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남원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원이 주어진다. 남원시는 보전관리지역의 개발행위규모 확대(2만→3만㎡), 건축 용적률 완화(준주거지역 400→500%, 중심상업지역 900→1,300%, 일반상업지역 800→1,000%), 도로점용료 분할납부규정 마련 등 시민과 기업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개정하였으며, 법령의 근거 없이 운영하던 임의규제를 찾아내 93건을 정비하였고, 37건의 불합리한 상위법령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법령개선을 건의하는 등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한편, 남원시는 2015년 대한상공회의소가 228개 지자체의 기업관련 조례·규칙 및 기업지원 제도를 분석하여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발표한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수상하여 규제개혁 우수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서민생활에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중심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것이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시
(교통문화신문) 전국 최고의 전통축제인 제86회 춘향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의 춘향제는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춘향의 사랑이야기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춘향제의 정신을 담고 있다. 전통과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4개 분야 24종목 제86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및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창극 춘향실록”, 「춘향그네체험」, 「판소리 수궁가 연창」, 「춘향국악대전」 등 전통과 함께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한루원 및 요천주변에서의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드세요. 광한루원 밖 주변 도로에는 사랑체험마당이 조성된다. 사랑체험마당에서는 언약의 팔찌만들기, 사랑을 엮은 짚풀공예 등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천연염색, 부채, 판화 등 각종 체험
(교통문화신문)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춘향고을 남원에서 진행되는 제86회 춘향제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향연이 펼쳐진다 춘향제 불꽃향연은 광한루 앞 승사교에서 13일 오후 9시40분경 춘향제 개막식이 끝남과 동시에 시작하여 약 10분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달리 폭죽 수와 시간을 늘려 다양한 불꽃을 선보임으로서, 관광객과 시민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꺼지지 않는 춘향 사랑의 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4일 관계관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여 사전 조치토록하고 12일에는 현장보고회를 갖는 등 안전을 행사의 최우선에 두고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본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하여 화약이 설치되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승사교 3차로 및 인도 일부 구간을 부분통제하고, 불꽃놀이 전.후 10분간은 승사교 전구간이 완전통제되어 시민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승사교를 이용하는 시민은 지정된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낙진으로인한 피해가 없도록 행사장 주변의 주차를 금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
(교통문화신문)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기 자아실현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인생 이모작 신노년문화상을 정립하고자‘감동이 있는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5월 10일 1시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4월 29일까지 총 25명이 서류접수를 마쳐 5월 3일(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1명이 결정되었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는 전라남도 보성군, 광양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전국은 물론 춘향의 고장 남원시 어르신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참가자 선발요건은‘만60세 이상 어르신’ ‘주름이 아름다운 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시는 분’ ‘삶의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분’ ‘신노년 문화를 이끄는 분’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퓨전국악단‘나니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본행사, 식후행사, 시상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서 입상자는 1년간 복지관을 홍보하며, 향후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한다. 남원시노인복지관과 남원시는 ‘감동이 있는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를 계기로 다가오는 노년기 인생 이모작의 기회로 삼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할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남원시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남원관덕정에서 “제71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전국 최고의 전통과 최대 명문대회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궁도대회는 전국 각정에서 약 200여팀 1,600여명의 궁도 동호인 및 가족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부부대항전, 실업부 등 6개 부문에서 최고의 궁사를 뽑아 시상한다. 