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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45년만에 자연 부화한 예산 아기황새, 홀로서기 시작

방사부터 아기황새의 이소까지 사람과 환경이 더불어 살아가는 ‘청정예산’ 입증 -


(교통문화신문) 한반도에서 황새가 사라진 후 45년 만에 자연 부화한 아기 황새 23일 둥지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자연번식 성공을 기념해 ‘자연’의 앞 글자와 뒷 글자를 따 ‘자황이’와 ‘연황이’로 이름 붙여진 이들 황새는 지난 5월 20일과 22일 각각 태어난 암컷 황새로 65일 만인 이날 힘찬 날갯짓으로 하늘 높이 날아올라 예산황새공원 주변을 아름답게 비행하다가 예산황새공원 습지에 첫 발을 디뎠다고 전했다.

남형규 예산황새공원 연구원은 “이소는 진정한 의미로 자연에 적응해가는 첫 발을 띈 것”이라며 “앞으로 아기 황새가 자연에서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둥지를 떠난 아기 황새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예산황새공원에서 자연으로 방사한 황새 8마리 중 암컷 ‘민황이’와 수컷 ‘만황이’의 아기로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예산황새공원으로 돌아와 둥지를 만들고 알을 품어 자연번식에 성공하는 첫 사례를 남겼으며 그동안 먹이를 잡아와 먹이고 날개를 펴 그늘을 만들어 주는 등 정성스럽게 돌봐왔다.

또한 예산군은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진행된 황새 방사행사를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 암컷 ‘민황이’와 수컷 ‘만황이’의 아기인 이들 황새의 이소 시점이 다가오면서 아기 황새의 일거수일투족을 CCTV를 통해 세심하게 관찰해 기록을 남기는 등 각별하게 신경써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8일 시목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진행된 3차 황새 방사와 방사 된 황새의 귀향, 자연번식, 아기 황새의 이소까지 한반도 황새복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예산군이 최적의 황새 서식지뿐만 아니라 인간과 환경이 더불어 살아가는 ‘청정지역’임을 다시금 입증했다는 평이다.

황선봉 군수는 “자연번식에 성공한 ‘자황이’와 ‘연황이’가 예산군의 꿈과 희망을 품고 전세계로 비상하길 바란다”며 “많은 위험에 직면하게 되겠지만 건강하게 자라서 내년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