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16일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도·시군 소송 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송수행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 공무원들의 송무역량 강화를 통해 각종 소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주지방검찰청에서 공익법무관으로 직접 소송지휘를 담당하였던 박지원 변호사를 초빙하여 소송수행 관계법령, 단계별 소송수행요령 및 소송수행시 유의사항 등 소송실무 전반에 걸쳐 현장감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지방노동위원회 권리구제 대리인, 전라북도 희망법률상담실 상담관 등 도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앞장서는 박형윤 변호사를 통해 그동안 제기되었던 행정소송의 사례를 가지고 건축 분야 및 식품위생 관련 분야에 대한 소송을 심도깊이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