궁도는 우리 민족의 상징적인 전통무예로, 오천년 한국사의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의 무예로써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예의와 규범을 중시하며 심신단련에 최적인 전통스포츠다. 특히, 남원에서 열리는 궁도대회는 1931년 춘향제와 같이 시작하여 올해로 71회를 맞이한 대회로써 그 권위와 명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궁도체험관을 건립해 많은 일반인이 궁도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서 궁도인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궁도 동호인 모두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대회기간 남원의 멋과 맛을 맘껏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꽃향기 가득한 5월에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의 주제로「제86회 춘향제」가 광한루원 등 남원관광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남원시보건소는 제86회 춘향제를 맞아 5월 12일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의료지원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광한루 정문에서 이동진료소 운영을 보건소와 남원의료원이 함께 운영한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관광객 등 많은 인원이 일시적으로 운집하여 각종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춘향선발대회, 민속씨름대회, 사랑등불행렬, 광한루 일원의 다양한 행사 등에 의료지원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의료지원반 운영은 보건소와 남원의료원이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며 의료지원 인력과 구급차는 상시 대기토록 하고, 응급환자가 발생 할 경우 에는 신속하게 처치한 후,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토록 환자 동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즐거운 춘향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내장 단풍’ 명품화에 주력하고 있는 정읍시가 이의 일환으로 내장천변 자전거길 2.5km에 단풍숲길을 조성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9억원을 투입해 내장산과 정읍시 일원에 단풍나무를 지속적으로 식재함으로써 전국 제일의 단풍 고장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단풍관광자원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올해도 국비 2억원과 시비 1억4천만원, 도비 6천만원 모두 4억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 2.5km에 단풍나무 300본을 심었다. 시는 또 이와 별개로 정읍사 오솔길 등산로 주변에도 단풍나무 10ha를 식재하는 등 단풍 경관림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7년에도 국비 포함 8억원을 확보해 내장 천변 자전거도로 나머지 구간 1.5km에 단풍나무 400본을 식재하는 등 천변 자전거도로를 명품숲길로 조성해서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힐링공간(maple area)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걷기운동 공간으로 애용하고 있는 내장천변 자전거도로에 단풍나무 식재와 함께 그늘을 조성하는 등 일대를 시민들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교통문화신문) 8일 어버이 날을 기념하고 은혜에 감사드림은 물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가 지난 10일 성대하게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 노인복지관(관장 한재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어르신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한스밸리의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참석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기와 효행자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 과정 속에서 우리 삶의 최고 가치이자 덕목인 효사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나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를 진심으로 기리고 경로효친을 스스로 실천해 어버이에 대한 공경심을 드높이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후 참여 어르신들에게 장수기원 떡을 제공,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교통문화신문) 정읍시는 지난 10일 시청 5층회의실에서 ‘부패 Zero! Clean 정읍’ 건설의 일환으로 5급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의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생기시장의 “부패없는 깨끗한 정읍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의 인사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서약,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다산사상에 나타난 공직윤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박이사장은 ‘다산에 있어서의 民의 개념, 백성들에 대한 두려움, 공직자의 청렴정신’ 등 공무윤리 전반에 대해 교육했고, 강의 후 간부공무원들은 청렴결의 다짐 대회를 가졌다.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결의를 통해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부패없는 Clean 정읍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며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부패없는 깨끗한 정읍시 건설 시책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 핫라인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Clean 정읍 자기학습 프로그램 운영 ▲ 공무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9개 민간 사업자와 지역방위 물자 조달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체결로 통합방위사태 시 지역방위 작전에 소요되는 물자를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방위 작전 지원을 위해 민간물자 조달 약정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정에 따르면 통합방위사태 선포 시 협의회가 약정한 품목과 물량을 민간 조달 사업자에게 조달 요구할 때 3시간 이내에 신속히 작전 현장에 납품해야 한다. 