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반도에서 황새가 사라진 후 45년 만에 자연 부화한 아기 황새 23일 둥지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자연번식 성공을 기념해 ‘자연’의 앞 글자와 뒷 글자를 따 ‘자황이’와 ‘연황이’로 이름 붙여진 이들 황새는 지난 5월 20일과 22일 각각 태어난 암컷 황새로 65일 만인 이날 힘찬 날갯짓으로 하늘 높이 날아올라 예산황새공원 주변을 아름답게 비행하다가 예산황새공원 습지에 첫 발을 디뎠다고 전했다. 남형규 예산황새공원 연구원은 “이소는 진정한 의미로 자연에 적응해가는 첫 발을 띈 것”이라며 “앞으로 아기 황새가 자연에서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둥지를 떠난 아기 황새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예산황새공원에서 자연으로 방사한 황새 8마리 중 암컷 ‘민황이’와 수컷 ‘만황이’의 아기로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예산황새공원으로 돌아와 둥지를 만들고 알을 품어 자연번식에 성공하는 첫 사례를 남겼으며 그동안 먹이를 잡아와 먹이고 날개를 펴 그늘을 만들어 주는 등 정성스럽게 돌봐왔다. 또한 예산군은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진행된 황새 방사행사를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 암컷 ‘민황이
(교통문화신문) 아산시는 7월중 2회에 걸쳐 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복 소통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직원들의 전체 만족도는 97.1퍼센트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시는‘자기주도형 능력개발’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그것이 가져올 아산시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교육비전을‘자기주도형 인재육성’으로 정하고 교육과정의 다양화, ALL-IN-ONE시스템구축, 현장·실천형 역량강화 등 3가지 전략과 분야(직급·직무)별 교육세분화 등 9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아산시는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남공무원교육원 등 총 4개 과정의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복조직소통교육,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 개인능력개발교육지원 등 총 10개의 자체교육 과정을 개설 지원하여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행정연수원, 국민권익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성 있는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회계, 법무, 인권, 교양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ll-in-one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시니어 소상공인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창업환경에서 충분한 준비를 통해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하는 만40∼55세 이하의 창업희망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충청남도인 창업자이다. 교육과정은 e-커머스 창업과정, 상품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시간 80퍼센트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별도의 사업화 지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희망자는 오는 1일부터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공지사항 참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신청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보령과 경남, 부산 등 수산현장에서 올해 신규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현장 집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등 새로운 어촌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21C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양 및 기본교육으로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교육, 최첨단 어패류 사육동 견학, 해양환경분석, 국립해양박물관 견학 등 현장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특히 충청남도도 수산관리소는 교육기간 중에 어선 유압기·조타기 생산 현장 학습, 해면·내수면 연구 성과 공유, 국내 최대 수산물도매시장 견학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참여 어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경영인이 생산소득을 높이고 이들을 전문일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10∼11월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어업경영 기술능력 제고를 위한 실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중앙시장 내‘중앙메가프라자’를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청년몰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시장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중기청)를 지원받아 청년들의 전통시장 내 창업을 지원한다. 청년몰당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며, 20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분야는 점포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동공간 조성, 홍보 마케팅 등이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이번에 조성되는 청년몰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Pub 형태로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인근 중앙시장활성화구역과 연계한 다각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전통시장의 세대교체를 통한 활력제고를 위해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태평시장과 유천시장에 20개의 청년창업 점포를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몰 사업으로 20개의 점포를 더하면 총 40개의 점포를 창업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청년몰 조성사업 추진으로 대전 청년들이 전통시장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의회 윤기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심의할 “학교운동장 우레탄 유해성 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불거진 학교운동장 우레탄 트랙에 납 등 유해 중금속이 발견되어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우레탄 트랙 제거를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추진됐다고 한다. 최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전체 104곳 중 64곳에서(최저 2.7배인 243mg/kg에서 최대 36.5배인 3,283mg/kg)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2012년 이후 설치된 29곳 중 6곳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뮴의 경우 3개교에서 검출되었으나 2개교의 경우 기준치 미만인 5mg/kg, 4mg/kg가 측정되었으며 1곳의 학교에서만 기준치의 2.1배 높게 검출되었다. 대다수 우레탄 트랙에서 발견된 납의 경우 뇌와 중추신경계통의 위해를 통하여 정신 및 행동 장애 위험은 1.6배, 조울증 위험은 2.6배 높게 나타나 그 위험성이 크게 문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기식 의원은 “현재 산술적으로 우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의회는 21일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 10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민선 6기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총체적인 경로를 되짚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정 핵심 사업인 3농혁신과 지지부진한 안면도 개발 사업,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등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한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다. 오는 10월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서는가 하면, 향후 환황해권 해양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낙운 의원이 드론의 활용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을, 정광섭 의원은 화력발전 지역 자원 시설세 인상 방안에 대해 성토했다. 김용필 의원은 내포와 세종을 잇는 618호선 지방도 확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김연 의원이 청소년 사회적 외상 지원 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와 별개로 도의회는 화력발전 미세먼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가칭 KBS 내포 방송국 조기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중앙시장 내‘중앙메가프라자’를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청년몰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시장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중기청)를 지원받아 청년들의 전통시장 내 창업을 지원한다. 청년몰당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며, 20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분야는 점포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동공간 조성, 홍보 마케팅 등이다.