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지난 6월 19일 군산용문초등학교의 아버지회와 자녀 30여 명이 용문초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옐로우카펫을 설치했다고 23일 전북교육청이 밝혔다. 옐로우카펫은 노란색 페인트로 칠한 횡단보도 주변을 의미한다. 운전자들은 먼 곳에서도 옐로우카펫을 쉽게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 구간에 서 있으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옐로우카펫 주변에 조명을 밝히면 야간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기존 옐로우카펫은 한 면의 재료비만 500만원, 2년 정도 사용하는 반면 군산용문초 옐로우카펫은 페인트 비용만 든 저예산(약 25만원)으로 내구성이 좋으며 항상 보수 가능한 점 등 옐로우카펫의 대중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좋은 시범사업이다. 저예산 옐로우카펫 신설을 추진한 김우민 군산시의원은 “군산시로부터 페인트를 제공받은 뒤, 군산용문초 아버지회와 자녀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페인트를 칠했다. 앞으로 옐로우카펫 구간에서 단 1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오랜 역사와 전통의 이리동산초등학교에서는 미래의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유니폼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유니폼’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전북교육청이 밝혔다. 전주에 지점을 두고 있는 휴비스는 이리동산초 축구부에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의 용품을 지원하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부재로 인해 아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여러 각도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리동산초등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의 학생들과 학교를 돕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는 휴비스 측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축구부 학생들도 더욱 힘을 얻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휴비스는 2012년부터 각급 학교에 방학 기간 식사를 제공하는 ‘희망키움 도시락’ 연탄을 배달해주는 ‘희망키움 연탄배달’ ‘희망키움 물품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22일 지역사회 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구성하여 도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운동 추진에 나섰다고 전라북도가 23일 밝혔다. 협의회의 위원은「국민건강증진법」과 전북도 관련 조례에 따라 전라북도의회, 체육회, 건강보험공단, 대학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추천 받아 위촉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김왕수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걷기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하여,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도민건강증진 주요시책의 실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우리지역의 건강지표를 분석하여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중점 추진방안 및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지사는 학교 친환경농업실천사업을 추진하는 100개학교 중 도내학교를 제외한 타시도 60개 학교에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3일 전라북도청이 밝혔다. 서한문에는 학교 친환경농업실천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농업이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아이들이 농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체득하고 전북의 친환경농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는 마음을 담았고, 수학여행지로 전북을 검토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우리도의 삼락농정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으로 전북이 농생명·농식품 산업의 수도로 거듭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전북도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 사업은 서울 등 수도권과 제주도, 도내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무화분에 논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벼 생육과정을 관찰토록하고, 이를 도내 친환경농업인이 직접 지도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는 사업으로 서울과 제주도 등 도외 60개, 도내 40개 총 10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학교 논의 일상적인 관리는 친환경농업인의 지도를 받아
(교통문화신문)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016년도 전북지역 광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34만명으로 추산되는 전북지역 성인문해교육 잠재적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라북도가 밝혔다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전주주부평생학교와 남원시가 공동으로 광역거점기관의 기능을 수행해왔으며, 나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기초 지자체와 민간기관이 가지는 한계로 인해 전북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전라북도청이 전북지역 성인문해교육 광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고, 8월에는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출범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전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광역 거점기관의 첫 사업으로, 23일(목) 군산에서 전라북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부로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받는 도내 24개 성인문해교육기관 담당자들과 14개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로부터 2016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전라북도의 성인문
(교통문화신문) 전북도와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22일(수) 전북도청에서 ‘2016년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라북도가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약사회, 전북지방경찰청, 전주지검의 후원으로 개최하였으며, 기념식에 이어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의 주요 사업 소개와 신태용(우석대학교 약학대학)교수의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및 도청 인근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및 유해약물 중독문제에 지역사회의 여러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대처하고, 앞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마약관련 사범자를 발견 할 경우 해당 보건소나 경찰서나 검찰청 등에 신고·제보해 줄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주관으로 23일~24일 2일간, 전주 풍남관광호텔에서 수학여행 등 전북·경북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7회 호·영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3일 전라북도청이 밝혔다. 호·영남 교류전은 양도 관광산업의 공동 상생발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호·영남 관광교류전’은 경상북도 교류단이 전북을 방문하여 양 지역의 도·시군 관계공무원, 도 교육청 수학여행담당 장학사, 관광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째날에는 전주풍남관광호텔에서 양 지역의 수학여행지, 관광시책 및 체험형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정보를 공유하였으며, 호·영남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도에서는 전라북도의 ‘전북투어패스사업’,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배치사업’ 등 우수 시책과 군산근대문화도시, 시간여행축제 등 체험형 관광지인 군산의 관광자원 뿐만아니라 양지역의 2016년 수학여행 운영방향도 소개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각 학교급별 수학교사 자율연수를 실시한다고 전라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자율연수에는 초등학교 60명, 중학교 80명, 고등학교 80명 등 총 220명이 참여해 학생 중심의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 등을 논의하게 된다. 고등학교 수학교사 자율연수는 21일 오후 5시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수학학습에서 학생들이 범하기 쉬운 오개념과 오류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초등학교는 23일 전북과학교육원에서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으로 구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학체험 수업을 주제로 실시한다. 