이때 안전한 물자 조달을 위해 납품차량을 군부대가 엄호하며, 약정기간은 약정체결일로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약정체결 물자와 공급업체는 ▲방한장갑 = 아디다스정읍점(대표 이종구), 노스페이스정읍점(대표 김수경) ▲방한점퍼 = 코오롱스포츠정읍점(대표 김형석) ▲ 방한모자=서울모자점(대표 김연임) ▲ 겨울내의·겨울양말 = 종합란제리육일패션(대표 조금례)▲ 운동화= 블랙야크정읍점(대표 반성화) ▲시멘트벽돌 = ㈜무일콘크리트(대표 김형일) ▲방독면 =(유)신화안전공사(대표 이인석)▲포스터 =인쇄나라 집현전(대표 오승옥)이다. 민간 조달물자의 소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건립 중인 정읍 내장산 장학숙(이하 내장산 장학숙)이 오는 6월말 준공, 9월 2학기부터는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에 따르면 내장산 장학숙은 연면적 3천997㎡, 지하 1층, 지상 6층(38실, 98명) 규모이다. 이달 현재 공정률은 55%, 6월말 준공 예정으로 장학재단은 7월 입사생 접수·확정(월사용료 15만원, 연입사료 7만원), 8월 오리엔테이션 개최 등을 거쳐 2학기인 9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생기 장학재단 이사장은 “내장산 장학숙이 본격 운영되면 향토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의 인재들이 수도권 대학에 더 많이 진학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됨으로써 지역발전과 국가성장을 이끌어나갈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향우회가 참여한 가운데 장학숙을 거점으로 한 선후배 간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관련 전공 및 진로 상담 등 선배들의 조언과 지도를 통해 많은 후배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분기별 모임을 개최해 다양한
(교통문화신문) 익산시 약사회는 10일 오후 익산시 초·중·고·대학교 학생 57명에게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급된 장학금은 익산시 약사회(141개소) 소속 회원 200여명이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31명, 대학생 6명에게 지급됐다. 익산시 약사회는 2006년부터 나눔과 봉사를 기본이념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창의적 인성을 겸비한 인재에게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다. 김수현 익산시 약사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훈훈한 우리지역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교통문화신문) 올해 6월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익산시보건소가 만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 청소년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지)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6개월 간격으로 2회(1차 접종 6개월후 2차 접종)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5월 중순 이후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 익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여명이 발병하고 연간 900여명이 사망할 정도로 질병 부담이 높은 암이다. 또한 예방접종으로 발병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여성 암이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원인의 99%는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국가지원 백신인 ‘서바릭스’와 ‘가다실’ 모두 고위험 HPV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70%이상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1회 접종에 15~18만원 전액 본인이 부담했던 접종 비용이 무료로
(교통문화신문) 무지개봉사단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지개봉사단원들은 이날 가족들과 함께 모현동 조손가구 이복례(가명, 64세)세대를 찾아 도배, 장판, 전기배선 교체와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복례(가명)세대는 이사 당시 형편이 되지 않아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지 않고 이사를 왔다. 낡은 집안에는 도배 대신 신문지 등이 테이프로 붙여 있고, 벽 등에 곰팡이가 가득한 상태였다. 무지개봉사단은 형편이 어려운 이씨 세대의 건강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집을 고치기로 결정했다. 서성원 회장은 “집수리를 통해 낡은 집이 깨끗하게 바뀐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봉사단원뿐 아니라 자녀들과 함께한 하루여서 더욱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2014년도에 결성되어 집수리와 연탄나누기행사, 미륵산 자연정화활동 등을 하고 있는 단체다. 2015년도에 익산시와 협약식을 갖고 계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익산시 여성회관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재능나눔 강사를 통해 시민들의 감성계발을 위한 예술공예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공감 사진, 소가죽 핸드폰케이스, 나만의 가구DIY 등 3개 강좌이며 여성은 물론 남성 참여도 가능하다. 생활공감 사진은 2008년 사진을 처음 배운 후 2013년 개인전까지 연 바 있는 퇴직 공무원 박흥렬 사진작가(63세)가 재능기부를 제안해 이루어졌다. 최이정 캘리그라피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가죽 핸드폰케이스와 가구DIY는 야간 강좌로 운영되어 직장인 등의 참여도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모집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익산시홈페이지 또는 여성회관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 여성회관은 재능 나눔 강사에 의한 특강을 통해 현재까지 가야금, 대바늘뜨기, 가정의 날 감♥더함 특강 등 7개 강좌에 10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으며, 프랑스자수와 퀼트 특강은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