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도랑은 마을사람들과 논밭을 연결해 주는 선(線)입니다. 그렇게 사람들 삶의 시간은 도랑과 함께 흘렀습니다." 충남연구원의 세 번째 현장총서 “도랑 살리기로 시작하는 마을 만들기”를 집필한 오이스코협동조합 ‘품’의 복권승 이사장의 말이라고 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물길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고, 모든 더러운 것을 받아 다시 맑게 정화하며 흐르는 어머니 같은 존재”라며 “지나친 개발로 썩어가는 도랑을 살리는 일은 마을을 사람들의 쉼과 행복의 보금자리로 다시 돌려놓는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도랑 살리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현장 활동가는 턱없이 부족하고, 현장에서 참고할 만한 책자도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번 집필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충남연구원 현장총서는 제1장 마을과 도랑, 제2장 사례로 보는 도랑 살리기, 제3장 사례에서 찾은 개선점과 제안, 그리고 도랑 생태 시민 모니터링과 마을 도랑의 생태월령가 등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민간 주도적인 충남 사례들과 마을 도랑의 한해살이 이야기가 바람직한 도랑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내포신도시 신청사에 이삿짐을 모두 풀고 ‘내포 시대’를 본격 개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각 과별로 시작한 이사 작업을 26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옆 행정타운 1만 3225㎡의 부지에 2014년 12월부터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1·지상 4층, 건축 연면적 8998㎡ 규모로 건립했다. 이사 작업 마무리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분석·검사 장비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뒤, 다음 날인 16일부터 중단 중인 일부항목을 제외한 모든 검사 민원 업무 접수를 재개한다. 분석·검사 장비 점검 기간 동안 지카바이러스와 메르스, 잠복 결핵 검사 등을 제외한 생활민원은 대전과 충북 등 인접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체제를 구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이전에 따라 도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서해안 지역 민원 검사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환경 관련 도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검사로 조기 수습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
(교통문화신문) 논산시가 귀농귀촌 유지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 군인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 논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2일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 군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재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 시에 정착한 제대군인 선배의 딸기·상추·아로니아농장 등 현장 방문과 선배귀농인과의 대화, 논산시 문화 탐방 등으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이날 팸투어는 제대군인과 가족에게 귀농귀촌의 실질적 비전을 제시하고 귀농인 농가를 찾아 농작물 경작을 직접 체험하며 용기를 북돋았으며, 논산시의 귀농귀촌 정책소개를 비롯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경험담을 청취하며 귀농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논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연산면 제대군인을 위한 현장실습장을 운영해 제대군인 귀농선배의 생생한 현장 교육을 통한 생산부터 출하까지 연계하는 실습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시욱 친환경기술과 귀농기촌팀장은“귀농·귀촌인을 위한 논산시의 지원정책과 제대군인 개개인의 의지가 결합된다면 귀농귀촌은 새로운 인생 출발로
(교통문화신문) 지난 해 7월부터 “행복을 맞춥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새로운 시도인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발굴에 힘쓴 결과 맞춤형급여 시행 전인 2015년 6월 기준 243가구 381명이던 기초수급자가 제도 시행 후인 올해 6월에는 387가구 595명으로 56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원되는 생계급여액도 3억 8천여 만원에서 4억 9천여 만원으로 28.9% 증가하여 저소득층의 빈곤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룡시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꼼꼼하게 챙겨주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시행과 맞물려 진정한 시민행복을 맞추는 복지제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기초수급자의 소득과 재산 뿐만 아니라 연령, 주거상황, 가구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가구별, 개인별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수급유형을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로 다층화 하여 수급대상자의 폭이 확대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교통문화신문)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2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국민안전처, 읍·면·동 풍수해담당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 정책방향 소개, 공주시 풍수해보험 사업추진계획 및 홍보계획, 풍수해보험 상품설명, 보험관련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복구정책관이 참석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기도 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이다. 특히,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기초 생활수급자 86퍼센트, 차상위계층 76퍼센트, 일반인 38∼62퍼센트)하고 있어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를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홍기석 안전관리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라니냐 현상의 발달로 국지적 집중호우와 태풍의 한반도
(교통문화신문) 마서어린이집과 장항성일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아토피, 천식 안심생활터’ 교육은 아토피 프리허그 주경이 국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아토피 바로알기 및 아토피에 좋은 식품과 해로운 식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원 미술심리 전문강사의 오감 자극놀이 및 소중한 나의 몸 선언문 낭독과 함께 유아들이 좋아하는 OX 퀴즈를 진행하는 등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손쉽게 배워서 활용할 수 있는 천연 입욕제와 천연 미스트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진행돼 학부모님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김명진 모자보건팀장은 “아토피 천식 안심생활터 운영은 알레르기 걱정없는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아토피 예방교육과 체험교육 등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한반도에서 황새가 사라진 후 45년 만에 자연 부화한 아기 황새 23일 둥지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자연번식 성공을 기념해 ‘자연’의 앞 글자와 뒷 글자를 따 ‘자황이’와 ‘연황이’로 이름 붙여진 이들 황새는 지난 5월 20일과 22일 각각 태어난 암컷 황새로 65일 만인 이날 힘찬 날갯짓으로 하늘 높이 날아올라 예산황새공원 주변을 아름답게 비행하다가 예산황새공원 습지에 첫 발을 디뎠다고 전했다. 남형규 예산황새공원 연구원은 “이소는 진정한 의미로 자연에 적응해가는 첫 발을 띈 것”이라며 “앞으로 아기 황새가 자연에서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둥지를 떠난 아기 황새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예산황새공원에서 자연으로 방사한 황새 8마리 중 암컷 ‘민황이’와 수컷 ‘만황이’의 아기로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예산황새공원으로 돌아와 둥지를 만들고 알을 품어 자연번식에 성공하는 첫 사례를 남겼으며 그동안 먹이를 잡아와 먹이고 날개를 펴 그늘을 만들어 주는 등 정성스럽게 돌봐왔다. 또한 예산군은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진행된 황새 방사행사를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 암컷 ‘민황이