앞서 20일에는 자유학기제 수학수업 운영사례를 주제로 중학교 수학교사 자율연수가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수학교사들이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오후 5시 이후에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수학교사가 신청을 하여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연수를 통해 도내 수학교사들이 자료를 공유하고 학생들과의 행복한 수학수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북으로 이전한 4개 공공기관들이 21일 오후 1시 20분부터 5시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고졸 지역인재 채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라북도교육청이 밝혔다. 한국지업능력개발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지역인재 대상에 고졸자도 추가됨에 따라 이전공공기관의 고졸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예정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구토정보공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42개교의 재학생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 또 홍보 부스에서는 기업 및 취업정보 탐색과 모의 면접, 각 기관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시간 등이 제공된다. 도내 4개 공공기관이 올해 채용하는 고졸 인재 규모는 한국전기안전공사 47명(상·하반기), 국민연금공단 37명(하반기), 한국국토정보공사 17명(상·하반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명(상반기) 등 총 103명이며, 이 가운데 19명(18.5%)은 도내 고교 출신 중에서 선발하게 된다. 한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지난 20일 확대간부회의에
(교통문화신문)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당뇨치유 프로그램인 ‘순창 바른먹거리 당뇨학교’가 지난 13일 문을 열어 1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순창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순창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합숙형태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당뇨환우 및 교육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순창군이 운영하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약물치유에 집중하는 기존 당뇨치료 법과는 달리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순창군이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당뇨학교는 교육생들에게 신뢰성을 심어주기 위해 전문 교수진이 참여한다. 당뇨학교 초기부터 참여한 충남대학교 이계호 교수 이외에도 당뇨 명의인 조선대학교병원 당뇨센터장 배학연교수, 한의학 한주석 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당뇨치유의 패러다임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생들은 지난 13일 첫날 일정으로 혈관 건강도 측정검사 및 인바디 검사를 통해 사전 몸 상태를 체크하고 태초먹거리로 유명한 이계호 교수로부터 당뇨와 우리 몸의 관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두 번째 날인 14일부터는 당뇨에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맨발산책로 등 지역 힐링관광자원을 활용한 치
(교통문화신문) 수도권 대형 유통센터에 순창군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직거래 바람이 불고 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나로마트 수원유통센터에 순창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농산물은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3가지 품목이다. 또 서울 창동유통센터에서도 오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직거래 행사가 진행된다. 모두 농협중앙회가 직영하는 대규모 유통센터다. 특히 2곳 판매기간이 58일간이나 된다는 점에서 이번 직판행사는 농산물 판매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분자의 재고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 중 이뤄진 직판행사로 복분자 판매에도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조합공동사업법인 측은 볼륨감과 시각적 만족을 극대화 하는 진열방식과 우수한 품질의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를 선별 제공해 순창 농산물의 판매 확대는 물론 순창 농산물의 전국적 홍보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실제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최소 1억 6천만원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며 ”상품 선별은 물론 홍보에
(교통문화신문) 4급 이상 114명의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0일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평가기간 동안에는 개인별 청렴도는 물론 조직 내부 및 부서별 업무 환경의 부패위험 요소를 찾기 위해 부패위험성 진단을 함께 실시한다. 부패위험성 진단은 소속된 조직과 업무형태의 특수성에 따라 조직의 개방성, 연고주의, 청탁위험성, 재량 정도, 업무 정보의 중요도 등 10개 문항에 대해 진단한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상급자, 동료, 하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알선·청탁 및 금품·향응수수, 직무관련 정보의 사적이용, 근무시간 중 사적업무 등 1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개인별 준법성에 대한 계량지표를 점수화하여 반영한다. 평가 방법은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며 온라인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인사·성과관리 등 자료로 활용하고 부패위험성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찾아내어 사전에 도는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피 평가자 본인에게는 본인 평가결과와 함께 정당하지 못한 재산형성, 위장전입 등 주변인이 인식하기 힘든 지표에 대한 자가진단 체크리
(교통문화신문) 행정부지사(김일재) 주재로 3일 금년 복분자 수급안정을 위해 정읍, 순창, 고창 등 복분자 주산지 도의원과 시·군, 지역조합, 농협도본부가 한자리에 모여 합동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라북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대책협의회는 복분자 산업에 종사하는 재배농가, 가공업체, 지역농협과 시군 담당과장이 함께 했으며, 정읍 이학수 도의원, 순창 최영일 도의원, 고창 이호근 도의원도 함께 배석하여 지난해 복분자 재고와 올해 복분자 수급대책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가졌다. 지난 10여년간 복분자는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효자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으며,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꾸준히 늘었으나, 지난해 복분자 수확시기에 맞춰 발생한 메르스의 영향으로 판로에 문제가 생겨 재고가 많이 발생했다.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벼 재해보험 가입실적이 전국 최고를 차지했다고 3일 전라북도가 밝혔다. 농식품부가 5월 31일 기준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대상면적 78,493ha중 벼 재해보험가입 면적은 50,859ha, 가입률은 65%로 전국 36%를 크게 앞섰고, 시군별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이 수치는 전국 185,105ha의 27%를 차지하고, 지난해 38,363ha보다 33% 증가했으며 도내에는 무주군이 전년대비635%로 증가율이 제일 높고, 면적은 12,337ha를 가입한 김제시가 가장 많다. 전라북도가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둔 데는 도가 주관이 되어 시군별 전략회의, 대농업인 적극 홍보 등 체계적인 대응과 유기적인 협업의 붐조성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벼 재해보험 가입실적은 도, 시군, 읍·면·동 등 행정과 농협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에 크게 좌우되므로 가입기간 만기인 6월 24일까지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모내기 이후 태풍 및 병해충 등의 자연재해 걱정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추가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자연재해가 없으면 농가가 납부한 보
(교통문화신문) 오는 8일‘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주야간으로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펼친다고 전라북도청은 밝혔다.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는 이동이 잦은 차량 특성 때문에 다른 세목보다 징수가 어렵다. 게다가 고의 상습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무적차량(소위 대포차량)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도는 14개 시·군, 유관기관 등에서 총 250여명이 참여하여 백화점, 대형 아파트 단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번호판 일제 영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서의 합동 영치로 이루어지며,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차량과태료 체납 60일경과·30만원이상체납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