개선과 개발제품의 인증취득 지원은 물론 국내외 마케팅 및 홍보도 지원하게 된다.
(교통문화신문) 국민의 대표 간식인 계란의 안전성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라북도는 「불량계란 유통 특별단속」을 16일 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 축산위생연구소, 14개 시.군,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민간인) 등 합동으로 총 53명이 투입되어 실시되며, 대상은 계란을 유통·판매하는 식용란수집판매업소, 일반 식육 판매업소, 농협마트 등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식용란수집판매업 무신고 영업 행위, 불량계란 판매·취급 여부,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무신고 영업행위에는 농장에서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음식점 등에 직접 계란을 판매하는 행위이며, 불량계란은 부패된 알, 가축분변이 묻어있는 등 이물이 혼입된 알, 난각이 손상되어 내용물이 누출된 알 등이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2012년부터 가스사고 우려가 높은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63,042세대에 가스시설개선과 안전장치 설치를 위해 120억원을 지원하여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라북도에서 밝혔다. 먼저,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은 LP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스시설 중 LPG공급 호스 노후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중간밸브(퓨즈 콕)를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취약계층 41,392가구에 교체비용 8,741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도 12,317가구에 2,846백만원(가구당 231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 조리중 깜빡하고 가스레인지를 끄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2015년부터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해 주는 안전장치 보급사업으로 9,333가구에 467백만원(가구당 50천원)을 지원하여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금) 전주르윈호텔에서 “제5회 환경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워크숍은 환경유관기관 소통 및 협력강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및 14개 시.군 환경공무원들과 환경 측정분석기관 등 환경유관기관 환경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나타냈다. 주제발표로는 우석대학교 문수자 교수가‘성공을 부르는 웃음’과 김인술 진안온생명평생교육원장이‘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에 대하여 특강을 하였고, 환경측정분석의 국제적 적합성 확보를 위한 주제로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이창균 박사가‘정도관리시스템 적정 운영을 위한 현장실무’와 호남산업안전본부 김두영 이사가‘실험실 안전관리’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시·군 환경담당자 소음·진동 및 악취 측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무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환경과 안전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하고, 미세먼지 예경보제 등 전라북도 환경현안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워크숍은 많은 환경전문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미래 연구방향 및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16일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도·시군 소송 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송수행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 공무원들의 송무역량 강화를 통해 각종 소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주지방검찰청에서 공익법무관으로 직접 소송지휘를 담당하였던 박지원 변호사를 초빙하여 소송수행 관계법령, 단계별 소송수행요령 및 소송수행시 유의사항 등 소송실무 전반에 걸쳐 현장감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지방노동위원회 권리구제 대리인, 전라북도 희망법률상담실 상담관 등 도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앞장서는 박형윤 변호사를 통해 그동안 제기되었던 행정소송의 사례를 가지고 건축 분야 및 식품위생 관련 분야에 대한 소송을 심도깊이 다룰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는 16일 도내 대기분야 자가측정대행업체와 숙련도시험평가 대비 측정기술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정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숙련시험 평가의 내용 및 진행방법, 측정장비 및 준비물 안내, 향후 숙련도시험 방향 소개, 대상기관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도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상호 협조방안을 협의 할 예정이다. 자가측정대행업체에 대한 대기분야 숙련도시험평가는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등에 따라 국립환경연구원과 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측정분석기관에 대한 장비운영 능력 향상과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기 숙련도시험평가는 측정장비 준비사항, 채취장치구성,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숙련도, 결과산정, 시간준수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 중순경에 원일환경 등 3개 업체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대기 자가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측정기술지원 간담회를 통해 측정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기질 개선 및 청정
(교통문화신문) 부안군이 LPG(액화석유가스) 승용차 적법 운행을 집중 홍보했다. 부안군은 LPG의 적정한 수급 및 사용상 안전관리 등을 위해 LPG를 5명 이하 승용차의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는 만큼 적법하게 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5명 이하 LPG 승용차는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5.18 민주유공자·고엽제 환자 중 장애판정을 받은 사람, 주민등록등본상 세대를 같이 하는 보호자만이 소유·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호자는 장애인 등 피보호자와 LPG 승용차 최초 등록일로부터 5년간 세대를 같이 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규에 의거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LPG의 적정한 수급 및 사용상 안전관리 등을 위해 LPG 승용차를 소유·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만큼 LPG 승용차 사용 보호자의 세대 분리 등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장에서 동분서주하며 구슬땀을 흘렸던 자원봉사자들이 숨은 일등공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8일까지 열린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학생과 단체, 일반인 등 총 1500여명 규모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해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실제 자원봉사자들은 주·정차 관리와 관광객 안내를 비롯해 행사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각종 체험 보조, 안전관리, 질서유지, 생수 등 물품 운반, 행사진행 보조, 수화통역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특히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축제를 구경하시느라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서금요법 등을 실시하고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자원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소년봉사단과 가족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200여명의 어르신께 달아드려 축제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산하 ‘기쁨두배봉사단(회장 김연자)’은 네팔 지진피해 집짓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김밥·떡볶이 판매를 통한 수익금 100만원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등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86% 이상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당초 농업기술센터는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54명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3월 2일부터 3개월간 19회 총 148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정책방향을 비롯한 농업기초기술 교육, 작물별 영농교육,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전략, 농기계 교육 및 임대사업장 방문, 농업의 6차 산업화 이해, 선도농가 견학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안읍 최철수씨는 “귀농을 결심하고 농사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길다면 긴 교육시간이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수료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부안군으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
(교통문화신문)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마을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 마을학당은 거리가 멀거나 취업 등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등을 대상으로 변산·줄포·하서·상서·백산·주산면과 부안읍에 직접 찾아가 개설된다. 교육은 전직 교사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자격을 갖춘 10명의 교사들이 한국어와 부모역할, 자녀지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날 현재 11개 마을학당으로 찾아 다문화가족 50명과 교육·소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학당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 063-580-4608)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마을학당을 통해 교육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다문화가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맞춤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이 부안군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김종규 부안군수는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품행정에 집중했다. 특히 제4회 부안마실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른 뒤 쉴틈 없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이어가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김종규 군수는 12일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종규 군수는 2017년도 국가예산안 편성 전인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5차례 이상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했으며 이달 말까지 각 부처 예산안 편성이 완료되고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시기인 만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이날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김종규 군수는 이날 해양수산부를 찾아 제3회 새만금 국제요트 크루징대회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공유수면 사유지 매입 등도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부를 찾아 부안도시 침수예방 하수도 중점관리 사업, 진서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상수도 노후관 정비사업, 수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