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은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와 관광이 있는 쇼핑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중앙시장 내‘중앙메가프라자’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적잖은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이번에 조성되는 청년몰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Pub 형태로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인근 중앙시장활성화구역과 연계한 다각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전통시장의 세대교체를 통한 활력제고를 위해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미세먼지의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하여 2016년 상반기 중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총 100,596대를 점검하고 이중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97대에 대하여 개선명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율적인 차량 정비·점검을 유도하기 위하여 경유 자동차 운행이 많은 군부대와 경찰서 등 8개 기관을 방문하여, 총 785대에 대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30대에 대하여는 자율적인 정비점검을 권고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노후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배출가스 전담반을 적극 활용해 배출가스 측정기와 비디오카메라 점검을 병행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대형 경유 차량이 많은 산업단지 등 에 대해서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을 확대해 시민 환경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재현 기후대기과장은“근원적인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경유차량 저공해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대기질 청정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공주시가 시정의 현안과제 연구와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정발전연구단에서 그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모아 실적보고서(3집)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실적보고서에는 시에서 부여한 과제에 대한 팀 또는 개인단위 연구와 연구원 개개인의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 그리고 특정분야 우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타 자치단체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 등 총 26건의 연구 결과가 수록됐다. 공주시는 이번 실적보고서가 현장을 면밀히 알지 못하는 전문가들의 논문이 아닌, 공주시의 현황과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원들의 연구결과물이라서 시정 운영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현재 공주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사업과 로드맵을 제시, 시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연구 결과물을 각 실무부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연구나 자료 수집이 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발전연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부서에서 새로운 정책 개발을 위해 연구를 의뢰할 경우
(교통문화신문) 여름철 가족휴양지로 유명한 북면에서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는 코스모스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꽃길조성은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달 풀이 무성한 도로변에 제초제를 살포하였으며, 11일부터 중장비(포크레인)를 투입하여 씨앗을 파종하고 거름주기 등 구슬땀을 흘려 중점 관리하고 있다. 심상철 면장은 “이렇게 코스모스 식재를 위해 무더운 여름철에 고생하시는 새마을남·여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스모스길을 위하여 잡풀 제거, 전지 및 교정작업 등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여 늦가을 까지 울긋불긋 코스모스 꽃잎들이 물결치는 장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여름철 가족휴양지로 유명한 북면에서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는 코스모스를 식재했다고 한다. 꽃길조성은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달 풀이 무성한 도로변에 제초제를 살포하였으며, 11일부터 중장비(포크레인)를 투입하여 씨앗을 파종하고 거름주기 등 구슬땀을 흘려 중점 관리하고 있다. 심상철 면장은 “이렇게 코스모스 식재를 위해 무더운 여름철에 고생하시는 새마을남·여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스모스길을 위하여 잡풀 제거, 전지 및 교정작업 등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여 늦가을 까지 울긋불긋 코스모스 꽃잎들이 물결치는 장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맑고푸른 천안의 알프스 북면에 코스모스길은 병천천 주변 도로 연춘리에서 매송리 5㎞구간이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순신 종합운동장과 보령 요트경기장 등을 차례로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개·폐회식 등 체전 준비상황 및 경기장 건립 현황을 청취하고, 육상보조경기장과 복합스포츠센터, 보령요트경기장 시설을 관람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공개최는 물론 향후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며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요트경기장이 건립된 만큼 해양레포츠 메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행 위원은 “전국체전으로 하여금 지역 발전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시설개방 확대로 주민 체력 증진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열 위원은 “다목적 수영장 건립을 통한 수영 인구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야 한다”며 “향후 경기장의 안전시설 문제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 충남의 명성을 이어가 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함께 뛰는 충남체전 국민화합 감동체전’을 표어로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아산시 등 충남 15개 시·군에서
(교통문화신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열린 일선 교육지원청 소관 업무보고에서 오래 방치된 폐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폐교의 경우 학생들의 비행·이탈 장소로 사용될 소지가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백낙구 위원은 “충남 전체 폐교재산 65개교 중 현재 23개교가 매각되지 않았다”며 “청소년들의 각종 일탈 행위를 조장할 소지가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이 폐교를 활용해 비행·폭력 행위를 벌일 수 있다”며 “조속한 처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필 위원은 “요즘 청소년의 역사인식이 매우 미흡하다”며 “고구려와 발행의 역사터전인 간도나 길림성의 경우 무지한 실정이다. 역사 유적지에 대한 문화 체험·탐방 활동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위원은 “재산관리부터 예산·회계부서의 공무원은 타 부서보다 높은 전문성을 요한다”며 “전문성을 기를 다양한 교육을 개발하고 시책을 추진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서형달 위원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우리나라의 재정여건과 줄어든 인구수에 따라 필연적으로 이뤄질 일”이라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열린 역사문화연구원과 문화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출연기관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목적사업비 외 경상경비로 사용하는 편법적 운영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 정정희 위원장은 “출연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출연기관의 성과와 업무를 도민이 알 수 있도록 한 홈페이지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홍열 위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이 연 4회 열리는데, 이는 보여주기식에 그치고 있다”며 “다양한 박물관 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열린 박물관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기철 위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여전히 소외된 지역이 많다.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를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문화 예술을 공급해야 한다”고 했다. 조길행 위원은 “역사문화원이 수행중인 정책과제와 현안 과제가 연례 답습 과제로 차별화가 부족하다”며 “세계문화유산을 지역의 경제활성화 충남의 미래사업과 연계한 연구 기능을 보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