(교통문화신문) 아산시는 7월중 2회에 걸쳐 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복 소통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직원들의 전체 만족도는 97.1퍼센트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시는‘자기주도형 능력개발’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그것이 가져올 아산시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교육비전을‘자기주도형 인재육성’으로 정하고 교육과정의 다양화, ALL-IN-ONE시스템구축, 현장·실천형 역량강화 등 3가지 전략과 분야(직급·직무)별 교육세분화 등 9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아산시는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남공무원교육원 등 총 4개 과정의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복조직소통교육,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 개인능력개발교육지원 등 총 10개의 자체교육 과정을 개설 지원하여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행정연수원, 국민권익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성 있는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회계, 법무, 인권, 교양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ll-in-one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시니어 소상공인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창업환경에서 충분한 준비를 통해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하는 만40∼55세 이하의 창업희망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충청남도인 창업자이다. 교육과정은 e-커머스 창업과정, 상품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시간 80퍼센트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별도의 사업화 지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희망자는 오는 1일부터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공지사항 참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신청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보령과 경남, 부산 등 수산현장에서 올해 신규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현장 집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등 새로운 어촌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21C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양 및 기본교육으로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교육, 최첨단 어패류 사육동 견학, 해양환경분석, 국립해양박물관 견학 등 현장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특히 충청남도도 수산관리소는 교육기간 중에 어선 유압기·조타기 생산 현장 학습, 해면·내수면 연구 성과 공유, 국내 최대 수산물도매시장 견학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참여 어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경영인이 생산소득을 높이고 이들을 전문일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10∼11월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어업경영 기술능력 제고를 위한 실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중앙시장 내‘중앙메가프라자’를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청년몰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시장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중기청)를 지원받아 청년들의 전통시장 내 창업을 지원한다. 청년몰당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며, 20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분야는 점포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동공간 조성, 홍보 마케팅 등이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이번에 조성되는 청년몰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Pub 형태로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인근 중앙시장활성화구역과 연계한 다각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전통시장의 세대교체를 통한 활력제고를 위해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태평시장과 유천시장에 20개의 청년창업 점포를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몰 사업으로 20개의 점포를 더하면 총 40개의 점포를 창업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청년몰 조성사업 추진으로 대전 청년들이 전통시장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의회 윤기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심의할 “학교운동장 우레탄 유해성 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불거진 학교운동장 우레탄 트랙에 납 등 유해 중금속이 발견되어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우레탄 트랙 제거를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추진됐다고 한다. 최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전체 104곳 중 64곳에서(최저 2.7배인 243mg/kg에서 최대 36.5배인 3,283mg/kg)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2012년 이후 설치된 29곳 중 6곳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뮴의 경우 3개교에서 검출되었으나 2개교의 경우 기준치 미만인 5mg/kg, 4mg/kg가 측정되었으며 1곳의 학교에서만 기준치의 2.1배 높게 검출되었다. 대다수 우레탄 트랙에서 발견된 납의 경우 뇌와 중추신경계통의 위해를 통하여 정신 및 행동 장애 위험은 1.6배, 조울증 위험은 2.6배 높게 나타나 그 위험성이 크게 문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기식 의원은 “현재 산술적으로 우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의회는 21일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 10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민선 6기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총체적인 경로를 되짚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정 핵심 사업인 3농혁신과 지지부진한 안면도 개발 사업,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등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한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다. 오는 10월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서는가 하면, 향후 환황해권 해양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낙운 의원이 드론의 활용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을, 정광섭 의원은 화력발전 지역 자원 시설세 인상 방안에 대해 성토했다. 김용필 의원은 내포와 세종을 잇는 618호선 지방도 확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김연 의원이 청소년 사회적 외상 지원 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와 별개로 도의회는 화력발전 미세먼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가칭 KBS 내포 방송국 조기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중앙시장 내‘중앙메가프라자’를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청년몰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시장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중기청)를 지원받아 청년들의 전통시장 내 창업을 지원한다. 청년몰당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며, 20개 점포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분야는 점포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동공간 조성, 홍보 마케팅 등이다.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은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와 관광이 있는 쇼핑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중앙시장 내‘중앙메가프라자’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적잖은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이번에 조성되는 청년몰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Pub 형태로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인근 중앙시장활성화구역과 연계한 다각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전통시장의 세대교체를 통한 활력제고를 위해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미세먼지의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하여 2016년 상반기 중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총 100,596대를 점검하고 이중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97대에 대하여 개선명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율적인 차량 정비·점검을 유도하기 위하여 경유 자동차 운행이 많은 군부대와 경찰서 등 8개 기관을 방문하여, 총 785대에 대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30대에 대하여는 자율적인 정비점검을 권고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노후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배출가스 전담반을 적극 활용해 배출가스 측정기와 비디오카메라 점검을 병행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대형 경유 차량이 많은 산업단지 등 에 대해서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을 확대해 시민 환경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재현 기후대기과장은“근원적인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경유차량 저공해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대기질 청정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